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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에 열리는 '한강 페스티벌'에서 올해 행사에 참여할 민간기업 모집사업이 시행됩니다.서울시는 오늘(2/15)부터 3월 6일(수)까지 21일간, 에 참여할 민간 협력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한강 페스티벌은 2015년부터 10년째 민간기업 파트너들과 공동으로 축제를 만드는 '플랫폼형 축제 모델’로 진행되고 있습니다.올해는 '한강, 상상 그 이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설정하고, ▴감성 채움과 ▴건강 채움 등 2개 분야로 실시됩니다.참가 자격은 사업예산 자체 조달과 실행을 할 수 있는 민간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2.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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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공원과 용산가족공원 등 서울시내 10개 공원에 시민참여형 정원 조성사업이 4월부터 시행됩니다.서울시와 현대백화점, (사)생명의 숲은 오늘 '시민동행 도시정원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시내 10개 공원에 시민참여형 공원 조성에 착수했습니다.서울시 정원도시 조성사업은 참여하는 시민과 현대백화점이 나무심기 비용을 '일대일(1:1)'로, 부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현대백화점은 이를 위해 올해 1년 동안 1억 5천만원을 후원하고, 서울시는 해당공원에 참여시민의 명단 등을 적은 게시판을 설치할 예정입니다.또, (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2.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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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40세에서 64세까지 중장년 채용하는 기업에 대해 1인당 최대 270만원을 지원합니다.서울50플러스재단은 '서울런4050'과 연계해, 중장년의 재취업을 돕는 '4050인터십' 참여자에 대해 인턴 경험을 제공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늘 15일(목)부터 50플러스포털(50plus.or.kr)에서 신청하면 됩니다.특히, 풀타임(full-time) 인턴십은 상시 모집하며, 파트타임 인턴십은 다음달 7일(목)까지 모집합니다.풀타임 인턴십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발하며, 파트타임은 오늘(2/15)부터 다음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2.1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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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령 코끼리인 서울대공원의 '사쿠라'가 노화로 인해 병을 앓다가 사망했습니다.서울대공원은 오늘 몸무게 2.6톤에 사람 나이로 90세가 한참 넘는 '코끼리 사쿠라'가 복부에 물이 차고 생식기 피하부종 등이 악화돼 지난 13일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코끼리와 코뿔소 등 대형 동물이 죽으면, 소각처리하는 작은 동물과는 달리 '공원내 공터'에 매몰했다고 서울대공원은 전했습니다. 이번에 사망한 코끼리 '사쿠라'는 올해 59살이지만, 사람 나이로 환산하면 90세가 훨씬 넘는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서울대 공원 자료를 보면, 코끼리 사쿠라는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2.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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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 이상이 살고, 취업자 수 역시 절반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사업체 본사도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있고 수출 비중은 70%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박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주민등록 인구는 2천601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51%(50.7)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인구의 2명중 1명 이상 수도권에 살고 있는데, 행정안전부와 통계청, 중소벤처기업부 관련 자료입니다. 먼저, 지난해 12월 기준, 서울이 939만명, 경기에 1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2.1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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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계천과 정릉천이 합류하고 고산자교가 만나는 지점에 '보행로와 자전거 전용 교량'이 내일(2/15) 개통됩니다.서울시는 이번 자전거 교량 개통으로, 청계천과 정릉천, 중랑천, 한강 등을 연결하는 '총 1천655미터의 자전거 전용도로'가 연결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청계천과 정릉천이 합류하는 동남쪽 고산자교 지점에 길이 30미터에 폭 5.4미터의 자전거 전용교량이 개설됩니다.이로 인해, 기존 하천 밖 일반도로 우회하면서 200미터에 이동 거리가 30미터로, 약7배 단축됩니다. 이와 함께, 청계천과 정릉천 합류부에서 동남쪽으로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2.1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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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늘 7급에서 9급 공무원 1천602명을 모집한다고 공고하고, 다음달 25일(월)부터 29일(금)까지 5일간 원서접수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서울시의 올해 제2회 공무원 채용규모는 정부의 인력 운영 효율화 기조 등을 반영해 지난해 보다 718명 감소했습니다.그러나, 장애인(83명, 전체의 5%)과 저소득층(9급 공채 10%), 기술계고(9급 경력직 30%)는 법정 의무채용 비율을 상회하도록 유지했습니다.서울시의 제2회 공개경쟁과 경력경쟁 임용시험(8급 9급, 1,349명) 응시원서는 지방자치단체 원서접수센터 인터넷 홈페이지(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2.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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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서울시가 최근 발주한 건설공사 하도업 업체의 20%, 10곳 중 2곳은 건설업 등록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올해부터는 하도급 1억원 이상과 25개 전체 자치구로 확대해, 부실 여부 단속을 강화할 계획입니다.박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 서울시가 발주한 건설공사 하도급 업체의 약20%가 건설업 등록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조사한 결과, 건설업체 954곳 중 18.3% 175곳이 적발됐습니다. 대부분 86%이상(86.2% 151곳)이 영업정지인데, 과징금-과태료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2.0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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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시가 발주한 건설공사에 참여한 하도급 업체의 20% 정도는 건설업 등록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서울시는 2020년 2월부터 지난해(2023년)까지 4년 간, 건설업체 954개를 조사해, 이 가운데 18%인 175곳을 적발해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적발업체 처분을 보면 영업정지가 151곳에 86.2%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과징금과 과태료 부과(4곳)와 시정명령(3곳), 등록말소(1곳) 등으로 나타났습니다.특히, 서울시가 지난해(2023년) 발주한 건설공사 하도급업체를 시범 단속한 결과, 10곳중 2곳, 20% 정도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2.0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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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1호선과 5호선 환승역인 신길역 서남쪽 역세권이 재개발돼, 총999세대 중 341세대가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됩니다.서울시는 어제(2/7)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신길역 역세권인 신길동 39-3번지 일대에 대한 재개발 사업안을 수정가결했습니다.대상지는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운영기준」에 따라, 지하철 1호선과 5호선 신길역에 인접한 주거지입니다.서울시는 2018년 6월 28일 결정된 정비구역에서 제외된 '남측 저층주거지역'을 편입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개선하는 사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이번 정비구역 결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2.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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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동쪽 역세권인 북가좌동 372-1번지 일대'에 대한 재건축 허가가 났습니다.서울시는 어제(2/7)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북가좌 제6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와 정비계획 변경·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서대문구 북가좌동 372-1번지 일대 북가좌 제6주택재건축 정비구역은 디지털미디어시티역(6호선·경의중앙선·공항철도)과 불광천에 인접하여 위치하고 있습니다.이번 심의를 통해 아파트 23개동에 공공임대주택 251세대를 포함해 총 1천984세대가 건립됩니다. 이번 정비계획 결정은 보행접근성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2.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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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 실물카드가 오늘 3천장 추가 공급되는 등 22일까지 총 15만장을 추가 공급됩니다.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 고객안전실에 우선 공급되며, 일자별 판매역사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서울시는 당초 실물카드 20만장(예비 10만장 포함)을 준비했으나, 예상보다 큰 인기를 끌면서 준비된 물량이 소진돼 추가로 15만장을 생산하기로 결정했습니다.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으로 지난달 27일 시범운영을 시작했습니다.서울시 기후동행카드는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2.07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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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가계 주 소득자의 사망이나 휴폐업 등으로 위기에 처한 저소득층을 각종 제도에 앞서 선제적으로 먼저 돕는 '서울형 긴급복지 대상'에 전세사기 피해도 포함됐습니다.특히 고독사 위험가구에 대해서는 최대 3번까지 생계급여를 지원하게 되는데, 서울시에서 박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 지난해 인천 미추홀구 등에서 일어난 전세사기를 계기로, 서울시내 전세 피해도 긴급 복지 지원대상에 포함됐습니다. 또, 범죄 피해자가 거주 중인 주택과 건물에서 이웃해 생활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거주지를 이전하는 경우도 위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2.0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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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주 소득자의 사망이나 질병, 실직, 휴폐업 등으로 위기에 처한 시민을 일시적으로 신속히 우선 지원하는 '서울형 긴급복지 대상'에 전세사기 피해도 포함됐습니다.서울시는 위기에 처한 저소득 가구를 돕는 '서울형 긴급복지 예산'을 지난해 보다 29억원 올린 158억원으로 편성했다고 혔습니다.2015년 시작된 서울형 긴급복지는 저소득 위기 가정에 대해 기초생활보장법과 서울형 기초보장 등 다른 법령과 조례 등으로 지원하기 전에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돕는 제도입니다.먼저, 지난해부터 잇따라 발생한 전세사기 피해자가 주거를 비롯해 생계에 어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2.0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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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최초의 경전철인 '우이-신설선'이 1호선 방학역까지 연장해, 앞으로 7년 후 2031년까지 완공됩니다. 서울시는 오늘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어제 도시철도 '우이신설 연장선' 기본계획을 승인했다고 전했습니다.'우이신설 연장선'은 현재 신설동역에서 북한산 우이역까지 운영 중인 노선을 1호선 방학역까지 연장하는 사업입니다.'우이신설 연장선'은 솔밭공원역에서 우이역과 방학역(1호선)으로 2개 방향으로 분기해, 방학역까지 총연장 약4(3.93)㎞ 구간에 정거장 3곳을 건설합니.솔밭공원역에서 방학역까지 연장 구간은 총사업비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2.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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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쪽의 인천과 김포에 이어 남쪽인 군포시와 과천시도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에 동참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와 신계용 과천시장은 오늘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의 기후교통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과천시의 평균 대중교통 이용객은 하루 약2만명이며, 이 가운데 절반 이상 서울을 오가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앞서, 서울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6개 노선은 지난달 27일 출범한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에 이미 포함됐습니다.이번 협약을 통해 과천지역의 지하철4호선 선바위역에서 정부과천청사역까지 5개 역을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2.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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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서울에서 둘째 아이를 낳으면 ‘첫째 아이 돌봄 서비스 본인 부담금’이 최대 100% 지원됩니다.또, 출산 산모 1인당 10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산후조리 경비 지원요건’도 서울시내 주소지만 있으면 가능해집니다.서울시가 마련한 ‘탄생 응원 프로젝트’를 박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 최근 3년 이상 전국 최저치에 머물고 있는 서울시 합계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대책이 마련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탄생 응원 프로젝트 예산을 약1조7천8백억원(1조7천775억원)으로 지난해(1조5천2억원)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2.0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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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최근 3년 이상 전국 최저치(0.64~0.59)를 기록하고 있는 합계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대책 마련엔 나섰습니다.서울시는 오늘 '탄생 응원 프로젝트 예산을 지난해(1조5천2억원) 보다 18.4% 증가한 1조7천775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둘째 아이를 출산하면, '첫째 아이 돌봄서비스 본인 부담금'을 최대 100% 지원합니다. 다만, 구체적인 지원액수 등은 '시간당 단가 지급 기준' 등을 마련해 조만간 발표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출산 산모 1인당 10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지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2.0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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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한강에서 배를 타고 송파구 잠실에서 여의도까지 출퇴근 시간대에 불과 30분만에 이동할 수 있는 ‘한강 리버 버스(river bus)’가 오는 10월부터 운항됩니다.요금은 편도 3천원에 하루 평균 5천230명 이상 이용하면, 2027년이면 흑자노선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박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 송파구 잠실과 강서구 마곡 선착장을 오가는 ‘한강 리버 버스(river bus)’가 앞으로 8개월 후 오는 10월부터 운행됩니다. 한강 수상교통시대가 열리는 것인데, 마포구 망원과 성동구 옥수, 광진구 뚝섬 등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2.0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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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대교 남단 올림픽대로 상부에 축구장(7,130㎡) 보다 1.4배 넓은 덮개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국제설계공모가 시행됩니다. 서울시는 오늘 반포 주공 1단지 재건축 부지에 '반포지구 한강연결공원과 문화시설'을 조성하기 위한 국제설계 공모를 공고했습니다.이어, 설 연휴 직후인 오는 13일(화) 공모설명회와 심사과정을 거쳐, 오는 6월 최종 설계안을 선정할 예정입니다.반포대교 남단의 올림픽대로 덮개공원은 앞으로 3년 뒤인 2017년까지 한강과 주택지구를 연결하는 공원으론 처음으로 조성됩니다. .신반포로와 반포한강지구를 연결하는 보행로이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2.01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