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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서울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장과 교사 평가에 기초학력미달 학생 비율을 얼마나 줄였는지가 반영됩니다.또 학습부진 학생에게는 지도교사를 배정하고 학습 상황을 기록,관리하는 개인별 맞춤형 시스템도 도입됩니다.서울시교육청은 오늘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0 서울 학생 학력 신장 방안을 발표했습니다.이 방안에 따르면 앞으로 기초 학력에 미달하는 학생은 지도교사를 지정해 성적을 기록, 관리하는 지도교사 실명제가 도입되고, 각 학교별로 기초 학력 미달 학생에 대한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는지 한 달에 1번 이상 현장 점검이 실시됩니다.하지
사회
전경윤
2010.05.2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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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제63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각본상과 시선상을 각각 수상한 이창동, 홍상수 감독에게 축전을 보내 격려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축전에서 이 감독에게 세계 영화계 최고 무대에서 각본상을 수상한 것은 탁월한 예술적 창의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우리 영화예술의 높은 수준과 예술적 성취를 세계에 알린 쾌거라고 치하했습니다.또 홍 감독에게는 그동안 고유한 작품 세계를 통해 우리 영화의 예술성을 높여온 감독님이 이룬 또 한 번의 큰 성과라며 더 많은 우수한 작품들로 세계인에게 더욱 널리 사랑받게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치
이용환
2010.05.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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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부산시장 후보 진영들 사이에 ‘야권 단일후보’ 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부산시당 선대위는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김정길 후보가 5개 정당만으로 ‘야권단일후보’라는 허위사실로 부산시민들을 혼란하게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한나라당 부산시당 선대위는 시민사회단체와의 합의문 등에 ‘야5당 단일후보’라고 했음에도 선거운동에서는 야권단일후보라는 거짓 표현을 사용하는 이중성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대해 민주당 김정길 후보측도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한나라당의 주장은
전국
김상진
2010.05.2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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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징역 상한선이 최고 50년으로 높아진 것에 맞춰 대법원의 양형기준이 상향조정됩니다. 대법원 양형위원회는 오늘 오후 전체 회의를 열어 개정 형법과 성폭력 처벌법 개정 부분을 양형기준에 반영하기 위해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논의가 시작된 것은 최근 국회가 유기징역의 상한선을 현행 15년에서 30년으로 높이고형을 가중할 경우 25년에서 50년으로 강화함에 따라 양형기준을 강화할 필요성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한편 양형위원회는 절도와 공문서 범죄, 식품-보건 범죄 약취-유인 범죄 등 4개 범죄군을 새롭게 양형기준
사회
장용진
2010.05.2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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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거리 포교를 주장하며 서울 은평구 역촌중앙시장에 문을 열었던태고종 열린선원이 개원5주년을 맞아특별한 기념법회를 준비했습니다.열린선원 선원장 법현스님은 개원5주년을 맞아 다음 달 5일 오후3시 순천 금둔선원 조실 지허스님을 초청해 특별선회 등 기념법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기념법회는 특별선회 외에도 불교어머니합창단과 테너 한정일, 소프라노 박소림씨의 공연, 니르바나 주니어챔버오케스트라단의 공연도 함께할 예정입니다. 열린선원장 법현스님은 "5년 동안 저자거리에서 다양한 문화 포교와 교육, 의식 등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불교
배재수
2010.05.2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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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영화감독의 영화세계에 대해직접 보고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부산에서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시네마테크부산은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홍상수 감독의 데뷔작인 ‘돼지가 우물에 빠진날’과2009년작인 ‘첩첩산중’ 등 10편의 영화를 상영하고에릭 모레르 감독의 ‘녹색광선’ 등홍상수 감독이 사랑한 영화 5편을 상영한다고 밝혔습니다.특히 다음달 4일 저녁7시에는‘홍상수 영화에서의 배우와 연기’를 주제로한‘제2회 수영포럼’이 열릴 계획입니다.이번 포럼에는 홍상수 감독외에도고현정, 유준상 등 그동안 홍상수 감독의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도
전국
송은화
2010.05.2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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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대전교도소를 탈출했던 재소자가 탈주 5시간여만에 붙잡혔습니다. 법무부는 오늘 오후 1시 10분쯤 경기도 고양시 광덕사 근처에서 탈주범 최 모씨를 붙잡아 의정부 교도소로 호송했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최씨는 부친의 산소에서 경찰과 교도관들에 의해 붙잡혔습니다. 최씨는 오늘 오전 8시 40분쯤대전 교도소 구외 작업장을 이탈해 교도소 철조망을 넘어 도주했습니다. 국내에 밀입국한 최씨는 지난 2000년 서울 남구로역 앞에서 자신을 때리고 도망가는 사람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2005년 징역 12년을 선고받고 대전교
사회
장용진
2010.05.2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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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4대강 사업의 진상을 알리고4대강사업으로 희생된 생명을 천도하는 참회 기도 도량이 개원합니다. 4대강 생명살림불교연대와 4대강 사업저지범국민대책위원회는 남한강 인근의 여강선원과 금강 유역의 금강선원에 이어 서울 조계사 인근에도 내일 오후2시 '서울선원'을 개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내일 개원식은 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수경스님의 선언문 낭독과 함께 현판식, 기도입재 등의 순으로 진행됩니다. 수경스님은 내일 발표할 선언문을 통해 "이명박 정부의 4대강사업으로 무자비한 자연파괴 상황이 발생한 것에 대한 성찰과 반성
불교
배재수
2010.05.2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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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담화는 '대북 최후통첩'?이명박 대통령이 오늘(24일) 천안함 사태와 관련한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이번 천안함을 침몰시킨 범인으로 북한을 지목함과 동시에 또다시 도발을 한다면 ‘자위권을 발동하겠다’는 강경한 표현을 썼다. 듣기에 따라서는 ‘최후 통첩’으로 볼 수 있는 말이다. 아울러, 각종 남북교류를 중단하는 것은 물론 북한 선박의 제주해협 통과를 허용하지 않는 동시에 대북 심리전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뒤이어 통일부 등 3명의 관계부처 장관들도 비슷한 내용의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부처님 오신날 연휴를 하루 앞두고
기타
장용진
2010.05.2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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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해경사 주지 지현스님이한국불교태고종 경남교구 제14대 종무원장에취임했습니다.경남교구 종무원장 이취임식 준비위원회는오늘 오전 11시 마산시 산호동 사보이호텔에서이취임식을 개최했습니다.오늘 이취임식에는 태고종 총무원장인 인공스님과마창불교연합회 회장인 원정스님, 마창불교연합회 이사장인 지태스님, 진해불교사암연합회 회장인 운성스님 등 스님과 불자 5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지현스님은 취임사에서 "종도들의 화합을 위해위로는 대덕 스님들의 뜻을 받들고아래로는 종도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지현스님은 김해불교사암연합회장과사
전국
박영록
2010.05.2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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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오송메디컬그린시티 사업의 운영 법인 형태가특수목적법인에서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로 바뀝니다.충북도에 따르면도와 바이오메디컬시티, 대우건설, LG 하우시스, 셀트리온제약 등 오송메디컬시티 사업 참여자들은 운영 주체를 특수목적법인 SPC에서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 PFV로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이에따라 법인측은 회사 설립절차를 거쳐 오는 7월말까지 명목회사와 자산관리회사를 설립하고초기자본금도 당초 55억원에서 100억원으로 늘릴 계획입니다.충북도가 의료관광객 유치 등을 위해 추진하는 오송메디컬시티 조성 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17
전국
권은이
2010.05.2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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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천안함 사태와 관련한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자국방부는 오늘 즉각 대북심리방송을 전개하는 등후속조치에 들어갔습니다. 국방부는 지난 2004년 6월 14일 이후 중단됐던대북심리방송을 오늘부터 재개한다고밝혔습니다. 대북방송은 천안함 사태와 관련한 내용으로천안함 침몰이 북한 어뢰에 의한 공격으로 드러났으며이를 국제사회가 공인했다는 내용이들어갈 것으로 안다고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또한오늘 부터 대한민국이 관할하는 모든 해역에북한선박의 운항을 불허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북한에 대한 군사적 상징의미로조만간
정치
강동훈
2010.05.2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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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노풍 선거 이용 전략은 잘못한명숙 후보는 정책 공부 더 해야..유시민,시간지날 수록 김문수에 뒤질 것김두관 후보는 위장 후보..지지율 폭락할 것 4대강 사업은 이전 정부부터 해오던 일..방법만 다를 뿐 - 방송 : BBS 아침저널 -FM 101.9 (07:00~08:55) 오전 7시 13분-28분 방송 - 진행 : 전경윤 앵커 -대담 : 한나라당 홍준표 수도권 선거대책위원장 [인터뷰 전문]전경윤:지방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당의 선거 지도부의 발걸음도 무척 분주한데요. 오늘 이 시간에는 한나라당 홍준표 수도권 선대위
정치
전경윤
2010.05.2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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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를 하며 도로를 일부 점거했다고 해도통행을 불가능하게 한 것이 아니라면 일반교통방해죄는 성립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법원 2부는 일반교통방해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38살 강 모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일반교통방해에 대해 무죄를 선고하고 공무집행방해만 유죄를 인정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도로를 부수는 등 교통이 불가능하게 만들거나 현저하게 곤란하게 하는 경우, 혹은 그런 위험이 있는 경우라야일반교통방해죄를 적용할 수 있다며 무죄를 선고한 원심은 정당하다고 판시했습니다. 강씨는 지난 20
사회
장용진
2010.05.2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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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소행 명백..김정일 위원장이 지시했을 것”“국제사회 통한 제재 우선.군사적 행동은 제일 나중에 고려해야”“북한 잠수정 공격 대비책 강구해야” -방송 : BBS 아침저널 -FM 101.9 (07:00~08:55) - 진행 : 전경윤 앵커 -대담 : 김태준 한반도문제연구소장(전 공주함장)전경윤:천안함 침몰 원인을 조사해 온 민군 합동조사단이 천안함이 북한 어뢰에 의해 침몰했다고 발표함에 따라 한반도 정세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천안함과 같은 초계함이죠, 공주함의 전 함장이셨고, 지금은 한반도문제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김태준 소장
정치
전경윤
2010.05.24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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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를 사칭해 예비군을 소집한다는 허위문자를 보낸 20대 자영업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전기통신법 위반 혐의로 26살 최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20일 자신의 지인들에게 ‘전쟁이 나면 징집될 수 있음을 통보한다’는 허위 문자 메시지를 발송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최씨는 국방부 대표번호를 발신자로 해서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메시지를 받은 지인 중 하나가 블로그에 그 내용을 올리면서 한때 국방부에 문의전화가 폭주하기도 했습니다
사회
장용진
2010.05.2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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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소행 명백..김정일 위원장이 지시했을 것”“국제사회 통한 제재 우선.군사적 행동은 제일 나중에 고려해야”“북한 잠수정 공격 대비책 강구해야” ■ 방송 : BBS 아침저널 -FM 101.9 (07:00~08:55)■ 진행 : 전경윤 앵커 ■ 대담 : 김태준 한반도문제연구소장(전 공주함장)전경윤:천안함 침몰 원인을 조사해 온 민군 합동조사단이 천안함이 북한 어뢰에 의해 침몰했다고 발표함에 따라 한반도 정세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천안함과 같은 초계함이죠, 공주함의 전 함장이셨고, 지금은 한반도문제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김태준 소
기타
전경윤
2010.05.2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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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가 기업의 사회 공헌활동을 조직화하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기반을 만들기 위해세부 운영방안을 논의했습니다.부산상공회의소는 최근 상의홀에서 가진제 321회 상임위원회에서 이를 목적으로 한 '사회공헌위원회' 구성을결의했습니다.앞으로 사회공헌위원회가 구성되면30여개 부산상의 회원사로 참여해지역 기업의 사회공헌 관련 제반사항을 논의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이와 함께 일자리 창출운동과 지역문화 예술활동 지원,우수인재 육성 등의 사업도 함께벌여 나갈 예정입니다.부산상의는 다음달안에사회공헌위원회 발기인 대회를 열고사업계획을
전국
박찬민
2010.05.2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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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회삿돈 300 여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보람상조 회장 등 그룹간부들을 무더기로 기소했습니다. 부산지검 특수부는 오늘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보람상조 그룹 최 모 회장과부회장 형제를 구속 기소하고 회사 재무부장 이 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검찰에 따르면 최 회장 등은'보람장의개발' 이라는 장례서비스 대행업체를 차려놓고보람상조개발 등 영업을 맡은 계열사와 독점 계열을 맺은 뒤 불공정 계약으로돈을 빼돌린 혐읩니다. 하지만 보람상조 측은검찰이 기업 사이의 계약을횡령으로 보고 있다며 혐의를 강력히 부인하고 있습니다.(끝)
전국
박찬민
2010.05.2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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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경찰서는 오늘학력을 속이고 위장취업한 뒤 심야나 휴일에회사에 나와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006년 8월쯤사상구 모라동 모 업체에 취직해공구 90만원을 몰래 훔치는 등올해 2월까지 사상구와 강서구 제조업체 등에위장취업해 모두 20 여차례에 걸쳐3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읩니다.(끝)
전국
박찬민
2010.05.24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