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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63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장애 불자와 비장애 불자가 함께 어울리는 제 12회 보리수아래 핀 연꽃들의 노래 공연이 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렸습니다.장애 불자 단체인 보리수아래가 주최한 이날 공연은 보리수아래 지도법사 법인스님의 여는 말씀과 조계종 포교원 포교부장 가섭스님의 격려 말씀에 이어 시낭송과 찬불가 합창, 연주 등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습니다.시낭송에는 보리수아래 회원인 김소영,유재필,고명숙,김준엽씨 등이 나섰고, 역시 보리수아래 회원인 최준씨는 국악으로 부르는 찬불가를 피아노연주와 더불
불교
김봉래 기자
2019.05.0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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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부터 스마트폰과 함께 자란 20대는 4차산혁명 시대의 주역으로 기대감을 안겨주기도 하는 한편, 낮은 취업률과 결혼기피 등으로 걱정 또한 안겨주는 세대입니다.미래세대의 주역이 될 20대 젊은이들이 어떻게 좌절을 딛고 새 희망과 도전 의식을 가지고 부딛히며 전진할 수 있을지 BBS ‘이각범의 화쟁토론’에서 집중 점검했습니다.김봉래 기자입니다. 자탄의 한숨을 내쉬는 20대 세대는 기존 세대들과 성장 배경과 주어진 여건, 그리고 사고 방식과 행동에서 어떤 차이가 있는가.젊은이의 특성을 살피는 일은 맞춤형 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기초
불교
김봉래 기자
2019.04.3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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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불교계의 재가불교운동과 특징을 집중 조명하는 학술세미나가 오후 오늘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호운관에서 동방불교문화대학원대학교 불교문예연구소 주최로 열렸습니다.세미나에서는 김경집 진각대학원 교수와 김영진 동국대 불교학과 교수, 이석환 동국대 학술원 연구교수가 각각 한국과 중국, 일본의 근현대 재가불교의 특징과 전망을 발표했으며, 윤용복 아시아종교문화연구원 원장이 근현대 서양종교에서 평신도운동의 특징과 전망을 한국 기독교를 중심으로 발표했습니다.김경집 교수는 한국불교는 수행자 중심에서 사부대중 협업으로 전환되는 기로에 있다며 재가불
불교
김봉래 기자
2019.04.2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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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2019년 4월 26일(금)08:00(라디오) TV는 다음주 (화)07:40, 22:40 (수)15:40 (금)08:30주제: 20대의 좌절과 희망진행: 이각범 대한불교진흥원 이사장패널: 정지현 구글플레이 수석 부장, 김지훈 KDI 정책대학원 석사과정이각범:-앞으로 우리 사회를 이끌어야 할 20대 청년 세대의 실태는, 기존 세대들과 차이점은 어떠한가?-청년들이 하고 싶고 원하는 바를 표현하는 방식은 어떤게 있나?-공정한 사회 및 만들어진 공정성에 대한 20대들의 인식은, 30~40대의 생각과 비교하면 어떤가?-정보 홍수 속
BBS 화쟁토론
김봉래 기자
2019.04.2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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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템플스테이의 가치가 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나라를 위해 일하는 공무원들, 특히 시민 안전의 최일선에 있는 경찰관들은 각종 시위 현장에서 공상을 입기 쉬운데요,공무 중 겪는 각종 상처와 스트레스를 템플스테이로 치유할 수 있게 됐습니다.김봉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민원해결의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경찰공무원들이 공무 중 겪는 신체적, 정신적 상처를 치유하는데 템플스테이가 큰 역할을 하게 됐습니다.대한불교조계종과 경찰청이 지난 23일 공상을 입은 경찰관 등의 치유 지원을 위한 힐링캠프와 템플스테이를
불교
김봉래 기자
2019.04.25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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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경승단과 불교회가 주최하고 조계종 경찰전법단이 주관한 경찰청 부처님오신날 기념 법회가 오늘 경찰청 대강당에서 봉행됐습니다.오늘 법회는 경찰청 1층 로비 봉축등 점등에 이어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과 경찰청 경승실장을 맡고 있는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 민갑룡 경찰청장 등 사부대중 3백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봉행됐습니다.총무원장 원행스님은 법어를 통해, 경승실장 지현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부처님 가피로 경찰의 발전과 경찰 공무원들의 무운장구를 축원했고, 15만 경찰 가족을 이끄는 민갑룡 경찰청장도 불교계의 후의에 감사의 뜻을 화답했
불교
김봉래 기자
2019.04.2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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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은 두뇌를 기계가 대체하고 초연결성을 구현함으로써 우리 삶을 근본적으로 바꿔 놓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하지만 정확히 예견하기는 힘든 시대 변화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BBS화쟁토론에서 집중 토론했습니다.김봉래 기자입니다. 4차 산업혁명이 몰고 올 대변혁은 예견하기 힘들지만 그렇다고 넋 놓고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등 각 분야에서 각국이 주도권 경쟁에 나서, 여기서 밀리면 그야말로 경제식민지로 전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인서트 1) 이각범/ 대한불교진흥원 이사장( BBS ‘이
불교
김봉래 기자
2019.04.2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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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부터 자비 나눔을 위한 불서보급 운동을 펼쳐온 대한불교진흥원이 올해로 10년째 불서기증 운동을 이어갔습니다.대한불교진흥원은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지난 19일 전국 교도소 와 병원법당에 불서 천 8백여 권을 전달했습니다.대한불교진흥원은 포교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불자와 시민들에게 위안과 치유, 자기 성찰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부처님오신날의 의미를 알리고 부처님의 자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병원 법당 30여 곳과 전국 교도소 50여 곳에 불서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에 전달된 불서는 도서출판 민족
불교
김봉래 기자
2019.04.2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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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BBS NEWS가 마련한 연중기획 보도, [불자열전(佛子列傳)] '우리 시대의 불자들' 순서입니다.우리 사회 곳곳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있는 불자들을 소개하는 순서, 오늘은 그 마흔 여덟 번째 순서로, 박휘락 국민대 정치대학원 교수를 김봉래 기자가 만났습니다. 선생님 말씀 잘 듣고 공부도 잘했던 가난한 집 학생은 상고 졸업 후 빨리 취직하라는 집안의 바람을 뒤로 한 채 등록금이 전액 면제된다는 사관학교에 도전하게 됩니다.육사 34기로 임관 후에도 줄 곳 상위권을 달리며 촉망받던 육군 장교는 장성 진급을
불교
김봉래 기자
2019.04.2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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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각범의 화쟁토론 72] “4차 산업혁명과 우리의 대비” 김태유-이경전 “ 미래 예측 어렵지만 시행착오 통해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야”방송: 2019년 4월 19일(금)08:00(라디오) TV는 다음주 (화)07:40 22:40 (수)15:40 (금)08:30주제: 4차 산업혁명과 우리의 대비진행: 이각범 대한불교진흥원 이사장패널: 김태유 서울대 산업공학과 명예교수, 이경전 경희대 경영학과 교수이각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사회 전반의 변화 등 미래를 어떻게 보시는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직업 등 생활의 변화, 미래의 인재
BBS 화쟁토론
김봉래 기자
2019.04.1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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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환경오염 때문에 생수를 사먹을 정도가 돼버렸는데요, 그러나 명산에 위치한 사찰의 약수는 아직까지도 깨끗하고 몸에 좋은 물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전국 명산의 사찰 약수를 집중 탐구한 책이 발간돼 주목받고 있습니다.김봉래 기자가 소개합니다. 명산(名山)엔 명찰(名刹)이 있고 명수(名水)가 있다!이병인 부산대 바이오환경에너지학과 교수와 이영경 동국대 조경학과 교수가 조계종 환경위원회의 의뢰를 받아 지난 2014년부터 4년간 전국 150여곳의 사찰 약수를 찾아 답사한 결과입니다.최근 출간한 책 ‘통도사 사찰 약수’에는 큰 산을 중심
불교
김봉래 기자
2019.04.18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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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진흥원은 16일 김희준 서울대 화학과 명예교수를 초청해 '물리적 기원 우주의 기원'을 주제로 4월 화요열린강좌를 진행했습니다.김희준 교수는 이날 불교방송 3층 다보원에서 자신의 저서인 '철학적 질문, 과학적 대답'을 중심으로 우주의 기원과 생명의 기원에 대해 강연을 펼쳤습니다.김희준 교수는 지난 100년 사이 현대과학은 우주의 기원을 밝혀내기에 이를 정도로 발달했다며, 빅뱅과 우주의 팽창, 진화 등은 동양철학, 특히 불교적 진리와 상통한다고 말했습니다.
불교
김봉래 기자
2019.04.1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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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김봉래 기자
2019.04.1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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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불자회의 연합단체인 언론사불자연합회는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우리 안의 빛, 참 나를 찾아서’라는 주제 아래 전시회와 성지순례를 진행합니다.언불련은 KBS불자회 주관으로 ‘등서조화(燈書彫畵)-우리 안의 빛, 참 나를 찾아서’ 작품전을 오는 17일부터 29일까지 KBS 시청자 광장에서 개최합니다.17일 오후3시 개막식 이후 연등과 서예, 조각, 그림 등 불교를 소재로 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언불련은 또 오는 27일과 28일 강화도 보문사와 전등사에서 성지순례와 템플스테이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불교
김봉래 기자
2019.04.1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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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는 특권 없는 사회, 반칙 없는 사회를 이뤄나가겠다고 선언했지만 실제는 어떤가요?국민 눈높이에 못미치는 인사들이 잇따라 고위직에 임명되는 인사 파행이 가뜩이나 살기 힘든 대다수 국민들에게 커다란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는데요,정부의 인사 파행 무엇이 문제인지, BBS 이각범의 화쟁토론에서 집중 조명했습니다.김봉래 기자입니다. 특권과 반칙을 없애겠다며 자신만만했던 현 정부의 인사 파행이 가뜩이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민심의 이반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그럼에도 국민 눈높이에 못 미치는 고위공직자 인사가 잇따르고 있는 현실을 어떻게
불교
김봉래 기자
2019.04.16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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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2019년 4월 12일(금)08:00(라디오) TV는 다음주 (화)07:40, 22:40 (수)15:40 (금)08:30주제: 정부의 인사파행 무엇이 문제인가진행: 이각범 대한불교진흥원 이사장패널: 홍성설 국민대 행정학과 교수, 박성희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교수이각범:-특권과 반칙 없애겠다던 현 정부가 인사파행을 연이어 하고, 국민들이 인사파행이라고 보는데 스스로는 부인하는 이유는?-과거 정부보다는 낫다고 주장하지만 실제 과거 정부 때는 이보다 덜한 경우에도 사퇴하도록 하지 않았나?-인그룹/아웃그룹 나눈 뒤 자기 그
BBS 화쟁토론
김봉래 기자
2019.04.1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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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창립 60주년 행사를 계기로 분위기를 일신한 서울대 불교동문회와 서울대 불교학생회는 올해부터 포럼 형식의 월례 법회를 진행합니다.서울대 불교동문회와 불교학생회는 오는 28일 오후4시 서울 법련사 법당에서 “세대를 넘어 세상 속으로”라는 주제 아래 제1회 붓다포럼을 개최합니다.이번 포럼에서는 법련사 주지 진경스님이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주제의 법문을 하며, 류인철 동문회장을 비롯한 동문들의 말씀 나누기와 발원, 그리고 서울대 불교동문회 합창단인 도로도로 합창단과 가야금 연주가 오연경씨, 작곡가 서최선씨의 봉헌음악이 이어질 예
불교
김봉래 기자
2019.04.1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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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잡지 불교평론과 경희대 비폭력연구소가 공동주관으로 개최해온 열린논단이 이달로 100회를 맞아 기념토론회를 진행합니다.불교평론과 경희대 비폭력연구소는 오는 18일 오후6시 30분 서울 강남 신사동 불교평론 세미나실에서 ‘한국불교, 무엇을 깨닫고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논단 100회 기념 대토론회를 진행합니다.이번 토론회는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5분씩 발언 기회를 주는 특별한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주불교평론 측은 밝혔습니다.불교평론은 지난 2009년 2월 김성철 동국대 교수가 ‘한국 종교의 정치종속성과 불교의 미래’를 주
불교
김봉래 기자
2019.04.1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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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BBS 아카데미 명상 컨퍼런스, 최훈동 교수의 ‘삶이 바뀌는 숙고명상’BBS 불교방송은 ‘정신건강과 행복의 명상에 그 길이 있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불교와 명상을 접목한 전문가 초청 명상 컨퍼런스를 올해도 시작했습니다.지난 8일 BBS 아카데미 명상 컨퍼런스 첫 강좌에는 100여명의 참가자들이 ‘삶이 바뀌는 숙고명상’을 주제로 풀어간 최훈동 서울대 외래교수의 강의에 집중했습니다.김봉래 기자입니다. ‘정신건강과 행복의 길, 명상에 그 길이 있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시작된 BBS아카데미 명상 컨퍼런스 첫 강좌에 참가자들의
불교
김봉래 기자
2019.04.10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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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과거사 문제에 얽혀 좀처럼 일본과 관계개선의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그러나 국가전략과 경제라는 측면에서 보면 일본에서 배울 점은 없는지 냉정하게 따져봐야 하는 시점입니다.BBS '이각범의 화쟁토론'에서 일본의 국가전략과 경제를 주제로 집중 토론했습니다.김봉래 기자입니다. 미국의 상징과도 같던 록펠러 센터와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매입하며 세계경제를 제패한 듯 한 때 위세를 부렸던 일본은 잃어버린 20년의 장기침체에 빠집니다.전후의 자민당 장기집권 구도가 두 번이나 깨질 정도로 근본적인 변화 요구에 직면합
불교
김봉래 기자
2019.04.09 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