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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 불자회 ‘유마회’의 회장 이.취임 법회가다음달 2일 저녁 7시대구 삼덕동 관음사에서 봉행됩니다. 유마회는현 회장인 최해남 환경녹지국장이명예퇴직으로 이달 말 공직을 떠나면서이상길 첨단의료복합단지 추진단장을차기 제 10대 회장으로 추대했습니다. 이.취임 법회에는유마회 회원과 일선 구청 불자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하며동화사 주지 성문스님이 설법할 예정입니다.
불교
박명한
2011.05.2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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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비도시지역에 위치한전통문화건축물의 건폐율이 완화돼사찰의 유지관리와 템플스테이 관련 시설 건축 등이수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국토계획법 시행령 개정안을지난 25일 입법예고했으며개정안은 이르면 오는 7월부터 시행될 전망입니다.개정안은 녹지지역과 보전·생산관리지역 등에 있는사찰 등 전통문화건축물의 건폐율을기존의 20퍼센트 이하에서 30퍼센트 이하로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그러나 조계종은 이번 개정안에 대해“불교계와의 논의없이 결정된 일방적인 조?굡箚?지적하고“화계사 등은 완화기준을 적용해도 여전
불교
최재원
2011.05.2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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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립도서관이 보관해온 외규장각 의궤의 국내 반환이오늘 4차 귀환을 끝으로 모두 완료됩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유일본 2책을 포함해 외규장각 도서 중 마지막 반환 대상인 73책이 비행기 연착으로 오늘 낮12시쯤 박물관 수장고에 들어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마지막 반환이 완료되면 지난달 14일부터 시작됐던 외규장각 의궤 반환대상 2백97책 전부가 국내로 돌아오게 됩니다. 외규장각 의궤가 모두 반환됨에 따라 정부는 다음달(6월) 11일, 강화도 외규장각터와경복궁 근정전에서 '외규장각 의궤 귀환 기념 국민환영대회'를
불교
배재수
2011.05.2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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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실의궤를 포함해 일본이 한반도에서 약탈한 도서 천2백5책을 한국에 돌려준다는 내용의 한일도서협정이 오늘 열리는 참의원 본회의에서 사실상 최종 결의됩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일본 참의원 외교방위원회는 어제 회의를 열어 일본 정부가 제출한 한일도서협정 비준안을 다수 찬성으로 가결해 오늘 열릴 참의원 본회의로 넘겼다고 전했습니다.이에 따라 오늘 참의원 본회의를 통과하면 한일도서협정은 사실상 형식적 절차인 오는 31일 내각 회의를 거쳐 정식발효되며 6개월 내에 반환 준비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편 조선왕실의궤 반환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
불교
배재수
2011.05.2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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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이 주한 미군기지 내 고엽제 매립의혹과 관련해철저한 진상 규명과 피해보상 등을 요구했습니다.조계종 환경위원회는 오늘 오후 발표한 입장문에서 "고엽제가 아무도 모르게 이 땅에 매립되었다는 의혹과 더불어 자연생태계의 보고인 비무장지대에 무차별적으로 살포되었다는 보도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계종 환경위원회는 이와 함께 "정부가 고엽제 매립과 살포를 30여 년 이상 몰랐다는 점은 자연환경과 국민 건강권에 대한 무지와 무관심을 극명히 보여주는 사례"라며 "고의로 은폐하고 있다는 의혹을 사기에 충분하다
불교
배재수
2011.05.2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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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이 템플스테이 100만명 시대를 맞아전국 템플스테이의 운영진을 한자리에 모아 문화 축제를 봉행합니다.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박 3일동안충남 공주 태화산 전통불교문화원에서 ‘제3회 템플스테이 문화축제’를 개최합니다.이번 행사에는 전국 백13개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의주지 스님과 운영자, 실무자 등 2백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개막식에 참석해참가자들을 격려할 예정입니다.문화 축제에는 템플스테이 10년 역사를 되짚는 문화 행사와종단 5대 결사 실천 토론회를 비롯해 음악회와
불교
최재원
2011.05.2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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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평생 무소유의 삶을 실천했던 법정스님의 친필 편지를 담은 책이출간됐습니다. 도서출판 녹야원이 펴낸 는 법정스님이 출가를 결심한 1955년부터 해인사를 떠나 송광사 불일암으로 들어가기 전인 1970년대 초반까지, 스님과 같은 방을 쓰며 친형제처럼 지냈던 사촌동생 박성직씨와 일상의 안부를 주고받은 편지글을 엮었습니다. 출가 당시 법정스님의 애절하지만 단호한 마음과 수행자로서 뜻을 더욱 굳건히 해가는 모습이 직접 펜으로 쓴 원본편지들과 함께 고스란히 녹아있어 마치 생전 육성을 듣는 듯 생생합니다. 247쪽. 만8천5
불교
배재수
2011.05.2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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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안암동 개운사의 진입로가 친일인사의 호를 딴 도로명인 '인촌로'로 변경된데 대해 불교계와 항일 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자 해당구청이 사과하고 복원노력을 약속했습니다. 성북구청 임재훈 지적과장 등 관계자들은 오늘 오전개운사 주지 범해스님을 방문해 개운사길 변경에 대한 그간 논의 과정을 설명하고 불교계의 이해를 구했습니다. 임 과장 등은 "개운사길의 역사성과 주민의 인식정도 등을 감안해 예외적으로 큰 길의 지류 도로명은 바꿀 수 있도록 행안부에 질의했다"며 "심려를 끼친 점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성북구청 등의 사과에도
불교
배재수
2011.05.2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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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총본산인 단양 구인사 설법보전에서‘제37주기 상월원각 대조사 열반추모대재’를 봉행합니다.이번 열반대제에는 종정 도용스님과 총무원장 정산 스님을 비롯한 천태종 주요 스님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상월원각 대조사는 지난 1966년 8월고려 대각국사 의천스님을 계승해 천태종을 중창했으며애국과 생활, 대중불교 등 3대 지표를 제시했습니다.
불교
최재원
2011.05.2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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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립도서관이 보관해온 외규장각 의궤의 국내 반환이 내일로 완료됩니다. 모철민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은 오늘 "유일본 2책을 포함해 외규장각 도서 중 마지막 4차 반환 대상인 73책이 내일 오전 8시반쯤 인천공항으로 들어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내일 4차 반환이 완료되면 지난달 14일부터 시작됐던 외규장각 의궤 반환대상 2백97책 전부가 국내로 돌아오게 됩니다. 외규장각 의궤가 모두 반환됨에 따라 정부는 다음달 11일, 강화도 외규장각터와경복궁 근정전에서 '외규장각 의궤 귀환 기념 국민환영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이
불교
배재수
2011.05.2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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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불교의 환경운동과 생태담론을성찰하고 평가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불광연구원은 다음달(6월) 4일 오후 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한국불교의 생태담론과 생태운동'을 주제로 학술연찬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연찬회는 우희종 서울대 교수와 이병인 부산대 교수의사회로 이도흠 한양대 교수와 조은수 서울대 교수 등이 나와 생태 담론과 생태운동, 우리나라 불교의 생태 전통 등 8가지 주제로 각각의 논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특히 연찬회를 통해 발표되는 환경운동과 관련된 논문 4편은 다음 달 20일부터 27일까지 대만
불교
배재수
2011.05.2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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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대불교의 큰 스승, 성철 스님의 탄신 백주년을 기념해스님의 삶과 사상을 재조명하는 학술 포럼이 열렸습니다.조계종 백련불교문화재단과 성철스님문도회 등은 오늘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학술포럼 ‘한국 근대불교 백년과 퇴옹성철’을 개최했습니다.포럼을 주관한 백련불교문화재단 원택 스님은“성철 스님은 불교계 뿐 아니라 한국 사회의 존경할 만한 어른”이라면서“탄신 백주년을 기점으로 문화적인 아이콘으로서의 스님을 조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학술 포럼은 서재영 불광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사회를 맡았고이종수 동국대 교수, 박재현 서울
불교
최재원
2011.05.2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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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군종특별교구가 군법사들을 대상으로 하는하안거 포살법회와 수련회를 지난 24일부터 오늘까지 제주 약천사 일대에서 개최했습니다. 심신수양과 단합을 목적으로 열린 포살법회와 수련회에는 육해공군 소속 군법사 백4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군법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약천사 회주 혜인스님을 초청하는 특별법회와 우근민 제주도지사 등이 참여하는 만찬자리도 마련됐습니다.
불교
배재수
2011.05.2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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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여성개발원은 다음달 2일과 3일 이틀간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내 갤러리 ‘나무’에서‘불교여성광장’ 건립 기금마련 바자회를 개최합니다.이번 바자회는 여성불자 백8명이내놓은 개인 작품과 소장품을 비롯해각종 불교용품과 생활용품,도자기, 건강식품 등을 선보입니다.여성개발원은 오는 2020년까지모두 백14억을 모금해 여성불자들의 수행 구심점이 될 불교회관,‘불교여성광장’을 건립할 예정입니다.문의 : 02-722-2101~2
불교
최재원
2011.05.2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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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불교계가 사상 최악의 대지진으로큰 피해를 입은 일본 현지에서희생자들을 위로하는 위령재를 봉행했습니다.한국불교종단협의회와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는 지난 23일 일본 가나가와현 카마쿠라시에 위치한 광명사에서 ‘동일본대지진 희생자 위령재’를 진행했습니다.종단협의회장인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사회부장 혜경 스님이 대독한 추모사를 통해“대지진으로 희생된 모든 사망자와 실종자들이 극락왕생하길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위령재에는 각계 종단 대표 등 한국 측 불교계 인사 40여명과 일본 측 인사 백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불교
최재원
2011.05.2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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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칼 하나로 섬세한 판화 작품을 선보여온경북 김천 은곡사 주지 상묵스님이 오늘부터 이달 말인 31일까지 서울 인사동 경인미술관 제3전시관에서다섯번째 현대서각 개인전을 개최합니다.개인전에는 모두 예순여점의 작품이 전시되며,단풍이나 마로니에 나무 위에 인생의 교훈과 불교적 정신이 담긴 경구나 사자성어들이 상형문자로 표현돼 있습니다. 상묵스님은 속리산 법주사로 출가해 완주 송광사 등 제방 사찰에서 30여년간 수행정진 활동을 해왔으며, 최근에는 서각을 통한문화포교 활동에 뜻을 두고 개인전을 열고 있습니다.
불교
배재수
2011.05.2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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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망명 정부가 정치 지도자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선언한 달라이 라마에게 망명 정부의 상징적 국가수반 지위를 계속 유지해줄 것을 제안하기로 했습니다.티베트 현지 소식통들은 인도 북부 다람살라의 티베트 망명정부가 최근 나흘 동안 의회에서 헌법 개정을 논의하고 현지시간으로 어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티베트 정부 대변인은 달라이 라마가 사임 의사를 굽히지 않으면 티베트 정부의 '수호자 겸 상징'으로 추대하는 방안을 고려하겠다고도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교
배재수
2011.05.2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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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열린 통도사 산중총회에서 현 방장인 원명스님이 불신임되고 새 방장으로 조계종 원로의원 월파스님이 추천된데 대해 월파스님이 방장자격을 고사했습니다. 월파스님은 오늘 언론사에 보낸 입장문을 통해 "통도사 사부대중이 문중별로 분열되어 갈등을 일으키는 것에 산중의 어른으로써 가슴이 아프다"고 말하고 "통도사 대중이 화합하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방장에 뜻이 없음을 밝혔습니다. 월파스님은 논란이 되고 있는 산중총회의 적법성 여부에 대해서는 "개인적 입장을 밝히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합법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총무원의 몫"
불교
배재수
2011.05.2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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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이 경색된 남북관계를 개선하고한반도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불교계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습니다.조계종 승가교육진흥위원회는 오늘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한반도 평화와 통일문제’를 주제로다섯 번째 한국불교 중흥 대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발제자로 나선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은“불교계는 통일문제를 둘러싼 격렬한 대립을 조정하고 공존과 화합의 국민문화를 조성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대승사 주지 학담 스님은 “불교계를 비롯한 민간 차원의 대북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남북 불교계가 꾸준한 교류협력을 통해 남북화해의 계기를 만들어
불교
최재원
2011.05.2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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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찬불가를 락과 대중음악에 접목시킨 그룹사운드 '색즉시공'을 출범시켜 화제가 됐던 충남 서산 서광사 주지 도신스님이 유명가수들과 이웃종교인사들이 참여하는 음악회를 개최합니다. 서산 서광사는 다음달(6월) 4일 저녁 7시반경내에서 이같은 내용으로 제4회 산사음악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음악회에서는 가수 도신스님을 비롯해 그룹사운드 '색즉시공'과 국내 정상급 가수조항조와 최유나씨, 7인조 남성그룹 인피니트 등이 출연할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서산시 예천동성당 베르나르도 신부가 통기타를 들고 특별 출연해 종교간 화합의 장도선보
불교
배재수
2011.05.25 1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