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는 모레부터 오는 26일까지 서울 관문사에서 을 주제로 제5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김상현 동국대 교수와이시이 코우세이 일본 고마자와대 교수 등국내외 학자들이 주제발표에 나서의 사상사적 의미를 짚어볼 예정입니다.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화엄사상의 특징이 무엇인지 보다 명확히 하는 계기가 마련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불교
최재원
2011.03.23 11:49
-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 조직위원회는오는 9월23일부터 11월6일까지 경남 합천 해인사 일대에서 열리는 축전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합니다. 자원봉사자는 통역을 담당할 외국어 능통자를 포함해 행사 일반과 주차, 촬영 등을 도와줄 5백여명입니다. 만18세 이상 국민과 해외동포, 국내 거주외국인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오는 5월20일까지 홈페이지(http://www.tripitaka2011.com)를 통해신청서를 내려받아 접수하면 됩니다. 서류와 면접 전형을 통해 자원봉사자 참여가 확정되면 8월 중 발대식과 소정의 교육을 거쳐 현
불교
배재수
2011.03.23 11:22
-
'자성과 쇄신의 5대 결사'를 천명한 조계종이 세 번째 천80배 정진을 펼치며본격적인 결사 실천에 돌입했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백일동안 백8배 정진을 진행해 온 조계종은오늘 오전9시반부터 서울 조계사 앞마당에서 천여명의 사부대중이 운집한 가운데 ‘민족문화수호 100일 정진 회향 및 자성과 쇄신결사 입재법회’를 봉행하고 있습니다. 일본 대지진 희생자를 위한 영가축원을 시작된 법회는발원문 낭독에 이어 현재는 민족문화수호위원장 영담스님의죽비소리에 맞춰 1080배 정진이 한창 진행중에 있습니다. 1080배 정진이 마무리되면 오후1시
불교
배재수
2011.03.23 10:48
-
조계종이 동국대학교에 재학 중인 스님들의 기숙사 지원금으로 2억원을 기탁했습니다.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오늘 오전,동국대 이사장 정련스님을 만나 "줄어드는 출가자문제는 계획적이고 조직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며이 같은 교육불사기금 2억원을 전달했습니다. 자승스님은 이어 "출가자 감소 문제는 절실한 문제여서형식이나 덕담에 그쳐서는 안된다"며 "출가하려고학교를 입학하는 이들을 위한 가산점 제도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길 바란다"고 조언했습니다.
불교
배재수
2011.03.23 09:18
-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56억원 규모의 재단사무국 예산과천4백억원 규모의백41개 산하시설 전체 예산을 확정했습니다.사회복지재단은 오늘 서울 조계사 내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2011년도 1차 이사회를 열고이 같은 내용의 새해 예산안을 승인했습니다.이와 함께 사회복지재단은 이번 이사회를 통해2010년도 결산 심의를 진행하고성웅 스님 등 임기가 종료된 이사들에 대해연임을 결정했습니다.
불교
최재원
2011.03.22 16:41
-
일본 대지진으로 일본내 문화재 3백여건이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문화재청 점검 결과 이번 대지진과 쓰나미로 국보 4건을 포함해 300건의 피해가 확인됐습니다.그러나 조사의 손이 미치지않거나 확인되지 않은 문화재도 많아 피해 건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파손된 문화재는 국보 4건을 비롯해 중요문화재 102건과 명승 4건, 사적 44건 등입니다.
불교
박성용
2011.03.22 16:34
-
[엥커멘트]사상 최악의 지진참사로고통 받고 있는 일본 주민들을 돕기 위해,조계종이 현지에 구호봉사단을 파견하고본격적인 모금활동에 돌입했습니다.조계종을 시작으로불교계 범종단과 종립학교, 각종 불교단체 등의 구호의 손길도 잇따르고 있습니다.배재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1. 마치 아비규환의 지옥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전대미문의 대재앙 앞에 일본인들은 울부짖었고 불교계는 종교계로서는 가장 빨리 이들을 껴안았습니다. 2. 긴급 구호기금 1억 원과 연인원 5백여 명 규모의 구호봉사단을 파견하기로 한 조계종은 현장조사를 위한 1차 선
불교
장준호
2011.03.22 16:31
-
일본 대지진 희생자들의 원혼을 달래는 '일본 지진 희생자 위령 천혼재'가 오늘 광주 서구 치평동 무각사에서 열렸습니다.천혼재에는 주지 청학스님을 비롯한 사부대중 백50여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했습니다. 무각사는 오늘 천혼재를 시작으로 휴일에는 일본 지진 희생자 돕기 성금 운동도 펼칠 예정입니다.
불교
배재수
2011.03.22 16:23
-
동국대 일산병원이 주한미군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실시합니다.동국대 일산병원(병원장 이진호)은 최근 주한미군 의무부대인제65의무여단 담당자들의 방문을 받고 본격적인 업무협약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동대 일산병원과 주한미군 의무부대는 지난해 8월, 환자 진료의뢰와 회송체계에 대해 협약한 바 있습니다. 동대 일산병원은 이번 주한미군 의료서비스 실시를 통해 지역 의료서비스 개선은 물론 국제의료사업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불교
배재수
2011.03.22 15:34
-
'자성과 쇄신 5대 결사'를 천명한 조계종이 세 번째 천80배 정진을 펼치며본격적인 결사 실천에 돌입합니다. 지난해 12월부터 백일동안의백8배 정진을 진행해 온 조계종은정진 회향일인 내일 서울 조계사 앞마당에서‘민생안정과 민족문화수호를 위한 3차 1080배 정진’을 봉행합니다.특히, 조계종은 이번 천8배 정진과 함께‘자성과 쇄신 결사 입재’를 천명하고전국 스님과 불자들에게 구체적인 결사 실천 방안을 제시할 예정입니다.이와 함께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비롯한 중앙종무기관 종무원들은 장기기증과 기부동참 서약을 통해5대 결사 가운데 하
불교
최재원
2011.03.22 15:02
-
불기 2555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이해하기 쉽게 표현하는 찬불가와 율동 경연대회가 마련됩니다.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와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는다음달(4월) 23일 오후2시 총무원 지하공연장에서'제6회 찬불율동제'와 '제23회 연꽃노래잔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유치원생과 초등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율동의 경우 사찰별 3인 이상 20인 이하의 팀으로 구성해야하고독창과 중창, 합창은 유치부와 저학년부, 고학년부로 각각 나뉘어 참여할 수 있습니다. 독창과 율동 참가자는 다음달 11일까지중창과
불교
배재수
2011.03.22 14:42
-
경북 김천 직지사가사상 최악의 대지진이 덮친 일본을 돕기 위해자비나눔기금을 내놨습니다.직지사 주지 성웅 스님은 오늘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아름다운동행 이사장인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에게기금 3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이번 기금은 일본 지진 피해 지원과 함께논산 훈련소 군법당 신축과승가교육진흥 기금으로 쓰일 예정입니다.
불교
최재원
2011.03.22 14:31
-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오늘서울 조계사 내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이주화 한국이슬람교 이맘(imam)의 예방을 받고종교간 상생에 대해 논의했습니다.자승 스님은 이 자리에서 “한국사회가 다종교 사회로 접어든만큼불교계가 앞장서 종교간 상생의 길을 걷고상대 종교의 교리를 존중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이에 대해 이주화 이맘은 “이슬람교는 아직까지한국사회에서 절대 소수종교”라면서“소수지만 앞으로 기회가 주어진다면 종교간 평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한편, 환담에 앞서 이주화 이맘은조계종 사회부장 혜경 스님과 함께조계사 경내
불교
최재원
2011.03.22 13:35
-
천태종 전국 91개 사찰만 5천여 불자들이 동참한 릴레이 백만독 관음정진이1년 6개월여 만에 원만히 회향됐습니다. 천태종은 지난 19일 단양 구인사 광명전에서종정 도용 스님과 총무원장 정산 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00주년관음정진 백만독 회향대법회’를 봉행했습니다.정산 스님은 회향사를 통해“정진을 통해 얻은 가르침이 미래 100년에도 끊임없이 우리들의 어리석음과 잘못된 견해를 경책하는 회초리가 되주길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천태종은 ‘관음정진 백만독을 통해 수행하라’는상월원각 대조사의 유지를 받들어지난 20
불교
최재원
2011.03.22 09:58
-
불교학 발전과 신진학자 육성에 힘쓰고 있는재단법인 선학원 한국불교선리연구원이 오는 6월제5회 선리연구원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합니다.한국불교선리연구원은 이번 시상식을 통해우수상 수상자인 조계종 고상현 연구원에게 5백만원,학술상 수상자인 세명대 김종수 박사 등 3명에게3백만원씩을 각각 수여할 예정입니다.한국불교선리연구원은 한국불교사 연구와 함께다양한 불교 수행 문화활동을 벌이고 있는선학원 부설 연구단체로서매년 학술상을 통해 신진학자들의 연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불교
최재원
2011.03.22 08:51
-
서울 성북동 보문사에 절도범들이 침입해 불상 안에 있던 '복장유물'을 훔쳐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 5일 보문사 대웅전에 50대로 보이는 남자 2명이 침입해 목조 불상 2점 안에 있던 복장 유물을 털어간 것을 이 사찰 스님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절도범들은 새벽 예불이 시작되기 전에 스님들이 잠시 법당을 비운 틈을 타 대웅전에 침입했으며 불상의 아랫 부분을 깨고 유물을 빼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경찰은 폐쇄회로 화면에 찍힌 인상 착의를 토대로 범인들의 신원을 찾고 있습니다.
불교
배재수
2011.03.22 08:17
-
불교 철학과 기독교 신학을 함께 살펴보며 종교 간 접점을 찾는특별한 강연이 마련됩니다.시민인문학 강좌인 대안연구공동체는 오늘부터 시작된 봄 학기 강좌 가운데‘불교와 기독교가 만나는 자리’라는 주제로이찬수 강남대 교수의 특강이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대안연구공동체는 이번 강연을 통해연기와 무아, 공 등 동양사상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불교철학의 핵심을 기독교 신학의 중심 개념과 비교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특히, 이찬수 강남대 교수는 불상에 절을 했다는 이유로 해직됐다가 최근 복직해 강의를 재개하는 등독특한 이력을 가진 목사
불교
최재원
2011.03.21 18:04
-
종립 동국대학교가 오는 2020년까지세계 100대 대학 진입을 모색하는 내용이 담긴 대학 중흥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동국대는 오늘 오후, 교내 본관 중강당에서교수와 학생, 동문 등 학교 구성원 5백여명을 대상으로 이 같은 내용의 ‘리스타트 프로젝트’ 비전 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제2건학 운동의 추진을 선포했습니다.동국대가 발표한 리스타트 프로젝트는 오는 2020년 동국대의 세계 100대 대학 진입을 위해 추진할 ‘건학이념 구현을 통한 정체성 확립’ 등 5개 영역과 67개의 세부 실천 전략과제를 담고 있습니다. 동국대는 특히 이를 위
불교
배재수
2011.03.21 18:00
-
[앵커멘트]종립 동국대학교가 오는 2020년까지세계 100대 대학 진입을 모색하는 내용이 담긴 대학 중흥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동국대는 이를 위해 불교대학원 국제화 추진과 미래대비 학문구조 개편, 건학기금 천억원 조성 등 다양한 세부 전략과제를 제시했습니다. 동국대에서 배재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동국대가 오는 2020년까지세계 100대 대학 진입을 추진합니다. 동국대는 오늘 오후 교수와 학생, 동문 등 학교 구성원 5백여명을 대상으로 이 같은 내용의 ‘리스타트 프로젝트’ 비전 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제2건학 운동의 추진을
불교
배재수
2011.03.21 17:53
-
불교
배재수
2011.03.21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