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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철학과 기독교 신학을 함께 살펴보며 종교 간 접점을 찾는특별한 강연이 마련됩니다.시민인문학 강좌인 대안연구공동체는 오늘부터 시작된 봄 학기 강좌 가운데‘불교와 기독교가 만나는 자리’라는 주제로이찬수 강남대 교수의 특강이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대안연구공동체는 이번 강연을 통해연기와 무아, 공 등 동양사상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불교철학의 핵심을 기독교 신학의 중심 개념과 비교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특히, 이찬수 강남대 교수는 불상에 절을 했다는 이유로 해직됐다가 최근 복직해 강의를 재개하는 등독특한 이력을 가진 목사
불교
최재원
2011.03.2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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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립 동국대학교가 오는 2020년까지세계 100대 대학 진입을 모색하는 내용이 담긴 대학 중흥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동국대는 오늘 오후, 교내 본관 중강당에서교수와 학생, 동문 등 학교 구성원 5백여명을 대상으로 이 같은 내용의 ‘리스타트 프로젝트’ 비전 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제2건학 운동의 추진을 선포했습니다.동국대가 발표한 리스타트 프로젝트는 오는 2020년 동국대의 세계 100대 대학 진입을 위해 추진할 ‘건학이념 구현을 통한 정체성 확립’ 등 5개 영역과 67개의 세부 실천 전략과제를 담고 있습니다. 동국대는 특히 이를 위
불교
배재수
2011.03.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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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종립 동국대학교가 오는 2020년까지세계 100대 대학 진입을 모색하는 내용이 담긴 대학 중흥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동국대는 이를 위해 불교대학원 국제화 추진과 미래대비 학문구조 개편, 건학기금 천억원 조성 등 다양한 세부 전략과제를 제시했습니다. 동국대에서 배재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동국대가 오는 2020년까지세계 100대 대학 진입을 추진합니다. 동국대는 오늘 오후 교수와 학생, 동문 등 학교 구성원 5백여명을 대상으로 이 같은 내용의 ‘리스타트 프로젝트’ 비전 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제2건학 운동의 추진을
불교
배재수
2011.03.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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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수
2011.03.2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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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현대불교문학상 수상자로 시인 공광규씨와 시조시인 유자효씨, 소설가 송기원씨와 문학평론가 방민호씨 등이 각각 선정됐습니다.조계종 총무원과 현대불교문인협회, 계간 는제16회 현대불교문학상 수상자로 시와 시조, 소설, 평론 부문에 각각 이들 수상자들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불교문학상은 국내에서 다년간 불교정신을 바탕으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중견문인을 대상으로 부처님오신날에 즈음해 4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하는 상입니다. 시상식은 다음달(4월) 30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공연장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불교
배재수
2011.03.2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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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구호활동에 나선 조계종이식수 등 구호품 전달을 우선적으로 실시하고현지 여건이 호전되는대로구호봉사단 본진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오늘일본 현지조사를 벌이고 돌아온조계종 긴급재난구호봉사대 선발단으로부터경과를 보고받고 이 같은 방침을 밝혔습니다.선발단장인 사회국장 묘장 스님은 이 자리에서“미야기현 등지의 해안 인근마을은형체 자체가 사라질 정도로 피해가 심각하다”면서방사능 공포 등 2차 재해가 겹쳐일본 전체가 극심한 혼란에 빠져있다”고 설명했습니다.조계종은 현지 수돗물이 방사능에 노출돼일본 주민들이 식수 부
불교
최재원
2011.03.2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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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초 제2건학 정신으로 대학의 중흥을 이루겠다고 밝혔던 김희옥 동국대 총장이 이를 구체적으로 실행에 옮길차별화 전략을 오늘 공식 발표합니다. 동국대학교는 ‘글로벌 지식사회의 미래가치 선도대학’을 비전으로, ‘2020년, 세계 100대 대학 진입’을 모색하는 내용의 구체적 전략인 ‘리스타트 프로젝트(RE START PROJECT)’를 오늘 오후4시, 김 총장이 직접 교내 중강당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오늘 발표될 리스타트 프로젝트는 '건학이념 구현을 통한 정체성 확립'을 비롯한 대학 발전을 위한 5개 핵심영역을 선정하
불교
배재수
2011.03.2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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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불교계의 나눔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강원 속초 신흥사 주지 우송 스님은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아름다운동행 이사장인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에게일본 지진 피해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이와 함께 서울 진관사 주지 계호 스님과 불교계 국제구호단체인 로터스 월드도 아름다운 동행에 각각 천만 원을 내놓으며일본을 위한 나눔 행렬에 동참했습니다.이밖에도 신흥사와 진관사는 논산 훈련소 법당 신축을 지원하기 위해군종특별교구 측에 각각 2천만 원과 천만 원을 추가로 전달했습니다.
불교
최재원
2011.03.2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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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불자 모임인 '불이회'는 다음달 20일까지 제26회 불이상 수상자를 공모합니다.모집 분야는 연구와 실천 2개 분야로 연구분야는 불교학과 불교 인접 분야에서탁월한 성과를 보인 학자를, 실천분야는 신행과 포교에 모범이 되는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합니다. 공모자는 후보자 추천서와 연구업적을 증명하는연구물이나 활동 내역서, 불교관련 단체장 등 추천서를 갖춰불이상 심사위원회(jjlee3614 @gmail.com)로 접수하면 되며, 수상자에게는 각각 2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됩니다.
불교
배재수
2011.03.2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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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등 동남아시아지역 국가의 교육과 구호사업을 지원할 불교계 구호단체인 월드 머시 코리아(WORLD MERCY KOREA)가 출범했습니다. 최근 외교통상부에 사단법인 등록을 마치고 본격 출범을 선언한 '월드 머시 코리아'는 회장으로 선출된 서울 여의도 포교원장 현진스님을 비롯해 송광사 주지 영조스님 등 대부분 해인사승가대학 12회 동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월드 머시 코리아는 앞으로 미안마에 초등학교 2곳을 설립하는 것을 시작으로 장기적으로는 동남아 국가와 인도, 네팔, 스리랑카, 몽골 등주요 불교국가들을 대상으로 구호사업
불교
배재수
2011.03.2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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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대구시립교향악단이 종교편향 문구를 담은 연주회 초청장을 보내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대구시향은 오는 25일 계명아트센터에서 갖는 제 374회 정기연주회 초청장?건毬ご纛?크신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란 글귀를 담아 동화사 등 각계에 발송했습니다. 이에대해 대구불교총연합회는 공공 예술단이 특정종교에 편향돼 종교간 갈등을 초래하는 행위를 했다며 김범일 시장 등에게 항의서한을 보내고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대구시는 “각계 인사 초대를 위해 단체 입장권을 구입한 계명아트센터측이 시 또는 시
불교
이현구
2011.03.20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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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배재수
2011.03.1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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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사회 현안을 불교사상과 문화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달 창립한 조계종 불교사회연구소가 오늘 오후 개소이후 처음으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한국사회의 종교 흐름과 불교의 사회적 역할'을 주제로 열린 세미나는 윤승용 한국종교문화연구소 소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강인철 한신대 종교문화학과 교수와 이도흠 한양대 교수 등이토론자로 나와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한편 연구소는 이석연 전 법제처장과 안병욱 가톨릭대 교수, 박세일 서울대 교수, 김병준 국민대 교수 등 70여명을 연구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앞으로 사회 각 분야의 의제들을 연
불교
배재수
2011.03.1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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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는 불교학부 명예교수 법산스님이 학교 중흥 기금으로 사용해달라며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산스님은 오늘 김희옥 총장을 만나 이같은 기탁금을 전달하며 "학교의 제2건학에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법산스님은 1986년 동국대 선학과 교수로 임용돼 25년간 재직하다 올해 2월에 정년퇴임했습니다.
불교
배재수
2011.03.1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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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조계사가 일본 대지진 피해민들을 돕기 위해 다채로운 모금활동을 펼칩니다.먼저 20여명의 조계사 소속 대학생들은 내일 오후3시반 일주문 입구 모금함에서 깜짝 공연과 함께 모금활동을 벌입니다. 이어 모레인 20일 오전11시반에는 대웅전 앞에서 조계사 소속 계층별 법회와 청년회 회원들이 온몸을 땅에 던져 절하는 오체투지로 삼배일배를 하며일본 지진 참사 돕기 성금 모금 운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불교
배재수
2011.03.1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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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3백여 전 종무원들이세 번째 1080배 정진을 봉행하며종단의 '자성과 쇄신 결사' 실천을 다짐합니다. 지난해 12월부터 백일동안의 백8배 정진을 진행해 온 조계종은정진 회향일인 오는 23일 서울 조계사 앞마당에서1080배를 올릴 예정입니다.앞서 조계종은 서울 청계광장과 낙동강 마애불 발견 현장 등에서1080배 정진을 벌이며민족문화수호의 의지를 다져왔습니다.이와 함께 내일은 울산 통도사가'민족문화수호 결의대회'를 봉행하는 등전국교구본사들의 결사 동참이 잇따르면서결사 실천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불교
최재원
2011.03.1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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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 동국대학교 명예교수가 지난해 자신의 팔순잔치를 여는 대신 자녀들이 모아준 천만원을 제자들의 장학금으로 쾌척해 미담이 되고 있습니다. 동국대학교는 김영배 명예교수가 오늘 오후 김희옥 총장에게 이같은 사연과 함께 천만원의 돈을 국어국문학과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영배 교수는 지난 1997년 퇴임시에도 한국어문학연구학회에 학회발전기금으로 5백만원을 쾌척한 바 있으며, 평소 생수 한잔도 낭비하지 않는 검소한 성품의 소유자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불교
배재수
2011.03.1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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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일본 열도를 구호하기 위해 최근 현지에 급파된 5명의 조계종 긴급재난구호봉사단 선발대가 어제 밤 늦게 최대 지진피해지역인 센다이 시에 도착해 현황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긴급구호단 선발대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지진으로 끊긴 교통편으로 인해 애를 먹다가 어제 오전 어렵게 고속철도를 타고 또 다른 피해지역인 니카타시를 거쳐 센다이 시에 도착했다고 전했습니다. 선발대는 이어 현지 관계자들의 도움을 받아 오늘 아침부터 쓰나미 피해지역과 우리나라 영사관,대책본부 등을 돌아보며 현황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불교
배재수
2011.03.1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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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계종 9교구 본사 동화사 주지 성문스님은 일본 대지진을 우상숭배 탓이라고 발언해물의를 빚고 있는 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를 “과연 상식을 가진 사람인?갤窄?질타했습니다. 성문스님은 오늘 대구 운흥사에서 열린 삼존불 개금불사 회향 법회에서 “국민을 오도하고 잘못 가르치는 종교 지도자는 결코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며 그같이 말했습니다. 성문스님은 이어“불교는 상대를 존중하고 더불어 행복하겠다는 철학을 갖춘 종교“라며 “이웃을 돌아보는 참다운 기도를 계속 해달라“고 참석한 불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불교
이현구
2011.03.1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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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유례 없는 대형 석재 불상이 탄생했습니다.타임즈오브인디아는 어제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 주의 불교 유적지인 사르나트에 인도 최대 규모인 높이 24m의 대형 석재 불상이 세워졌다고 보도했습니다.인도와 태국이 지난 1970년 공동 프로젝트로 불상 조성에 합의했으나 중도 포기 등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41년만에 완성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에 따라 양국은 지난 16일 사르나트 지역 타이 부다 비하르에서 불상 완성을 기념하는 제막식을 개최했습니다.
불교
최재원
2011.03.18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