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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원로회의 소위원회가 오늘 오후,제3차 회의를 열고 종단 주요소임자들의 자격을 규정한 종헌 개정안 등을 최종 심의했습니다. 비공개로 진행된 회의에서 원로회의 소위는종정스님의 자격을 세납 70세로 하는 한편 원로회의 의장의 임기를3년 중임으로 하도록 결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총무원장과 법규위원장, 호계원장을 법계 대종사급이 맡도록 하는 한편 교육원장과 포교원장은 법계 종사 이상으로 정했습니다. 원로회의 소위는 또 원로회의가 총림 방장을 인준하고 종단 주요 종책에 대해 조정권도 갖도록 원로회의법도 고치기로 했습니다. 원로회의 소위
불교
배재수
2012.08.2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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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편향적 미디어 정책을 규탄하는 첫 실천대회가 어제 불교방송 주최로 열린 이후 불교계의 항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미디어렙 문제를 다뤘던 BBS불교방송의 아침시사프로그램인 '고성국의 아침저널'에는 어제 이후 청취자들의 문자메시지가 쇄도해 오늘 아침 9시까지 모두 2000여건의 문자가 온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청취자들 대부분은 어제 열린 실천대회 개최를 지지하면서 현 정부의 종교차별과 방통위의 근거없는 행정편의주의를 비난하는 한편 일부 청취자들은 불교방송의 공영미디어렙 지정을 위해부처님께 간절히 기도하겠다는 다짐을
불교
배재수
2012.08.2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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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이자 800만 관객 흥행 돌풍의 신화를 썼던영화 '친구'의 감독, 곽경택 감독이6개월 방위의 파란만장한 병영생활을 소개한 영화 로 새롭게 관객들을 찾아옵니다. 오는 30일 개봉하는 영화 는곽 감독의 데뷔작 단편영화인 를새롭게 각색한 작품으로 실제 18개월 간의 방위 경험을 했던 곽 감독 자신의 자전적 영화입니다. 당시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자신을 미운오리로 생각했던 1987년을 무대로 특히 군인 가운데서도 미운오리로 통하는 방위들의 이야기를구김살까지 그대로 솔직하게 담아냅니다
불교
배재수
2012.08.2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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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대구한방병원에서불자 환우들을 위한 법회가 정기적으로 봉행됩니다.대구 불교 병원자원봉사센터는어제 오후 대구한의대 대구한방병원 6층 임시법당에서지산선원 주지 정법스님을 비롯해환우와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첫 법회를 봉행했습니다.40여 명의 불교 자원봉사자로 구성된대구 불교 병원자원봉사센터는지난달 10일부터 대구한의대의료원에서병원안내와 환자 보조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앞으로 매달 정기법회를 봉행할 계획입니다.
불교
박명한
2012.08.2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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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편향적 미디어 정책을 규탄하는불교계의 목소리가 어제 열린 방송통신위원회 앞 실천대회 이후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BBS불교방송의 아침시사프로그램인 '고성국의 아침저널'에는 어제 이후 매시간 200건 이상 청취자들의 관련 문자메시지가 쇄도해 오늘 오전9시까지 2000여건의 문자가 온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부분의 청취자들은 실천대회 개최를 지지하면서 현 정부의 종교차별과 방통위의 근거없는 행정편의주의를 질타했고, 일부 청취자들은 불교방송의 공영미디어렙 지정을 위해부처님께 간절히 기도하겠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청취자
불교
배재수
2012.08.2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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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조계종 종정스님을 도용한 글로 물의를 일으켰던 조계종 제18교구 본사인 전남 장성 백양사가 조계종 총무원의 종단감사에 의도적으로 불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조계종 총무원은 "백양사에 운영에 대한 각종 진정과 민원,의혹제기가 끊이지 않고 있고, 지난 수개월 동안 정상적인사찰운영과 종무행정이 이뤄지지 않아 지난 17일과 18일특별감사를 통보했지만 불응했다"고 밝혔습니다.총무원은 "특별감사반이 사찰에 도착했음에도 주지 시몽스님을 비롯한 7직 소임자 전원이 자리를비웠고 남아있는 소임자들도 정상적으로 협조하지 않았다"며 "특별
불교
배재수
2012.08.2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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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 최대 장학법인인 재단법인 은정불교문화진흥원이은정학술상 대상자와 은정장학금 대상자를 공모합니다. 은정학술상은 불교학을 비롯해 응용불교학 등 불교학 영역 전반에 관한 박사학위 소지자에 한해 응모 가능하며 학술연구인력장학금도 불교학을 비롯한 응용불교학 박사과정 수료 이상의 연구자가 대상이며 개인당 3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됩니다. 불교단체 장학금은 불교계 종사자 자녀 가운데 초 중 재학생에게 각 1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됩니다. 신청을 원하는 불자는 다음달 31일까지 은정불교문화진흥원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은정불교문화진흥원은 불교
불교
배재수
2012.08.2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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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를 비롯한 5대 종교의 지도자들이 쌍용차 문제의 해결을 위해 내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신계륜 환경노동위원장실에서 간담회를 엽니다.간담회에는 불교계를 대표한 조계종 화쟁위원회 위원장 도법스님을 비롯해천주교와 개신교, 원불교와 천도교 소속 성직자들이 참여하며신계륜 위원장 등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여야 국회의원들이 다수 참석합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쌍용자동차문제의 해결을 위한 특별소위원회 구성과 국정조사 촉구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불교
배재수
2012.08.2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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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의 눈에 비친 올해 부처님오신날 '연등회 연등축제'는 '다양성'이 가장 부각된 축제였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조계종 봉축위원회는 15명의 다양한 국적과 연령대의 외국인들이 평가한 올해 연등회 연등축제의 모니터링 결과가 이같이 나왔다고 발표했습니다.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이들 외국인들은 연등축제가 다양한 불교문화와 사람, 체험 프로그램 등을 만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었다고 손꼽았습니다. 이들은 이와 함께 한국인들이 외국인들보다 연등회를 잘 모르는 이유는 종교축제라는 인식이강해서 그렇다며 축제를 다양한 방향으로 접
불교
배재수
2012.08.2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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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미 연방 의회의 '위안부 결의안' 통과를 주도했던 마이클 혼다 의원과 에니 팔레오마베가 의원이 오늘 오전,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쉼터인경기도 광주 '나눔의집'을 방문했습니다. '위안부 결의안' 채택 5주년을 기념해 방문한 이들은 나눔의 집 이사장 월주스님을 만나 환담하고위안부 출신 할머니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위로했습니다. 마이클 혼다 의원은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를 촉구하는 결의안이 통과된 지 5주년이 흘렀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답변이 없었다"며 "앞으로는 미국 전역을 돌며 일본의 위안부
불교
배재수
2012.08.2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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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표 고승의 문집 90여 종을 선별한가 지난해 한글역본 완간에 이어 올해는 영문으로도 완역돼 발간됐습니다. 한국전통사상서 간행위원회는 오늘 "한국 불교계에 전해져 내려오는 문헌을 13권의 시리즈 형태로 한글과 영역 동시에 완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이번 사업은 한국불교문화의 정수인 원효, 의상, 지눌, 휴정스님 등의 저술을 한글과 영어로 번역 출판해 우리의 전통 불교사상을 국내외 학술 문화계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완간된 한국전통사상총서는 국내 전문가는 물론 국내외 대학과 연구기관, 도서관 등에 배
불교
배재수
2012.08.2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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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의 미디어렙법 후속 조치가 종교 편향 정책이라는 불교계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이를 규탄하는 실천행사가 처음으로 열렸습니다.BBS 불교방송 임직원 일동과 불교단체 관계자 150여명은 오늘 오전, 서울 광화문 방송통신위원회 청사 앞에서 ‘BBS 불교방송의 공영 미디어렙 지정을 위한 정진 실천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정진 실천대회에서는 방통위의 초헌법적인 미디어 시장 생태계 교란 정책을 비판하고불교방송이 공영미디어렙에 편입되어야 한다는내용의 성명서가 발표됐습니다. 실천대회에는 불교방송 임직원 말고도 불교계 스님과 재가불
불교
배재수
2012.08.2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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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가 지역 교육청과 손을 잡고최근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학교폭력과 학생자살 예방을 위해적극 나섰습니다. 대구불교총연합회와 대구시교육청은불교계의 청소년 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오늘부터 오는 31일까지 반월당 보현사에서불교 청소년 지도자 70여 명을 대상으로상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연수 참가자들은청소년 전문가 10명으로부터 30시간에 걸쳐청소년 문제의 유형과 상담기법 등을 배운 뒤소속 단체와 사찰에서전문적인 청소년 상담에 나서게 됩니다. 오늘 연수 개강식에서대불총 사무처장 정필스님은 인사말을 통해“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
불교
박명한
2012.08.2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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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미국과 유럽에서 불고 있는 불교 수행 열풍을 계기로 불교의 세계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특히 한국과 중국 불교계가 끈끈한 유대를 바탕으로 획기적으로 교류를 확대하고불교 세계화의 올바른 모델을 제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중국 장가구에서 전경윤 기자가 이 소식 전해왔습니다.[리포트]미국과 유럽 등 서방세계에서 불교 수행 열풍이 불면서 불교 신자 숫자도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특히 서양의 불교 신자 가운데 중상위 소득계층의 엘리트들이 차지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머지않아 불교가 세계의 중심 중교가 될
불교
전경윤
2012.08.2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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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방송 이사장 영담 스님이 한중수교 20주년을 맞아 한국과 중국간의 불교 교류를 획기적으로 확대하고 불교의 세계화를 함께 이루자고 중국 정부에 제안했습니다. 한중불교문화교류협회 회장인 영담 스님은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중국 장자커우(張家口)시 보룡(寶龍)국제호텔에서 열린 ‘2012 차하얼(察哈爾) 공공외교 포럼’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영담 스님은 특히 한중 불교 교류의 확대를 위해 한국 선불교의 원류인 육조 혜능대사와신라 김교각 스님 등신불의 한국 방문,해인사 팔만대장경 복간판의 한중일 3국 분산 봉안을 추진하
불교
전경윤
2012.08.2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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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정부의 편향적 미디어 정책에 항의하는불교계의 움직임이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BBS 불교방송 임직원과 불교단체 관계자들은오늘 아침, 서울 광화문 방송통신위원회 앞에서불교방송의 공영 미디어렙 지정을 촉구하는 실천행사를 벌였습니다. 배재수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MB정부는 종교편향 미디어 정책을 즉각 철회하라""방송통신위원회는 불교방송을 공영미디어렙에 즉각 지정하라" 아침부터 쏟아진 굵은 장대비에도 정부의 잘못된 미디어 정책을 규탄하는 불교계의 목소리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BBS 불교방송 임직원과 불교단체 관계
불교
배재수
2012.08.2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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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각회 회장을 지냈던 이해봉 前 국회의원이 어제 오후 1시반쯤 지병으로 별세했습니다. 최근 자서전 을 출간한 이 전 의원은 지병으로 자택 인근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 전 의원은 옛 내무부 주요관직을 두루 거쳤으며대구시장을 지냈고, 최근에는 새누리당 친박계로 당 윤리위원장과 전국위원회 의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독실한 불자로 알려진 이 전 의원은 이 때문에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2년여 동안 제7대 정각회 회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빈소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22호실이며 발인은 23일, 장지는
불교
배재수
2012.08.2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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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의료인들이사찰에서 활발한 의료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대구한의대 대구한방병원은지난 18일 대구 반월당 보현사에서‘성인병 예방과 식이요법’을 주제로불자들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가진 뒤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실시했습니다.‘대구 박언휘 종합내과’ 박언휘 원장도어제 조계종 특별수도원인 문경 봉암사에서하안거 결재 중인 스님들을 대상으로건강검진을 실시했으며오는 일요일에 한차례 더 봉암사 무료진료 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불교
박명한
2012.08.2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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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의 미디어렙법 후속 조치가 종교 편향 정책이라는 불교계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BBS 불교방송의 임직원들과 불교단체 관계자들이 불교방송의 공영 미디어렙 지정을 위한 실천행사에 돌입했습니다. 방송 실무자를 제외한 BBS 불교방송 임직원과불교단체 관계자 150여명은 오늘 아침 8시 서울 광화문 방송통신위원회 청사 앞에서 ‘BBS 불교방송의 공영 미디어렙 지정을 위한 정진 실천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정진 실천대회에서는 방통위의 초헌법적인 미디어 시장 생태계 교란 정책을 비판하고불교방송이 공영미디어렙에 편입되어야 한다는내
불교
배재수
2012.08.2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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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방송을 민영미디어랩에 배정한 정부 정책은잘못이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불교방송 임직원과 불자 등 150여명은 오늘 아침 8시 방송통신위원회 앞에서 시위를 갖고 정부의 미디어랩 정책에 대해 항의했습니다.불교방송은 오늘 시위에서 기독교방송과 평화방송은 공연미디어랩에 배정하고불교방송은 민영인 에스비에스에 배정한 것은잘못된 정책이라고 밝혔습니다.이에대해 누리꾼들은 백만인 서명운동에 돌입해야 한다는입장을 피력하기도 했습니다.한 누리꾼은 잘못된 미디어법이 이대로 통과하면 안된다며이를 계기로 우리불자들이 힘을모아 바로 고쳐나가자고 말했
불교
양봉모
2012.08.20 0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