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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중앙신도회 부설 불교생활의례문화원은 지난 3일 경기도 동두천 용수사에서 방글라데시 이주노동자 아프 사라만에 대한 추도법회를 봉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아프 사라만은 지난달 17일 경기도 연천군 소재 금강섬유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숨진 방글라데시인입니다. 추도법회에는 화계사 사회국장 선현스님을 비롯해 김규범 불교생활의례문화원 이사장, 네팔의 우르겐 스님 등 불교 관계자들과 유족, 방글라데시 이주노동자 등 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선현스님은 추도법문에서 "아프 사라만씨는 이역만리 한국 땅에 와서 고단하고 가슴 아픈 이주노동자의 삶
불교
배재수
2011.04.0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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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지난해 새해예산안 처리과정에서틀어졌던 정부여당과 불교계와의 관계가급진전되는 청신호가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습니다.정부와 청와대, 한나라당은 어제 불교계와의 관계 개선을 위한 당.정.청 태스크포스(TF)팀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이들은 어제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회동을 갖고 현 정부들어 유난히 진통을 겪었던 불교계와의 소통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복수의 참석자가 전했습니다.불교계와의 관계 개선을 위한 TF에는 한나라당 주호영 의원을 비롯해 청와대 박범훈 교육문화수석과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재정부 관련 공무원 등
불교
박성용
2011.04.0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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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조계종의 ‘자성과 쇄신 5대 결사’가 현대 문명의 위기를 극복할 대안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또 우리 국민 10명 가운데 6명은 조계종단의 민족문화수호와 5대 결사를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배재수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1. 최근 ‘자성과 쇄신 결사’를 통해국민의 불교로 거듭나겠다고 선언한 조계종. 2. ‘현대사회에 구현해야 할불교적 가???주제로 3번째 불교중흥 대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3. 발제자로 나선 중앙승가대 교수 미산스님은 생태환경 파괴 등 5가지 현대문명 폐해를 지적하며 종단 5대 결사가
불교
장준호
2011.04.0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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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등 종교계 지도자들이 참여하는 한국종교인평화회의, KCRP가 현인택 통일부 장관을 만나폭넓은 대북 민간지원 확대와 함께평양의 인도적 방문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져 귀추가 주목됩니다.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비롯한 KCRP 7대 종단 대표들은 오늘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현 통일부 장관과 오찬을 함께 하며 이 같이 요구했습니다. 종단 대표들은 최근 북한의 영유아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재개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도보다 더욱 폭넓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특히 대표들은 빠른 시간 안에 평양을 직접 방문
불교
최재원
2011.04.0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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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수도권 지역 곳곳에서 잇따라 복지관을 개관하고본격적인 불교사회복지망 구축에 나섰습니다.사회복지재단은 오는 7일 오전 10시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황송노인종합복지관의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합니다.이와 함께 오는 11일에는 광명시 철산동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의 문을 열고지역 사회를 위한 복지활동에 나설 예정입니다.사회복지재단은 “질적으로 성장한 불교사회복지 인프라를 구축해 나눔 결사 실천의 최선봉에 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불교
최재원
2011.04.0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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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불교계가 사상 최악의 지진 피해를 입은일본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는 데 대해일본 불교계가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오늘서울 조계사 내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니시오카 료코 일한불교교류협의회 이사장의 예방을 받고환담을 나눴습니다.이 자리에서 자승 스님은“참사 현장을 보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면서“종단은 현지에 긴급 구호단을 파견해 현지조사를 벌이는 등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이에 대해 니시오카 이사장은“한국불교계의 온정에 감사한다”면서“일본 불교계도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불교
최재원
2011.04.0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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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개편을 앞두고 있는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에 대해 한 시민단체가 "권력의 2중대"라며 강도높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문화연대 한국문화정책연구소는 오늘 발표한 성명에서"학계나 전문가들 사이에서 문화재위원에 선정되기 위해 여러가지 압력을 행사하기도 한다"며 "이렇게 선임된 문화재위원이 역사와 문화재의 가치를 공명정대하게 평가할지 알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연구소는 이어 "문화재에 대해 경험과 지식이 없는 언론, 법조, 경제계 인사를 선임하는 것은 문화재보호법 위반"이라며 "2009년에 선임된 인사들은 문화
불교
배재수
2011.04.0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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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목사의 코란 소각과 개신교계의 불교폄훼 등종교간 갈등과 긴장이 국내외적으로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종교계 지도자들이 종교화합을 주제로 한 영화를 함께 관람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조계종 총무원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에 따르면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비롯해7개 종단 지도자들이 내일 오후 2시 서울극장에서 영화 ‘내 이름은 칸’을 관람합니다.내일 상영회는 종교간 화합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NCCK가 기독교는 물론 불교와 유교, 원불교, 천도교, 천주교, 민족종교 등 7대 종단 지도자들과 신도들,그리고 이슬람교까지 초청
불교
박성용
2011.04.0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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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걸음 걷고 한 번 절하는 불교의 수행법인 ‘삼보일배’도정치적 목적을 갖고 거리를 행진하는 행태로 이뤄지면종교의식이 아니라 시위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단독 재판부는“용산참사를 해결하라”며삼보일배의 방식으로 시위를 벌인 혐의로 기소된 이강실 한국진보연대 상임대표에게 벌금 30만원을 선고했습니다.재판부는 “공동의 목적을 갖고 삼보일배 등의 방법으로 거리를 행진하며 불특정 다수에게 영향을 준 행위는 종교의식이 아니라 ‘시위’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이씨는 지난 2009년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집회 신고
불교
박성용
2011.04.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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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포교 예술 단체인, 부천 석왕사 사진동우회 ‘심상’이 오는 22일부터 다음달(5월) 18일까지 3차례에 걸쳐 22번째 사진전을 개최합니다. 심상은 22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양천구 신정동 국제선센터에서, 이어 다음달 9일부터 10일까지는 석왕사 경내 전시실에서그리고 5월 13일부터 18일까지는 부천역사 내 부천문예전시관에서 각각 전시회를 마련했습니다. 심상은 매년 주제를 달리해 전시회와 작품집을 발간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우리시대 마지막 남은 청정구역 암자를 주제로느림의 미학, 비움의 미학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한편 지난 19
불교
배재수
2011.04.0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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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조계종 불교시민사회단체 공모사업에 6곳이 선정됐습니다.조계종 사회부는 올해 공모사업에 모두 13개 단체가 응모했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광주전남불교NGO연대와 사찰생태연구소, 합천 평화의집 등 6곳을 선정해 모두 4천5백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대표적 선정단체와 프로그램은 광주전남불교NGO연대의 '역량강화 프로젝트'를 비롯해 사찰생태연구소의 '불교경전에 나타나는 식물목록 기초조사' 등 입니다.
불교
배재수
2011.04.0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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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춘궁기에 주민들이 아사할 위험이 있다며 남측 민간단체에 식량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대북지원사업을 하는 국내의 한 민간단체 관계자는 "최근 접촉한 북측 관계자가 식량을 지원해주지 않으면 많은 주민이 아사할 위험이 있다고 언급했다"며 "늘 북측과 식량문제를 얘기하지만 이번에는 다급함이 더욱 절실하게 느껴졌다"고 전했습니다.이런 가운데 정부가 영유아 등 취약계층 지원을 허용함에 따라 남측의 대북지원단체들도 지원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는 오는 7일 중국 선양에서 북한 민족화해협의회 관계자
불교
박성용
2011.04.0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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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지진과 쓰나미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조계종 16교구 본사인 의성 고운사가 천만원의 성금을 조계종에 기탁했습니다.공익법인 조계종 아름다운동행은 오늘 오전, 의성 고운사 주지 호성스님이 신도들과 함께 모은 성금 천만원을일본 대지진 피해에 써달라며 아름다운동행 이사장인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에게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운사 주지 호성스님은 성금을 전달하며"일본 교과서의 독도 왜곡으로 분위기가 좋지는 않지만일본 불교계를 통해서라도 전달되어 힘겨워하는그들에게 작은 희망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불교
배재수
2011.04.0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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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성과 쇄신의 5대 결사를 추진하고 있는조계종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축행사 때 정부관계자와 정치인의 참석을 배제하는 내용의 지침을 전국 산하 3천여 사찰에 다시한번 하달했습니다. 봉축행사시 정부관계자와 정치인의 초청을 배제한다는 내용의 이 지침은 정치인들의 개인적 신행활동은 허용하지만 관례상의 의전이나 등달아주기 등을 하지 않으며 헌등시 일반인처럼 직함을 빼고 이름만을 명기할 것 등을 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침에는 봉축기간 동안 매일 108배와 참선, 사경 하기 등 수행결사 실천을 비롯해 문화와 생명, 나눔, 평화 결사 등
불교
배재수
2011.04.0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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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최재원
2011.04.0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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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박성용
2011.04.0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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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이현구
2011.04.0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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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처님오신날 연등회 연등축제는스마트폰이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도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는 올해 연등회 연등축제를 홍보하기 위해안드로이드와 아이폰 기반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개발된 어플리케이션에는 올해 연등회 연등축제 행사일정을 비롯해 축제사진과 동영상 등이 담겨질 예정입니다. 봉축위는 이와 함께 네티즌과의 상호소통을 위해 페이스북, 트위터 등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도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불교
배재수
2011.04.0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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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를 비롯해 개신교와 천주교, 원불교, 천도교 등 우리나라 5대 종교 지도자 5백여명이 취약계층에 한정되지 않는 인도적 대북지원 재개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합니다.'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종교인모임' 5백여명은 오는 1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제한 없는 대북 인도지원을 요구할 계획입니다.이들 5대 종교인들은 성명 발표와 함께 지원 물자를 추려 북한에 보낼 일정도 발표할 예정입니다.
불교
배재수
2011.04.0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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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소청심사위원장에 부산 영주암 주지 범산스님이 선출됐습니다. 조계종 소청심사위원회는 오늘 오전, 제30차 회의를 열고 참석위원 전원의 만장일치로 임기 3년의 위원장에 범산스님을, 간사에 성남 원적정사 주지 주혜스님을 각각 선출했습니다. 신임 소청심사위원장 범산스님은 "종도들의 억울함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불교
배재수
2011.04.01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