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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첫날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서울 서대문구 신촌의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했습니다.한 위원장은 오전 9시 신촌동주민센터에서 투표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역대 최대 사전투표율로 법과 국민을 무시하는 사람들에게 선량한 시민들의 위대한 힘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사전투표를 독려했습니다. 사전투표 장소로 신촌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선 “나라의 미래가 청년에 있다고 보고 청년이 잘 사는 나라를 위한 정치를 할 것”이라며 “우리가 하려는 정치의 핵심이라 신촌을 선택했다”고 말했습니다.아울러 민주당을 겨냥해 “민주당이 최악의 혐
2024 총선
이연서
2024.04.0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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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가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에 참여했습니다.오늘(5일) 청주시 율량사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김 지사는 "투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일이니, 도민 모두가 참여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주길 바란다"며 유권자 참여를 당부했습니다.이번 사전투표 기간은 오늘(5일)과 내일(6일) 이틀간 진행되며,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도내에는 모두 154개소의 사전투표소가 설치 운영되고 중앙선관위 누리집 또는 스마트폰 등을 통해 투표소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4 총선
김진수 기자
2024.04.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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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늘 4년여간 중단됐던 한중일 정상회의 차기 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하는 일정을 3국이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재 서울에서의 정상회의 개최 일자를 3국 간 협의 중이며, 구체 일자는 정해지는 대로 알려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이어 "3국은 상호 편리한 가장 빠른 시기에 정상회의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우리는 일·중 측과 협의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일본 교도통신은 전날 현재 한중일 정상회의 의장국인 한국이 다음 달 3국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
정치
심창훈 기자
2024.04.0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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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유엔 인권이사회가 북한의 조직적인 인권 침해를 규탄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의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우리 정부는 북한인권결의안 채택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보도에 심창훈 기자입니다. < 47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인권이사회는 전날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열린 제55차 인권이사회에서 북한인권결의안을 표결 없이 합의로 채택했습니다.하지만 중국과 에리트레아, 쿠바는 합의에 불참 의사를 표명했습니다.북한인권결의안은 지난 2003년 유엔 인권이사회의 전신인 인권위원회에서 처음 채택된 뒤 올해까지 2
정치
심창훈 기자
2024.04.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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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5일) 오전 10시 기준 충북의 투표율은 3.82%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충북 유권자 137만 2천679명 중 5만 2천410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이는 4년 전의 21회 지방선거 때보다 1.1%p 높은 수치입니다.사전투표 기간인 오늘과 내일(6일) 유권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가 가능합니다.
2024 총선
김진수 기자
2024.04.0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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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 오전 9시 투표율이 2.19%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역대 사전투표가 적용된 전국단위 선거의 동시간대 투표율 중 최고치로,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천428만11명 가운데 96만8천438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 1.51%와 비교해 0.68%포인트 높고, 기존 최고치인 2022년 20대 대선 사전투표 당시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2.14%보다도 0.05%포인트 높습니다.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정치
BBS NEWS
2024.04.0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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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정부와 전공의는 이제 막 대화의 물꼬를 텄다면서 "유연하게 그러나 원칙을 지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대화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전공의뿐만 아니라 의료계 다른 분들에게도 마음과 귀를 열고 경청할 준비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한 총리는 "정부의 개혁의지는 확고하며 대화에도 열려있다"라며 "정부의 선의와 진심을 믿고 대화에 응해주시기를 거듭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전공의뿐만 아니라 의료계 다른 분들에게도 정부는 마음과 귀를
정치
박원식 기자
2024.04.0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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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7시 현재 투표율이 0.62%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오늘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천428만11명 가운데 27만5천795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오전 7시 기준 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0.41%)과 견줘 0.21%포인트(p) 높은 수치입니다.역대 가장 사전투표율이 높았던 2022년 20대 대선 사전투표 같은 시간대 투표율(0.58%)보다도 0.04%p 높습니다.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0.91%)이고
정치
박관우 기자
2024.04.05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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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BBS 뉴스가 마련한 총선 기획보도, 오늘은 종반으로 갈수록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수도권 선거전의 대표적인 불자 후보를 조명합니다.각자의 지역구에서 민심을 파고들고 있는 이들 후보들의 유세 현장을 담았습니다.이석호 기자입니다. < 리포터 >경기도 남양주을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대표적 불자후보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후보가 전통시장을 찾습니다.시민들과 만나 악수를 나누고, “대한민국의 주인임을 확인해 달라”며 소중한 한 표를 부탁합니다.[투표용지에 1번 김병주를 꼭 찍어 주십시오.]김 후보는 “시민들과 함께
2024 총선
이석호 기자
2024.04.0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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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전공의 단체 대표인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 박단 위원장의 만남이 어렵게 성사됐지만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의 돌파구가 마련되기커녕 오히려 악화될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화가 종료된 후 양측이 밝힌 입장에 뚜렷한 온도차가 드러나면서 상황은 한층 더 심각해지고 있다는 관측입니다.윤 대통령과 박 위원장은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후 2시부터 140분간 면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이 자리에서 박 위원장은 윤 대통령에 전공의의 열악한 처우와 근무 여건 등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에 대해, 윤 대
정치
BBSNEWS
2024.04.04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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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유권자 10명 중 8명 꼴로 4·10 총선에서 적극적으로 투표하겠다는 의사를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제2차 유권자 의식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서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전국 유권자 1천5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먼저, 투표 의향을 지닌 유권자 10명 중 4명은 사전투표를 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또,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유권자는 78.9%를 보였습니다.이는, 지난주 발
정치
BBSNEWS
2024.04.0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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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4·10 총선을 6일 앞둔 오늘 전국 254개 지역구 중 후보간 지지율 격차가 3∼4%포인트(p)인 '박빙지역'이 55개라고 밝혔습니다.정양석 선거대책부위원장은 오늘 중앙당사 브리핑에서 "지금 총선 판세는 말 그대로 살얼음판"이라며 "국민의힘이 전국 55곳에서 3∼4%p로 이기거나 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조사 결과, 이런 박빙 지역은 서울 15개, 인천·경기 11개, 부산·울산·경남(PK) 13개, 충청권 13개, 강원 3개 등입니다.서울에선 영등포을, 동작을, 광진을 등이, 경기에선 동
정치
BBSNEWS
2024.04.0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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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늘 "박빙 지역에서 지면 과반수 의석이 국민의힘으로 넘어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이 대표는 부산 영도구 박영미 후보 지지 유세에서 "전국의 박빙 지역이 50개가 넘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그는 "서울의 한강 벨트, 지금 만만치가 않다"며 "혹시 일부 언론에 속아서 승부라고 하는 것이, 선거의 승패가 수십 퍼센트의 격차로, 수만수천표씩의 표 차로 결판난다고 생각할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이어 "우리는 경험하지 않았느냐"면서, "단 0.73%(포인트) 차이로 이 나라 운명이 갈렸다는 것을"이라며 지난
정치
BBSNEWS
2024.04.0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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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 오늘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 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는 없습니다"라고 입장을 표명했습니다.대통령과 면담을 한 뒤 작심하고 정부를 비판하며 대화 결과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밝혔습니다.박 위원장은 면담 후 '어떤 대화를 나눴느냐' 등을 묻는 질의에 대해서도 같은 내용의 문자 메시지로 답했습니다.오늘 박 위원장과 윤 대통령의 면담은 의대 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떠난 뒤 침묵으로 일관하던 전공의 단체가 직접 정부와의 대화에 나섰다는 점에서 주목됐습니다
정치
BBSNEWS
2024.04.04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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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을 방문 중인 디네시 구나와르데나 스리랑카 총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관계와 고위급 교류, 분야별 협력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습니다.한 총리는 이번에 최초로 방한한 구나와르데나 총리가 그동안 양국간 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온 점을 평가하고 우리 정부의 인도태평양 전략 하에서 인도양의 주요 협력국인 스리랑카와의 호혜적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했습니다.구나와르데나 총리는 최근 양국간 고위급 교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스리랑카 관계 발
정치
박원식 기자
2024.04.04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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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앞으로 의료개혁 방안을 논의할때 전공의들의 의견을 존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박단 대전협 비대위원장과 오후 2시부터 2시간 20분간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윤 대통령은 박단 위원장으로부터 현 의료체계의 문제점을 경청했고 전공의의 처우와 근무여건 개선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특히 윤 대통령은 향후 의사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에 관해 의료계와 논의 시 전공의들의 입장을
정치
BBS NEWS
2024.04.0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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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틀째 '낙동강 벨트' 표심 잡기에 화력을 쏟고 있습니다. 전국에 박빙지역이 50곳이 넘는다며 과반 의석이 국민의힘에 넘어가지 않도록 민주당에 힘을 실어달라 재차 호소했습니다. 이연서 기자입니다. < 리포터 > 어제에 이어 부산과 울산 등 '낙동강 벨트' 표심 몰이에 나서고 있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보수 성향이 강한 부산 중영도, 수영, 기장군 등을 찾아 이제는 민주당 후보들이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또 사전 투표율이 높을 수록 민주당에게 유리하다는 판세 결과가 나온 만큼, 유권자들에
2024 총선
이연서
2024.04.0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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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의 중심인 대구에서 보수당의 책임당원들이 중앙당 전략공천을 받은 후보를 반대하고 무소속 후보 지지를 공개 선언하고 나섰습니다.중구 남구를 비롯한 대구지역 국민의힘 책임당원 30여 명은 오늘(4일) 대구 중구 도태우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지키고 보수의 가치를 위해 싸울 수 있는 도태우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습니다.국민의힘 책임당원들은 “전략공천을 받은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의 국민의힘 탈당을 요구하는 기막힌 일이 일어났다”며 “전략공천 후보들의 무책임한 행태와 애당심이 의심스러운 자질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
2024 총선
박명한 기자
2024.04.0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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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환 수술을 한 뒤 강제 전역 처분을 받아 극단적 선택을 한 고 변희수 전 하사의 순직이 인정됐습니다.국방부 중앙전공사상심사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이 같은 결정을 내렸고 국방부는 오늘 유족에게 이 소식을 전달했습니다.심사위는 변 전 하사 사망에 대해 개인적 사정 외에도 강제 전역 처분으로 인해 발병한 우울증이 주된 원인이라고 판단했습니다.변 전 하사는 국가수호 등과 직접 관련 없는 직무수행 중 사망한 ‘순직 3형’으로 결정돼 유가족이 원할 경우 시신을 국립묘지에 안장할 수 있게 됐습니다.또한 요건 심사를 거쳐 국가유공자로 인정받으
정치
BBS NEWS
2024.04.0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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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이 내일 이화여대와 연세대 등이 있는 신촌에서 사전투표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은 전국 254개 지역구 중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3에서 4%P인 '박빙 지역'이 55개라고 밝혔습니다.황민호 기자입니다. < 리포터 >한 위원장은 내일 서울 신촌에서 4·10 총선 사전투표에 참여합니다.한 위원장이 대학가가 몰려 있는 신촌에서 사전투표에 나서기로 한 것은 청년층 표심을 공략하려는 전략적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의 '편법 대출'
정치
황민호 기자
2024.04.04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