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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60대 김모 씨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검찰은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김 씨가 폭력을 행사해 선거의 자유를 방해한 것으로 보고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도 추가로 적용했습니다.부산BBS 박세라 기자입니다. < 리포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60대 김모 씨가 구속기소됐습니다.부산지검 특별수사팀은 오늘(29일) 수사 결과 브리핑을 열고 살인미수 혐의로 김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검찰은 또 김 씨의 폭력적인 범행이 제2
전국
박세라 기자
2024.01.2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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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장이자 사단법인 맑고 향기롭게 부산모임의 박수관 회장이 설 맞이 이웃돕기에 나섰습니다.박 회장은 오늘(29일) 부산진구청을 방문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에게 기부할 쌀 10kg들이 2천700포대를 전달했습니다.김영욱 부산진구청장과 맑고 향기롭게 임원들이 함께 한 전달식에서 박 회장은 “설 명절 어려운 가정에 용기와 희망을 주고자 매년 쌀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살피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박수관 회장은 40여년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장학금과 수술
불교
박세라 기자
2024.01.2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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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좌로서 평행 수행에 매진한 일해당 혜욱 대선사의 21주기 추모다례제가 오늘(26일) 부산 송정 대운사에서 봉행됐습니다.따뜻하고 편안한 피아노 공연과 음성 공양으로 시작한 추모다례제는 명종, 삼귀의, 반야심경 등의 순서로 이어졌습니다.대운사 주지 주석 스님은 인사말에서 "은사 스님의 가르침대로 기도와 수행을 늦추지 않으며 사회와 소통하고 포교 활동을 이어왔다"며 "나 자신과 모든 것을 아끼고 아껴 수행하는 데 시간을 쓰도록 하라는 은사 스님의 말씀대로 앞으로도 정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안국선원 선원장 수불 스님은 추모법어를 통
불교
박세라 기자
2024.01.2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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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앞두고 부산시가 물가안정 관리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습니다.시는 오늘(25일) 한국은행과 국세청, 공정거래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유통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설 명절 물가안정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최근 소비자물가는 3%대 초반까지 하락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국제유가 변동성과 이상기후 등으로 인한 농산물 수확량 감소, 가격 상승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부산시는 설명했습니다.이준승 행정부시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물가 동향과 기관별 대책 등을 토의하고, 과일 등 수요가 집중되는 성수품을 집중 공급할
전국
박세라 기자
2024.01.2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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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이 오늘(25일) 국회에서 발의됐습니다.전봉민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특별법안은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부산을 남부권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고, 물류와 금융, 디지털 첨단산업 중심지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또 국무총리실 소속 위원회 신설과 5년 단위 종합계획 수립을 의무화 하고, 사업을 위한 재정 지원 근거 등을 마련하도록 규정했습니다.특별법안에는 부산 여야 국회의원 18명 전원이 이름을 올려 21대 국회 내 법안이 통과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전국
박세라 기자
2024.01.2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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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생활 편의 시설 등을 15분 안에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부산시 역점사업 ‘15분 도시’가 2기 사업을 시작합니다.부산시는 오늘(25일) 15분 도시 자문위원회 연차총회를 열고 경과 보고와 올해 중점 사항 등을 공유했습니다.올해 주요 업무계획으로는 ‘해피챌린지 조성사업’을 통해 부산진구와 사하구, 사상구 등 대표 생활권 3곳과 시범사업 권역 4곳을 선정해 보행자 우선도로 확충 등 접근성 개선을 위한 사업비 1천억원을 투입하기로했습니다.주민과 소통하며 정책 과제를 발굴하는 ‘15분 도시 비전투어’도 올해까
전국
박세라 기자
2024.01.2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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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한파가 몰아치는 가운데 부산 지역도 오늘(24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6.9도를 기록하는 등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또 부산지역에는 순간 풍속 초속 17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사흘째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오늘 낮 최고기온도 3도에 그치겠고 내일까지 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추위와 함께 바람 거세게 불면서 관련 119 신고도 잇따랐습니다.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어제 낮 연제구 연산동에서 고드름 제거 신고가 들어왔고, 괴정동 도로가 결빙돼 안전 조치가 이뤄지는 등 지난 22일부터 현재까지 모두 18
전국
박세라 기자
2024.01.2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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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각 지역 소식 알아보는 전국네트워크 순서입니다. 오늘은 부산 연결해보겠습니다. 부산BBS 박세라 기자, 나와있죠? < 리포터 >네, 부산입니다. < 앵커 >오늘 어떤 소식 전해주실 건가요? < 리포터 >0.64, 지난해 3분기 기준 부산 지역 합계출산율입니다.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서울에 이어 부산이 두 번째로 낮았는데요.부산시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양육 부담을 낮추기 위해 '부산형 통합 늘봄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당신처럼 애지중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국네트워크
박세라 기자
2024.01.2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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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부산 지역 오늘(23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3도를 기록했습니다.순간 풍속도 초속 15m 이상 강하게 불면서 강풍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오늘 낮 최고기온도 1도에 그치겠고 이번 추위는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강한 바람이 불면서 관련 119 신고도 잇따랐습니다.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어제 오후 3시 10분 부산진구 당감동에서 바람에 간판이 떨어질 것 같다는 신고 등 강풍 관련 신고 4건이 접수됐습니다.
전국
박세라 기자
2024.01.2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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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여성부는 오늘(17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갑진년 신년 하례회를 열었습니다.백명숙 여성부 회장은 "너와 나가 아닌 우리라는 마음으로 함께 노력한 덕분에 이 자리가 마련될 수 있었다"며 "한·일불교 발전과 세계 여성불자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협의회 이사장이자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단합과 화합의 길을 걸어 부산을 넘어 전국적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여성부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오늘 하례회에서는 또 여성부 운영진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는 순서도 함께 진행됐습니다.한편, 올해로
불교
박세라 기자
2024.01.1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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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산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2.8분마다 응급의료상담 1건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는 하루 평균 523건으로 부산시민 1만명당 579명이 이용한 셈입니다.부산소방재난본부는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가 24시간 응급의료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운영실적은 19만900여 건으로 2022년 대비 16.2%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상담 감소 원인으로는 코로나19 완화에 따른 신고건수 감소 등이 꼽혔습니다.상담 항목별로는 응급의료정보제공이 10만 8천여 건으로 전체 56.6%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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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라 기자
2024.01.1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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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가덕도신공항의 활주로를 2개로 늘리는 계획을 추진하고 '남부권 글로벌 관문공항'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부산시는 오늘(11일)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가덕도신공항 비전과 전략 선포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박형준 부산시장은 4대 전략으로 아시아 복합물류 허브공항, 세계 50대 메가 허브공항, 글로벌 초광역 공항경제권 구축, 지방정부와 함께하는 공항을 선포했습니다.이와 함께 "가덕도신공항은 대형 화물기 취항이 가능한 길이 3천500미터 활주로를 갖추고 24시간 운영해 항공화물만 100만톤 이상 처리할 수 있
전국
박세라 기자
2024.01.1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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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인근 6개 지자체가 뭉친 낙동강협의회가 규제개선을 통한 낙동강변 발전과 문화관광 인프라 확대를 위해 공동사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부산 북, 사상, 강서, 사하구와 경남 양산, 김해시가 참여한 낙동강협의회는 오늘(11일) 부산시의회에서 신년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습니다.협의회 초대 회장인 나동현 양산 시장은 “낙동강의 자연 경관을 유지하면서 편의성과 매력을 높이고, 수변환경을 고려한 개발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협의회는 공동사업으로 ‘낙동강 하류 철새 도래지’ 문화재구역 조정
전국
박세라 기자
2024.01.1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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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제14교구본사 금정총림 범어사가 불기 2567년 동안거 포살대법회를 봉행하고 수행 정진 의지를 다졌습니다.오늘(10일) 경내 보제루에서 봉행된 법회에는 본말사 스님 256명이 동참한 가운데, 범망경 보살계 포살본을 독송하며 계율을 청정하게 지킬 것을 다짐했습니다.법문에 나선 조계종 계단위원회 계단위원 수불 스님은 "공경하는 마음으로 계를 받들고, 변함 없는 자비심으로 일체중생을 구원한다는 마음으로 안거 기간 용맹정진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불교
박세라 기자
2024.01.1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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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법가' 등 우리 정서에 어울리는 찬불가를 창작해 온 이찬우 작곡가가 부산에서 4번째 작곡 발표회를 열었습니다.오늘(9일) 부산 금정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발표회는 ‘선율에 담은 수행과 전법의 서원’을 주제로 3개 합창단과 전문 음악가들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습니다.특히 안국선원 선원장 수불 스님의 법문을 가사로 만든 찬불가 5곡과 덕신 스님, 지원 스님, 광덕 스님 등의 글에곡을 붙인 찬불가 등 이찬우 작곡가가 그동안 발표하지 않은 20여 곡을 발표했습니다.수불 스님은 “모든 노래 한 곡 한 곡이 창조적인 법계의 우물에
불교
박세라 기자
2024.01.0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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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구속된 60대 김모 씨의 신상정보 공개 여부가 내일 결정됩니다.부산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내일(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공개로 의결되면 김 씨의 이름과 얼굴, 나이 등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김 씨의 당적과 관련해 경찰은 정당법상 비공개가 원칙이라며 종합수사결과 발표에서도 정당 가입 여부를 발표하지 않겠다고 설명했습니다.이와 함께 김 씨는 범행 전날인 지난 1일 오전 거주지인 충북 아산에서 출발해 부산으로 내려올 당시 이동 내내 흉기를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
전국
박세라 기자
2024.01.0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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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구속된 60대 김모 씨에 대해 경찰이 신상정보 공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부산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오늘(5일) “살인미수 혐의도 공개 요건에 해당한다”며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가 열리면 검토 후 공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경찰은 또 김 씨의 정신병력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어제 저녁부터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김 씨의 진술과 심리를 분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경찰이 김 씨의 행적을 조사한 결과, 지난 1일 주거지인 충남 아산시에서 KTX를 타고 부산역에 도착한 김 씨는 경남 봉하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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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라 기자
2024.01.0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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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부산 가덕도신공항 부지 현장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습격한 60대 김모 씨는 흉기를 개조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부산경찰청 특별수사팀은 오늘(3일) “범행에 사용된 흉기는 등산용 칼이었고 일부 변형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다만 김 씨의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현재 단계에서 말하기는 어렵다“며 “피의자가 조사 초기 일부 진술을 회피했지만 지금은 대체적으로 잘 응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이와 함께 경찰은 김 씨가 어제 충청북도에 있는 자신의 거주지에서 출발해 오전 부산에 도착했고, 이후 다시 울산으로
전국
박세라 기자
2024.01.0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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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오전 부산 가덕도신공항 부지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흉기를 휘두른 피의자와 관련해 경찰이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부산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브리핑을 열고, 피습 사건의 피의자는 충남에 거주하는 57년생 남성 김모 씨로, 김 씨가 “살인 고의가 있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가 범행에 사용한 흉기는 길이 18cm, 날 길이 13cm 칼로 지난해 인터넷에서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경찰은 68명 규모의 특별수사본부를 꾸리는 한편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한편 이재
전국
박세라 기자
2024.01.0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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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새벽 0시쯤 부산 영도구의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습니다.이 불로 60대 A씨가 손과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었고, 같은 층 이웃주민 80대 B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또 아파트 주민 40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불은 소방 추산 2천 2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경찰은 가스 난로를 켜다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는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국
박세라 기자
2024.01.02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