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중구 불교협의회가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기금 천만원을 보시했습니다.중구불교협의회장인 동국대 정각원장 법타스님은지난 6일 최창식 중구청장에게기금 천만원을 기탁했습니다.법타스님은 “이번 성금이 중구 소년소녀 가장과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이번 성금은 지난 달 26일 열린 ‘이웃사랑 음악회’를 통해 모아졌습니다.
불교
최재원
2011.12.08 15:54
-
불교계 설립 청소년연합단체가 청소년들의 인성을 치유하기 위한특강과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합니다.사단법인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는동국대 선학과 황수경 교수와 함께 오는 12일 오후 3시반 동국대 부속 고등학교에서 학생 80여명을 상대로 '마음이 밝아지는 학교'라는주제로 인성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파라미타는 인성특강에 이어 오는 13일과 15일, 16일과 20일, 22일에는 집단상담 체험프로그램도 시행합니다. 인성특강과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명상과 음악치료, 미술치료 등으로청소년들의 마음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타인과의 사회관계에서 스
불교
배재수
2011.12.08 09:52
-
조계종의 최고어른인 종정이새롭게 추대됩니다.조계종은 오는 14일 오후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대회의실에서원로회의를 열고 현 종정인 법전스님을 이을 제13대 종정을 추대한다고밝혔습니다.새 종정후보로는 동화사 조실 진제스님과 쌍계사 조실 고산스님이거론되고 있습니다.제11대와 12대 종정을 연임한 법전스님의 임기는내년 3월로 끝이 납니다.
불교
임명찬
2011.12.08 08:23
-
조계종 자성과 쇄신 결사 추진본부장 도법스님이 종교평화선언에 대한 종정 법전대종사의 뜻을 묻는 공개서한을 발표하자종정예경실이 “무례하기 짝이 없는 태도”라고 응수하면서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도법스님은 오늘종정예경실장 선각스님 앞으로 전달한 서한에서“‘종교평화를 위한 불교인 선언’에 대해왜 종지를 잃을까 걱정된다고 하셨는지종정 예하의 깊은 뜻이 무엇인지 묻는다”고 밝혔습니다.도법스님은 이 같은 공개 서한에 대해“종정 예하를 찾아 뵐 수 없어부득이 예하를 직접 모시는 예경실장에게공개적으로 질문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도법스님은
불교
최재원
2011.12.07 17:33
-
대표적인 불교문화체험 콘텐츠인템플스테이의 홍보 활성화를 위한 ‘제1회 템플스테이 UCC 공모전’시상식이 오늘 오후 종로구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에서 열렸습니다.이번 시상식에는 서승욱 씨의 '녹희의 템플스테이'가 대상과 함께 상금 3백만원을,김예은 씨의 '마음을 찾는 여행 해인사 템플스테이'가최우수상과 함께 백50만원을 각각 수상했습니다.행사를 주관한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지현스님은공모전을 통해 배출된 수상작들이향후 전 세계인들이 템플스테이를 만나는주요 창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불교
임명찬
2011.12.07 17:21
-
조계종 종정예경실은 종교평화선언과 관련한 자성과 쇄신결사추진본부장 도법스님의 공개서한에 대해“무례하기 짝이 없는 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조계종 종정예경실장인 해인사 주지 선각스님은 오늘 BBS불교방송이 단독으로 입수한 공식 입장문에서“결사추진본부장 스님이 종정예경실장에게 보내는 편지는실제는 종정예하에 대한 질문이므로이는 무례하기 짝이 없는 태도”라고 밝혔습니다.선각스님은 이어“그러나 예경실장 입장에서 굳이 답을 한다면종단과 사회를 위해 올바르다고 생각하는 견해를다시 한번 회광반조(回光返照)해볼 것을 권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불교
최재원
2011.12.07 16:55
-
수륙재와 같은 전통 불교 의식을체계적으로 전수하는 교육도량, ‘한국불교 전통의례 전승원’이 문을 엽니다.전승원은 최근 조계종 교육원의 인가를 받아서울 홍원사에 학교를 마련하고 학장인 조계종 어산어장 동주스님을 중심으로내년 3월부터 강의를 시작합니다.전승원 교육은 5년 과정으로 진행되며불교의식의 기본인 ‘상주권공’과 불교의식장단, 한글불교의식, 수륙작법 등의 학과목을 강의할 예정입니다.졸업자는 심사를 거쳐 어산어장 동주스님의 이수증과조계종 3급 승가고시 응시 자격 등을 받게 되며어산법맥을 전수하게 됩니다.
불교
최재원
2011.12.07 16:36
-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SNS서비스를 비롯한뉴미디어의 등장으로 급변하는 문화환경속에서불교문화콘텐츠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토론의 장이 열렸습니다.조계종 총무원 문화부와 불교사회연구소는오늘 오후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한국 불교문화콘텐츠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발제자로 참석한 인하대 백승국 교수는불교문화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아카이브를 구축해 언제, 어디서나 접속 가능한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해야 한다고강조했습니다.세미나에서 제기된 내용들은 앞으로 추진될 불교문화콘텐츠 활성화 사업관련 종책 수립에 활용될 예정
불교
임명찬
2011.12.07 16:08
-
조계종의 제21교구본사인 조계총림 송광사 차기 주지 후보에 법규위원장 무상스님이 내정됐습니다.조계총림 방장 보성스님은 오늘 열린 총림 임회에서무상스님을 차기 주지 후보로 결정했습니다. 송광사와 같은 총림은 방장스님의 추천으로 주지 후보를 총무원에 품신하게 됩니다. 무상스님은 법흥사 주지와 봉은사 주지, 중앙승가대학교 총동문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법규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불교
최재원
2011.12.07 16:00
-
조계종 종정 법전대종사??쓩냔塵?굶靜??발표 연기를 당부한 것과 관련해조계종 ‘자성과 쇄신 결사 추진본부장’ 도법스님이 오늘 종정예경실에 종정 예하의 뜻을 묻는 공개서한을 전달해 논란이 예상됩니다.도법스님은 오늘 종정예경실장 선각스님 앞으로 전달한 서한에서“‘종교평화를 위한 불교인 선언’에 대해 왜 종지를 잃을까 걱정된다고 하셨는지 예하의 깊은 뜻이 무엇인지 묻는다”고 밝혔습니다.도법스님은 이 같은 공개 서한에 대해“종정 예하를 찾아 뵐 수 없어부득이 예하를 직접 모시는 예경실장에게공개적으로 질문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도법스
불교
최재원
2011.12.07 15:43
-
조계종 제22교구 본사 대흥사는사찰 경내에서 타종식 등에 참가하며 새해를 맞는 템플스테이를 마련했습니다. 새해 맞이 템플스테이는 오는 31일 오후 5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열립니다 템플스테이는 새해 타종 말고도 청년 희망 특강과 새해맞이 서원 세우기, 탑 돌이와 연꽃 초 밝히기, 불교 영상 관람, 두륜산 등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문의: 061-535-5775.
불교
배재수
2011.12.07 14:17
-
우리 문화 전반에 오랫동안 사용돼 왔던 종이꽃을 주제로전시회가 열립니다.사진작가 구본창씨와 종이꽃 연구가 김태연씨는오는 9일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꼭두박물관에서'종이꽃의 재발견'이라는 이름의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각종 신앙과 궁중에서 쓰였던 종이꽃은과거에는 종이꽃 장인이 있을만큼 번창했지만최근에는 값싼 플라스틱꽃으로 대체되면서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습니다.전시회에서는 지화 10여점과 사진 6점 등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불교
배재수
2011.12.07 14:06
-
학과 구조조정에 반발해총장실을 점거한 동국대 학생들이 오늘로 사흘째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동국대 측은 ‘학문구조 개편안’에 반대하는 학생 모임인‘우리의 학문을 지키기 위한 동행’ 소속 30여명이 오늘도 본관 4층 총장실을 점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학생들은 지난 5일 교직원과의 몸싸움 끝에 총장실을 점거한 뒤 학과 구조조정 중단을 요구하며 무기한 연좌농성에 돌입했습니다.앞서 동국대는 지난 9월 북한학과와 윤리문화학과,문예창작학과와 반도체학과 등 5개 단과대 9개 학과를오는 2013년부터 없애거나 다른 학과와 통합하는 내용의‘학문
불교
최재원
2011.12.07 10:55
-
임기 종료를 앞둔 국무총리 소속 10.27법난 피해자 명예회복 심의위원회의 일부 위원들이 불법적으로 위원장 영담스님의 해임을 결의해 물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사건은 어제 오후 열린 10.27법난 심의위 제20차 회의에서 위원장 영담스님이 개회를 선언한 뒤 임기가 끝나는 위원인 삼보스님과 윤원호 위원이 신임 위원 추천 경위를 물으면서 시작됐습니다. 이로 인해 당시 조계종 전 총무원장 월주스님의 피해자 심사 논의를 진행하려던 영담스님은 회의진행이 무리라고 판단해 10분 만에 퇴장하며 회의가 폐회됐습니다. 그러자 삼보스님과 윤원호 위원
불교
배재수
2011.12.07 09:13
-
[앵커멘트]정부의 5.24 조치 등으로남북교류의 길이 막히면서민간 차원의 대북지원 활동도 크게 위축됐습니다. 이 때문에 종교계와 민간단체들을 중심으로 정부 당국에 대북지원 정상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최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1. 불교와 기독교 등 종교계가 참여하는민간 대북지원단체,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2. 지난 96년 창립 이후활발한 대북지원활동을 펼쳐왔지만최근 남북관계가 악화되면서 활동이 크게 위축됐습니다.3. 한때 100억원을 넘어섰던 대북 지원 금액은 지난해 15억원으로 크게 줄었습니다.4. 영담스님.(인서트
불교
장준호
2011.12.06 21:47
-
평화재단 이사장 법륜스님은 오늘 신당 창당설과 관련해 “신당을 만들 생각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법륜스님은 오늘 서울 강남구민회관에서 ‘희망세상 만들기’ 강연을 마친 뒤 “신당을 한다면 정치를 할 사람이 해야 한다”면서이 같이 말했습니다.스님은 이어 “강연 때 했던 말은 기성 정치권이 변화하지 못하면 제3의 세력이 나올 수밖에 없다는 것이었다”면서“내가 나가서 해보겠다고 한 적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오늘 ‘희망세상 만들기’ 102번째 강연을 마친 법륜스님은 독일과 인도 등을 방문한 뒤오는 3월부터 예정된 국내 행사를이어갈 계획
불교
최재원
2011.12.06 21:40
-
불교계의 국제구호단체인 월드머시코리아가 미얀마 현지에 고등학교를 건립하고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사업을 진행합니다.월드머시코리아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2일 미얀마 레부마을에서대표이사 현진스님과 안산 법흥사 주지 개운스님, 현지 주민 등 8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등학교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이번에 건립된 학교는미얀마 레부마을에 들어선 최초의 고등학교로 월드머시코리아는 앞으로학교 건물을 추가로 신축할 예정입니다.월드머시코리아는 이와 함께레부마을 학생 500여명에게 학용품을 전달하는 한편마을 내에 식수로 사용될 우물을 완공했습니다.
불교
최재원
2011.12.06 18:30
-
일제 강점기에 빼앗겼던 조선왕실도서 천2백 책이 백여 년의 세월이 흐른 오늘 오후 4시쯤대한항공을 통해 우리나라에 모두 되돌아왔습니다. 오늘 돌아온 조선왕실도서는 지난 6월 10일 발효된 한일도서협정에 따라 지난 10월 노다 요시히코 총리 방한 당시 되돌아온 다섯책을 제외한 나머지 도서들입니다. 백여년 만의 귀환에 정부와 불교계가 주축이 된 조선왕실의궤환수위원회는 공항에서부터 국빈 환영에 준하는 영접행사와 안착식, 한일 외교문서 교환 등 환영행사를 열었습니다.반환 도서에는 조선시대 왕실 행사의 일체를 기록한 조선왕실의궤를 비롯해 이
불교
배재수
2011.12.06 17:37
-
[앵커멘트]일제 강점기에 빼앗겼던 조선왕실도서 천2백 책이 백여 년의 세월이 흐른 오늘 오후,우리나라에 전부 되돌아왔습니다. 도서 반환에 큰 역할을 했던 불교계는 “국민과 남북 불교도가 함께 일군 성과”라고 환영하고 반환 의궤의 국보 지정을 요청했습니다. 영접의식이 열린 인천공항 행사장에서 배재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오늘 오후 4시쯤 두 편의 대한항공에 실려 우리나라에 귀환한 조선왕실도서는 천2백책. 지난 6월 10일 발효된 한일도서협정에 따라 지난 10월 노다 요시히코 총리 방한 당시 되돌아온 다섯책을 제외한 나머지 도서
불교
배재수
2011.12.06 17:31
-
한국불교 비구니계의 원로스님,세주당 묘엄명사의 영결식이 오늘 오전 수원 봉녕사에서전국비구니회장으로 치러졌습니다.오늘 영결식은 진제대종사, 고산대종사를 비롯한 조계종의 원로의원 스님들과총무원장 자승스님을 비롯한 조계종 주요 스님 등사부대중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습니다.조계종의 최고어른인 종정 법전대종사는진제대종사가 대독한 추모 법어를 통해“묘엄스님의 입적은 본처로 환귀함이고본분의 참모습을 나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총무원장 자승스님은“묘엄스님의 가장 큰 족적은 바로 이 땅에비구니 승가를 올바로 세운 것”이라면서생전 후학양성에
불교
최재원
2011.12.06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