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교인권위원회는 오늘 오전'일본 지진 희생자에 대한 애도문'을 발표했습니다. 불교인권위는 애도문에서 "한국의 불교도들은 일본 국민들과 일본 불교인들에게 심심한 애도를 표한다"면서 "일본에 거주하는 민단과 조선인들에게 희생이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위원회는 이어 "일본 정부와 일본 불교도들은 하루빨리 희생자들에 대한 상처를 치유하고 국민들이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불교
배재수
2011.03.12 10:15
-
일본 동북부 지방을 강타한 강진과 쓰나미로 발생한 참사와 관련해 조계종이 오늘 오후 애도논평을 발표했습니다. 조계종은 애도논평에서 "더 이상 시민들의 희생과 피해가 없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며 "종단은 이웃인 일본 국민들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계종은 이어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빠른 시일 내에 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가 이뤄지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불교
배재수
2011.03.11 19:15
-
새해 ‘나눔결사’ 실천을 선언한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수도권 병원의 자원봉사자들을 위한교류의 장을 마련했습니다.사회복지재단은 오늘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수도권 병원 14곳의 자원봉사자 2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제1회 수도권병원 불교자원봉사자대회’를 봉행했습니다.사회복지재단은 이번 대회에서‘불교사회복지와 자원봉사이념’ 등을 주제로다양한 봉사 실천기법을 교육하는 한편봉사단 발대식도 진행했습니다.사회복지재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병원 내 법당을 중심으로 인드라망을 형성하고인간중심적인 자원봉사활동을활성화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습니
불교
최재원
2011.03.11 17:15
-
조계종 최대교구인 직할교구 사찰들이 종교편향을 자행하는 정부를 규탄하고민족문화 수호와 자성과 쇄신 결사'에적극적인 동참을 결의했습니다.조계종 직할교구는 오늘 서울 조계사 앞마당에서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비롯한 사부대중 4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자성과 쇄신 결사 직할교구 결의대회’를 봉행했습니다.이 자리에서 자승 스님은 “국민의 다수가 거주하고 있는 수도권 지역의 사찰을 중심으로 자성과 쇄신을 통한 바람을 일으켜 국민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참석불자들은 앞으로 각 사찰에서 민족문화수호 모금활동을 벌이는 한편
불교
최재원
2011.03.11 17:01
-
구제역과 살처분에 대한 불교적 성찰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립니다. 불교여성개발원과 사단법인 지혜로운여성은 '자성과 쇄신을 위한 신도대중공사 생명결사'의 일환으로오는 16일 오후4시 조계종 총무원 국제회의장에서 이같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토론회에는 고미송 동국대 전임연구원과허우성 경희대 철학과 교수 등이 발제자로 나와 부처님의 4성제 가르침에 따른 구제역과 살처분의 문제를 짚고 생명결사 대중실천지침 선언 등 해결책도 모색할 계획입니다.
불교
배재수
2011.03.11 16:41
-
문화재청은 오늘 국가와 시도 지정문화재를 포함한 전국 문화재 만천44건을 안드로이드폰으로 조회할 수 있는 '문화와 문화유산' 서비스를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개통했다고 밝혔습니다.이 서비스는 그동안 문화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던 지정문화재 정보를 스마트폰 서비스로 전환한 것으로, 아이폰용 서비스도 조만간 개통한다고 문화재청은 덧붙였습니다.문화재청은 이번 서비스 개통을 시작으로 문화재 행정 50주년이 되는 오는 10월2일까지 문화재 행정 전반을 모바일 서비스 기반으로 구축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불교
박성용
2011.03.11 16:28
-
불광연구원이 종단 불사(佛事)의 교리적 근거와 역사적 전개 등을 종합적으로 조명합니다.불광연구원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서울 불광사 교육원에서 '불사(佛事), 대중의 원력과 참여의 결정체'라는 주제로 불광법당 재건축 착공기념 학술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연찬회에서는 월정사 태경스님을 비롯해 동국대 한상길 교수와 한지연 강사, 유근자 강사가불사의 교리적 근거와 공덕, 현대적 의의 등과 관련해논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또 종합토론에서는 동국대 사학과 김상현 교수와 신대현 사찰문화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여해발표자들과 불사의 교리적
불교
박성용
2011.03.11 16:20
-
민주당 소속 청주시 안모 의원의 불교폄훼 글 파문과 관련해민주당 충북도당이 "불교계와 불자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습니다.충북도당은 오늘 '청주.청원 불교계에 드리는 글'을 통해 "안 의원의 사려 없고 부적절한 행동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송구스럽고 A 의원도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며 이렇게 밝혔습니다.이어 "다시는 이런 사례가 일어나지 않도록 도당 차원의 엄중한 문책과 대책을 강구하겠다"라며 "부처님의 크신 자비와 넓으신 아량으로 관용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
불교
박성용
2011.03.11 15:45
-
조계종이 올해 불기2555년 불자대상 후보자를 추천받습니다.조계종은 “사회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온 불자를 격려하고자 다음달 8일까지 불자대상 수상자를 공모한다”고 공고했습니다.불자대상 수상 후보자는 조계종 총무원장과 종회의장,호계원장, 교육원장 등이 추천할 수 있으며 각급 포교단체와 신도단체의 경우 포교원의 승인을 받아 추천이 가능합니다.시상식은 부처님오신날인 5월 10일 오전 10시 서울 조계사에서 열리는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불교
배재수
2011.03.11 14:58
-
불교
최재원
2011.03.11 10:55
-
수쿠크법 개정반대로 비판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개신교계가 이번에는 교과서 문제를 들고 나와논란이 예상됩니다.한국기독교총연합회 산하 한국교회역사바로알리기 운동본부는최근 "새로 출간된 역사와 사회교과서의 기독교 관련 서술이 왜곡, 축소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출간된 중ㆍ고등학교 역사와 사회교과서의 종교 관련 내용을 분석한 결과, 불교와 유교, 천주교, 천도교 등 다른 종교의 기원과 발전에 대해서는 자세히 기술하고 있지만 기독교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설명이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또 ▲종교개혁에 대한
불교
박성용
2011.03.11 10:51
-
조계종이 출가열반절을 맞아 전국 불자들에게종단의 ‘자성과 쇄신 결사’ 동참을 독려하는대중공사를 진행합니다.조계종 포교원은부처님 출가재일인 내일부터열반재일인 19일까지 8일동안 전국 포교신도단체와 함께‘자성과 쇄신을 위한 신도 대중공사’를봉행한다고 밝혔습니다.조계종은 이번 대중공사를 통해신도들과 5대 결사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신도 차원의 실천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이를 위해 조계종은 출가열반절 주간동안수행과 문화, 생명, 나눔, 평화 결사의 날을 정해각 결사에 관련한 문화행사와 토론회 등을 진행하고,전국 사찰에서 일일
불교
최재원
2011.03.11 08:31
-
개회 3일째를 맞는 조계종 제186회 중앙종회 임시회는 ‘자성과 쇄신을 위한 결사 동참 결의문’을 채택하고33대 종단 집행부가 발의한 주요법안들을 통과시키며 새해 첫 임시회를 마감했습니다. 오늘 저녁 10시쯤 폐회된 종회 임시회는 폐회 20분전을 남기고 종단의 결사에 적극 동참하겠다는내용의 결의문을 종회의원 전원의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종회는 앞서 민족문화의 수호의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 8일 개회 첫날부터 오늘 아침까지 매일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108배 정진을 실시했습니다. 종회는 이와 함께 총무원 집행부가 발의한‘승려복지법
불교
배재수
2011.03.10 21:51
-
조계종의 불학연구와 승가교육을 담당할 교수아사리에 위촉될 19명의 스님들이 확정됐습니다. 조계종 교수아사리 심사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어 엄정한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한문불전과 초기불교 등 6개 분야에 19명의 스님들을 위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촉된 교수아사리 스님들은 매년 소정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전공분야별로 필요한 연구를 담당하게 되며 종단이 승인한 승가교육기관에서 학인스님들을 지도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됩니다.
불교
배재수
2011.03.10 20:07
-
개회 3일째를 맞는 조계종 제186회 중앙종회는 33대 총무원 집행부가 핵심적으로 추진할 승려복지법 등 주요법안들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종회는 먼저, 전담기구인 ‘승려복지회’를 통해 의료보장 등 다양한 승려복지를 추진한다는 내용의 '승려복지법 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종회는 이어 한국불교 국제화를 위해해외특별교구 설치와 운영에 관한 제반 사항을 규정한 ‘해외특별교구법 제정안’을 처리했습니다.종회는 이외도 오늘 하루 동안 법계법 개정안 등 6건에 달하는 주요 종법안을 처리하며 총무원 집행부의 종무행정 수행에 힘을 실어줬습
불교
배재수
2011.03.10 19:47
-
전남 영암 축성암 주지 몽산스님이 다문화 가정 여성들의 고향 방문에 써 달라며 오늘 영암군에 천만원을 기탁했습니다. 몽산스님은 기탁금을 전달하며 "다문화 여성 대부분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향 방문을 어렵게 생각하고 있는 점이 안타까웠다"며 기탁 이유를 말했습니다. 영암군은 몽산스님의 기탁금을 관련 기관을 통해 다문화 가정 여성들의 고향방문 사업에 지원할 계획입니다.
불교
배재수
2011.03.10 17:40
-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 지난달부터 진행하고 있는 구제역 피해농가를 위한 온라인 모금이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보입니다.아름다운동행은 오늘부터 다음달 9일까지신한은행의 사회공헌 홈페이지 ‘아름다운 은행’과 연계해신한은행 임직원들로부터 구제역 피해농가를 위한 후원금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아름다운동행이 지난달부터 운영하고 있는 구제역 모금함은최근 포탈사이트 네이버 해피빈으로부터 이달의 모금함으로 선정되면서 신한은행과 연계해 모연에 나서게 됐습니다.모아진 기금은 구제역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이게 됩니다.
불교
최재원
2011.03.10 17:37
-
조계종의 '자성과 쇄신 5대 결사'를 지지하는 결의대회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제5교구 본사인 속리산 법주사가 민족문화수호를 위한 결의대회를 봉행했습니다. 사부대중 천여명이 참석한 결의대회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현 정권에서 불교가 홀대받는 것은 스스로 화합.결속하지 못했고 사회적 역할도 미흡했기 때문"이라면서 "자성과 쇄신결사를 통해 국민과 사회의 신뢰를 되찾자"고 말했습니다.결의대회에 앞서 법주사는 불자와 청소년은 물론 기업 연수단 등을 유치해 불교문화를 알리는 공간으로 활용될 '불교문화교육관'
불교
배재수
2011.03.10 17:13
-
동국대학교???기 사찰경영전문지도자과정’을 개설했습니다.동국대 경영전문대학원은 오늘 학내 정각원에서김희옥 총장과 정각원장 법타 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사찰경영전문지도자과정’ 입학식을 개최했습니다.골굴사 주지 적운 스님 등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미디어콘텐츠와 포교, 인간불교의 경영과 실천 등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습니다.
불교
최재원
2011.03.10 17:03
-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이자 망명정부를 이끌고 있는 달라이 라마는 자유선거를 통해 지도자를 선출해야한다며 망명정부 지도자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밝혔습니다.AP통신에 따르면 달라이 라마는 오늘 다람살라에서 열린 1959년 봉기 기념 연설에서 "다음 주 망명정부의 의회가 소집되면 자신의 사임에 필요한 절차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달라이 라마는 "오래전부터 자유선거를 통해선출된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말한 바 있다"며 "사임은 책임을 회피하려는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달라이 라마는 "티베트의 정당한 명분을 위한
불교
배재수
2011.03.10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