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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조계종이 백일동안의 민족문화수호 정진을세 번째 천80배로 원만히 회향했습니다.‘자성과 쇄신 결사’ 입재를 선언한 조계종은국민의 불교로 거듭나기 위한대장정에 돌입했습니다.최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1. 지난 1월 서울 청계광장,2. 2월엔 마애불이 훼손된 채 발견된 낙단보 공사현장.3. 그리고 이번엔 서울 조계사에서조계종의 세 번째 천80배 정진이 펼쳐졌습니다.4. 조계종 전 종무원과 신도 등 사부대중 7백여 명은 한배 한배 정성으로 ‘민족문화수호 백일 정진’을 회향했습니다.5. SYNC#1. 영담 스님.“자신감과
불교
장준호
2011.03.2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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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과 태고종이 갈등을 딛고 운영에 합의를 한 순천 선암사와 관련해 오늘부터 사찰 소장 문화재에 대한 전수조사가 시작됐습니다.조계종과 태고종에 따르면 양 종단의 합의에 따라오늘부터 오는 7월 27일까지 선암사가 소장하고 있는모든 문화재에 대한 전수조사에 들어갔습니다.양 종단 관계자로 구성된 '선암사 성보문화재 공동조사단'은경내 성보박물관에 보관된 2천400여점의 문화재과각종 문화재 실재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불교
박성용
2011.03.2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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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최재원
2011.03.2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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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최재원
2011.03.2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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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화수호 백일 정진'을 원만히 회향한 조계종이 오늘부터 새로운 '자성과 쇄신 결사 백일 정진'에 돌입합니다.조계종은 오늘 오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중앙종무기관과 산하기관 종무원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자성과 쇄신 결사 백일정진 입재식'을 봉행했습니다.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이 자리에서"모든 종무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민족문화수호 백일 기도를 아름답게 회향했듯이이번 새로운 백일 기도도 실천을 목표로 정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금강경 독경 등 수행에 초점이 맞춰진 이번 백일 정진은 오는 7월 5일까지 백일동
불교
최재원
2011.03.2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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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성과 쇄신 결사’의 입재를 선언한 조계종이국민의 불교로 거듭나기 위한 대장정에 돌입한 가운데 이를 지지하고 실천하는 행사가 잇달아 마련됩니다. 먼저 조계종은 오는 28일 오전, 총무원 지하공연장에서 ‘자성과 쇄신 결사 100일 정진 입재식’을 봉행하며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이날과 29일 각각 나눔과 평화결사 실천의 일환으로 탈북자 시설인 하나원과 해군 방어사령부를 방문합니다. 이어 오는 30일에는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가 민족문화수호결의대회를 봉행하며, 다음 달 초에는 신흥사와 불국사, 쌍계사와 송광사, 월정사, 관음사 등이
불교
배재수
2011.03.2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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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가16억 9천만 원 규모의 새해 예산을 확정했습니다.생명나눔실천본부는 오늘 본부 회의실에서임시이사회와 정기총회를 열고지난해보다 39퍼센트 증액된16억9천9백65만 원의 새해 예산안을 승인했습니다.이와 함께 생명나눔실천본부는올해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 3천5백명을 목표로 모집과 등록사업을 진행하고신규사업인 자살예방센터 운영에 내실을 기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또, 생명나눔실천본부는자광 스님 등 임기가 만료된 이사 3명에 대해 연임을 결의하고태고종 혜초 스님과 미륵종 송정 스님 등을 신임이사로 선출했습니다.
불교
최재원
2011.03.2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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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포교원장 혜총 스님이청와대 불자들을 대상으로종단의 ‘자성과 쇄신 결사’를 설명하고민족문화에 대한 바른 인식을 촉구합니다.조계종 총무원은 오는 28일 혜총 스님이 청와대 불자들의 신행조직인‘청불회’를 대상으로 법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특히, 혜총 스님은 이번 법문을 통해청와대에 근무하는 불자들에게 ‘자성과 쇄신 결사 추진계획’을 함께 실천하자고 주문할 계획입니다.조계종은 순수 신행활동인 법회를 통해 부처님 법을 함께 공부하고자 하는 불자들의 요구를 깊이 검토해이번 법회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불교
최재원
2011.03.2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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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최재원
2011.03.2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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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 순국 101주년을 맞아 일본인들이 안 의사의 사상과 생애를 기리는 '안중근 동양평화기원비'를 일본 사찰에 세워 눈길을 끕니다. 안중근청년아카데미에 따르면 이 단체 한국인 회원 10여명과 일본인 백여 명은 오늘 오전 일본 사가현 무량사(無量寺)에서 비석 제막식을 개최했습니다. 일본 무량사에 세워진 안중근 동양평화기원비는 일본 내 안중근을 사랑하는 일본인 모임인 '안사모'가 주도해 제작한 것으로 일본 민간인이 직접 안 의사 기념비를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비석 제막식은 안중근 의사 약력 소개를 시작으로비석 제막
불교
배재수
2011.03.2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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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불자 모임인 '불이회'는 다음달(4월) 20일까지 제26회 불이상 수상자를 공모합니다.모집 분야는 연구와 실천 2개 분야로 연구분야는 불교학과 불교 인접 분야에서탁월한 성과를 보인 학자를, 실천분야는 신행과 포교에 모범이 되는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합니다. 공모자는 후보자 추천서와 연구업적을 증명하는연구물이나 활동 내역서, 불교관련 단체장의 추천서 등을 갖춰불이상 심사위원회로 접수하면 되며, 수상자에게는 각각 2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됩니다 접수: jjlee3614 @gmail.com
불교
배재수
2011.03.2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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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이 근본경전 을 바탕으로 관음보살의 33가지 모습을 담은부처님상을 제작했습니다.천태종 포항 황해사는 오늘 종정 도용 스님과 총무원장 정산 스님을 비롯한사부대중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음33응신 봉안법회’를 봉행했습니다.총무원장 정산 스님은 법어를 통해“관세음보살이 상대의 근기에 맞춰 갖가지 몸으로 중생을 구원한다는 응신 사상에서 화합과 상생의 정신을 도출해 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천태종의 경전인 은관음보살이 중생들의 근기에 맞춰 부처와 동남동녀 등 33가지 모습으로 나타나중생들을 구제한다고 묘사하고 있습니다.
불교
최재원
2011.03.2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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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배재수
2011.03.2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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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지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조계종의 나눔 손길이 오늘도 계속됐습니다. 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스님은 오늘 오전, 공익법인 조계종 아름다운동행 이사장인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만나 일본 대지진과 민족문화수호운동에써달라며 기금 천만원을 전달했습니다.아름다운동행에 따르면,일본 대지진 피해를 위한 나눔행렬이 계속되면서현재까지 구호기금으로 2억 9천여만원이 적립됐습니다.
불교
배재수
2011.03.25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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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지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조계종의 나눔 손길이 오늘도 계속됐습니다. 생명나눔 실천본부 이사장 일면스님은 오늘, 공익법인 조계종 아름다운동행 이사장인 총무원장 자승스님에게 일본 대지진과민족문화수호기금으로 써달라며 기금 천만원을 전달했습니다.아름다운동행에 따르면,일본 대지진 피해를 위한 나눔행렬이 계속되면서현재까지 구호기금으로 2억 6천여만원이 적립됐습니다.
불교
배재수
2011.03.2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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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가족의 갈등과 고민을 살펴보고불교적 관점의 가족상담기법을 익힐 수 있는교육의 장이 마련됩니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은 오는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동안 전국비구니회관에서비구니 스님들을 대상으로‘불교적 가족상담 지도자 교육 과정’을 실시합니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박재홍 연세대 교수, 황수경 동국대 교수 등 사회복지와 상담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현대가족문제와 상담기법 등에 대한 특강을 진행할 예정입니다.특히, 이번 과정을 수료한 참가자는 조계종 교육원 연수교육 이수와 동등한 인증을 받게 됩니다.문의 : 02-723-5
불교
최재원
2011.03.2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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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종비생들의 졸업생 모임인 석림동문회가 장학재단 설립을 추진합니다. 석림동문회 스님들은 어제 오후, 조계종 총무부장이자 석림동문회 회장인 영담스님에게 장학재단 설립에 써달라며 1억6천만원의 기금을 전달하고이같은 취지를 밝혔습니다. 34기부터 40기의 스님들이 주축이 된 석림동문회 스님들은 불교인재를 기른다는 종비생 제도 취지에 맞게 오래전부터 장학재단 설립에 뜻을 모으고 기금을 모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석림동문회장 영담스님은 장학재단 설립에 뜻을 같이하고 5천만원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불교
배재수
2011.03.2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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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와 천주교, 기독교 등이 참여하는 강원도종교평화협의회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희망나눔사업을 펼칩니다.협의회는 어제 강릉 중앙감리교회에서제4차 회의를 열고사찰과 교회 등 각 종교시설을 통해지역 내 소외계층과 소년소녀가장 등을 지원하기로 결의했습니다.이와 함께 협의회는 신도 차원의 ‘한 끼 나누기 사업’을 실시하고각 사찰과 교회 등에 모금함을 설치해적극적인 모금활동에 나설 예정입니다.강원종교평화협의회는 "경제 위기와 사회 양극화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종교가 솔선수범해 이웃과 사회에 사랑과 자비의 나눔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불교
최재원
2011.03.2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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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 27개 종단들의 연대기구인 한국불교종단협의회가 일본 대지진 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재를 현지에서 봉행하고 2억여원의 성금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종단협은 오늘 오전, 상임이사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의하고 조만간 일본 불교계와의 긴밀한 연락을 통해이를 실행에 옮기기로 했습니다.이와 함께 종단협은 10월 하순쯤, 낙산사 등 강원도 일대에서 '제14차 한중일 불교우호교류대회'를 개최하는 한편다음달 11일부터 2박3일간 서울에서 예비회의도 열기로 했습니다. 한중일 불교우호교류대회 주제는 불교유산의 현대사회 활용방안과 사회통합 해
불교
배재수
2011.03.2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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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택 고려대 철학과 교수가 조계종은 15세기 이래 최대 위기에 처해있으며 이 위기는 불교라는 종교 문제가 아니라 한국불교의 특수한 상황 때문이라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조성택 교수는 오늘 오후, 조계종 총무원에서 열린‘성철스님 탄신 100주년 기념 제1차 학술포럼’에 첫 발제자로 나와 이같이 말하고 한국과는 달리 미국과 유럽에서는 불교가 새로운 르네상스를 맞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 교수는 이어 "조계종이 각종 조사통계에서 주요 종교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거나 낮은 젊은층 분포를 보이는 것은 한국불교의 특수한 상황 때문"이라며
불교
배재수
2011.03.24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