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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더불어민주당의 비례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 후보들에게 국민을 위한 정치를 당부했습니다. 진우스님은 오늘 더불어민주연합 공동대표인 윤영덕 국회의원을 비롯해 백승아, 박홍배, 정을호 후보 등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들의 예방을 받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진우스님은 국민을 편안하게 하는 것이 정치와 종교의 역할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정치인들부터 선명상으로 마음을 밝혀야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진우스님/ 조계종 총무원장]“모든 남녀노소가 다 편안하게 하는 그런 이제 역할을 우리가 해야 하는데 그게 조금 저희도 조금 부족
불교
홍진호 기자
2024.03.2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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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오늘(3/29)부터 지역 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특별신용보증 현장접수처’ 운영에 들어갔습니다.특별신용보증은 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해 무담보를 신청조건으로, 연 3.59~3.79%(3개월 CD변동금리) 이자율로 최대 5천만 원의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마포구는 이를 위해 올해 특별신용보증 재원으로 250억 원을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현장접수처는 오늘 도화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16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점심시간(12시~13시)을 제외한 오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3.2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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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불교를 중심으로 세계 종교의 핵심 메시지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다각적으로 풀어낸 책이 5권으로 출간됐습니다. 다양성이 충돌하는 시대, 종교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 그리고 공감하는 삶의 방향을제시하는 ‘종교문해력 총서’를 이석호 기자가 소개합니다.보도에 이석호 기자입니다. < 리포터 >수많은 세월 인류 문명사에서 삶의 나침반이자 희망의 등불이었던 종교.하지만 신이나 절대자를 향한 믿음의 설 자리는 합리적 이성이란 이름이 갈수록 높아지는 벽 앞에서 급격히 좁아져 있습니다.그렇다면 탈종교화는 피할 수 없는 역사
불교
이석호 기자
2024.03.29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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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 야권단일후보인 진보당 노정현 후보는 아름다운 경선 이후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주는 민주당원들에게 감사하며 노무현 정신을 되새겼습니다.야권단일후보로 부산 연제에서 재선 의원을 지낸 국민의힘 김희정 전 의원과 대결하고 있는 노정현 후보는 바쁜 유세 일정 속에서도 오늘(29일)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정신이 우리의 좌표"라고 강조하며 노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했습니다.노정현 후보는 정권심판을 위해 당이나 정치적 입장을 구분하지 않고 단결하는 것, 그 길에서 잡은 손을 놓지 않는 것이 노무현 정신이라며 야권단일후보로 총선
2024 총선
박찬민 기자
2024.03.2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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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오늘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사의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외교부는 "이 대사가 오늘 사의를 강력히 표명함에 따라 임명권자인 대통령께 보고를 드려 이같이 결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앞서 이 대사를 대리하는 김재훈 변호사는 오늘 기자들에게 "이 대사가 오늘 외교부 장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이 대사는 "저는 그동안 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달라고 계속 요구해왔으나 공수처는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면서 "저는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가
정치
심창훈 기자
2024.03.2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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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한라산국립공원 내에서는 ‘라면국물 남기지 않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이번 운동은 한라산 탐방객들이 라면을 먹은 후 남은 국물로 인한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탐방로 입구, 대피소 일원에서 라면국물 등을 남기지 않도록 안내할 방침입니다.한라산국립공원에 따르면 “한라산에 음식물 처리기가 있으나 염분 농도가 높은 라면국물의 경우 미생물이 살 수 없다”면서 “윗세오름의 경우 하루 2~3천여명이 라면 국물을 버리면 음식물 처리기 고장의 원인”이라고 말했습니다.또 “라면 국물을 화장실
전국
이병철 기자
2024.03.2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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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신임 부사관 320명이 오늘 육군부사관학교에서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열린 '23-5기 부사관 임관식'에서 하사 계급장을 달았습니다.육군에 따르면 신임 부사관들은 남성 199명, 여성 121명으로, 육군부사관학교에서 10주에서 12주 교육 과정을 이수했습니다.육군부사관학교는 익산지역에 거주하는 6·25 전쟁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임관하는 후배 장병들에게 직접 계급장을 달아주게 했습니다.박 총장은 축사에서 "창끝 전투력의 핵심이자, 군 전투력 발휘의 중추로서, 궁극의 승리를 견인할 존재가 바로 부사관"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치
BBS NEWS
2024.03.2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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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BBS 라디오아침세상 시사칼럼■ 법무법인 삼일 최봉태 변호사■ 방송: BBS대구불교방송 ‘라디오 아침세상’ 08:30∼09:00(대구 FM 94.5Mhz, 안동 FM 97.7Mhz, 포항 105.5Mhz)여러분 안녕하십니까?도향 최봉태 변호사입니다.현재 우리 사회는 의료 파업으로 홍역을 앓고 있습니다.이와 관련하여 얼마 전에 대구 토요마당에서 쿠바의 의료제도에 대한 특강이 있었습니다.쿠바에서는 동 단위 마다 작은 보건소가 있고, 2차 진료는 의사와 간호사가 환자를 방문한다고 합니다. 3차는 팀으로 진료를 하고, 4차 진료는
전국
문정용 기자
2024.03.2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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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이행을 감시하는 전문가 패널이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임기를 연장하지 못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김인애 통일부 부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는 핵·미사일 개발과 러시아에 대한 무기 수출 등 북한의 대북 제재 위반 행위를 충실히 감시해 온 전문가 패널 활동을 종료시킴으로써 국제 사회의 눈과 귀를 막아 북한의 불법적 행위를 비호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김 부대변인은 "전문가 패널 활동이 중단되더라도 대북 제재 준수 의무에는 변함이 없다"며 "북한이
정치
황민호 기자
2024.03.2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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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오늘, 여야 모두 치열한 선거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서울, 경기 표심 공략에 나선 가운데,더불어민주당에선 재판에 출석하는 이재명 대표를 대신해 이해찬, 김부겸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대신 선거운동을 지휘합니다.이연서 기자입니다. < 리포터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연이틀 수도권 집중 유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오전 10시 서울 영등포를 시작으로 최대 승부처인 동작을 찾았습니다.두 곳 모두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
정치
이연서
2024.03.2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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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승화원이 돌아가신 분의 유골을 모시는 '봉안함(奉安函) 임시 안치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도입했습니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오늘 경기도 고양시 소재 서울시립승화원에서 을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봉안함은 '돌아가신 분의 유골을 모시는 함'으로, 고인의 유해를 당일에 봉안당(奉安堂), 즉 납골당(納骨堂)이나 봉분(封墳)이 아닌 자연장(自然葬) 등으로 이동할 때 모시는 함입니다. 그러나, 화장(火葬)이 늦게 끝난 경우, 당일 안치장소로 모시지 못하고, 유족이 자택이나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3.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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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기간 이틀째 대장동 의혹 재판으로 법원에 출석하며 검찰을 강도높게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33부 심리로 열리는 재판 출석을 위해 법원에 도착해 "법원의 결정을 존중해 13일의 선거 기간 중 정말 귀한 시간을 내 법원에 출석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것 자체가 아마 검찰 독재 국가의 정치 검찰이 노린 결과 아니겠는가 생각한다"며 검찰에 대해 날을 세웠습니다. 이어 "재판 받는 이 아까운 시간만큼 그 이상으로 우리 당원과 지지자, 국민 여러분께
사회
권금주 기자
2024.03.2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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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비구니 교육도량 운문사승가대학 출신 총동문회 스님들이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을 법사로 한국불교 중흥과 동문 화합을 발원했습니다.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선명상은 부처님법을 대중에 설득력 있게 전파하기 위한 것"이라며 현대화된 전법포교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류기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비구니 승가교육의 산실, 운문사승가대학 출신 총동문회 스님들이 모교 발전과 동문 화합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마곡사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열린 운문사승가대학 동문회 연수.운문사승가대학 개교
불교
류기완 기자
2024.03.2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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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6일과 27일 각각 동구가족센터, 서구가족센터와 ‘취약계층 법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이주 여성에 대한 가정폭력 등 형사사건 발생 시 송무업무 지원, 다문화와 한부모 가정에 대한 폭력, 모욕 행위 등에 대한 법률조력, 다문화 가정 구성원의 임금체불, 부당해고 등 노동사건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가족센터를 통해 상담을 신청하면 공사 법률고문이 매주 월요일 유선·대면·이메일 등으로 무료로 법률상담을 진행합니다.또 두 기관은 앞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
전국
박명한 기자
2024.03.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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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사의를 표명했습니다.이 대사를 대리하는 김재훈 변호사는 오늘 기자들에게 "이 대사가 오늘 외교부 장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이 대사는 "저는 그동안 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달라고 계속 요구해왔으나 공수처는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면서 "저는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가 끝나도 서울에 남아 모든 절차에 끝까지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김 변호사가 전했습니다.이 대사는 "그러기 위해 오늘 외교부 장관께 주호주 대사직을 면
정치
심창훈 기자
2024.03.2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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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오는 4월 6일 오후 4시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올해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공연 '풍장, 새 길을 열다'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개막작품 '풍장, 새 길을 열다'는 국가무형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농악’을 중심으로 동해안별신굿, 판소리, 적벽가, 경기민요 등이 어우러져 다양한 무형유산의 예술성과 가치가 무대위에 선보일 예정입니다.국립무형유산원은 우리가 맞이할 새로운 시대를, 새 샘을 열어 정화하고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은 ‘샘굿’으로 진행되며, 먼저 '불러내는 샘굿'은 동해안
문화ㆍ스포츠
박성용 기자
2024.03.2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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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도 한반도 안보 환경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북핵 위기의 '태동기' 북미 협상 비사가 담긴 1993년 외교문서가 공개됐습니다.외교부는 오늘 이런 내용이 포함된 '30년 경과 비밀해제 외교문서' 2천306권, 37만여 쪽을 일반에 공개했습니다.정부는 국민 알권리 보장과 외교 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생산된 지 30년이 지난 외교문서를 매년 공개하고 있습니다.올해 공개된 건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 선언으로 '제1차 북핵 위기'가 시작된 1993년도 문서 중심입니다.1993년 3월 북한의 NPT 탈퇴로 촉발된 위기를
정치
심창훈 기자
2024.03.2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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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주호주대사가 사의를 표명했습니다.이 대사를 대리하는 김재훈 변호사는 오늘 기자들에게 "이 대사가 오늘 외교부 장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이 대사는 "그동안 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달라고 계속 요구해 왔지만,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며 "서울에 남아 모든 절차에 끝까지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김 변호사가 전했습니다.
정치
BBS NEWS
2024.03.2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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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아프리카 현지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한국문화를 알리는 행사가 잇따라 열릴 예정입니다.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6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남아공과 이집트, 나이지리아의 한국문화원들을 중심으로 아프리카 현지에서 다양한 한국문화행사를 통해 한-아프리카 교류와 협력 기반을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문체부는 ‘2023 해외 한류 실태 조사’ 결과에서 남아공과 이집트 등 아프리카 권역 내에서 드라마, 영화 등 여러 분야의 한국 문화콘텐츠 호감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한국 문화의 활발한 진출 가능성이 기
문화ㆍ스포츠
박성용 기자
2024.03.2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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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양주 석굴암 주지 도일스님이 올해 신년 특별행사로 마련해 큰 인기를 끌었던 ‘108 청룡전’이 부처님오신날 특별기획전으로 다시 우리 곁을 찾았습니다.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 개관 이래 처음인 이번 앙코르 전시회에서는 일필휘지로 그려낸 4미터 크기의 청룡을 만날 수 있습니다. 보도에 홍진호 기자입니다. < 리포터 >가로 4m 세로 2m 60cm 대형 화폭에 청룡이 꿈틀거리며 날아오릅니다. 긴 뿔과 휘날리는 수염, 커다란 이빨을 가진 청룡이 여의주를 향해 돌진합니다. 양주 석굴암 주지 도일스님은 이 청룡을 그리기 위해 120
불교
홍진호 기자
2024.03.29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