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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서울연구원장에 오균 전 국무총리실 국무1차장이 임명됐습니다.서울연구원 이사회(이사장 정종호)는 오늘 이사회를 열어, 제18대 원장(임기 3년)으로 오균(吳均)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좌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오균 신임 원장은 32여 년간 공직에 근무하면서 대통령비서실 국정과제비서관,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차관급) 등을 역임했습니다.현재는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오균 신임 원장은 한국행정연구원 초청연구위원,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국립 부경대 초빙교수 등을 거쳐 현재는 건국대학교 행정대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2.2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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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5호선 명일역에서 도보 3분 거리인 강동구 명일1동 주민센터 부지가 대학생과 청년세대를 위한 공공주택단지로 개발됩니다.서울시는 어제(3/22) 제1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명일1동 주민센터(강동구 명일동 327-5 외 1) 공공주택 복합시설 주택건설사업계획 결정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 했다고 밝혔습니다.해당 사업은 명일역에서 도보 3분 거리(반경 200m)에 위치해 있는 명일1동 주민센터 부지를 복합개발하여 사업계획승인을 받아 추진 중이었습니다.그러나, 서울시 임대주택 혁신방안에 따른 품질 혁신을 위하여 전용면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2.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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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중장년(40~64세)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오늘부터 수시로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오늘부터 취업이나 재취업을 원하는 중장년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 모집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참여기업을 연중 상시 모집하면서, 10명 이상 기업 채용 수요가 발생하면 수시로 채용설명회 개최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채용설명회’를 희망하는 기업은 50플러스포털(50plus.or.kr)에서 참여기업에 상시 지원할 수 있으며 재단은 설명회 장소와 홍보 등 운영비용 전액을 지원합니다.재단은 특히, ‘서울런4050’과 연계해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2.23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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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서울시민의 가구당 총자산 평균은 9억5천361만원이며, 대출금 평균은 9천210만원, 연평균 소득은 7천359만원으로 조사됐습니다.서울시가 자치단체 최초로 '재현 데이터'를 이용해 분석한 자료인데, 박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 서울시가 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재현데이터(synthetic data, 再現-)’를 이용해 시민의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했습니다. 개인 신원정보를 보호하면서 실제 데이터와 유사한 분석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먼저, 주민등록상 382만 가구(2022년 3분기 기준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2.2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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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동 입구와 남대문 세무서,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당역 등 서울시내 광역버스 정류장의 혼잡도 개선대책이 다음달부터 시행됩니다.서울시는 오늘 통행량이 많고 보행로가 밀집해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시내 광역버스 혼잡도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이를 위해, 명동 입구와 남대문 세무서 버스정류소 등을 대상으로 정류장 분산 재배치 등에 따른 시뮬레이션을 실시하고, 계도요원 배치와 노선조정과 정류소 신설 등의 대책을 마련했습니다.먼저, 남대문세무서 정류소는 경기도와 협의해, 10개 노선이 신설되는 명동성당 정류소로 이전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2.2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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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에 폭설이 내리면서 오늘 출근길 서울 지하철 운행이 다수 지연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서울교통공사는 오늘 오전 7시 8분쯤 홈페이지를 통해 "강설로 인한 기지 출고 장애로 5호선 전 구간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서울 지하철 5호선은 평소보다 25분씩 지연되다 현재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서울 지하철 2호선은 일부 지상 구간에서 신호장애로 20∼25분가량, 7호선은 상행선과 하행선이 각각 10분, 25분씩 운행이 늦어졌습니다.서울교통공사는 지상 구간 전차선에 쌓인 눈으로 전원공급에 이상이 생기면서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2.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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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의 가구당 총자산 평균은 9억5천361만원이며, 대출금 평균은 9천210만원, 연평균 소득은 7천359만원으로 조사됐습니다.서울시는 오늘 자치단체 최초로 개발한 '재현 데이터'를 이용해 시민의 가구와 주거, 이동, 소비, 금융 등의 데이터를 작성했다고 밝혔습니다.먼저, 서울시민 중 대출금이 있는 1인 가구 약 62만명 중 23.2%, 다인가구 약 140만 중 13.3%가 부채상환 위험(연소득대비 부채잔액비율(DTI) 300%이상)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특히, 부채 보유는 다인가구가 많았지만 위험률은 1인가구가 더 높은 것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2.2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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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서울에서 생활하는 청년은 다음주 월요일인 오는 26일부터 '월 5만원대의 교통카드'로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최대 360억원의 기후동행카드 예산이 추가될 것으로 보이는데, 서울시내 주민등록과 상관없이 대한민국 청년이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박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서울 기후동행카드가 지난달 26일 도입된 이후 ‘청년카드’가 출시됐습니다. 대상은 만19세에서 34세까지 청년층으로, 액면 가액은 5만원대로 낮췄습니다.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2.2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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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지난달 17일부터 시범 도입한 '무제한 대중교통 카드'가 청년층에 대해, 기존 카드에서 7천원 할인한 5만원대 가격으로 제공합니다.서울시는 오늘 청년층에 대해, 기후교통카드를 현재 가격 보다 11.2%, 7천원 할인한 5만원대에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청년층 할인 적용대상은 2005년생인 만19세부터 89년생인 34세까지입니다. 청년층 할인 가격대를 보면, 기본 가격대인 6만2천원 카드는 7천원 할인된 5만5천원에 제공됩니다.또, 서울시내 무인 대여 자전거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는 6만5천원 교통카드 역시 7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2.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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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종교계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행사를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하는 공모를 추진합니다. 이는 지난해 광진구 문화예술과에 ‘종무팀’이 신설되면서 처음 시행되는 사업입니다.광진구는 종교단체의 풍부한 행사 경험과 물적 자원을 활용해 구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예산규모는 총 4천만원으로, 종교계가 주관하는 행사를 단체별 250만원에서 1천만원씩 지원합니다.음악회와 국악제, 미술전, 전시회 등 내용 제한은 없으며, 종교인뿐 아니라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행사면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2.2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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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측이 대법원 최종 승소 판결을 토대로 일본 기업이 공탁한 돈을 배상금으로 오늘 수령했습니다.일본 기업이 자발적으로 낸 돈이 강제징용 피해자에게 전달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박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일본기업이 공탁한 돈을 배상금으로 수령한 사례가 처음 이뤄졌습니다. 히타치조센의 피해자 이모씨는 오늘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회사측이 담보 성격으로 공탁한 6천만원을 출급해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대법원 최종 승소판결 이후 2개월여만으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2.2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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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동원 피해자 측이 대법원 최종 승소 판결을 토대로 일본 기업이 공탁한 돈을 배상금으로 오늘 처음으로 수령한 사례가 발생했습니다.히타치조센 피해자 이모씨 측은 오늘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회사 측이 담보 성격으로 공탁한 6천만원을 출급했다고 밝혔습니다.이씨 측은 지난해 12월 대법원에서 강제동원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금 5천만원과 지연이자 배상 확정판결을 받았습니다.이후 절차를 거쳐 히타치조센이 국내 법원에 공탁한 돈을 확보했습니다.앞서 히타치조센은 서울고법이 대법원과 같은 취지의 선고를 한 2019년 1월 배상금 강제집행 정지를 청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2.2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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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경기도를 오가하는 서울 면허 시내버스와 마을 버스 가운데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이용율이 1.6%에 불과하는 등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서울시는 오늘 서울과 경기도를 오가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노선이 전체 인가 노선 385개 중 기후동행카드 이용 가능 노선이 29% 111개라고 밝혔습니다.구체적으로 서울과 경기도를 오가는 111개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노선의 선불과 후불 교통카드 승차와 하차 건수는 최근(1/27~2/6) 430만9천여건으로 집계됐습니다.그러나,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사용건수는 6만9천8백여건으로, 이용률은 약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2.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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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사는 중위소득 150% 이하 임산부와 맞벌이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되는 '서울형 가사서비스'가 확대 적용됩니다.서울시는 오늘 보다 질 높은 가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가구와 횟수를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지원가구는 시내 25개 전체 자치구를 대상으로, 기존 6천 가구에서 1만 가구로, 지원횟수는 연6회에서 10회로 각각 확대됩니다. 지원가구는 내일(2/21)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 여동안, 서울시 가족센터 누리집(https://familyseoul.or.kr) 또는 서울형 가사서비스 누리집(https://s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2.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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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는 오늘일 전국 곳곳에서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의료 공백'이 우려되자 전국 한의원과 한방병원, 한의과대학부속병원들을 대상으로 '평일 야간 및 공휴일 진료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한의사협회는 양의계 집단 파업에 대비한 진료 확대를 통해 감기와 소화불량 같은 기본적인 1차 진료와 함께 응급환자 발생 시 효율적인 처치와 연계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한의사협회는 모든 한의사 회원에게 진료 확대 참여를 독려하는 문자를 발송했습니다.한의사협회는 "3만 한의사 일동은 의과대학 증원 문제와 관련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담보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2.1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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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서울대와 세브란스 등 이른바 ‘빅5 병원 전공의들이’ 오늘 집단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입원과 수술일정이 연기되거나 취소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공공의료기관의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비대면 진료를 전면허용할 것이라며 비상대책을 밝혔습니다.박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이 오늘부터 본격화됐습니다. 서울대와 세브란스, 삼성서울, 서울아산, 서울성모병원 등 이른바 빅5 병원 전공의들은 오늘까지 전원 사직서 제출에 나섰습니다.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2.1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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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이상 노인 4명 중 1명은 수입을 목적으로 일하는 '취업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과 마이크로데이터 분석 자료를 보면, 지난달(1월) 만 70세 이상 인구는 631만4천명이었습니다.이들 중 취업자는 155만명으로, 1년 전(139만1천명)과 비교하면 11.4% 증가했습니다.전체 취업자 중 70세 이상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1월 5.1%에서 올해 1월 5.6%로 늘었습니다.70대 이상 인구의 고용률은 24.5%를 보였습니다.70세 이상 노인 4명 중 1명은 수입을 목적으로 1시간 이상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2.19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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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구름이 봄비로 내린다는 절기상 절기상 우수(雨水)이자 월요일인 오늘(2/19)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특히 오전까지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오겠습니다.이번 비는 낮부터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고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1∼21도로 예보됐습니다. 당분간 기온이 점차 낮아지겠으나, 평년(최저 -8~2도, 최고 5~10도)보다는 높겠습니다.오늘 예상 강수량은 전남동부남해안, 부산·울산·경남, 제주도(북부 제외) 20∼60㎜(많은 곳 부산·울산·경남남해안 80㎜ 이상)가 되겠습니다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2.19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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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거래소를 운영하면서 고객들을 속여 100억원대 피해를 낸 코인거래소 '트래빗'의 경영진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박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 배임과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코인거래소 ‘트래빗’의 운영대표 등에 대해 1심 재판부가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합의12부(권성수 부장판사)의 선고인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과 사기, 위계공무집행방해교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사건입니다. 구체적으로 코인거래소 '트래빗'의 46살 운영법인 대표와 역시 같은 나이 46살 전무에 대해 각각 징역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2.1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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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2024 양천마라톤 대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오늘 위촉식을 갖고 이봉주 선수가 오는 4월 27일 개최될 ‘2024 양천마라톤 대회’의 홍보대사로 활약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봉주 선수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마라톤 은메달, 1998년과 2002년 아시안 게임 금메달, 2001년 보스턴 마라톤과 2007년 서울 국제마라톤 등 유수의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국민 마라토너입니다. 이봉주 홍보대사는 오는 4월 27일 열리는 ‘2024 양천마라톤 대회’ 당일 현장 팬 사인회를 통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2.16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