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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4개에 도전했던 런던올림픽 첫날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한 개를 얻는데 그쳤습니다. 박태환은 현지시간으로 28일 오후영국 런던 올림픽파크의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2초06을 기록,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박태환은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실격판정을 받았다3시간 30여분 만에 판정 번복 결정을 받은 뒤 결선에 진출했으나, 맞수인 중국 쑨양에게 1.92초 뒤졌습니다. 올림픽 4회 연속 금메달을 노렸던 남자 양궁 대표팀도 동메달에 머물렀고, 펜싱의 간판스타 남현희는 여자
문화ㆍ스포츠
전영신
2012.07.29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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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올림픽 수영 남자 400미터 예선에서 부정 출발로 실격 처리됐던 박태환 선수가 판정 번복으로 결선에 진출하게 됐습니다.박태환은 오늘 영국 런던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수영 남자 자유형 400미터 3조 예선에서 1위로 골인했지만 출발 전에 머리를 움직였다는 이유로 실격 처리를 당했습니다.하지만 우리 선수단은 대회 조직위에 이의신청을 제기했고 국제 수영연맹은 비디오판독 끝에 박태환에 대한 실격을 철회하기로 결정했습니다.이로써 박태환은 극적으로 남자 수영 자유형 4백미터 결선무대에 올라 올림픽 2연패를 노릴 수 있게 됐습니다.박태환
문화ㆍ스포츠
전경윤
2012.07.2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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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이 유력시됐던 박태환 선수가 자신의 주종목인 400m 예선에서 실격을 당해 올림픽 2연패가 좌절됐습니다. 박태환은 영국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조 1위를 차지했으나 실격이 선언되면서 결승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박태환이 실격처리된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공식적인 발표가 없었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스타트가 다른 선수들에 비해 미세하게 빨라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문화ㆍ스포츠
전영신
2012.07.28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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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제 30회 런던올림픽이 오늘 새벽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17일 간의 대장정에 들어갔습니다.개막식에 앞서 진행된양궁 순위결정전에서는 우리대표팀이세계신기록을 갈아치우며금메달 사냥의 돌풍을 예고했습니다.임명찬 기자가 전합니다.[리포트]지구촌을 감동과 환희로 뜨겁게 달굴 세계인의 축제, 제30회 런던올림픽이오늘 새벽 영국 런던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개막식에서는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가영화 007시리즈의 주인공 '대니얼 크레이그'와 함께헬기를 타고 등장하는 이색적인 모습이연출되기도 했습니다.우리나라는 남
문화ㆍ스포츠
임명찬
2012.07.2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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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올림픽 둘쨋날인 오늘밤부터 내일사이가 10-10(텐-텐)목표, 달성 여부를 결정하는 '골든데이'가 될 전망입니다. 금메달 10개 이상을 목표로 하는 우리 선수단은 대회 초반, 사격과 양궁, 펜싱, 수영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한국 사격의 간판 진종오가 오늘 밤 11시 15분 10m 공기권총에 출전하고, 내일 새벽 2시 10분부터는 남자양궁의 임동혁과 오진혁 등이 단체전에 출전해 4연속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마린보이' 박태환은 내일 새벽 3시 자유형 400m 결승에 출전해 금빛 물살을 가를 전망이며, 펜싱 여자 개
문화ㆍ스포츠
전영신
2012.07.2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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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으로 오늘 새벽 치러진 2012 런던올림픽 개막식에서는 영국이 낳은 세계적인 유명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이 개회사를 한 것을 비롯해, '미스터 빈'으로 유명한 로완 앳킨슨, 007 제임스 본드로 활약 중인 다니엘 크레이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 비틀즈의 폴 매카트니 등이 공연과 퍼포먼스를 펼쳐 개막식 관람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런던 올림픽 개막식은 영국 출신의 대니 보일이 총감독을 맡았으며, 영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며 문화와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문화ㆍ스포츠
전영신
2012.07.2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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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의 수교 20주년을 기념하는 제4회 한ㆍ중우호포럼이 오늘 전북 전주대에서 개최됐습니다.한중문화협회와 중국국제우호연락회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한중민간우호교류 회고와 전망'을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회 등으로 꾸며졌습니다.김명곤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양국의 전문가들은 "양국의 민간우호교류가 학술분야를 넘어서 드라마, 영화, 전시 등으로 확장하고 있다"면서 "현재 중국에만 30여개의 대학과 연구기관에서 한국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한헌동 중국정법대 국제정치연구소 부소장은 "양국 100여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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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찬
2012.07.2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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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에 김재우 현 이사장 등 9명을 선임하고 KBS 이사 후보로 이길영 현 이사 등 11명을 선정했습니다.방문진 이사에는 김재우 이사장 외에 차기환 변호사,김광동 나라정책연구원장 등이 재선임됐고 박천일 숙명여대 교수,김충일 언론중재위원, 김용철 전 MBC 부사장 등이 새 이사로 참여하게 됩니다.그러나 MBC 노동조합은 MBC 최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김재우 현 이사장과 김광동.차기환 이사의 재선임에 반발했습니다.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이들은 방문진 이사로서 부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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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윤
2012.07.2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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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우리대표팀이 런던올림픽 축구 조별리그 1차전에서멕시코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쳤지만,아쉽게도 0대0 무승부로 비겼습니다.국가대표 양궁대표팀은 오늘 초반 순위결정전에서 세계기록에 도전합니다.임명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리포트]ins 1.현장음...슛~~ (10초)올림픽 첫 메달에 도전하는 우리 축구대표팀이멕시코전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경기 전반, 남태희의 중거리슛을 시작으로공격의 포문을 열며 멕시코의 골문을 두드렸지만끝내 한방이 부족했습니다.박주영을 원톱으로, 짧은 패스를 무기로 한 빠른 공격에도골 이 터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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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찬
2012.07.2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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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 메달 레이스가 시작되는 첫날, 한국 선수단은 최대 금메달 5개를 노리며 '골든 데이'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한국시간으로 내일밤 11시 30분에는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에 출전하는 진종오가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올림픽 4회 연속 금메달을 노리는 양궁남자 단체전이 29일 새벽 2시에 펼쳐지며, 펜싱 여자 플뢰레 개인전에 출전하는 남현희가 내일 저녁 예선에 이어, 29일 새벽 3시 40분 결승에 도전합니다. 이어 '골든 데이'의 피날레는 한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이 29일
문화ㆍ스포츠
전영신
2012.07.2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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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맨트] 런던 올림픽에 출전하는 우리 선수단은 10개 이상의 금메달을 따내 종합 10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습니다. 10개의 금메달은과연 어느 종목, 어느 선수가 안겨주게 될지 전영신 기자가 ‘베스트 10’을 점검해 봤습니다. [리포트] 총 22개 종목 374명으로 구성된 한국 선수단은 10개의 금메달로 3회 연속 종합 10위권 이내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ins 1. 이기흥 선수단장의 각오를 들어보시죠. “올림픽 게임이 그야말로 카운트 다운이 됐습니다. 저희들이 올 때 선수단 목표로한 금메달 10개이상 종합 10위 이내의
문화ㆍ스포츠
전영신
2012.07.2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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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올림픽에 출전하는 우리 선수단이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선수촌에서 공식 입촌식을 갖고 종합 10위 수성을 향한 결의를 다졌습니다. 이기흥 선수단장을 비롯한 우리 대표팀은 러시아, 아일랜드, 가봉과 합동 입촌식을 가졌으며, 204개 참가국 중 138번째로 입촌한 나라로 기록됐습니다. 한국은 오늘 입촌식을 시작으로본격적인 올림픽 일정에 돌입한 가운데, 오늘 밤 10시 30분 남자축구대표팀이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멕시코와 B조 조별리그 첫 경기를 갖습니다. 한편, 북한 선수단도 우리보다 앞서 공식입촌식을 가졌습니다.
문화ㆍ스포츠
전영신
2012.07.2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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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에 출전한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내일 멕시코와 조별리그 1차전을 치릅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우리 시간으로 내일 밤 10시 반, 영국 뉴캐슬의 경기장에서 멕시코를 상대로 런던 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B조 첫 경기를 갖습니다.올림픽 사상 첫 메달을 노리고 있는 대표팀은 앞선 평가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박주영과 구자철 등을 앞세워 첫 승을 챙기겠다는 각옵니다.한편 우리나라는 멕시코와 올림픽 본선무대에서 세 차례 만나 2승 1무를 기록했습니다.
문화ㆍ스포츠
김종범
2012.07.25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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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맨트] 런던올림픽에 출전하는 우리나라 선수단 본진이 올림픽 개막 7일을 앞두고 결전지인 런던으로 향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올림픽 3회 연속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결의를 다지는 파이팅을 외쳤습니다. 전영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런던 올림픽에 출전하는 태극전사들이 오늘 오후 인천 공항에서 간단한 출정 행사를 가졌습니다. 선수들은 배웅을 나온 가족들의 격려를 받으며 결전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고, 팬들은 장도에 임하는 태극전사들을 응원하며 공항 카운터를 가득 메웠습니다. 이기흥 선수단장을 비롯해, 펜싱, 하키, 태권도
문화ㆍ스포츠
전영신
2012.07.2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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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소영의 108배 절체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고소영 씨는 어제 SBS 에서 “법정에서 거짓 판결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활동을 중단할 수 밖에 없는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절체조라고 해서 108배를 했다“며 즉석에서 절체조를 선보였습니다.고 씨는 “절체조와 함께 명상을 시작했는데 힐링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밝히며절체조의 효과를 강조했습니다.특히 고소영은 “무슨 일이 있어도 절체조를 꼭 한다”며“장동건 씨도 절체조를 좋아한다”고 말했습니다.고소영의 절체조 소개에 누리꾼들을 비롯한 온라인에서는“오늘부터 고소영 절체조 한다
문화ㆍ스포츠
송은화
2012.07.1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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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메달에 도전하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오늘 뉴질랜드와의 평가전에서 승리했습니다.우리 대표팀은 오늘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뉴질랜드와의 경기에서 전반 18분 박주영 선수의 선취골과후반 37분 남태희 선수의 결승골에 힙입어 2 대 1로 승리했습니다.경기를 마친 대표팀은올림픽 출정식을 치른 뒤 내일 런던으로 출국합니다. 대표팀은 오는 20일런던에서 세네갈과 평가전을 치르며전력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문화ㆍ스포츠
최재원
2012.07.1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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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올들어 한국 영화에 관객들이 많이 몰리면서한국 영화가 제 2의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상반기에 개봉한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도쟁쟁한 외화들을 제치고 5백만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해 한국 영화의 힘을 보여줬습니다.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을 연출한 민규동 감독을 전경윤 기자가 만났습니다.[리포트]1.올들어 극장가에서는 한국 영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2.한국 영화들은 헐리우드의 대작 영화들과 맞서 재미와 감동을 두루 갖춘 스토리와 배우들의 연기력 등을 앞세워 많은 관객들을 끌어모았습니다.3.지난
문화ㆍ스포츠
장준호
2012.07.1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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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 새로 이적한 퀸스파크레인저스에서 주장이 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인 스카이 스포츠는 오늘 퀸스파크레인저스의 마크 휴즈 감독의 말을 인용해 "박지성이 팀의 새로운 주장 후보"라고 전했습니다.휴즈 감독은 박지성은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주장 후보 가운데 한 명이라면서챔피언스리그 우승 경험이 있는 지브릴 시세와 같이 경험이 풍부한 선수도 고려 대상이라고 말했습니다.
문화ㆍ스포츠
양창욱
2012.07.10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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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올 여름 휴가는 예년처럼 이번달 말부터 다음달 초에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그러나, 경기침체 탓인지 휴가를 가려는 분들이 절반 이하로 뚝 떨어졌습니다.박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 올 여름 휴가도 이번 말부터 다음달 초에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관광연구원이 갤럽에 의뢰해 지난 7일부터 7일간 천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조사결과, 2명 가운데 1명 가량, 즉 50.6%가 여름 휴가를 가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최근 경기침체 탓에 지난해 64.3% 보다 4%포인트 가량 감소했습
문화ㆍ스포츠
박관우
2012.07.1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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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골프의 에이스 최나연(25·SK텔레콤)이 한국선수로는 6번째로 US여자오픈에서 우승했습니다. 최나연은 한국시간으로 오늘미국 위스콘신주 콜러의 블랙울프런 골프장에서 열린제67회 US여자오픈 챔피언십 우승했습니다.최나연은 최종 1오버파 73타를 기록했으며상금 58만 5천달러,즉 6억 6천여만원을 획득했습니다.이어 역시 한국 선수인 양희영이 4차 차이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US여자오픈에서서는 지난해 유소연에 이어 최나연이 2년 연속 우승했으며IMF 당시인 98년 박세리를 포함해 모두 6명으로 늘었습니다.
문화ㆍ스포츠
박관우
2012.07.09 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