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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문화지적재산권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고 이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담긴가 발간됐습니다.조계종 총무원 문화부가 발간한 이 책은 불교문화지적재산권의 의미와 종류를 세부적으로 나누고 관련 사례와 대처 방법, 그리고 실제 활용가능하도록 각종 문서와 사진 등을 상세히 담고 있습니다.
불교
배재수
2011.12.0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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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대에 강제로 반출됐던 등 우리 도서 천 200책이 내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백여년 만에 귀환됩니다. 정부와 조선왕실의궤환수위원회는 내일 오후4시 이를 기념하는 공항 영접식과 환영행사를 공항 화물터미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환영행사는 환영의전과 안착식으로 진행되며 행사 이후에는 문화재 전문 수송차량과 경찰의 호위 속에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운송돼 보관됩니다. 백년만의 무사귀환을 알리는 환수 고유제는 오는 13일 오전11시 서울 종묘 정전에서 열리며, 조선왕실의궤환수위가 주관하는 국민환영행사는 오는 16일 오전11시 강원도
불교
배재수
2011.12.0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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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로 발표가 연기된 조계종의 ‘종교평화선언’에 대해“선언문의 내용을 전면 수정하고 작성 주체를 교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불교사회정책연구소는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종교평화선언문과 그 작성 주체를 전원교체하고새롭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하는 것이종정 예하의 교시를 받드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연구소는 특히 종교평화선언이 원로회의나 중앙종회 등 종단 주요기관들을 통해 충분히 논의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앞서 조계종은 지난달 ‘종교평화 실현을 위한 불교인 선언’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종단의 최고어른 종정 법전
불교
최재원
2011.12.0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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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불교 문화재 보존과 남북 문화교류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동국대 정각원장인 법타스님이 은관문화훈장을 받습니다.또 우리 문화유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조상 대대로 보관해 온 많은 유물을 박물관에 기증하는 등우리 문화유산 보존에 공적이 큰 이혜은 동국대 교수에게는옥관문화훈장이 수여됩니다. 문화재청은 문화유산 보호에 기여도가 큰 법타스님과 이혜은 교수를 포함한 '문화훈장' 수훈자와 '대한민국 문화유산상' 수상자를 선정해오는 7일 오후3시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이밖에도 김용만 전
불교
배재수
2011.12.0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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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고 박영석 대장과 신동민, 강기석 대원을 추모하는 49재가 오늘 서울 조계사와 박 대장의 모교인 동국대에서 열렸습니다.조계사 대웅전에서 봉행된박영석 원정대 일행의 49재 막재는 고인의 유가족과 산악인 엄홍길씨, 조계사 신도 등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엄홍길씨는 추모사를 통해“박영석 대장의 도전정신은 산악인 후배는 물론 대한민국 국민, 청소년들에게 전해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이와 함께 박 대장의 모교인동국대 정각원도 오늘 오전 49재를 봉행하고 고인들을 추모했습니다.
불교
최재원
2011.12.0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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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보급 확대와 SNS서비스의 확산 등 소통 방법의 대변혁 시대를 맞아불교문화콘텐츠사업의 미래를 살피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마련됩니다.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와 불교사회연구소는 오는 7일 오후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한국 불교문화콘텐츠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세미나를 개최합니다.세미나에는 인하대 백승국 교수가 '뉴미디어와 불교문화콘텐츠 활성화 전략연구'를 김윤길 동국대 불교학술원 행정지원실장이'불교문화생태계 진화를 위한 ABC전략'을 발표합니다.세미나에서 제기된 내용들은 별도의 보고서
불교
배재수
2011.12.0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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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이 발족 50주년과 고려 초조대장경 판각 천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달 넘게 열고 있는 대장경 특별전에 전문가 초빙 전시투어 행사를 마련합니다. 문화재청은 오는 18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대장경 특별전에 오는 7일에는 박상국 한국문화유산연구원장을, 15일에는 전문큐레이터를 초청해 전시투어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시투어에는 대장경에 관심있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참가자 1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대장경 특별전 도록이 증정됩니다. 오는 18일까지 열리는 대장경 특별전에는 초조대장경과 재조대장경 가운데
불교
배재수
2011.12.0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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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난민 촌의 성폭력 피해아동들을지원하고 이들의 교육사업을 후원하기 위한첫 전시회가 열립니다.불교계 설립 국제구호단체인 '더프라미스'는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청담동 갤러리 엠에서'마이 퍼스트 카메라'라는 주제로 첫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전시회 사진들은 태국의 국경지대에 위치한미얀마 난민촌 메솟의 어린이들이 처음으로 접한 카메라로 찍은 자신들의 사진에 아크릴 물감을 이용해 덧칠한 작품들입니다. 더프라미스는 사진전에 이어 오는 20일에는 사찰음식의 대가 선재스님을 초청해사찰음식을 주제로 강연을 듣는 기부 특강
불교
배재수
2011.12.0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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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남벽에서 코리안 루트를 개척하다 실종된 고 박영석 대장과 신동민.강기석 대원을 추모하는 49재의 막재가 오늘 오전 11시, 서울 조계사 대웅전과 박 대장의 모교인 동국대 정각원에서 각각 열립니다. 조계사 49재 막재에는 주지 토진스님과 김희옥 동국대 총장, 산악인 엄홍길씨를 비롯해 고인의 유가족과 산악연맹 관계자, 조계사 신도 등 2백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막재는 조가를 시작으로 조사와 진혼무,추모 동영상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됩니다.
불교
배재수
2011.12.0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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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주간 화제가 되거나 이슈가 될 만한 불교계 소식을 미리 살펴보는 신설 프로그램 시간입니다. 앞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보도국 배재수 기자와 함께 진행하겠습니다. 배재수 기자 안녕하세요? 기자: 네 안녕하세요. 앵커: 불교계의 최대 치욕사건으로 불리는 10.27 법난, 올해로 31주년을 맞는데요, 조계종이 당시 피해자수를 만여 명이 넘는 숫자로집계하고 있다구요?기자: 네, 그렇습니다. 조계종은 10.27법난으로 인한 피해자 수가 만여 명 보다 훨씬 더 많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10.27법난은 1980년, 정권을
불교
배재수
2011.12.0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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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고려불화 가운데가장 크고 기법이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받는일본 경신사의 ‘수월관음도’가 복원돼오늘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경북 영천 은해사는 오늘 경내 성보박물관에서주지 돈관스님 등 300여 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서경대학교 박미례 교수가3년 만에 복원을 끝낸 수월관음도 점안식과 친견 대법회를 가졌습니다. 경신사 수월관음도는1310년 고려 충열왕 시대 궁정화가 8명이 공동 제작한 뒤1391년 경신사로 전래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지금은 일부가 훼손돼세로 4m30cm, 가로 2
불교
박명한
2011.12.0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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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지역 불자들의 화합 한마당인‘제1회 김천 불자의 밤’ 행사가어제 저녁 김천 ‘탑 웨딩 타운’에서 봉행됐습니다. 어제 행사는 직지사 주지 성웅스님과 김천불교사암연합회장 성현스님,천태종 금강사 주지 보광스님,이철우 국회의원, 박보생 김천시장 등천 여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각종 공연으로 꾸며진 식전행사와 기념식, 만찬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한해를 마무리하며 화합과 친목을 다졌고조계종 8교구 이건우 신도회장 등불교발전에 기여한 4명을 시상하며 격려했습니다.
불교
박명한
2011.12.0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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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신고를 당사자에게만 한정했던 10.27법난 관련법이 피해자가 소속된 종교 단체의 장이나 유족에게까지 확대 시행됨에 따라 조계종이 당시 소속 스님 전원을 피해 스님으로 일괄신청하기로 했습니다.조계종은 이에 따라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이와 관련한 이의 신청을 받을 예정입니다. 조계종의 피해스님 신청은 당시 총무원 승적부를토대로 하며 이에 따르면 1980년 말까지 소속됐던 종단 스님은 무려 1만 여명으로 피해 수치로만 볼 때 5.18 광주 민주화 운동 피해자보다 큰 수치입니다. 조계종은 이렇듯 당시 종단 소속 스님 전원을 피해스님으
불교
배재수
2011.12.0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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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피해신고를 당사자에게만 한정했던 10.27법난 관련법이 피해자가 소속된 종교 단체의 장이나 유족에게까지 확대 시행됨에 따라 조계종이 당시 소속 스님 전원을 피해 스님으로 일괄신청하기로 했습니다.당시 총무원 승적부 기록을 토대로 하면피해 규모는 무려 1만 명으로 이는 동시대에 일어난 5.18광주민주화운동의 피해를 뛰어넘는 수치입니다. 배재수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조계종 총무원이 10.27법난 피해자 신고와 명예회복을 위해법난 당시 조계종 스님 전원을 피해스님으로 일괄신청하기로 했습니다. 조계종은 이에 따라 오는 7일부
불교
배재수
2011.12.0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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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생한 해운대 반송지역 훼불사건과 관련해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경찰이 재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해운대불교연합회와 피해사찰 주지 등 스님 8명은 오늘 오후 해운대 경찰서를 방문해공범 여부와 자금 출처 등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스님들은 정신이상자라고 하더라도단독범행으로는 불가능한 일이라며배후 인물이나 공범여부에 의혹을 제기했습니다.또 이 사건이 우발적이라고 하더라도4개 사찰을 훼손한 것은다분히 의도적인 사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진규 해운대경찰서장은CCTV와 지문 등 증거를 토대로 조사한 결과단독범행으
불교
김상진
2011.12.0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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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불자들의 신행생활을 조명하는학술 행사가 열립니다.조계종 불교여성개발원 산하 불교여성연구소는내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여성 신행의 재조명’을 주제로학술 토론회를 개최합니다.조은수 연구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토론과 소통을 통해제한과 편견 없는, 양성 평등한여성신행문화가 정립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이번 행사에는 포교원장 지원스님과전국비구니회 회장 명우스님 등이 참석하고조승미 서강대 종교연구소 선임연구원과조계종 교수 아사리 명법스님 등이 발표자로 나섭니다.
불교
최재원
2011.12.0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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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의 사회적 역할을 찾기 위해매달 대토론회를 진행해온 조계종이올 한해 동안의 토론내용을 정리하는결산 토론회를 개최합니다.조계종 승가교육진흥위원회는 오는 21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비롯한 조계종 전 종무원이 참석한 가운데‘한국불교 중흥을 위한 12월 대토론회’를 엽니다.이번 토론회에서는교육원장 현응스님이 기조발제를 통해토론회에서 정리된 종단 혁신 과제들을 제시할 예정입니다.또 중앙종회의장 보선스님, 호계원장 법등스님, 포교원장 지원스님, 총무원 기획실장 정만스님 등이토론자로 참여해 각 기관별
불교
최재원
2011.12.0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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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남벽에서 코리안 루트를 개척하다 실종된 고 박영석 대장과 신동민.강기석 대원을 추모하는 49재의 막재가 오는 5일 오전 11시, 서울 조계사 대웅전과 박 대장의 모교인 동국대 정각원에서 각각 열립니다. 조계사 49재 막재에는 주지 토진스님과 김희옥 동국대 총장, 산악인 엄홍길씨를 비롯해 고인의 유가족과 산악연맹 관계자, 조계사 신도 등 2백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막재는 조가를 시작으로 조사와 진혼무,추모 동영상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됩니다.
불교
배재수
2011.12.0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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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남벽에서 코리안 루트를 개척하다 실종된 고 박영석 대장과 신동민 강기석 대원을 추모하는 49재 중 막재가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오는 5일 오전 11시 열립니다.49재 막재에는 조계사 주지 토진스님과 김희옥 동국대 총장, 산악인 엄홍길씨를 비롯해 고인의 유가족과 산악연맹 관계자 등 2백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막재는 조가를 시작으로 조사와 진혼무,추모 동영상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됩니다.
불교
배재수
2011.12.0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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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원적에 든 비구니계의 원로스님인 세주당 묘엄스님이 입적 전 마음 단속과 중생 제도를 당부하는 내용의유훈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계종은 묘엄스님이 입적 전 상좌스님들에게 "마음 공부는 상대적인 부처님을 뵙고 절대적인 나 자신을 찾는 것이다. 자기를 단속해 인천의 사표가 되고 생사에 자재하여 중생을 제도하라"라고 유훈을 남겼다고 밝혔습니다.스님의 유훈은 평생을 후학 양성에 힘썼던 평소 모습과 국내 최초의 비구니 율원을 개원했던 정신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한편 스님의 장례는 전국비구니회장으로 5일간 치러지며,
불교
배재수
2011.12.02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