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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포교원은 오는 11일 충북 보은공설운동장 등에서 '제3회 조계종 포교원장배 축구제전'을 개최합니다.순위별로 모두 천만원의 지역포교활성화 지원금이 수여되는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팀 신흥사와준우승을 차지했던 월정사 등 10여개의 교구본사가 참가할 예정입니다.포교원은 이와 함께 족구와 계주, 단체줄넘기 등 가족단위의 신도들을 위한 체육 프로그램도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불교
최재원
2011.06.0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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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은 내일 서울 관문사에서‘염불신앙의 현대적 의의’를 주제로2011년도 천태불교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이번 학술대회에는 김상현 동국대 교수와권기종 원각불교사상연구원장 등이 참여해염불 신앙에 대한 발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천태종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종단의 염불수행의 역사와 사상을 되짚고불자들을 위한 현대적 수행문화를정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불교
최재원
2011.06.0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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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성과 쇄신 결사’를 선언한 조계종이 제12교구본사인 경남 합천 해인사의 결사 동참 선언을 끝으로전국 교구본사의 결의대회를 마무리합니다. 해인사는 오는 14일 경내에서 민족문화수호운동 동참과 자성과 쇄신 결사 실천을 다짐하는결의대회를 봉행합니다.특히 해인사는 이번 결의대회에서 개막 백여일을 앞둔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을 통해문화결사를 실천하겠다고 다짐할 예정입니다.조계종은 지난 1월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를 시작으로 5개월여 동안 전국 24개 교구본사에서 결사 결의대회를 진행해왔습니다.조계종은 교구본사 결의대회를 마무리함과 동시
불교
최재원
2011.06.0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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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지역 불교계가 중심이 돼한국전쟁 당시 억울하게 숨져간민간인 희생자 추모사업이 추진됩니다.청도 승불사 주지 청호스님을 상임위원장으로 하는‘청도지역 6.25 민간인 희생자 추모 사업회’는 오는 8일 오전 청도 각북면사무소 강당에서 출범식을 갖고희생자 추모사업에 본격 나서기로 했습니다.추모 사업회는 앞으로민간인 희생자 추모비 건립에 나서는 한편국방부와 함께 유해발굴 작업도 벌인다는 계획입니다.청호스님은“한국전쟁을 전후해 청도지역에서 최소 600여 명의 민간인이 희생됐다”면서“이념과 종교를 넘어희생자들의 영혼과 유족들의 아픔을 달
불교
박명한
2011.06.0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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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여성개발원은 오늘과 내일 이틀동안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내 갤러리 ‘나무’에서‘불교여성광장’ 건립 기금마련 바자회를 진행합니다.이번 바자회에는 여성불자 백8명이내놓은 개인 작품과 소장품을 비롯해각종 불교용품과 생활용품,도자기, 건강식품 등이 선을 보입니다.여성개발원은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을여성 불자들의 수행 구심점이 될 불교회관,‘불교여성광장’을 건립 기금으로사용할 예정입니다.
불교
최재원
2011.06.0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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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올해는 고려시대 때 불심으로 국난을 극복하기 위해 제작됐던 ‘초조대장경’이 간행된 지 꼭 천년이 되는 해인데요, 이를 기념하고 대장경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사상 최대 규모의 세계문화축전이 오는 9월 경남 합천과 창원 일대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배재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국가적 재난을 극복하기 위한 고려인들의 숨결과 그 속에 담겼던 팔만사천의 진리들이 천년의 시간을 넘어 고스란히 재현됩니다. 재단법인 대장경천년 세계문화축전 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23일부터 11월6일까지 장장 45일 동안 경남 합천 해인
불교
배재수
2011.06.0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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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고려시대 초조대장경의 간행 천년을 맞아 경남 합천 해인사 일대에서 사상 최대의 세계문화축전이 열립니다. 재단법인 대장경천년 세계문화축전 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23일부터 11월6일까지 45일 동안 경남 합천의 주행사장과, 해인사, 창원컨벤션센터 등에서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세계문화축전은 첨단 과학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전시공간과 50여 가지의 문화 체험 행사를 통해 대장경의 신비로움과 문화적 가치, 앞선 과학기술을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전할 예정입니다. 특히 개막 100일을 앞두고 전 국민적 분
불교
배재수
2011.06.0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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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인사의 호를 딴 도로명으로 불교계와 항일단체의 반발을 샀던 서울 안암동 개운사의 진입로가 '개운사길'로 다시 제 이름을 찾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 오전 성북구청이 개운사길의 도로명 변경 가능 여부를 묻는 질의서에 대해 "부여권자인 구청장에 따라 변경 가능하다"는 내용의 답변서를 성북구청에 보냈습니다. 이에 따라 성북구청은 '개운사길'의 '인촌로 23길' 변경 추진을 중단하고다시 '개운사길'로 바꾸기 위한 내부절차를 진행해이번달 말까지 완료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운암 김성숙 선생 기념사업회 등 9개의 항일단체
불교
배재수
2011.06.0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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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법인 조계종 아름다운동행이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한나눔 기금을 내놨습니다.아름다운 동행은 지난달 30일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난치병 어린이 치료를 위해 써달라며기금 2천 5백만 원을 전달했습니다.아름다운동행은 1배에 백 원씩을 적립하는 백8배 모금법회와연꽃뱃지 달기 운동 등 ‘저소득 소외계층 희망더하기’ 모금 사업을 진행해 이번 기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불교
최재원
2011.06.0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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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삼국불교계가 9세기경 해적 소탕으로 해상상업제국을 이뤘고 불교로 한중일 삼국을 단일문화권으로 만들었던'장보고'대사를 주제로 다양한 불교문화교류행사를 마련합니다. 재단법인 해상왕 장보고 기념사업회와 서울 조계사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조계사와 전남 완도 일대에서 ‘장보고와 한중일 삼국의 불교문화’를 주제로 제3회 한중일 불교문화교류제와 국제학술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재작년 일본, 지난해 중국에 이어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장보고 관련 불교문화교류제입니다. 불교문화교류제는 오는
불교
배재수
2011.06.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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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무원불자들의 신행모임인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2일 동안충북 보은 법주사에서 합동수계법회를 봉행합니다. 법회에는 연합회장인 하복동 감사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해전국 공무원 불자 회원과 가족 5백여명이 참석하며 법주사 주지 노현스님이 법문할 예정입니다. 공불련은 초심불자들에게 발심의 계기를 만들어주기 위해 올해로 11번째 수계법회를 열고 있으며 법회는 108배와 숲길산책,암자순례, 수계법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불교
배재수
2011.06.0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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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 종의회는 오는 16일과 17일 이틀통안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제373회 임시종의회와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진각종은 이번 임시종의회를 통해 신임부장 인준안과 유지지단 임원선출 건 등을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종의회에 앞서 열리는 제13대 종의회의원 대상 워크숍은 토론형식으로 행정사회, 재정건설, 교법포교 등각 상임분과위원회별로 진행됩니다.
불교
최재원
2011.06.0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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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종립 능인학원 신임 이사장에 선본사 갓바위 주지 향적스님이 선출됐습니다. 능인학원은 전임 이사장 종광스님의 사임 의사에 따라 최근 전체 이사 9명 가운데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향적스님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습니다. 향적스님은1967년 일타스님을 은사로 출가해조계종 교육부장과 동국학원 감사, 불교신문 사장 등을 역임했으며현재 선본사 주지와 15대 종회의원을 맡고 있습니다.한편 능인학원은 이날 이사회에서김영현 능인중학교 교장 직무대리가 제출한 사표를 수리하고이종서 교감을 교장 직무대리로 임명했습니다.
불교
박명한
2011.06.0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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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가 수도권내에서 차지하는 열악한 종교비율과 상황을 타개할 별도의 TF팀이 구성됩니다. 조계종 불교사회연구소는 수도권 포교전략 수립과 지역 거점도량으로서의사찰 역량 제고 방안 등 수도권 불교활성화를 연구하고 추진할 TF팀을 구성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불교사회연구소는 조계종 중앙종무기관은 물론 조계사와 봉은사 등 수도권 내 주요사찰의 관련 실무자들을 TF팀에 포함시킬 계획입니다. 불교사회연구소측은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절반이 살고 있고 모든 문화의 중심지인 수도권 포교에 대한 대안 마련이 시급해 이같이 결정하
불교
배재수
2011.06.0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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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이 ‘자성과 쇄신 결사’의 추진 방향과대정부 관계 등에 대한종단 전체의 의견을 수렴해 하반기 종단 운영 방침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최근 종정 법전 스님부터 각 교구본사 주지 스님과종무원들에 이르기까지 종단 차원의 의견수렴 절차에 들어갔으며다음주 중으로 종단의 공식 결사 추진 방침을결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를 위해 조계종은 오늘 오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전체 종무원 2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중앙종무기관 월례조회를 열고결사 실천 방안 등을 공유했습니다.이어 오늘 오후에는 총무원 집행부와 중앙종
불교
최재원
2011.06.0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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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법난의 대표적인 피해자로국가로부터 처음 손해배상 책임 판결을 이끌어 냈던 도선사 회주 혜성스님이 항소심에서 패소했습니다.서울고법 민사20부는 오늘 혜성 스님이 10.27 법난 피해를 배상하라며국가를 상대로낸 5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소멸시효가 지났다는 이유로 1심과 달리 원고패소로 판결했습니다.재판부는 원고가 정치적 상황을 원인으로손해배상청구권 행사에 장애가 있었다고 주장하지만이는 법률상 장애가 아닌 사실상의 장애사유에 해당하고,정부가 불교계에 지원과 피해보상을 하는 내용을 담은지난 1990년 5공특위 국정조사결과보고
불교
이현용
2011.06.0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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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 불교의 선구자인 인도 스님, 나가르주나의 을 풀어 쓴 주석서가국내 처음으로 완역됐습니다.인도 등 세계 각국에서 외교관으로 근무한 김정근 박사는 최근 의 주석서인찬드라키르티의 를 번역해4권의 책으로 나눠 발간했습니다.동국대 대학원에서 불교철학을 전공한김 박사의 이번 완역본은국내에서는 처음으로 27장 전체를 우리말로 옮긴 책입니다.특히, 는 현존 유일의 산스크리트어 주석서로,을 가장 알기 쉽게 설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불교
최재원
2011.06.0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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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나눔 결사를 실천해온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합니다.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은 내일 2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리는 ‘제10회 전국사회복지 자원봉사대회’에서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을 예정입니다.사회복지재단은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 곳곳에 부처님의 자비보살행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사회복지재단은 백40여개 산하시설을 통해다양한 복지 사업을 진행해왔으며,국내는 물론 아이티와 일본 등 해외재난 지역에서 적극적인 구호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특히 사회복지재
불교
최재원
2011.06.0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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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가 제2건학 기금으로 백96억원을 모금했습니다. 동국대는 어제, 서울 중구 그랜드앰배서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2건학기금 모금행사를 열고 이 같이 밝혔습니다. 김희옥 동국대 총장은 "제2건학기금 모금 운동을 시작한 이후 불교계와 동문, 구성원들의 기부행렬로 취임 3개월 동안 183억여원을 비롯해 모두 196억원의 제2건학기금을 모금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말했습니다.한편 모금행사에는 이사장 정련스님과 김희옥 총장을 비롯해 조계종 총무부장 영담스님과 이연택 총동창회장 등 내외귀빈과 동문 4백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불교
배재수
2011.06.0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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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가 제2건학 운동을 통해세계적 명문으로 발돋움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불교계와 동문들의 후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동국대학교는 어제 서울 그랜드앰배서더 호텔에서이사장 정련 스님, 김희옥 총장, 조계종 총무부장 영담 스님과 동문 4백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제2건학 기금 모금 행사를 개최했습니다.동국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불교계 인사와 동문들로부터 13억 원을 약정받았으며안국선원 수불스님이 내놓기로 한 55억여원 등을 포함해지난 3개월동안 모두 백96억원의 후원기금이 모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김희옥 총장은 “제2건학의 정신을
불교
최재원
2011.06.01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