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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용 충북도교육감 당선자는 고입연합고사는 예정대로 실시하겠지만반영 비율을 상향조정하지는 않겠다고 밝혔습니다.이 당선자는 오늘 오전 기자간담회를 갖고연합고사 출제 과목은 일부 조정할 수 있겠지만반영비율을 바꾸기는 힘들다면서이같이 말했습니다.도교육청은 학력신장을 위해 100% 내신성적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던 일반계고교 전형 방식을 2011학년도 입시부터 내신성적 67%,연합고사 33%'로 변경했으며대상 과목을 현재 10개 과목입니다.//
전국
권은이
2010.06.0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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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경찰서는 사찰에 불을 지른 혐의로 48살 고모씨에 대해 오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 1일 오후 5시20분쯤 술에 취한 상태에서 하남시 창우동에 위치한 호국사 법당에 있던 방석과 요사채에 걸려 있는 옷가지에 일회용 라이터로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불은 법당 일부와 요사채를 모두 태워 2억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5분 만에 꺼졌습니다.고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담뱃불을 붙이려다 불을 냈다"고 진술했습니다.
불교
배재수
2010.06.0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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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부산시의원의 60%가 초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시 의회사무처가 지역구와 비례대표, 교육의원을 포함한 전체 53명 시의원 당선자들을 분석한 결과 초선이 32명으로 가장 많았고 재선이 15명, 3선 5명, 4선 1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시의원의 평균 연령은 53세로 최연소의원은 수영구 제2선거구의 37살 전봉민 의원,최연장은 사하구 제4선거구의 신숙희 의원으로 69세였습니다.정당별로는 한나라당이 40명으로 가장 많았고 민주당 2명, 무소속 11명이었습니다. 한편 제6대 의회는 다음달 6일 의장단과
전국
김상진
2010.06.0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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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단일후보로 부산시장 선거에 나섰던 민주당 김정길 후보는 이번 선거가 야도 부산을 알리는 위대한 선거였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 선대위 사무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외형적으로는 졌지만 야권단일화를 하면 이길 수 있다는 승리의 방정식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김후보는 또 이번 선거를 통해 지역주의 극복과 국민통합의 꿈이 현실로 이뤄지는 날이 멀지 않았다는 것에 의미를 둔다며자신도 그날을 위해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한편 이번 선거에서 김정길 후보는 야권단일후보로 나서 44.6%의 득표율
전국
김상진
2010.06.0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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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정우택 충북도지사는 이번 선거는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에 대한 국민 정서를 보여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정 지사는 오늘 선거를 마무리하고 지사 업무에 복귀한 뒤 가진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선거를 통해 안티 한나라당 정서가깊이 깔려 있음을 여실히 느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정지사는 이어 지금과 같은 패턴으로 간다면한나라당은 충청권에서 많은 문제가 있을 것이라며깊은 반성과 함께이제라도 충청도민들과의 소통에 신경을 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이시종 당선자에 대해서는 민선 4기 벌려놓은 일들이 너무 많다며 중앙정부와 연계해야 할
전국
권은이
2010.06.0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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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이천안함 사태가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최 장관은 오늘 서울재팬클럽 초청 오찬강연에서 우리나라의 충분한 외환보유고, 재정건전성과과거 남북관련 문제 발생 시 시장 불안이 단기간에 그쳤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천안함 사태가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또, 한.일 FTA, 자유무역협정 협상과 관련해양국 모두에 이익을 가져올 수 있다는 확신과 산업계를 포함한 국민적 지지가 필요하다며 농수산물, 비관세 장벽 등 분야에서 양국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제
장희정
2010.06.0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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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방선거에서 임혜경 후보가 부산지역에서 최초로 여성교육감에 당선됐지만 대표성 문제와 함께 '뽑기 교육감'이라는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임혜경 교육감 당선자는 부산지역 최초의 여성교육감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낳으며제 15대 부산시교육감에 당선됐지만전국에서 가장 낮은 20%의 저조한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이와함께 기표순서에 첫 번째로 이름을 올리면서군소후보에서 단번에 유력후보로 급부상해로또 교육감이라는 여론의 따가운 시선을받고 있습니다.따라서 이러한 핸디캡들이 임 당선자의 업무추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
전국
박찬민
2010.06.0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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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리나라의 수입과 수출이 모두 지난해와 비교해 20% 넘게 증가할 전망입니다.지식경제부는 오늘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이 같은 내용의 수출입동향과 전망을 보고하고지난달까지 무역수지가 119억 달러 흑자를 기록해연간 무역흑자는 당초 목표인 200억 달러를웃돌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지경부는 또, 남유럽 재정위기의 확산과 각국의 출구전략 가능성 등 앞으로 수출입에 영향을 줄 위험 요인들이 있다면서 유가는 연평균 80달러 내외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경제
장희정
2010.06.0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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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길 대통령실장이 이번 지방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오늘 오전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했습니다.청와대 이동관 홍보수석은 오늘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정 실장이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했다면서 이명박 대통령은 묵묵히 듣기만 했다고 전했습니다.이 수석은 다른 수석들도 사의를 표명하겠다고 밝혔지만정 실장이 대표로 책임을 지겠다고 했다면서수석비서관 일괄 사의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정치
이용환
2010.06.0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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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치러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결과 부산은 허남식 후보가 3선에 성공했고 교육감에는 임혜경 후보가 첫 여성 교육감으로 당선됐습니다. 지방선거 최종 개표결과 한나라당 허남식 후보는 전체 유효투표수의 55.4%인 77만여표를 얻어 44.6%의 득표율을 보인 민주당 김정길 후보를 누르고 부산시장에 당선됐습니다. 또 교육감선거에서는 20%를 득표한 임혜경 후보가 17.2%를 득표한 진보진영 박영관 후보를 따돌리고 부산의 첫 여성교육감에 당선됐습니다. 구청장선거에서는 무투표 당선을 포함해 13곳에서 한나라당 후보가 싹쓸이 한 가운데
전국
김상진
2010.06.0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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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에서 당초 예상을 깨고 충북에서 민주당이 압승을 거뒀습니다.충북지사를 포함해 모두 180명을 뽑는 이번 선거에서민주당은 충북지사와 청주시장,청원군수 등 청주권을 모두 석권하고충주시장과 진천군수,증평군수도 확보했습니다.이시종 충북지사 당선자는 개표 마감 결과 51.2%의 득표율로45.9%를 차지한 정우택 한나라당 후보를 5.3%포인트차로 이겼습니다.충북지사 선거는 그동안의 여론조사에서 한나라당 정우택 후보가 한번도 진적이 없었기 때문에 선거 막판 민주당 바람이 거세게 불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시장·군수 선거에서도
전국
권은이
2010.06.0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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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사는 무주택자는 40제곱미터 이하의 국민임대주택에만 입주할 수 있도록 한 주택공급 규정은 합헌이라는 결정이 나왔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오는 해당 조항이 무주택 단독세대의 평등권과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침해한다며 정 모씨가 낸 헌법소원 사건에 대해 재판관 8:1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국민임대주택 건설에 막대한 재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자격과 우선순위를 두는 것은 불가피하다면서 가족 수에 따라 그에 맞는 크기의 임대주택을 공급하려는 것은 주거수준의 실질적 평들을 이르기 위한 것으로 합리적인 차별이라고 판시했
사회
장용진
2010.06.0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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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충북도당이 충북에서 역대 지방선거 사상 첫 도의원을 배출했습니다.민노당 도의원 당선자는청원 2선거구에서 출마한 김도경씨로초선인 김 당선자는한나라당 윤철규 후보와 무소속 장윤석 후보의 경쟁에서 55.48%의 표를 얻어 도의회에 입성했습니다.민노당과 진보신당, 사회당 등의 진보진영 후보 단일화로 출마해 도의원에 당선한 김 당선자로민노당은 도내에서 첫 도의원을 배출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김 당선자는 현재 청원군농민회 회장과 청원군 학교급식조례제정 추진위원회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전국
권은이
2010.06.0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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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도시무산저지충청권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성명을 내고이번 지방선거 결과는 이명박 정권을 향한 국민들의 엄중한 심판을 의미한다고 밝혔습니다.이들은 충청권에서 3개시도지사 선거를 비롯한 한나라당의 완패는행정도시 수정을 강행하기 위해 벌여온 정권차원의 만행에 대한충청 유권자들의 냉혹한 심판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따라서 이 대통령은 무리한 수정추진에 대해대국민사과와 함께원안의 정상추진을 선언하고수정강행을 위해 핵심적 역할을 해온정운찬 총리 등 참모진들을 사퇴시킬 것을 요구했습니다.//
전국
권은이
2010.06.0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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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 경찰서는 오늘 사찰 법당에 불을 지른 48살 고 모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고씨는 지난 1일 오후 5시쯤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에 있는 사찰 건물에 불을 질러 2억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힌 혐의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법당의 방석과 요사채에 걸린 스님의 가사 장삼에 일회용 라이터로 불을 붙여 법당과 요사채를 모두 태웠습니다. 하지만 고씨는 고의적인 방화 혐의를 부인하고 실수로 불을 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회
장용진
2010.06.0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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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동거녀를 목졸라 살해한 조선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도 광명경찰서는 오늘 조선족 53살 임 모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임씨는 지난 달 24일 광명시 철산동 자신의 집에서 같은 조선족으로 옛 동거녀인 48살 김 모씨와 술을 마시다 김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입니다. 임씨는 약 3개월간 김씨와 동거하다 지난 4월 헤어졌으며 사건 당일 술을 마시며 헤어진 이유를 따져 묻다가 김씨가 현재 동거하고 있는 남자와 헤어질 수 없다고 하자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회
장용진
2010.06.0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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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방선거에서 광역,기초의원들의 대폭 교체가 이뤄진 가운데초선의원들이 대거 의회에 진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충북도의회의 경우 초선의원 당선자는 전체 의석수 31명 가운데28명으로 재선이 3명에 불과했습니다.특히 충주 3선거구의 민주당 심기보 후보가 4선에 도전한 무소속 심흥섭 후보 등을 제치고 도의회에 입성하는 등 초선 당선자 중 상당수는 재선이상의 현역의원에게 승리를 거뒀습니다.
전국
권은이
2010.06.0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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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하면서기초,광역의회도 전면적인 교체가 이뤄졌습니다.이번 선거에서 충북도의회 정당별 의석은 민주당 22석,자유선진당 4석, 한나라당 4석, 민주노동당 1석입니다.한나라당은 현재 도의원 29명을 보유해 제1당을 넘어 사실상 도의회를 독점하고 있었지만 비례대표를 제외하고 겨우 3석을 건지는데 그쳤습니다.기초의회도 같은 현상이 나타나청주시의회는 18대 8인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의석 분포가 9대 17로 역전됐습니다.지역정가는 이번 선거결과는정부의 수도권 규제 완화, 세종시 수정안 추진 등에 따른 충북권 민심의
전국
권은이
2010.06.0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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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지방선거 이후 정부는 다시 경제 회복과 지속 성장에 집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각 부처는 힘과 의지를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청와대 김은혜 대변인이 전했습니다.김 대변인은 비상경제대책회의와 함께 진행된 수석비서관회의에서는이번 지방선거 결과에 나타난 민의를 겸허히 받아들이며더욱 국정에 매진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고 말했습니다.
정치
이용환
2010.06.0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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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체들의 정보화 관련 투자가 전체 설비투자의 6.2%에 불과해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지식경제부와 산업연구원은 오늘지난해 10월16일부터 한달 가량제조업체 499개를 대상으로 정보화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제조업체들이 지난 3년간 전체 설비투자 중 평균 6.2%를 정보화 분야에 사용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대해 산업연구원은 제조업체들의 정보화 투자가 부진하고 그 활용도도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며 정보화는 효율적 기업 활동에 기여하는 바가 큰 만큼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기업의 보완적 혁신 노력이 시급하다고 지적했
경제
장희정
2010.06.03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