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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의 위기론 1- YS의 서일병 구하기 한나라당이 9일 국회에서의 서청원 전 대표 석방결의안 통과로연일 비판여론에 휩싸이고 있는 가운데, 당 내부에서도 자성론이 대두되고 있음. 당내 소장파 모임인 미래연대를 주도적으로 이끌었던 남경필, 오세훈, 원희룡 의원 등이 11일 기자회견을 갖고 당 지도부의 퇴진을 요구하고 나선 것임. 이는 한나라당이 차떼기 정당에 이어 비리 옹호당으로 이미지가 굳어질 경우 대부분 수도권 출신인 이들 의원들은 선거를 치를 수 없을 지경에 이르게 되기 때문으로 분석됨. 실제로 많은 정치 신인들이 서울 등
기타
박원식
2004.02.1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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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홍사덕 총무의 역사 인식 강의홍사덕 총무는 오늘 주요 당직자 회의 시간을 줄여가면서까지 기자간담회를 자청함. ( 국회 총무실 )원고 준비 없이 인식의 공유를 위한 것이다. 인류 역사에서 국가가 생긴 이후 개인과 국가의 팔자는 크게 요동친다. 동북아시아에서는 20개 이상의 종족이 있었지만 지금까지 명맥을 유지하는 종족은 일본의 야마다, 한국의 배달, 몽고, 그리고 한족에 불과하다. 배달민족은 5천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자기 힘으로 역사를 개척한 것은 4-50년에 불과하다. 대한민국을 바꾸고 한반도를 바꿀 역량을 가졌다.
기타
박원식
2004.02.1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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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권노갑 전 고문의 정동영 죽이기이달 9일자 주간동아에 따르면, 민주당 권노갑 전 고문은 옥중인터뷰를 통해 민주당 최고위원 경선자금을 공개하면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죽는다고 주장해 주목을 끌고 있음.주간동안 기사에 따르면, 권 고문은 정동영 의장에게 대략 얼마나 지원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그 친구 경선자금은 이제 법적 처벌을 받는 시효는 만료됐을 것이다. 그러나 아직도 도덕적 심판은 남아 있고, 받을 가치가 충분하다. 내가 내용을 공개하면 그는 도덕적으로 죽는다.”라고 답함.권 고문은 이어 정동영 의장과 노무현 대통령의 총
기타
박원식
2004.02.1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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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찬 펀드 과연 있나? 없나?노무현 대통령의 사돈 민경찬 씨가 거액의 돈을 모금한 것을 두고 정치권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구속된 민 씨는 펀드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10일 발간된 시사저널에 따르면, 민경찬 펀드는 존재하는 것에 무게를 싣고 있다.시사저널 주진우 기자는, 지난 2002년 5월부터 민 씨를 처음 알게 된 이후 지난해 8월부터 속내를 털어놓는 사이가 됐다고 주장함. 이후 주 기자는 민 씨와 자주 통화를 했다고 소개함.주 기자는 민 씨가 평소 자기를 과시하거나 허풍을 떠는 사람이 아니라면서, 자신과의
기타
박원식
2004.02.1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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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시민연대는 밤을 새워 토론을 거듭한 결과2월 10일 2차 낙천 대상자 명단을 발표했다.총선 시민연대 한 관계자에 따르면이 과정에서 한나라당 박계동 의원과 민주당 김옥두 의원에 대해서는상당히 이견이 엇갈려 내부적으로 진통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결국 지난 1차 발표 때 형평성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박계동 의원과 김옥두 의원을 낙천 대상자 명단에 포함시키기로 했다고 전했다.한편 사진 기자들을 위해 OUT 이라고 적힌 카드를 꺼내 드는퍼포먼스를 진행하는 도중 김기식 공동집행위원장은 카드를 거꾸로 들어좌중들이 웃음을 터뜨리기도
기타
박용호
2004.02.11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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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영 교육 부총리가 자신이 교수로 재직했던 연세대 행정학과 출신 제자들을 잇따라 요직에 기용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안병영 부총리는 지난 1일자로 하연섭 연세대 행정학과 교수를 정책 보좌관으로 임명한데 이어 9일자로 우승구 군산대 사무국장을 비서실장으로 발탁했는데..하교수는 연세대 행정학과 출신으로 안 부총리의 애제자였고 우 국장도 연대 행정학과 출신으로 4학년때 안 부총리에게 1과목을 수강했다고..교육부 일각에서는 정책 보좌관 한자리 정도는 제자를 기용할 수도 있지만 두자리나 제자들에게 내준 것은 다소 파격이 아니냐는 분위
기타
전경윤
2004.02.11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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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2월 7일-8일 이틀간 대천 충남대 수련원에서 안병영 교육 부총리와 차관 이하 각 실.국장, 교육부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사교육비 대책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오는 15일 이후 청와대에 사교육 대책 보고에 앞서 안 부총리가 기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교육부는 청와대에 보고할 사교육 대책 자료 가안을 기자들에게 배포했다가 끝난뒤에 모두 회수해 보안에 상당히 신경을 쓰는 모습...교육부가 내놓은 사교육 대책 자료에는 방과후 수준별 보충 학습 실시와 학생 평가방식 개선,특목고 운영방식 개선 등
기타
전경윤
2004.02.11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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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의 몽골 기병식 속도전은 주말에도 계속되고 있다. 정동영 의장은 7일 오후 강남 삼성동에서당직자들과 함께 영화 를 관람하기로 했다. 곧이어 인근 닭갈비집에서 이른바 을 갖는다. 지난 4일 인터넷을 통해 정 의장 자신이 제안했고6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도 거듭 제안한 것인데,민생현장 투어의 일환이다. 취지는 조류독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닭집, 오리집을네티즌들이 매주 토요일마다 방문해 팔아주자는 것이다. 이미 노사모를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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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수
2004.02.0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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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렬 대표는 4일 언론사 반장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상당 시간을 중국의 IT 산업 성장의 뒷 배경을 이야기하는 데 할애함.최 대표는 3월 중국 방문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 답변하는 가운데, 중국 베이징에 있는 중관촌에 대해서 설명함.중관촌은 베이징 시내에서 꽤 떨어진 곳의 평원에 조성된 IT 단지로서, 단지 내에 베이징 대학과 칭화 대학이 있다고 함.등소평이 문화혁명 직후, 지도자들을 모아놓고 IT산업 육성을 위해 해외에 유학생을 보내겠다고 선언함. 등소평은 10만명을 매년 보내겠다고 하니, 많은 사람들이 돈도 없는데다, 그 많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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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식
2004.02.0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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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건평 씨의 처남이 차린 투자회사 이야기한나라당이 오늘 문제를 제기한 노건평 씨 처남의 투자회사 이야기는 시사저널이 이를 보도하면서 불거짐.시사저널에 따르면, 노건평 씨 처남 민경찬(44, 김포 늘푸른솔 병원 원장)씨는 최근 강남구 역삼동에 주식회사 시드먼이라는 투자회사를 세움. 민 씨는 인터뷰에서 자본금 15억원으로 시작해 100억원 유치를 목표로 잡았는데, 두 달만에 6백 50억원이 넘었다고 말함. 민 씨는 또 지난 한 주 만도 70억원이 넘게 들어왔다며 계속 돈이 들어오고 있어 걱정이 될 정도라고 밝힘.민 씨는 문제가 될 소지
기타
박원식
2004.01.2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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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공천을 둘러싼 잡음에 휩싸이기 시작함.경북 포항 북구에 공천을 신청한 장성호(63, 동신의료재단 이사장) 씨와 지지자 등 6명은 오늘 오후 4시 공천심사위원회가 열리는 당사 4층에서 김문수 공천심사위원장의 면담을 요구하며 한바탕 소란을 벌임.장성호 지지자들은, “20년 넘게 당을 위해 봉사해 왔는데, 당초 약속대로 경선을 하지 않고 단수 추천을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며 김문수 위원장을 강력하게 비난함.지지자들은 또 “경북도민과 포항시민을 우롱하지 말라.”면서 김문수 위원장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4층 회의실에 진입하려다
기타
박원식
2004.01.2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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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사들은 최근 공, 사석에서 언론 보도에 크게 불만을 토로하고 있음. 특히 열린우리당의 정동영 체제가 구축된 이후잇따른 여론조사에서 열린우리당의 강세가 유지되자현 정권과 언론과 뭔가(?)가 있는 것 아니냐는억측까지 나오고 있음. 한화갑 전 대표도 기자들과의 오찬에서고 까지 말함. 민주당의 27일 원내대책회의는 이같은 당내 시각이 직설적으로 표출됨. 김영환 대변인이 전한 회의내용은 다음과 같음. 김 대변인의 발언에 대해출입 기자들은 열린당 정동영 의장이 속한 전주고 출신 언론인 모임 즉 를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됨.
기타
박경수
2004.01.2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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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한화갑 전대표와 열린우리당 정동영 당의장이 27일 낮 우연히 만나 짧은 인사를 나누는 어색한 장면이 연출됨. 이는 두 정치인이 기자들과의 오찬 장소로같은 음식점을 예약한데 따른 것임. 그 음식점은 맨하탄 호텔 뒤편 복요리 전문점인 청해진.. 오찬 대상으로 한화갑 전 대표쪽은 민주당 반장들정동영 당 의장쪽은 열린우리당 사진기자들.. 민주당측은 오찬 직전 방 하나를 추가로 예약하려다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의 오찬장소와 같음을 파악하고 일순 긴장함. 민주당 장전형 부대변인은 즉각 약속없는 모든 기자들에게 식사하러갈 것을 권유하며 열
기타
박경수
2004.01.2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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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연두기자회견(14일 개최)을 둘러싼 갈등이 해소되지 못하고 그 후유증으로 춘추관 기자실 분위기가 뒤숭뒤숭...*당초, 중앙기자실 간사는 연합뉴스 조복래 차장이었음...*조 간사가 회견 갈등이 빚어지자 15일 사의를 표명하고 그 날 경향신문 박래용 차장을 후임 간사로 선출함...*그런데 박 차장이 회사에 들어가 상의한 끝에 도저히 청와대와 춘추관과의 이런 상황에서는 간사를 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면서 끝내 고사함...*이에 따라 26일 오후 5시 중앙기자실 티타임을 갖고 청와대 기자실을 무간사 체제로 운영하기로 함.*
기타
박관우
2004.01.2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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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서청원 전 대표와 신경식 의원 등의 검찰 소환에 대해 오전 내도록 아무런 논평을 내지 않고 있다, 오후에 갑작스레 검찰의 편파 수사를 지적하는 논평을 냄. 그러나 논평을 내게 된 경위와 시점 등을 두고서 말들이 많음.박 진 대변인은 오늘 오후 이라는 논평을 내고, “검찰이 계속해서 현저하게 형평성을 상실한 편파 표적 수사를 벌이려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지적함. 박 대변인은 이어 “노무현 캠프 핵심 정대철, 이상수, 이재정 의원에 대한 수사와 구색을 맞추기 위해 야당에 대해서도 억지로 꿰맞추기 표적 수사를 하고 있
기타
박원식
2004.01.2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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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영 교육 부총리는 26일 교육부 기자단과 광화문 청사 부근 음식점 대송에서 취임이후 첫 오찬을 가져..안 부총리는 취임 이후 한달동안 가급적 기자들과의 접촉을 피한채 업무 보고에 몰두해왔는데 이 자리에는 서범석 차관과 정기언 차관보,김영식 기획관리실장, 이수일 학교정책실장 등 간부들이 전원 배석..안 부총리는 부모의 학력과 사회적 지위가 높을수록 자녀들의 서울대 진학률이 높아 학력 세습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서울대 교수팀의 보고서와 관련해 일부 언론의 보도를 문제삼았는데..조선,동아,서울신문 등은 결국 고교 평준화가 학력 세습
기타
전경윤
2004.01.2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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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인사위원회는 20일 오전 중앙부처 국장급 인사교류 명단을 최종 확정,발표했는데 32명 전원을 타부처 출신으로 채워 부처간 벽을 완전히 허물어..중앙부처 국장급 22명의 인사를 서로 맞바꾸고 직위 공모를 통해 10명을 선발한 가운데 가장 논란이 된 인사는 외교부 다자통상국장과 재경부 경제협력국장의 맞교환이었던 것으로 밝혀져..외교부 다자통상국장은 외시 출신이 반드시 임용되야한다는 공무원 규정이 있어 맞교환이 어려웠는데 이번에 규정을 바꿔서 재경부 임영록 국장이 외교부로 가게 됐다고..공무원 인사교류 방침을 촉발시킨 부처는 산자부와
기타
전경윤
2004.01.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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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최병렬 대표 기자 간담회최 대표는 오늘 오전 당사 7층 대표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환담을 나눔.내가 말한 엽기라는 것은, 이전의 엽기적 살인같은 엽기가 아니다. 손자 이야기로는 튀는 것은 다 엽기라고 했다. 나도 그런 뜻에서 엽기라고 했다. 당신들도 구식이다. 중늙은이다. 그래서 그런 식으로 기사를 쓴다.( 민주당 조순형 대표의 대구 출마에 대한 반응으로 자신이 엽기라고 한 것에 대한 해명임)한국 사회는 자기를 희생하고 던지는 것을 아름답다고 한다. 그러나 난 정치라는 것이 그렇게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조 대표의
기타
박원식
2004.01.2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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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정당 지지도 열린우리당: 한나라당: 민주당 21.1% 20.1% 12.2%2)총선 1당 가능성 열린우리당: 한나라당: 민주당 18.7% 56.3% 9.4%3)당 대표에 대한 호감도 정동영: 최병렬: 조순형: 권영길 41.2% 18.5% 16.8% 8.5%
기타
박경수
2004.01.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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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회창 전 총재 구치소 방문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는 오늘 오전 서울 구치소에 수감중인 서정우 변호사와 이재현 전 재정국장, 박주천, 박명환 의원 등을 접견한 것으로 알려짐.당의 한 관계자는 이 전 총재가 오늘 구치소를 직접 방문했다고 말했으며, 그러나 김영일 전 사무총장의 경우 검찰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두한 상태라서 접견을 하지 못했다고 전언.
기타
박원식
2004.01.19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