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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사이트 바로 갑니다. 문화부 정영석 기자, 오늘은 어떤 소식을 갖고 나왔나요? 네, 한국 불교계의 방일 특사단과 전국비구니회장 선거로 준비했습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가 이른바 '불교 특사단'을 꾸려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죠? 한국 불교계가 경색된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 꾸린 방일 특사단.우리 측은 한국불교종단협의회와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가 주축이 돼 다음 달 추석 연휴 전 일본 현지에 파견될 가능성이 높습니다.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사무총장 지민 스님, 조계종 사회부장 덕조 스님, 한일불교문
BBS 기획/단독
정영석 기자
2019.08.3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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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이슈 짚어보는 전국네트워크 시간입니다.오늘은 충청지역으로 갑니다.청주BBS 연현철 기자 연결돼 있습니다.연 기자 나와 계시죠? 네, 청주입니다. 오늘은 어떤 내용 준비하셨나요? 최근 정상혁 충북 보은군수가 일본 아베 정부의 입장을 두둔하는 '친일성'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정 군수가 공식 사과에 나섰지만 "일본이 건 낸 돈으로 한국 경제가 발전했다는 것을 부정할 순 없다"고 말해 사과가 아니라 오히려 역풍을 맞으며 정 군수에 대한 비난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정상혁 군수가 '어떤
BBS 기획/단독
연현철 기자
2019.08.2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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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들의 살생부로 불리는 교육부의 ‘대학 기본역량 진단’이 상당부분 바뀐다고 합니다.대학 자율성과 지방대학의 특수성을 감안한다고 하는데, 자세한 얘기 취재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박성용 기자! 바뀌는 대학 기본역량 진단, 핵심이 뭔가요?네 대학 경쟁력 강화라는 측면에서 시행돼 온 기존 ‘대학 기본역량 진단’이 현실에서는 ‘대학의 살생부’로 불리면서 대학들의 원성을 사온 부분이 이번 제도변화의 출발점입니다.2년뒤 2021년부터 시행되는 대학 평가는 두가지 큰 변화가 있습니다.우선 ‘대학의
BBS 기획/단독
박성용 기자
2019.08.2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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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불교방송이 갈등과 반목의 정치를, 상생과 화합의 정치로 바꿉니다.여의도 정가에 국회의원이 국회의원을 칭찬하는 '칭찬 로드'를 꽃피웁니다.BBS 연중기획, [상생의 정치, 칭찬합시다!]오늘은 여섯 번째 순서로, 자유한국당 김학용 의원을 김연교 기자가 만났습니다. '합리적 보수'라는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의원의 칭찬에 김학용 의원은 '친한 사이'라며 자세를 낮췄습니다.[인서트1 김학용 / 자유한국당 의원] "(홍영표 의원이) 아마 전직 환노위원장이기도 하기 때문에, 그리고 솔직히 개인적
BBS 기획/단독
김연교 기자
2019.08.2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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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전국네트워크 순서입니다. 오늘은 부산으로 가보겠습니다. 부산BBS 김상진기자 전화연결돼 있습니다. 김기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떤 소식 준비했습니까?기자; 요즘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전국적으로 소상공인들 위주의 골목상권이 많이 침체돼 있잖습니까? 부산시가 이런 골목상권 활성화시키고 또 이를 통해 관광객과 방문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입니다.앵커; 주위에 자영업자분들 상당히 어렵다는 얘기를 많이 하고 계시는데, 이 골목상권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입니까?기자; 서울에는 경리단길이 있고 경주에는 황리단길이 있습니다. 이처럼
BBS 기획/단독
김상진 기자
2019.08.2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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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가족들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확산되고 있습니다.딸의 대학 입시와 가족 사모펀드, 웅동학원 소송 등 잇따른 논란으로 여론이 들끓고 있는데요.국회 법사위가 다음달 2일부터 이틀 동안 조국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박준상 기자 전화연결돼 있습니다. 박 기자 (네. 국회입니다)우선,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다음달 2일과 3일 이틀간 열기로 했어요. 민주당이 양보를 한 것으로 봐야겠죠? 네. 민주당은 법무부 장관직 후보자를 검증하는 자리인 만큼 국회법에 준해서 인사청문회를 열어
BBS 기획/단독
박준상 기자
2019.08.2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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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여 명의 비구니 스님들을 대표하는 전국비구니회장 선거가 다음 달 18일 열립니다.지난 15일부터 12대 회장 후보 등록이 진행 중인데요,현재까지 선거 상황, 문화부 류기완 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류 기자, 어서 오세요. 네. 안녕하십니까. 비구니회장 후보 등록이 한창 진행 중인데, 현재까지 어떤 후보가 출마 의사를 밝혔죠? 현재까지는 현 회장인 육문 스님, 중앙승가대 명예교수 본각 스님 두 분이 입후보했습니다.현재까지 특별한 변동이 없는 한 선거는 두 비구니 스님의 2파전 양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두
BBS 기획/단독
류기완 기자
2019.08.2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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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요즘, 올림픽이나 월드컵 같은 대규모 글로벌 스포츠 경기에 묻혀서 크게 관심을 못 받고 있지만 한때는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국민 체육 축제가 전국체전인데요,매년 10월초면 열리는데, 올해는 100회를 맞아 서울에서 열린다고 합니다.자세한 내용 사회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사회부 배재수 기자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배재수 기자, 나와 계시죠? < 기자 >네, 서울시에 나와 있습니다. < 앵커 >먼저, 올해 전국체전이 서울에서 열리는데, 이게 자주 있는 일은 아닌가보네요?
BBS 기획/단독
배재수 기자
2019.08.2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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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문화재 관련법은 지정이든 비지정이든 문화재의 해외반출을 금지하고 있습니다.개청 20주년을 맞은 문화재청이 지나친 규제라는 지적에 따라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제도개선에 나섰습니다.박성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불교계 성보 문화재를 비롯해 상당수 일반 동산문화재의 해외 반출은 문화재 보호법상 엄격하게 금지돼 있습니다.소중한 문화재 보호가 우선이기 때문입니다.그러나 문화강국으로 격상되고 세계 곳곳에서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홍보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이 조항은 규제조항으로 손꼽혀왔습니다.해외반출을 하려면 문화재청과 관세청
BBS 기획/단독
박성용 기자
2019.08.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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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신] 전국네트워크 이어가 보겠습니다. 부산으로 가봅니다. 부산BBS 황민호 기자 나와 있죠?[황민호] 네. 부산입니다.[전영신] 오늘은 어떤 소식 준비했습니까?[황민호] 네,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인해 날이 갈수록 우리국민들의 반일 감정이 심해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일본보다 우리나라와 더 가까운 섬, 대마도에 대한 얘기 해보겠습니다. [전영신] 현재 부산에서 대마도를 오가는 배편이 중단된 상태라죠? [황민호] 네, 먼저 부산과 대마도를 오가는 배편에 대해 말씀드리면, 제가 취재차 부산항을 가봤더니, 텅텅 비어있었습니다. 이처럼
BBS 기획/단독
황민호 기자
2019.08.1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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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BBS NEWS가 마련한 연중기획 보도, [불자열전(佛子列傳)] '우리 시대의 불자들' 순서입니다.우리 사회 곳곳에서 부처님 가르침을 실천하고 있는 불자들을 소개하는 순서, 오늘은 쉰일곱 번째로, 뮤지컬 연출가이자 대학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공연 예술가 김지욱 극단 삼뉴극장 대표를 류기완 기자가 만났습니다. 뮤지컬 연출가, 음악감독, 극단 대표, 대학교수.김지욱 극단 삼뉴극장 대표는 공연 예술 분야의 여러 영역을 넘나듭니다.종립대학 동국대 연극영화과 재학 당시, 학교를 다니며 친구의 권유로 불교와 인연을 맺었습니
BBS 기획/단독
류기완 기자
2019.08.1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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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한일 관계의 해법을 찾기 위해 한국 불교계가 일본 현지에 특사단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보도국 문화부 정영석 기자 나와 있습니다.정 기자, 한국 불교계가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 방일 특사단을 꾸렸어요? 네, 먼저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이사장인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이 단장을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홍파 스님은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실무 총책인 사무총장직을 30여 년간 지냈는데요.일본 불교 지도자들과 두터운 친분을 쌓아왔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됩니다.종단협 회장인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지난달 문재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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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석 기자
2019.08.1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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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을 맞아 일본 정부의 잘못된 과거사에 대한 반성을 촉구하고, 피해자들을 추모하는 정부 차원의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일제 침탈의 아픔을 간직한 서울 남산의 옛 신사 자리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교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위안부’ 피해자 기림비 동상도 세워졌습니다.배재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 기념식은 어느 때보다 진지하고 비장했습니다.최근 일본 정부의 과거사 반성 없는 경제보복 조치로 어느 때보다 국민적 공분
BBS 기획/단독
배재수 기자
2019.08.1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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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광복 74주년을 맞았지만, 국립공원 곳곳에는 일제의 수탈을 보여주는 아픈 역사의 흔적들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 운영하는 탐방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 수탈의 흔적을 보여주는 역사교육의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신두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국립공원은 이제 국민들의 힐링과 휴식의 공간이지만, 일제강점기 수탈의 아픈 역사가 남아있는 곳이기도 합니다.[김소연/국립공원공단 주임: 공단은 국립공원에 남아있는 일제 강점기 아픈 역사의 흔적들을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들에게 역사교육과 체험을 제공하고 있
BBS 기획/단독
신두식 기자
2019.08.1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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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우리 정부가 어제 한국의 백색국가 명단에서 일본을 제외했습니다.지난 2일 일본이 각의에서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가결하자 "우리도 일본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뉴스인사이트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양봉모 선임기자가 연결돼 있습니다.우리 정부도 일본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했는데요. 좀 미루는 듯 하다 어제 전격적으로 화이트리스트 배제 발표를 했습니다.배경, 어떻게 봐야 할까요?[기자]우리 정부가 ‘신중모드’에서 강공책을 내놓으면서 강온 양동작전에 들어 간 것으로 볼
BBS 기획/단독
양봉모 기자
2019.08.1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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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도서관을 찾아 더위도 피하고 마음의 양식도 쌓는 이른바 ‘북캉스’가 인기인데요,서울시가 오는 2025년까지 시내 권역별로 중대형 도서관 5곳을 더 짓고, 단순히 책만 읽는 공간이 아닌, 시민문화를 활성화하는 새로운 개념의 도서관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배재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현재 서울 시내 시립도서관은 서울 시청에 유치한 ‘서울도서관’이 유일합니다.그렇다보니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기엔 역부족이고, 이용객들도 대부분 공부방 개념으로만 찾는 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이에 따
BBS 기획/단독
배재수 기자
2019.08.1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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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7일 출정한 ‘2019 유라시아 시민대장정’이 지난 8월9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부산 청년과 시민, 전문가 등 56명으로 구성된 시민대장정 단원들은 24박 25일간 5개국 10개 도시를 돌며 평화의 사절로서 민간 외교사절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들이 거쳐 간 구간은 무려 1만2천218킬로미터. 특히 새로운 한반도 평화의 시대를 맞아 통일 시대를 준비하고 분단과 통일의 경험을 가진 독일 베를린에서 분단의 아픔을 공유하고 통일의 경험을 교류했다. ◆식지않은 유럽의 한류열풍러시아 모스크바를 거쳐 시민대장정 단원들이 처
BBS 기획/단독
김상진 기자
2019.08.1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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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경제전쟁을 벌이고 있는 정부가 일본극복을 위한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여기에는 일본관련 인재양성과 역사교육 강화, 광복절 여행 등 광범위한 정부대책들이 포함됐습니다.박성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번 정부대응의 핵심은 ‘일본 극복’입니다.산업현장 인재양성부터 역사교육, 일본군 성노예 문제 공유와 국내관광 활성화 등 교육과 사회 분야 전반에 걸쳐 정부는 일본을 극복한다는 전략입니다.인터뷰1.[ 유은혜 /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지금 일본의 부당한 수출제한 조치로 인해 우리 앞에 수많은 도전이 밀려오고 있지만
BBS 기획/단독
박성용 기자
2019.08.09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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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해 우리나라와 일본이 총성 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는데요.오늘 뉴스인사이트에서는 얼만 전 ‘독도 아리랑’을 주제로 울릉도에서 막을 내린 회당문화축제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보도국 문화부 홍진호 기자와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먼저 불교계에서는 매우 잘 알려진 여름축제이기는 하지만, 처음 들으시는 분들에게 우선 회당문화축제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시죠? 회당문화축제는 진각종을 창종 한 회당대종사 탄생 100주년기념사업으로 지난 2001년부터 울릉도에서 시작됐습니다.종조의 탄생지인 울
BBS 기획/단독
홍진호 기자
2019.08.0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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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 조치로 한일 관계가 경색된 가운데, 일본의 잘못된 과거사 인식을 바로잡고 진정어린 반성을 촉구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특히 경기도 광주 ‘나눔의집’은 여성가족부와 함께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고통과 기억, 치유 과정을 담은 사진 영상전시회를 열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첫 소식, 배재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과거사를 반성하지 않은 일본 정부에 대한 국민적 반감이 커지는 가운데,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삶을 조명하는 전시회가 서울에서 열렸습니다.전시회는
BBS 기획/단독
배재수 기자
2019.08.08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