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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약기업인 동아ST와 경동나비엔, 그리고 롯데백화점 등 13개사가 소비자중심경영 인증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중심으로 경영활동을 개선한 13개 기업에 소비자중심경영, 즉 CCM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습니다.선정 내역을 보면, 코레일네트웍스와 제이투엘에프에이 등 3개사가 신규로 CCM 인증을 받았으며, 교보생명보험과 롯데쇼핑, 풀무원식품 등 총 10개사는 재인증을 받았습니다. 이번 인증서 수여로 CCM 인증기업 수는 대기업 108개사, 중소기업 58개사 등 총 166개사로 늘어났습
경제
박관우 기자
2017.06.3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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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2017년 7월 1일자)【전보】[과장급]산업재산창출전략팀장 양재석(梁宰碩)국제출원과장 문창진(文暢鎭)정보기술융합심사과장 정성중(鄭盛仲)특허심판원 심판관 조명선(曺明仙)특허심판원 심판관 이영민(李永玟)
인사/부고
박관우 기자
2017.06.3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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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양고속도로, 일명 '동서고속도로'가 오늘 개통되면서 '수도권과 동해안 90분 시대'가 열렸습니다.국토교통부는 오늘 오전 10시 30분 인제 내린천 휴게소에서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식을 가졌습니다.오늘 개통식에는 김현미 국토부 장관과 최문순 강원도지사, 황영철 국회의원, 이양수 국회의원,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오늘 개통한 구간은 동홍천에서 양양 71.7㎞로, 2008년부터 10년간 2조 3천 656억원을 투자했습니다. 또, 2004년 3월 춘천과
경제
박관우 기자
2017.06.3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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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가 이어졌던 지난달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던 생산과 소비가 모두 감소했습니다.연휴기간동안 기승을 부렸던 극심한 미세먼지 때문인데 미세먼지가 경제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박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산업생산은 4월보다 0.3% 감소했습니다.산업생산은 지난 3월 1.3% 반등한 이후, 4월 1% 감소한 뒤 2개월째 감소했습니다.서비스업 생산이 7개월 만에 감소세를 보인 것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자칫 경기 회복세가 주춤하면서 조정 국면에 접어든 모습이라는 분석입니다.[인터뷰] 어운선 산업동향
경제
박관우 기자
2017.06.3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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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개통한 영등포역 열차역과 전철 간 환승통로의 누적 이용객이 개통 28일 만에 1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1일 개통 첫 날 2천 4백여 명이 이용한 것을 시작으로, 이용객이 꾸준히 늘어, 현재는 하루 평균 3천 300여명이 이용하고 있습니다.영등포역 환승통로는 맞이방을 지나지 않고 열차나 전철로 바로 갈아탈 수 있어, 기존 이동 거리보다 85미터 줄어들고 약 1분 빠르게 환승할 수 있습니다.이에 앞서 지난 3월 24일 개통한 서울역 환승통로는 70만 3천명, 지난 4월 10일 개통한 용산역 환승통로는
경제
박관우 기자
2017.06.3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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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부터 도시공원 부지로 묶어 개발하지 못하는 개인 땅을 국가가 빌려 공원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국토교통부는 오늘 이 같은 내용의 '도시공원 임차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도시공원법을 개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이같은 방침은 헌법재판소가 지난 99년 자치단체가 도시계획구역에 개인 땅 편입한 이후, 장기간 방치하면 소유자의 재산권을 침해한다고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린데 따른 것입니다.이후 관련법을 개정하면서 도시계획시설을 짓기로 결정 고시한지 20년 지나면 그 효력을 잃게 하는 일몰제가 도입됐으며, 앞으로
경제
박관우 기자
2017.06.3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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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의 항공기 운항 횟수가 증가하고, 최근 항공기가 대형화하는 추세에 따라 공항 주변 소음피해지역 범위가 확대됐습니다.국토교통부는 오늘 김포공항 소음대책지역을 기존 24.6제곱킬로미터에서 25.7제곱킬로미터로 1.1제곱킬로미터 확대하는 내용의 변경고시를 했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소음대책사업 대상 가구는 4만 5천 507가구에서 5만 5천 389가구로 9천 882가구 증가했습니다.소음대책사업 대상 가구에는 전용면적에 따라 방음을 위한 창문 교체와 냉방시설 설치 등 비용을 정부가 지원하며, 여름철인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경제
박관우 기자
2017.06.3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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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과 수서고속철도(SRT) 통합이 추진됩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다음 달 전문가들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수서고속철, 즉 SR과 코레일의 통합과 분리 운영에 대한 장단점을 종합 분석해 공공성을 강화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국토부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와 국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SR을 '기타 공공기관'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기획재정부와 협의하고, 코레일과 SR 통합 문제를 오는 9월 국정감사 전까지 결론 내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보고서에는 또 국토부가 철도 시설과 운영을 통합하는
경제
박관우 기자
2017.06.3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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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생산이 감소하면서 지난달 전체 산업생산이 두 달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5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지난달 전체 산업생산은 전월보다 0.3% 줄었습니다.산업생산은 지난 2월에 전월대비 0.3% 줄었다가, 3월 1.3% 증가로 반등한 다음, 4월 1.0% 감소한 뒤 2개월째 계속 감소했습니다.이는 서비스업 생산이 전월보다 0.3% 감소해, 그동안 계속 증가하던 서비스업 생산은 7개월 만에 감소추세로 돌아섰습니다.그러나, 전월 감소했던 광공업생산은 전월보다 0.2% 반등에 성공했고
경제
박관우 기자
2017.06.3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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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홍천과 양양간 고속도로가 내일(30일) 개통됨에 따라, 수도권과 동해안을 90분안에 이동할 수 있게 됐습니다.국토교통부는 내일(30일) 저녁 8시부터 서울∼양양 고속도로 150.2킬로미터의 마지막 구간인 동홍천과 양양간 71.7킬로미터 구간을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동홍천과 양양 고속도로 구간은 서울과 양양간 전체구간 가운데 2009년 서울과 동홍천 구간 개통에 이어, 지난 13년간 2조 3천 783억원을 들여 왕복 4차로로 건설됐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과 양양간 이동 거리가 기존 175.4킬로미터에서 1
경제
박관우 기자
2017.06.2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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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S&C 등 11개사가 통상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에 이뤄지는 '하도급 거래 상습 법위반 기업'으로 지목돼 일반에 공개됐습니다.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정보통신(ICT) 용역업체인 한화 S&C와 현대bsnc(hd-bsnc), 그리고 군장종합건설과 대경건설, 세영종합건설, 동일 등 4개 건설업체가 '하도급 거래 상습 법위반 회사' 명단에 올랐습니다.또, SPP조선과 신성FA, 한일중공업, 넥스콘테크놀러지, IMT 등 제조업 5개사도 '하도급 거래 상습 위반업체'로 지목됐습니다.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경제
박관우 기자
2017.06.2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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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오늘 "소액-다수의 소비자 피해를 보다 효율적으로 구제할 수 있는 집단소송제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김 위원장은 오늘 충북 음성군 한국소비자원에서 열린 30주년 기념식 축사에서 "소비자의 피해를 효율적으로 구제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또, 가습기 살균제 피해를 겪으면서 소비자 문제를 총괄·조정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가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소비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범정부적 대응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이런 차원에서
경제
박관우 기자
2017.06.2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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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급행열차보다 정차역을 줄여 이동시간을 단축한 '특급급행열차'가 다음 달 7일 서울 용산과 동인천을 오가는 경인선에 처음 투입됩니다.국토교통부는 다음달 7일부터 수도권에서 운행 중인 경인선과 경의선, 수인선, 안산선 등 4개 노선에 대해 급행열차를 신설하거나 확대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경인선 특급급행열차는 전체 26개 역 가운데 9개 역에만 정차해 용산과 동인천을 40분에 주파하며, 기존 일반열차보다 20분, 급행열차보다도 7분 운행시간이 단축됩니다. 또, 경의선(서울∼문산)에는 서울역과 일
경제
박관우 기자
2017.06.2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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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리콜조치되는 모든 품목에 대해 위해성 등급이 매겨지고, 결함 보상 관련 정보가 고도화됩니다.정부는 오늘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서울청사에서 제2회 국정현안점검 조정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소비자 친화적 리콜제도 개선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개선방안에 따르면, 현재 의약품과 식품에만 적용하는 위해성 등급을 화장품과 축산물, 먹는샘물 등 품목으로 확대하고, 공산품은 우선 어린이 제품부터 도입한 다음 전기와 생활용품 등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또, 리콜정보에 대해 위해원인 외에도 위해결과를 포함해 취약대상
경제
박관우 기자
2017.06.2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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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업체의 자산대비 부채비율은 줄어들고 지급여력비율은 상승하는 등 재무여건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상조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총 선수금은 4조 2천 285억원으로 천491억원 증가했습니다.이 가운데, 선수금이 100억원 이상인 업체는 56개사로, 총 선수금 규모는 전체의 96.2%인 4조683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또 상조업체 총자산은 3조 9천 202억원으로 1년 전보다 9.3% 증가했고, 자산대비 부채비율은 111.6%로 같은 기간 3%포인트 낮아졌습니다.아울러, 상조업체 지급여력비율은 90%로 1년
경제
박관우 기자
2017.06.2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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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와 메르세데스-벤츠의 승용차, 그리고 BMW의 이륜차 등 5천 700여대가 리콜됩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아우디 A6 50(3.0ℓ 가솔린) TFSI와 A7 50(3.0ℓ 가솔린) TFSI 등 2개 차종 3천 294대는 연료펌프 오작동으로 조사돼 리콜됩니다. 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수입-판매한 벤츠 승용차 21개 차종 2천 384대는 제동력이 저하되거나, 동승자석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BMW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BMW G310R 이륜차
경제
박관우 기자
2017.06.2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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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주차장 간격을 넓혀, 차량 문을 열다 옆의 차 문을 찍는 이른바 '문 콕 사고 예방조치'가 취해집니다.국토교통부는 내일(30일)자로 주차구획 최소 크기를 확대하는 내용 등을 담은 주차장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개정안에 따르면, 일반형 주차구획 기준을 가로-세로 2.3미터×5.0미터에서 2.5미터×5.0미터로, 넓어집니다.또 확장형 주차구획은 2.5미터×5.1미터에서 2.6미터×5.2미터 확대됩니다.주차장 넓이 확장조치는 중형차 보급이 증가
경제
박관우 기자
2017.06.2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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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상습적으로 허위-과장 광고를 하거나 전자상거래법을 위반한 사업자에 이번보다 무거운 과징금 처분이 내려집니다.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늘 이같은 내용의 표시광고법과 방문판매법, 전자상거래법 과징금 고시 개정안을 다음 달 19일까지 행정 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개정안에는 반복적 법 위반행위의 과징금을 가중할 때 적용하는 기준 점수를 최대 40%까지 하향 조정하도록 했습니다.또, 종전에는 소비자피해 보상을 위해 사업자가 노력하면 그 정도에 최대 50%까지 과징금을 줄일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최대 30%로 상한이 축소됩니다.아울러, 정부 정
경제
박관우 기자
2017.06.2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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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이 어제 오늘 문제가 아닌데, 지난 4월 출생아 수가 2천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월간 기준으로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박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4월 출생아수는 3만 4백명, 1년 전 보다 무려 13.6% 감소했습니다.20~30대 인구가 감소하면서, 혼인과 출생아 수 감소추세가 계속 이어지는 것으로 풀이됩니다.[인터뷰] 통계청의 이지연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의 말입니다.“최근에는 결혼과 출산이 주로 30대 초반에 이루어지고 있는데, 30대 초반 여성인구가 전년동월 대비 -6.3% 감소하면서, 4월 출생아
경제
박관우 기자
2017.06.2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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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식품과 코스트코 코리아, 볼보그룹코리아 등 10개 기업이 협력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노력을 평가한 동반성장지수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았습니다.동반성장위원회는 오늘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제46차 본회의를 열고 155개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2016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동반성장지수 평가결과, 가장 낮은 미흡 등급에는이래오토모티브시스템과 타타대우상용차, 한국바스프, 한국프랜지공업, 한솔테크닉스, 화신, S&T모티브 10곳이 선정됐습니다.최우수 등급에는 네이버와 삼성전자, 유한킴벌리, 현대자동차, 효성, LG생활건강
경제
박관우 기자
2017.06.28 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