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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어제에 이어 휴일인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나타난 황사로 인해 엷은 안개나 먼지 안개가 나타나는등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되지만 호남권과 대구·경북·제주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습니다.기상청은 오전 10시까지 충청권 내륙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오늘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3.7도, 인천 5.0도, 춘천 -0.4도,청주 4.9도, 대전 3.5도,
사회
BBS NEWS
2024.03.3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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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사전투표소에도 불법 카메라가 설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대전시 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어제(29일) 오후 중구 문화·유천동 사전투표소 2곳에서 불법으로 설치된 카메라가 발견됐습니다.불법 카메라는 경찰이 인지해 선관위·지자체와 함께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선관위 측은 두 곳 모두 행정기관에 설치된 투표소라고 설명했습니다.앞서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소속 시설을 점검해 불법으로 설치된 카메라를 발견한 전국 26개 사전투표소 명단에 대전 사전투표소는 반영되지 않았습니다.이와 관련해 사전투표소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40
사회
BBS NEWS
2024.03.3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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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교수들이 의료공백 장기화로 인해 물리적‧체력적으로 한계가 왔다며 근무시간을 재조정할 것이라고 재차 밝혔습니다.전국의대교수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오늘(30일) 서울대 의학연구혁신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환자를 전부 보고(진료하고) 환자를 줄이지 않았지만, 물리적 체력적인 한계가 온 것 같다"며 "근무시간을 재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이어 "각 (진료)과 사정에 따라 비필수의료를 줄이고 필수의료에 신경을 더 쓰려 한다"며 "상급병원에서 다른 환자를 치료할 수 있게 경증 환자를 줄이도록 할 것"이라고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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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NEWS
2024.03.3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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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2∼3년여 만에 일제 강제동원 손해배상 관련 소송 심리를 재개했습니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27단독 류희현 판사는 지난 26일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 전모씨 등 10명이 2019년 일본제철과 JX금속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변론기일을 열었습니다.2021년 8월 25일 변론을 했다가 중단된 지 2년 7개월 만입니다.이밖에 강제동원 피해자 허모씨 등 5명과 우모씨 등 14명이 2019년 각각 미쓰비시마테리아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역시 2021년 변론이 이뤄진 이후 2년여 만인 다음 달 19일 변론이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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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3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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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평양의 미림비행장 인근 열병식 훈련장에 병력으로 추정되는 인파가 포착됐습니다.미국의소리(VOA) 방송은 오늘(30일),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잇따라 열병식 훈련장에 인파가 포착됐다고 보도했습니다.민간위성업체 '플래닛 랩스'의 23일 위성사진에서는 인파가 곳곳에서 땅을 고르거나 이동한 흔적이 확인됐습니다.다음날에는 병력 무리가 만들어낸 것으로 보이는 점 20여개가 촬영됐으며 이들이 행진을 벌인 것으로 추정되는 흔적도 발견됐습니다.북한은 그동안 이곳에서 병력과 차량을 집결시켜 열병식 준비를 해 왔습니다.그러나 VOA는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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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NEWS
2024.03.3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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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질병관리청은 전남 완도군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됐다며 오늘(30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일본뇌염 주의보는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해당 연도에 처음 채집되면 발령 됩니다.올해 주의보 발령은 작년(3월 23일)보다 7일 늦었습니다. 남부지역 3월 평균기온이 작년보다 낮아져 모기의 활동이 늦어진 것으로 추정 됩니다.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 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며 8~9월
사회
BBS NEWS
2024.03.3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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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오늘(3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황사가 기승을 부리며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으나, 일교차가 크고 일부지역에서는 '황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생긴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유입돼 잔류하고 있고, 서해상에 남아 있는 황사도 서풍을 타고 유입되면서 다시 황사가 관측되는 곳이 있습니다.국립환경과학원은 황사로 인해 오늘 전 권역의 미세먼지(PM 10) 등급이 '나쁨' 수준이겠고, 경기북부·강원권·경북은 오후에 일시적
사회
BBS NEWS
2024.03.3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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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8시를 기해 경기와 강원 황사위기경보 단계가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됐습니다.이로써 경보가 발령된 8개 지역인 서울·인천·경기·강원·대전·충북·충남·경북 경보 단계가 모두 '관심'이 됐습니다.오후 9시 기준으로 1시간 평균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을 상회하는 지역은 경북과 대구 뿐입니다.다만 황사의 영향은 주말 내내 이어지겠습니다.기상청은 오후 9시 10분 발표한 기상정보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낮아진 곳이 있으나 다시 농도가 높아지겠으며, 내일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가 관측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회
BBS NEWS
2024.03.29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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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의대 정원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간 샅바 싸움이 장기화하고 있습니다.정부는 연일 의료계 설득에 진력을 다하고 있지만, 의료계의 반발은 더 확산하는 모양새 입니다.이호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오늘도 정부는 의료계 설득에 힘을 쏟았습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아산병원 등 이른바 ‘빅5’ 대학병원장들을 만나 “전공의들이 병원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설득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한 총리는 “5대 병원은 전공의를 가장 많이 수련시키는 수련기관”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한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3.2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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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살포'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돼 구속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옥중에서 총선을 치르게 됐습니다. 법원은 오늘 송 대표가 낸 보석 요청을 기각했습니다. 권금주 기자입니다. < 리포터 >'민주당 돈봉투 살포 의혹'과 후원 조직을 통한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지난해 12월 구속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송 전 대표는 4.10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하며 구속 상태에서 '소나무당'이란 이름의 정당까지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송 전 대표는 결국 옥중 선거를 치르게 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는
사회
권금주 기자
2024.03.2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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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돼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는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의 보석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는 오늘 송 대표의 보석 청구를 기각했습니다.송 대표가 지난달 27일 불구속 재판을 요청한 지 약 한 달 만입니다.송 대표는 지난 6일 보석 심문에서 재판부에 "이번 선거는 4년 동안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할 중요한 선거"라며 "25년 정치 인생을 결산해 국민의 심판을 받을 기회를 허용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사회
BBS NEWS
2024.03.2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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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돼 구속 상태서 재판을 받고 있는 송영길 전 대표의 보석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는 오늘, 정치자금법 위반과 뇌물 등의 혐의로 구속된 송 전 대표의 보석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앞서 송 전 대표는 "정치활동과 정당한 방어를 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지난달 27일 재판부에 보석을 청구했습니다. 또 지난 6일 열린 보석 심문 재판에서는 "도주 우려가 없다"며 "제22대 총선을 위해 활동을 하게 해달라"고 거듭 보석을 요청했습니다. 송 대표는 민주당 전
사회
권금주 기자
2024.03.2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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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앞으로 조계사와 봉은사 등 서울시내 전통사찰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만드는 봉축장엄등 '제작 기능'이 '서울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서울시는 올해 처음으로 종이꽃으로 제작되는 ‘불교 지화 장엄(佛敎 紙花 莊嚴)’ 등을 무형문화재 지정 종목으로 신규 지정하고, 문화재 보유자 공모에 나섰습니다.박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종목에 종이꽃으로 만드는 ‘‘불교 지화 장엄(佛敎 紙花 莊嚴)’이 신규로 지정됐습니다. 올해 서울시 무형문화재 기능 종목은 침선장(針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3.2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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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황민호 기자
2024.03.2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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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방안전원(원장 이상규)이 올해 1차 신입직원 공개 채용을 실시합니다.소방안전원은 다음달 2일부터 11일까지 한국소방안전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입사원 모집 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채용 인원은 교육·진단·연구 분야의 일반직 6급 17명과 화재예방 안전진단 분야의 일반직 5급 2명 등 총 19명입니다.이들 가운데 보훈특별고용 1명과 제한경쟁 분야 2명은 특별 선발하는데, 취업지원대상자 1명과 직무 전문인력 소방기술사 2명이 이에 해당됩니다.한국소방안전원은 채 용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블란인드 채용을 기반으로 1차 서
사회
이현구 기자
2024.03.2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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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석계역 인근 도로에서 차량 13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일어나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21분쯤 석계역 인근 도로에서 레미콘 차량이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1톤 탑차를 들이받았습니다. 뒤이어 다른 차들과의 연쇄 추돌이 일어나면서 오토바이 1대를 포함해 모두 13대가 뒤엉켰습니다.이 사고로 17명이 부상했고 이 중 5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탑차 운전자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고 또 다른 운전자 1명도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경찰은 레미콘 차량
사회
BBS NEWS
2024.03.2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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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대 교수회 회장들이 정부의 ‘2천명 의대증원’ 방침을 재검토하고 의료계는 정부와의 대화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국교련) 공동회장단은 오늘(29일) 성명을 내고 "의대 증원은 상호 대화와 설득, 건전한 토론을 통해 합리적인 결론을 도출해야 하는 중요한 국가 정책임에도 (정부와 의료계는) 극한 대립으로 국민의 건강권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국교련은 “의료 인프라를 고려할 때 정부와 의료계의 주장 모두 수긍이 간다”면서도 “증원의 규모는 이해당사자가 참여해 객관적인 데이터와 과학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3.2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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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정원 증원 정책에 반발해 학칙에 따른 '유효'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이 재학생의 절반을 넘었습니다.교육부는 어제(28일) 전국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유효 휴학을 신청한 학생은 8개교 76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누적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9천986건입니다.전국 의대 재학생(만8천793명)의 53.1%가 휴학계를 제출한 셈입니다.유효 휴학 신청은 학부모 동의, 학과장 서명 등 학칙에 따른 절차를 지켜 제출된 휴학계를 의미합니다.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3.2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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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오늘(3/29)부터 지역 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특별신용보증 현장접수처’ 운영에 들어갔습니다.특별신용보증은 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해 무담보를 신청조건으로, 연 3.59~3.79%(3개월 CD변동금리) 이자율로 최대 5천만 원의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마포구는 이를 위해 올해 특별신용보증 재원으로 250억 원을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현장접수처는 오늘 도화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16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점심시간(12시~13시)을 제외한 오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3.2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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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승화원이 돌아가신 분의 유골을 모시는 '봉안함(奉安函) 임시 안치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도입했습니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오늘 경기도 고양시 소재 서울시립승화원에서 을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봉안함은 '돌아가신 분의 유골을 모시는 함'으로, 고인의 유해를 당일에 봉안당(奉安堂), 즉 납골당(納骨堂)이나 봉분(封墳)이 아닌 자연장(自然葬) 등으로 이동할 때 모시는 함입니다. 그러나, 화장(火葬)이 늦게 끝난 경우, 당일 안치장소로 모시지 못하고, 유족이 자택이나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3.29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