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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지난 여름, 용주사를 찾았던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최근엔 낙산사를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정 앞에서 검찰개혁에 대한 의지를 밝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화두였던 검찰개혁은 현 여당의 중점과제로, 필요성과 공감대는 높지만 이로 인한 사회적 갈등이 큰 것도 사실인데요.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원년이었던 지난 2017년 원효스님 탄신 1400주년에 불교 석학들이 밝혔던 화쟁의 의미가 다시금 필요해 보입니다. 보도에 홍진호 기자입니다. < 리포터 >지난 3일 추 장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양양 낙산사
BBS 기획/단독
홍진호 기자
2020.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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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BBS와 서울시가 함께하는 코로나19 마음방역 캠페인 - 귀로 즐기는 서울 여행' 순서입니다.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되면서 여행을 떠날 수는 없지만 서울시의 협조를 받아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된 명승지를 기자가 직접 찾아 현장의 소리와 함께 마음방역하는 시간이죠. 세 번째 시간입니다.오늘도 자칭 여행전문이고 싶은 기자죠, 사회부 유상석 기자와 함께 하겠습니다.유상석 기자, 어서오세요~ < 리포터 >네, 안녕하십니까? 유상석입니다. < 앵커 >‘귀로 즐기는
BBS 기획/단독
유상석 기자
2020.12.0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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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우리의 일상도 이전과는 많은 부분이 달라졌는데요.이로 인해 당장 우리 주변에도 스트레스와 불안, 우울감을 호소하는 이들이 적지 않은 상황입니다.BBS뉴스가 서울시와 함께 진행하는 '마음방역 캠페인'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코로나19시대, 자발적인 연대와 협력으로 마음방역 전선에서 희망을 일구고 있는 이들을 류기완 기자가 만났습니다. < 리포터 >'코로나블루' 방지 마음상담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상담사 조문주 씨.지난 3월부터 무료 전화 상담을 운영하며, 코로나19 사태에 힘겨
BBS 기획/단독
류기완 기자
2020.12.0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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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BBS뉴스는 서울시와 함께 코로나19 사태로 고통받고 있는 시민들을 돕기 위한 마음방역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데요,오늘은 마음방역 연속보도 네 번째 순서로,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사태에 신속히 대처하고 국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어떤 제도들이 개선돼야 하는지에 대해 짚어보겠습니다. 최선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터 >서울시 전 시민건강국장으로 시의 방역을 총괄했던 나백주 서울시립대 도시보건대학원 교수. 가시권에 든 백신과 치료제 개발로 이르면 내년 여름이면 코로나19는 더 이상 공포 대상이 아닐 수 있다
BBS 기획/단독
최선호 기자
2020.12.0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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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코로나19의 재확산 속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드디어 내일 치러집니다.이번 수능은 시험실내 수험생간 간격이 넓어지고, 마스크 의무착용과 칸막이가 설치된 책상 등 예년과 다른 환경에서 치러지게 됩니다.수험생 주의사항, 박성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오늘 예비소집에서 수험표를 받아든 50만 수험생이 맞이할 내일 수능 현장은 예년과는 크게 다릅니다.우선 수험생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시험장은 내일 오전 6시 반부터 입장이 가능하고, 8시 1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합니다.확진과
BBS 기획/단독
박성용 기자
2020.12.0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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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BBS뉴스는 서울시와 함께 시민들이 코로나19의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한 마음방역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데요. 오늘은 마음방역 연속보도 세 번째 순서로,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종교계의 역할과 과제는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특히 종교계가 마음방역을 위해 명상을 온-오프라인에서 적극 수용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보도에 홍진호 기자입니다. < 리포터 >불교계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코로나19 대응에 앞장선 의료인과 공무원들을 위한 토닥토닥 템플스테이를 실시했습니다. 코로나 극복에 앞장선 이들을 전국 16곳의 고즈넉
BBS 기획/단독
홍진호 기자
2020.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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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수 앵커] 계속해서 전국네트워크 오늘은 부산으로 갑니다. 부산 BBS 황민호 기자.[황민호] 네, 안녕하세요.[배재수 앵커] 전국적으로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에서도 방역 조치를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죠?[황민호] 네, 그렇습니다. 부산시는 오늘(30일)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직접 발표한 호소문을 통해 코로나 19 봉쇄를 위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다음 달(12월) 3일까지 72시간 동안 정부의 대응 방침인 2단계보다 대폭 강화된 수준으로 코로나 19 방역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변성완 권한대행의
BBS 기획/단독
황민호 기자
2020.11.3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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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바깥 활동이 줄어들면서 시민들은 우울, 고립감과 함께 여가.문화생활에 대한 갈증 또한 크게 느끼고 있는데요,BBS뉴스가 서울시와 함께 진행하는 ‘마음방역 캠페인’, 오늘 두 번째 순서로, 시민들이 겪는 이른바 '코로나 블루'의 탈출을 돕기 위해 서울시와 각 자치구들이 기획하고 있는 다채로운 비대면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을 조윤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터 >끝없이 길어지는 코로나19 정국 속에서, 극도로 올라가는 시민들의 피로감 만큼이나 여가.문화생활에 대한 갈증도 커지고
BBS 기획/단독
조윤정 기자
2020.11.3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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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면서, 변해버린 일상에 우울감과 스트레스로 힘겨워하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BBS뉴스는 서울시와 함께 시민들이 코로나19의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한 마음방역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습니다.우울과 불안, 공포감을 이겨내기 위한 다양한 마음방역과 제도적 개선점, 향후 과제들을 앞으로 5차례의 기획으로 짚어봅니다.먼저, 마음방역의 의미와 필요성을 배재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터 >서울 마포구의 한 유명 음식점.도로가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음식 맛도 손꼽혀
BBS 기획/단독
배재수 기자
2020.11.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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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BBS와 서울시가 함께하는 코로나19 마음방역 캠페인 - 귀로 즐기는 서울 여행' 순서입니다.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되면서 여행을 떠나지는 못하지만 서울시의 협조를 받아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된 명승지를 기자가 직접 찾아 현장의 소리와 함께 얘기나누며 마음방역하는 시간이죠. 두 번째 시간입니다.오늘도 자칭 여행전문이고 싶은 기자죠, 사회부 유상석 기자와 함께 하겠습니다.유상석 기자, 어서오세요~ < 리포터 >네, 안녕하십니까? 유상석입니다. < 앵커 >‘귀로 즐기는 서울 여
BBS 기획/단독
유상석 기자
2020.11.2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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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2021학년도 대입 수능이 오늘로 6일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교육당국이 코로나19 차단에 총력전입니다.응시인원은 줄었지만, 방역을 위해 늘어난 시험장과 시험실, 감독관들의 방역에 주력하면서 수험생들의 건강관리도 함께 당부했습니다.박성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엿새앞으로 다가온 올해 수능, 응시인원은 49만여명으로 지난해보다 5만5천여명이 줄었지만, 코로나19로 시험실과 감독인력은 더 늘었습니다.확진이나 격리 수험생을 위한 시험실 운영과 시험실당 응시인원을 24명으로 줄이면서
BBS 기획/단독
박성용 기자
2020.11.2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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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이 현실화되는 상황에서 서울시는 연말까지를 '천만시민 긴급 멈춤 주간'으로 정하고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불교계도 100명이 넘는 모임과 행사를 금지하도록 하는 내용의 협조 공문을 전국 사찰에 보내며 방역당국의 지침에 적극 협조하고 있습니다. 최선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터 >국내 코로나19 1,2차 대유행은 각각 신천지와 사랑제일교회, 집회라는 특정 거점이 존재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 같은 대형 집단감염 없이도 일상 곳곳에서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BBS 기획/단독
최선호 기자
2020.11.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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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대표적인 불자 정치인인 강창일 전 의원이 신임 주일대사에 내정되면서 경색된 ‘한일관계’가 풀릴 것이라는 때이른 전망이 나옵니다. 특히 한일 양국 관계 개선의 모멘텀으로 내년 도쿄올림픽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전영신 기잡니다. < 리포터 >문재인 대통령이 강창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주일대사로 기용한 건 무엇보다 한일관계 개선에 대한 의지로 받아들여집니다.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한 뒤 일본 동경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데다, 4선의 국회의원 재직시에는 한일의원연맹 회장을 지내며 여당내 일본을 잘 아는 대표 인사로 꼽혀
BBS 기획/단독
전영신 기자
2020.11.2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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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얼마 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일본 정부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재판에 나와 조속한 판결과 일본 정부의 사과를 촉구해 관심을 모았는데요.이런 가운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삶을 만화와 애니메이션 등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열려 눈길을 끕니다.전시 현장을 류기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터 >낯선 사내들에게 붙들려 어디론가 끌려가는 열여섯 살 소녀 이옥선.학교를 보내준다는 말에 속아 부모 곁을 떠나온 후, 매일 수십 명의 일본군에게 성폭력을 당하며 지옥 같은 삶
BBS 기획/단독
류기완 기자
2020.11.2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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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BBS와 서울시가 함께하는 코로나19 마음방역 캠페인 - 귀로 즐기는 서울 여행 순서입니다.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다시 하루 신규 확진자수가 늘어나면서 많이 불안하고 걱정되실텐데요, 사회적 거리두기로 여행을 떠나지는 못하지만 서울시의 협조를 받아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된 명승지를 기자가 직접 찾아 현장의 소리와 함께 얘기나누며 마음방역하는 시간 준비했습니다. 자칭 여행전문이고 싶은 기자죠, 사회부 유상석 기자와 함께 하겠습니다.유상석 기자, 어서오세요~ < 앵커 >네, 안녕하십니까? 유상석입니다.
BBS 기획/단독
유상석 기자
2020.11.2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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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부가 오늘부터 수도권 등지의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하고, 수험생 안전을 위한 수능 특별방역에 돌입했습니다.오늘부터 2주간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는 학원은 명단이 공개되고, 수능 1주일 전인 26일부터는 본격적인 시험과 방역을 위해 모든 시험장 학교들은 모두 원격수업으로 전환됩니다.박성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코로나19의 재확산세가 우려스런 가운데 2주 앞으로 다가온 수능에 맞춰 범정부 대응이 오늘부터 본격화됐습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BBS 기획/단독
박성용 기자
2020.11.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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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 문화축제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 연등회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연등회는 유네스코 세계교육과학문화기구 무형유산위원회 산하 평가기구 심사결과 등재 권고 판정을 받아, 다음달 최종 등재가 한층 유력해졌습니다.첫 소식 박성용 기잡니다. < 리포터 >부처님의 탄생을 축하하고 진리의 빛으로 세상을 비추면서 차별없고 풍요로운 세상을 기원하는 한국불교계의 세계적인 문화축제 연등회.이 연등회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습니다.문화재
BBS 기획/단독
박성용 기자
2020.11.17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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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이상기온으로 올여름 수해 피해가 어느해보다 심했는데, 이제 겨울앞두고 대설과 한파 피해가 또다시 걱정입니다.정부는 내년 3월까지 선제적으로 이상기온에 따른 대설과 한파 대응에 나섰습니다.박성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지구촌 이상기온은 올 여름 전국에 걸쳐 역대 최장기간의 풍수해 피해를 입혔습니다.중대본 집계 피해액만 1조 2천 5백억원.여기에 지방자치단체의 자체 피해복구 금액을 더할 경우, 실제 피해액은 천문학적입니다.이런 상황에서 올 겨울 이상기온에 따른 대설이나 한파 피해도 우려됩니다.기상
BBS 기획/단독
박성용 기자
2020.11.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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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내일은 전태일 열사의 50번째 기일이 되는 날이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에는 노동법의 사각지대에서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한 채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노동계를 중심으로 이른바 '전태일 3법'의 제정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회에서도 관련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최선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터 >1970년 11월 13일, 평화시장의 재단사 전태일은 노동자들의 열악한 현실을 알리기 위해 자신의 몸에 불을 붙였습니다. "근로기준법을 지켜달라".22살의 청년 전태일이 외친 요구는 간단했지만, 50년이
BBS 기획/단독
최선호 기자
2020.11.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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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상월선원 정진 1주년을 맞아 대구 동화사에서 강남 봉은사까지 국난극복을 발원하며 21일 동안 511km를 순례한 이들을 기리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상월선원의 결사정신과 지나온 발자취는 앞으로 BBS 특집다큐와 신간, 사진 등을 통해 보다 많은 이들과 만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홍진호 기자입니다. < 리포터 >불교중흥과 국난극복을 염원하며 내디딘 상월선원 자비순례 511km의 발걸음이 증서로 기록돼 박수 속에 전해졌습니다. 회주 자승스님은 1조 범해스님을 시작으로, 21일 순례를 완보 한 사부대중에게 증서와 사진첩을 전
BBS 기획/단독
홍진호 기자
2020.11.11 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