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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는 여대생 40명이 오는 26일부터 1박 2일동안해병대 안산 청룡훈련단에 입소해 극기 훈련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동국대는 이번 캠프는 여대생들에게 자신감 향상과자기 자신을 재발견할 수 있는 계기를 부여하기 위해기획됐다고 설명했습니다.이들은 제식훈련과 유격훈련,산악행군 등의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됩니다.이심열 동국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장은이번 캠프는 여대생들이 조직 내에서 팀원들과의 일체감과 목요의 공유를 통해 조직문화를 이해하고 주어진 직무에 대한책임감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불교
김동현
2009.06.2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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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건호 씨가 오는 26일 오후4시 서울 조계사에서 열리는 노 전 대통령의 49재 중 오재(五齋)에 참석합니다.노 전 대통령측 김경수 비서관은 어제 '사람사는 세상' 홈페이지를 통해 "건호 씨는 불교계가 전국 주요 사찰에서 고인의 49재 행사를 매주 봉행하고 있는 등 범불교적인 참여와 지원을 보내고 있는 점에 대해 유족 대표로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조계사 오재 행사에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26일 조계사에서 열리는 오재에는 한명숙 전 국무총리와 김병준 전 청와대 정책실장 등 참여정부 인사들
불교
배재수
2009.06.2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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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당시 합천 해인사 폭격 명령을 받고도 목숨을 걸고 거부한 두 명의 군인과 유족에게 경상남도 명예 도민증이 수여됩니다. 김태호 경남지사는 최근 간부회의를 통해 "늦은감이 있지만 해인사를 지켜낸 군인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하고 생존한 장 전 공군참모총장에게는 대장경 축전 명예추진위원장으로 모시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명의 군인은 6.25당시 경남 사천비행단의 장지량 작전참모와 김영환 편대장으로이들은 600명 가량의 인민군 1개 대대가 점령하고 있던해인사의 폭격을 명받았지만 끝까지 사찰에 폭탄을
불교
배재수
2009.06.2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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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봉국사가 어제 오전성남시 고도 제한 철폐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를 위한 불교도 기원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봉국사는 어제 발표한'성남시 고도 제한 완화를 촉구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성남시는 비행기 이ㆍ착륙 활공지역의 위험수위가 제2롯데월드 건설지역보다 낮은데도 더욱 규제를 강화한다"면서"강남 롯데월드 초고층 빌딩은 전격 허용하면서도 고도 제한을 강화하는 것에 분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성명은 "성남시 고도제한을 완화해 뉴타운을 건설하면 제 2롯데월드의 두세 배의 효과가 나타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며
불교
배재수
2009.06.2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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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박성용
2009.06.2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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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시에 칠장리에 위치한태고종 묵언마을이 오는 27일 전국의 자살 영가를 위한천도재를 봉행합니다.이번 천도재는 태고종 총무원 문화부장 상진 스님의 집전으로 진행되며자살방지를 위한 10가지 자기 암시 낭독과묵언 마을 주지 지개야 스님이 자살 영가에게 보내는 편지 낭송 등의 순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지개야 스님은 최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로자살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높아지고 있고사회 종교적으로 깊은 관심을 가지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이번 천도재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천도재에 참가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 다음 카페나전화로
불교
김동현
2009.06.2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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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는 오는 내일 오후 3시 금강대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7차 콜로키움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콜로키움에서 김재권 금강대 HK 연구 교수는삼성설과 이제설의 구조적 관계와 그 의의에 대한 주제로 논문을 발표하며최은영 금강대 HK 연구교수 등의 논문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불교
김동현
2009.06.2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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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스님들의 의식성향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설문조사가 실시됩니다. 조계종 중앙종회 교육분과위원회와 교육원 불학연구소는 공동으로다음달 1일부터 한 달 동안 현장방문과편지발송의 방식으로 ‘조계종 승려 의식성향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조사는 전국 만천여명의 스님들 중 연령, 성별, 지역 등을 고려한 2천명의 스님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현대사회의 바람직한 승가상은 무엇이고 이를 확립하기 위해 시급히 해결해야할 과제는 무엇인지 등이종합적으로 조사됩니다. 특히 이번 조사는 조계종 포교원이 추진 중인 재가불자와 일반인 대상 ‘포교지형
불교
배재수
2009.06.2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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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박성용
2009.06.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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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이 종단의 새로운 위상확립과 종단 발전을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습니다.태고종 종책기획위원회는 지난 19일 종로구 사간동 전통문화전승관에서 지금 우리 사회에서 종교의 역할을 주제로제 1회 종책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종책기획위원장 도산스님은 이 자리에서그동안 종단차원에서의 종단 종무운영 전반과 대내외적인 종단 추진사업에 대한 성찰적 논의가 미비하였다면서 토론회를 바탕으로종단의 위상을 굳건히 할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제시해 이후의 종단이나아갈 방향의 지표가 되도록 해야한다고 당부했습니다.근대불교사와 태고종에 대한 주제발표에 나선 운경
불교
김동현
2009.06.2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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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제 3교구 본사 설악산 신흥사25대 주지 우송스님 취임법회가오늘 봉행됐습니다.신흥사 스님과 신도 등 사부대중천 5백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봉행된오늘 법회에서 우송스님은"수행과 포교, 복지와 교육에 전념하고사부대중의 중지를 모아 화합과 상생의 길로나아갈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신흥사 한주 무산 오현 스님은 법어를 통해"교구 본사 주지 직책은 참으로무거운 자리"라며, "묵묵하게 실천함으로써교구 전체의 중흥을 이룰 수 있도록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오늘 법회는 특히 주지 취임을 맞아속초지역 저소득층
불교
김충현
2009.06.2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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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을 준비하고 있는 경상남도가 6.25전쟁 당시 합천 해인사 폭격 명령을 목숨을 걸고 거부한 군인과 유족에게 명예 도민증을 수여하기로 했습니다.경상남도에 따르면 김태호 지사는 어제 간부회의에서 "6.25 전쟁당시 고 김영환 장군과 장지량 장군이 공비소탕을 위한 해인사 폭격 명령을 끝까지 거부해 천년의 문화유산이 온전히 지켜졌다"며명예도민증 수여와 축전 명예추진위원장 추대를 지시했습니다.당시 대령이었던 김 장군은 1951년 8월 인민군이 점령한 해인사에 대해 미군의 폭격 명령에도 사찰에 폭탄을 투하
불교
박성용
2009.06.2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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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립 동국대 법인이사회의 신임 이사장과 상임이사 선출을 위한 이사회가 열립니다.동국대 이사회는 오는 30일 오전 11시 제 245차 이사회를 개회하고 이사장 선출과 상임이사 선출 등 3건의 안건을 상정해 다룰 예정입니다.이와관련 동국대 안팎에서는차기 신임 이사장에 부산 내원정사 정련스님이,공석이었던 상임이사에는 수원사 성관스님이 각각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종단 정치상황과 맞물린 이같은 신임 임원진 구성은동국대가 이전보다는 안정적인 틀속에서 운영될 수있을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앞서 현 이사장 영배스님은
불교
박성용
2009.06.2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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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이 인터넷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린 누리꾼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경찰청에 고발해 수사결과가 주목됩니다.조계종 총무원과 교계 언론등에 따르면 '푸른납자'라는 아이디를 쓰는 누리꾼은 지난 20일불교포커스를 비롯해 교계 일부 언론 자유게시판과직지사 등 일부 사찰 게시판에'이런 자들이 종단에 자존심을 훼손하려 종권을 꿈꾸다니'라는 제하의 글을 올렸습니다.현재는 각 사이트 관리자에 의해 모두 삭제된 이 글은33대 총무원장 선거와 관련해 총무원장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모 스님은 물론특정 사찰 주지스님과 총무원 모
불교
박성용
2009.06.2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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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선학원 팔달사가 창건 87주년을 맞아 괘불삼존불보살을 조성하고 오는 26일 오전9시 점안식을 봉행합니다.괘불삼존불보살은 높이 7.6미터의 규모로 지난 2008년부터 전통방식으로 석채를 사용해 조성했으며 7개월 동안 기도를 올리며 조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괘불점안식에 이어 호국영령들의 왕생극락을 기원하는 영산대재도 열립니다. 무형문화재 제50호 이수자 범패의식 스님들아 직접 참여해 나비.법고.사다라니춤을 선보이며 집전할 예정입니다. 배재수 기자 dongin21@bbsi.co.kr
불교
배재수
2009.06.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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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교무 200여명이 어제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대정부 시국 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이들은 시국 선언문에서 "공권력 남용을 자제하고 표현과 집회, 시위와 결사, 언론의 자유를 보장해 민주주의를 확립해야한다"며 사회정치적 약자를 위한 상생의 정치를 펴고 용산 참사를 조속히 해결하며 비정규 노동자들의 고용을 보장하라고 요구했습니다.이와 함께 남북의 극단적 대결구도를 청산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남북 정상이 만날 것과한반도 대운하 사업, 미디어법 개악시도를 중단할 것 등도 촉구했습니다.이번 시국 선언에는 원불교 사회개벽교무단 소
불교
박성용
2009.06.2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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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59주년을 맞는 6.25전쟁 기념일에조계종 군종교구가 전몰 장병과 희생 영령들을 위로하기 위한제26회 호국 위령재를 개최합니다.호국 위령재는 25일 오전10시30분 제5군단 사령부 법당인호국 금강사에서 열리며 주요내빈으로는군종교구장 일면스님과 제5군단장 조정환 중장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배재수 기자 dongin21@bbsi.co.kr
불교
배재수
2009.06.2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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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은 오늘부터 오는 10월11일까지 '정병과 관음신앙'을 주제로 테마전시전을 개최합니다.이번 전시에는 주제에 맞게 불교의식구이자 일상 생활용품이기도 한 정병 가운데 국보 92호 '물가풍경 무늬 정병'과 보물 344호 '청자 물가풍경 무늬 정병'등 10여점이 선보일 예정입니다.또 국보 127호인 삼국시대 관음보살상과 금으로 제작한 높이 2.6㎝ 고려시대 미니 관음보살상도 전시됩니다.
불교
박성용
2009.06.2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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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 도로명과 주소 등 관련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일부 기독교계의 '칼빈길' 제정 추진이 주민반발과 함께종교편향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헌법파괴ㆍ종교차별 종식 범불교대책위원회'에 따르면개신교계의 칼빈 탄생 500주년 기념사업회는 지난 4월 사업회 대표인 이종윤 목사가 있는 서울교회 인근의 삼성로 서 73길의 명예도로 명칭을 칼빈길로 지정해 줄 것을 강남구에 공식접수했습니다.이에대해 범불교 대책위는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나라와는 무관한 서양 종교인의 이름을 딴 도로명을 제정하는 것은 종교편향적인 처사라는 뜻을 구
불교
박성용
2009.06.2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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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선학원이 인터넷 일간 교계신문인불교저널을 창간했습니다.불교저널은 창간사에서 "불교콘텐츠 개발과 불교인접분야와 연계한 학술 문화활동을 전개하며 다양한 시대적 요구에 응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불교저널(www.buddhismjournal.com)은 선학원 이사장 법진스님을 발행인으로최철환 전 동국대 출판부장 등이 편집위원으로 참여하며 서현욱 전 만불신문 기자가 편집장으로 활동합니다. 배재수 기자 dongin21@bbsi.co.kr
불교
배재수
2009.06.22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