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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전국네트워크 순섭니다. 오늘은 부산으로 가보겠습니다. 지금 부산BBS 김상진 기자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김기자! 오늘 어떤 소식 준비하셨습니까?기자;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일반 시민들이 느끼는 피로도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고통을 예술로 치유하기 위한 이색적인 행사가 마련된다는 소식 준비했습니다.앵커; 어떤 행사인가요?기자; ‘아트페어’는 다들 잘 아실 겁니다. 간단히 설명하면 미술품을 판매하는 행사인데요, 그런데 일반 화랑이나 전시장이 아닌 호텔 객실에서 아트페어가 열린다면
BBS 기획/단독
김상진 기자
2020.10.1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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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코로나19로 인해 실내보다는 산과 들로 야외를 찾는 시민들이 늘고 있는데요.단풍철까지 맞으면서 산악사고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보입니다.박성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터 >코로나19의 감염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실내 관광지는 기피장소가 되버렸습니다.반면 국립공원이나 휴양림 등 실외 지역은 인파가 몰리고 있습니다.더구나 지난주부터 설악산을 시작으로 이달말까지 전국 산과 들이 형형색색 물들면서 올해 단풍산행 인구는 예년보다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문제는 산악사고입니다.[인터뷰1] 정남
BBS 기획/단독
박성용 기자
2020.10.0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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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지난달 BBS 개국 3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세계 최대 철불을 찾아서'가 방송 된 후, 하사창동 철불의 환지본처를 염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각계의 성원 속에 BBS 불교방송은 내일 한글날을 맞아 '세계 최대 철불을 찾아서'를 특집 방송으로 다시 편성했습니다. 홍진호 기자입니다. < 리포터 >BBS 개국 3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세계 최대 철불을 찾아서’가 지난달 18일에 첫 방송 된 후 각계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특히 조계종의 한 원로스님은 말법시대에 천년불상이 방송을 통해 다시 나 툰 것 같다고 극찬하는
BBS 기획/단독
홍진호 기자
2020.10.0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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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흥선대원군은 스승인 추사 김정희로부터 난초에 있어서 해동제일이라는 칭찬을 받을 정도로 서화에 능했고 흥천사 등에 편액을 남겼는데요. 천주교 탄압과 쇄국정책으로 각인된 흥선대원군은 조선 최초의 왕실사찰을 중수하고 이름을 바로 잡는 등 친 불교적 인물이기도 했습니다. 홍진호 기자입니다. < 리포터 >영화 ‘명당’은 흥선대원군이 권력을 잡기 위해 가야사에 아버지의 묘를 이장했던 사실에 기반 합니다. 영화에서 흥선군은 아들을 왕으로 삼기 위해 그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 인물로 그려졌습니다. [영화 ‘명당’ 中에서]“이제 이 터
BBS 기획/단독
홍진호 기자
2020.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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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수] 계속해서 전국네트워크 오늘은 부산으로 갑니다. 부산 BBS 황민호 기자.[황민호] 네, 안녕하세요.[배재수] 부산에서는 이번 추석 연휴에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했네요.[황민호] 네, 부산은 지난 1일 18명을 비롯해 추석 연휴 5일간 신규 확진자가 43명이 나왔습니다. 자세히 말씀드리면 지난달(9월) 30일에 7명, 1일 18명, 2일 8명, 3일 5명, 어제인 4일에는 5명 등 모두 43명인데요. 부산시는 18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북구 만덕동에 대해 집합 제한 명령을 내렸습니다. 하나의 동을 특정해 집합 제
BBS 기획/단독
황민호 기자
2020.10.0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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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지난해, 낙태를 처벌하는 현행법이 사실상 위헌이라는 헌재의 결정이 있었는데요.이에 따라 낙태죄에 대한 대체 입법 시한은 올해 말로 다가왔지만, 기존 법을 대체할만한 법안 마련은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사회적 논의가 다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여성계는 낙태죄 '완전 폐지'를 강하게 촉구하고 나섰습니다.보도에 류기완 기자입니다. < 리포터 >지난해 4월,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낙태죄를 규정한 법 조항 개정이 확정됐습니다.1953년 처벌 규정이 생긴 이후 66년 만에 낙태죄의 위헌성이 인
BBS 기획/단독
류기완 기자
2020.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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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닷새간의 추석 한가위 황금연휴가 시작됐지만, 대부분의 국민들은 코로나19의 확산 우려로 고향 방문을 미룬 채 ‘집에 머무르기’를 선택했습니다.하지만 고향을 방문하거나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은데요, 정부가 추석 한가위 기간 동안 안전하고 평등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대국민 실천캠페인과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마련했습니다.배재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터 >방역 당국은 올해 추석 한가위 연휴의 최고 선물로 멀리서 그리운 마음을 전하는 ‘망운지정(望雲之情)’을 꼽았습니다.실제로 서울시민
BBS 기획/단독
배재수 기자
2020.09.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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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코로나19로 연기돼 12월 3일 치르는 올해 대입 수능은 수험생간 2미터 이상 거리를 두고, 칸막이가 설치된 시험실에서 치러질 전망입니다.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청이 오늘 이같은 내용의 ‘2021학년도 대입관리계획’을 발표했습니다.박성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오는 12월3일 수능을 일정대로 치르기 위해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2021학년도 대입관리계획’을 발표했습니다.교육당국은 우선 교육부 차관을 단장으로 수능 관리단을 신설해 범정부 단위의 세부계획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특히 시험장 방
BBS 기획/단독
박성용 기자
2020.09.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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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의 감염병 사태 속에 맞는 닷새 동안의 추석 연휴가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정부와 서울시는 연휴 기간이 재유행의 도화선이 되지 않도록 앞으로 2주 동안을 ‘추석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해 총력전을 벌이겠다는 방침입니다. 최선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터 >명절 때마다 나오는 종합대책이지만, 이번 추석을 앞둔 서울시의 각오는 남다릅니다. 지난 광복절을 기점으로 한 폭발적인 확산세는 한풀 꺾였지만,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코로나19 재유행의 도화선이 될 수 있다는 불안감 때문입니다. [김학진
BBS 기획/단독
최선호 기자
2020.09.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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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문화재청이 세계유산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내년도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에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7곳’이 포함돼 우리불교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드높이고 있습니다.한국불교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 세계유산으로서의 문화적 가치, 역사와 전통문화를 알리는 역할이 기대됩니다.박성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문화재청의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은 세계유산을 국민과 함께 누리고, 문화상품으로서의 가치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올해부터 시작됐습니다.단순한 세계유산 지정에 머물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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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용 기자
2020.09.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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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정부가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국민들의 고향 방문 자제를 거듭 당부하고, 개천절과 한글날 불법 집회 강행 움직임에 강경 대응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불교계도 한가위 연휴 기간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는 등 방역 대책에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첫 소식 조윤정 기잡니다. < 리포터 >민족 고유의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정세균 국무총리가 다시 한 번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습니다.이번 추석 연휴가 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시발점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실제 확진자 수는 아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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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정 기자
2020.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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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문화재의 소중함은 새삼 잘 알고 있지만, 정작 그 문화재가 어떻게 과학적으로 보존처리되고 복원되는지는 잘 모르는데요.대전에 있는 문화재보존과학센터가 매년 청소년 진로체험이나 시민정보 공개를 위해 문화재 보존처리 현장을 공개하는 행사를 벌여왔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이를 온라인 영상으로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박성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터 >대전 문화재보존과학센터가 지난 2015년부터 문화재의 과학적인 보존처리 현장을 직접 공개하는 ‘생생 보존처리데이’ 오프라인 행사.중고등학생들의 진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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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용 기자
2020.09.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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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대부분의 공연이 취소되고, 문화시설들이 문을 닫으면서 문화예술 생활에 대한 시민들의 갈증도 함께 커지고 있는데요,서울시가 닷새간의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을 위로하는 특별하고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들을 마련했습니다.조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지난 1월 말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여덟 달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정국.‘코로나블루'와 '레드'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시민들의 피로감은 극도로 높아졌습니다.서울시가 지난 7월부터 8월 사이 시민 4천 여 명을 대상으로
BBS 기획/단독
조윤정 기자
2020.09.2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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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네 번째로 나선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한반도 종전선언’ 카드를 다시 꺼내들었습니다. 답보상태에 빠져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재가동의 불씨를 던진 것으로 보이는데, 동북아 방역 보건 협력체를 단초로 제시해 실현 여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전영신 기잡니다. < 리포터 >미국 뉴욕에서 화상회의 방식으로 열린 제75차 유엔 총회. 첫날 기조연설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은 한반도에서 전쟁은 완전히, 영구적으로 종식돼야 한다며 ‘종전선언’을 다시 언급했습니다. [sync1]문재인/대통령 “종전 선언이야
BBS 기획/단독
전영신 기자
2020.09.24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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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추사 김정희는 당대에 우리나라를 넘어 중국에까지 학자로 이름을 떨쳤고, 추사에게서 서예를 배운 흥선대원군 또한 조선후기 명필로 꼽힙니다. 특히 추사와 흥선대원군은 모두 불교와 깊은 인연을 맺었고, 각각 서울 강남 봉은사와 돈암동 흥천사에 편액을 남겼는데요. BBS NEWS는 추사 김정희와 흥선대원군에 얽힌 불교와의 인연을 글씨를 중심으로 풀어보려 합니다. 오늘은 첫 시간으로 추사 김정희의 마지막 유작인 봉은사 '판전'을 소개해 드립니다. 홍진호 기자입니다. < 리포터 >강남 봉은사에는 ‘화엄경’ 등의
BBS 기획/단독
홍진호 기자
2020.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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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하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겪는 피해도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요. 서울시가 이들에게 시 산하 공공기관을 상대로 새로운 판로 개척을 도와주는 온라인쇼핑몰을 개설하는 등 공존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최선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터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와의 싸움.모두가 힘들지만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받는 피해는 특히 더 심각합니다. 상인들은 확산세에 따라 반복되는 영업제한 조치가 어쩔 수 없다는 점을 이해하면서도, 점점 낭떠러지 끝으로 내몰리고 있는 상황이 두렵기만 합니다
BBS 기획/단독
최선호 기자
2020.09.2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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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민족 최대 명절 추석 연휴를 앞두고 수도권에 이어 비수도권도 지금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불교계는 추석 연휴 기간에 고향 방문 대신 사찰을 찾는 시민들이 많을 것으로 보고 방역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첫 소식, 최선호 기잡니다. < 리포터 >지난 주말, 무서운 속도로 늘어나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두자릿 수대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재확산이 본격 시작된 8월 중순 이후 38일 만입니다.증가세는 한풀 꺾였지만, 정부는 비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BBS 기획/단독
최선호 기자
2020.09.2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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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코로나19 사태로 법당 출입이 자유롭지 않아지자, 온라인을 활용한 수행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생전예수재를 온라인으로 접하고, 마음을 모아 쓴 사경을 온라인에서 공유하는 등 불자들은 수행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홍진호 기자입니다. < 리포터 >한국불교의 대표적 의례이자, 공덕을 쌓는 수행이기도 한 생전예수재.코로나19로 신도들의 법당출입이 원활하지 않자, 봉은사는 온라인 생중계로 오프라인 입재식을 신도들의 안방으로 전했습니다. [원명스님/ 봉은사 주지 (지난 6일 입재식 中에서)]“(생전예수재는) 불교
BBS 기획/단독
홍진호 기자
2020.09.1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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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018년 평양에서 만나 ‘9.19 공동선언문’을 발표했죠.하지만, 이후 2년간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진전을 이루지 못하면서 선언의 의미마저 퇴색될 위기에 놓이게 됐습니다.이런 가운데 문 대통령이 오는 22일 제75차 유엔 총회에 화상으로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는데, 여기에 대북제안이 담길 것으로 보여 주목됩니다.전영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 지난 2018년 9월 19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공동 선언
BBS 기획/단독
전영신 기자
2020.09.18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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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개국 30주년을 맞은 BBS 불교방송이 현존하는 세계 최대의 철불 ‘하사창동 철조 석가여래좌상’을 조명하는 특집 다큐를 내일 첫 방송합니다. 다큐는 6.2톤의 쇳물을 중단 없이 부어 완성한, 높이 2.81m의 철불을 카메라에 생생히 담아내고, 문화재의 활용과 보존이라는 시대적 가치도 조명했습니다. 보도에 홍진호 기자입니다. < 리포터 >[인서트] 세계 최대 철불을 찾아서 中에서 연기 속에 나타나다 사라지는 천년불상으로 시작되는 BBS 개국 30주년 특집 다큐 세계 최대의 철불을 찾아서가 내일 저녁 7시 30분 첫 방송 됩
BBS 기획/단독
홍진호 기자
2020.09.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