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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최재원
2011.03.1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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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교구본사의 사회국장 스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종단의 자성과 쇄신 결사에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습니다.조계종 총무원 사회부는 오늘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전국 교구본사 사회국장 회의’를 개최하고결사 실천 방안을 모색했습니다.이 자리에서 조계종 사회부장 혜경 스님은 “사회부는 종단의 결사 가운데서도생명, 나눔, 평화 결사의 주무부서라 할 수 있다”면서“각 교구 사회국이 적극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이번 회의에서 각 교구 사회국장 스님들은사회 분야와 관련한 종단의 올 한해 주요 사업들을 점검하고,중앙종무기관과 지역 교구 간의
불교
최재원
2011.03.1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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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오늘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주한교황대사 오스발도 파딜랴 대주교와 만나종교간 평화와 화합에 대해 논의했습니다.이 자리에서 자승 스님은 “최근 종단이 이웃종교의 이타행을 본받는다는 취지로고 이태석 신부의 다큐멘터리를 관람하는 등 종교간 벽을 허물고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대해 파딜랴 대주교는“전세계가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도록종교계가 서로 화합해야 한다”면서"교황청과 한국불교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이와 함께 자승 스님과 파딜랴 주교는오는 2013년 우리나라에서
불교
최재원
2011.03.1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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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조계사가 일본 동북부를 휩쓴 강진과 쓰나미 희생자들을 돕기 위한 모금운동을 펼칩니다. 조계사는 내일 낮 12시부터 경내 대웅전 앞에서 '일본 동북부 지진․해일 피해 돕기' 모금 운동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불교
배재수
2011.03.1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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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배재수
2011.03.1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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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악의 강진과 쓰나미가 휩쓸고 간 일본 열도에 조계종이 긴급구호단을 파견하고 구호기금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은 오늘 오전 긴급 종무회의를 열어 사회부장 혜경스님을 위원장으로 하는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내일 중으로 긴급 구호 선발대를 일본 피해 현지에 급파하기로 했습니다. 조계종은 선발대가 피해 현장 상황을 확인하면 곧바로 연인원 5백 명 수준의 재난 복구 구호단을 투입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입니다.이와 함께 조계종은 긴급 구호 기금으로1억원을 마련해 피해지역에 1차적으로 전달하는 한편, 앞으로도 전국 사
불교
배재수
2011.03.1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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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가 일본 국민들이 하나님을 멀리해 대지진이 발생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비판을 받고 있습니다.조용기 목사는 지난 12일 기독교 인터넷신문 뉴스미션과의 인터뷰에서 "일본 대지진은 일본 국민이 신앙적으로 너무나 하나님을 멀리하고 우상숭배, 무신론, 물질주의로 나간 것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조 목사는 이번 대지진이"전화위복이 돼서 이 기회에 주님께 돌아오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이에 대해 누리꾼들은“전대미문의 자연재해로 많은 사람들이 죽고 공포와 슬픔으로 가득 차 있는데 종교
불교
최재원
2011.03.1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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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이 일본의 강진과 쓰나미 참사에 대해 지난 11일 긴급 애도문을 발표한데 이어긴급구호단 파견과 구호기금 전달 등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은 오늘 오전9시 긴급 종무회의를 열어 이 같이 결의하고 일본불교계와의 긴밀한 연락을 통해 이르면 내일 오후 긴급구호단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조계종은 긴급구호기금으로 1억원을 마련해 1차적으로 전달한 뒤 앞으로 전국 사찰 모금 운동을 통해 더 많은 성금을 모아 2차 구호기금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조계종은 이외도 별도의 실무회의를 구성해 일본 긴급구호활동에 대한 구체적
불교
배재수
2011.03.1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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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 강원교구종무원장과 중앙선거관리위원장에 대한 면직 처분의 효력을 정지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서울중앙지방 법원 민사50부는 최근"총무원장에게 강원교구종무원장 백운 스님과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월운 스님을 면직할 권한이 인정되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판결했습니다.면직취소 가처분신청을 냈던 백운 스님은 총무원 측에 "종단 기관지를 통해 직무가 회복되었다는 내용의 기사를 게재하고 공식적으로 사과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이에 대해 태고종 총무원 관계자는“최종 판결이 나온 것도 아닌데 공식사과를 할 이유가 없다”면서“소송 결과가
불교
최재원
2011.03.1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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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호법부장 상운 스님이일본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기금 천만 원을 내놨습니다.상운 스님은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아름다운동행 이사장인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에게일본 지진피해민 지원에 써달라며자비나눔기금 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자승 스님은 “누구보다 먼저 앞장서 도움의 손길을 전해 종단의 귀감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상운 스님은 "더 이상의 희생자와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불교
최재원
2011.03.1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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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동북부 지방을 강타한 사상 최악의 강진과 쓰나미 참사와 관련해 우리 불교계의 애도논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지난 11일과 12일 각각 애도논평을 낸 조계종과 천태종에 이어 오늘은 태고종 총무원장 인공스님이 애도문을 발표했습니다. 인공스님은 애도문에서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고 유가족과 부상당한 일본 국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추가적인 지진피해와 희생이 일어나지 않기를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과 천태종 총무원장 인공스님은 지난 11일과 12일긴급 애도논평을 발표하고 일본의 지
불교
배재수
2011.03.1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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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장육사가 구제역에 희생된가축들의 넋을 달래기 위한천도재와 산사음악회를 개최합니다.장육사는 모레 오전 10시부터경내 대웅전에서 ‘구제역 매몰 희생 천도재’와‘새 희망 기원 산사음악회’를 봉행합니다.장육사는 “축산 농민들의 안타까운 마음과 희생된 가축들의 원혼을 달래고지난날의 아픔을 함께 극복해 나가기를 기원한다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불교
최재원
2011.03.1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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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등 자연공원 내에 위치한 노후 사찰의신축과 증.개축 활동을 불법으로 규정해 대표적인 불교규제 국가법령으로 손꼽혔던 '자연공원법'이 개정됐습니다. 국회는 지난 11일 본회의를 열어 자연공원 내에 위치한 전통사찰과 문화재보유사찰의 신축과 증.개.이축 등이 가능한 ‘공원문화유산지구’ 신설을 골자로 한 ‘자연공원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공원문화유산지구'는 "전통사찰과 문화재보유사찰의 경내지 중 문화재 보전이 필요하거나 불사에 필요한 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지역"으로 개정안은 이곳에서 각종 수행과 신도 교화시설 등
불교
배재수
2011.03.1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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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군 금강산 화암사는 13일담연당 도명 대선사 16주기 추모법회를봉행했습니다.지난 1995년 입적한 도명대선사 추모법회에는 상좌인 화암사 주지 동선스님, 상좌, 손상좌 스님들과정휴스님, 마근스님, 낙산사 주지 무문스님 등이참석해 스님의 유훈을 기렸습니다.동선스님은 "은사이신 도명스님의가르침을 받들어 제대로 수행을 하고 있는지모르겠다"며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담연당 도명대선사는 1962년 파계사에서고송스님을 은사로 득도, 조계종 중앙종회의원과 상원사, 월정사 주지 등을역임했습니다.
불교
김충현
2011.03.1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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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과 불교인권위의 애도문 발표에 이어 천태종도 일본 지진 피해와 관련해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내용의 애도문을 발표했습니다. 천태종은 오늘 총무원장 정산스님 명의의 애도문을 통해 희생 피해자들을 위로하고 "이번 참사의 복구를 돕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 인도적인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불교
배재수
2011.03.1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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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인권위원회는 오늘 오전'일본 지진 희생자에 대한 애도문'을 발표했습니다. 불교인권위는 애도문에서 "한국의 불교도들은 일본 국민들과 일본 불교인들에게 심심한 애도를 표한다"면서 "일본에 거주하는 민단과 조선인들에게 희생이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위원회는 이어 "일본 정부와 일본 불교도들은 하루빨리 희생자들에 대한 상처를 치유하고 국민들이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불교
배재수
2011.03.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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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동북부 지방을 강타한 강진과 쓰나미로 발생한 참사와 관련해 조계종이 오늘 오후 애도논평을 발표했습니다. 조계종은 애도논평에서 "더 이상 시민들의 희생과 피해가 없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며 "종단은 이웃인 일본 국민들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계종은 이어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빠른 시일 내에 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가 이뤄지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불교
배재수
2011.03.1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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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나눔결사’ 실천을 선언한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수도권 병원의 자원봉사자들을 위한교류의 장을 마련했습니다.사회복지재단은 오늘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수도권 병원 14곳의 자원봉사자 2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제1회 수도권병원 불교자원봉사자대회’를 봉행했습니다.사회복지재단은 이번 대회에서‘불교사회복지와 자원봉사이념’ 등을 주제로다양한 봉사 실천기법을 교육하는 한편봉사단 발대식도 진행했습니다.사회복지재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병원 내 법당을 중심으로 인드라망을 형성하고인간중심적인 자원봉사활동을활성화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습니
불교
최재원
2011.03.1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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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최대교구인 직할교구 사찰들이 종교편향을 자행하는 정부를 규탄하고민족문화 수호와 자성과 쇄신 결사'에적극적인 동참을 결의했습니다.조계종 직할교구는 오늘 서울 조계사 앞마당에서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비롯한 사부대중 4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자성과 쇄신 결사 직할교구 결의대회’를 봉행했습니다.이 자리에서 자승 스님은 “국민의 다수가 거주하고 있는 수도권 지역의 사찰을 중심으로 자성과 쇄신을 통한 바람을 일으켜 국민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참석불자들은 앞으로 각 사찰에서 민족문화수호 모금활동을 벌이는 한편
불교
최재원
2011.03.1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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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과 살처분에 대한 불교적 성찰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립니다. 불교여성개발원과 사단법인 지혜로운여성은 '자성과 쇄신을 위한 신도대중공사 생명결사'의 일환으로오는 16일 오후4시 조계종 총무원 국제회의장에서 이같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토론회에는 고미송 동국대 전임연구원과허우성 경희대 철학과 교수 등이 발제자로 나와 부처님의 4성제 가르침에 따른 구제역과 살처분의 문제를 짚고 생명결사 대중실천지침 선언 등 해결책도 모색할 계획입니다.
불교
배재수
2011.03.11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