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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두 달 넘게 이어진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한 단계씩 완화됐습니다. 다만 변이 바이러스와 이동이 많았던 설 명절 직후라는 변수로 인해 대규모 재확산 위험도 여전히 높은 상황인데요. 결국, 앞으로의 확산 추이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방역 협조에 달려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선호 기자의 보돕니다. < 리포터 >수도권의 밤이 다시 한 시간 길어졌습니다. 정부가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한 단계씩 내리면서, 이제 수도권에서는 2단계, 그 외의 지역에서는 1.5단계가 적용됩니다. 지난해 12월 8일
BBS 기획/단독
최선호 기자
2021.02.1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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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4.7 재보궐 선거가 두 달이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맞은 설 연휴, 비대면 명절이었지만, 여야 의원들은 민심 읽기에 분주한 모습이었습니다.설 민심의 최대 화두는 예상대로 코로나19 였는데요.여야가 전하는 설 민심을 전영신 기자가 소개합니다. < 리포터 >가족, 친지간의 만남을 최대한 자제하고 비대면 명절로 보내야 했던 이번 설은 무엇보다 코로나19와 백신, 민생경제가 화제였습니다.하지만, 여야는 바닥 민심에 대해 서로 다른 해석을 내놨습니다.더불어민주당은 국민들이 손실 보상에 대한 체계적 제도를 마
BBS 기획/단독
전영신 기자
2021.02.15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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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다음은 BBS 뉴스 파노라마 설 특집, ‘귀로 즐기는 여행’ 순서입니다.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가 설 연휴 기간에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직접 여행을 떠나진 못하지만 기자가 현장의 소리를 전해주면서 마음방역하는 시간 마련했습니다.자칭 여행전문이고 싶어하는 기자입니다. 사회부 유상석 기자, 스튜디오에 함께 자리했습니다.유상석 기자, 안녕하세요? < 리포터 >네 안녕하십니까, 유상석입니다. < 앵커 >지난해에는 서울의 숨겨진 명소, 특히 '미래유산'들을 소개하는
BBS 기획/단독
유상석 기자
2021.02.1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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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보도특집] 한국불교 ‘포스트 코로나’ 준비한다BBS 불교방송이 코로나19로 한국 불교가 중대한 기로에 서있는 가운데 미래 한국 불교의 과제와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보도특집을 마련했다.보도특집 한국불교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한다는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의 신년기자회견 내용을 분석하고 코로나19 사태라는 대전환기에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는 상월선원 회주 자승스님의 목소리를 담았다. 이와함께 조계종 교육원장 진우스님과 흥천사 회주 금곡스님, 제19교구본사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과의 인터뷰로 한국불교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
BBS 기획/단독
전경윤 기자
2021.02.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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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코로나19 발생 이후, 서울시민들이 이동을 자제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서울 상점들의 매출이 지난 한 해 동안 9조원 가까이 감소하는 등, 극심한 경제적 충격은 앞으로 극복할 과제로 남았습니다.빅데이터로 나타난 코로나 이후 서울시민의 생활, 유상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리포터 >바쁘게 외국인 관광객을 실어날라야 할 관광버스들이 멈춰서있습니다.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문을 닫아버린 식당들도 눈에 띕니다.1년 넘게 이어져 온 코로나19 사태는 서울시민의 생활을 바꿔놨습니
BBS 기획/단독
유상석 기자
2021.02.1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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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코로나19 사태 속에 맞는 두 번째 설 명절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연휴는 3차 대유행 확산 추이의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안전한 연휴가 되도록 시민들의 이동 자제를 권유하는 한편, 취약 계층이 명절 동안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관련 대책도 마련했습니다.최선호 기자의 보돕니다. < 리포터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진정국면에 접어들기는 했지만 확진자가 크게 줄지 않는 가운데 맞는 신축년 설날. 두 달 넘게 이어지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와 5명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으로 서울의 신
BBS 기획/단독
최선호 기자
2021.02.0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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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BBS 불교방송이 설날을 맞아 보도특집 한국불교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한다를 오는 12일 아침 7시, BBS-TV를 통해 첫 방송합니다. 이번 특집은 인구감소 등의 전환기에 한국불교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를 조계종 주요 스님들과의 인터뷰 등으로 조명했습니다. 홍진호 기자입니다. < 리포터 >BBS 불교방송의 보도특집 한국불교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한다는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의 신년기자회견으로 시작됩니다. 인구절벽시대 탈종교화와 출가자 감소는 현재 한국불교의 화두이기 때문입니다. [원행스님/ 조계종 총무원장]“종교인
BBS 기획/단독
홍진호 기자
2021.02.0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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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올해는 1961년 문화재관리국이 발족되고 문화재 정책을 펼쳐온 지 60년을 맞는 해입니다.문화재청이 서열화 오해를 부르는 ‘문화재 지정번호제'를 개선고, 문화재 방재 드론스테이션 등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보존이나 김장담그기 등 문화재 한류 홍보강화를 담은 새해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했습니다.박성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 앵커 >올해 문화재 행정 60년을 맞은 문화재청은 4대 전략과 15개 과제로 구성된 ‘새해 업무계획’을 발표했습니다.가장 먼저 ‘문화유산의 미래가치 창출과 온전한 보전, 전승’을 손꼽았습니다
BBS 기획/단독
박성용 기자
2021.02.0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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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설 연휴를 앞두고 비수도권에 한해 식당 등의 영업제한 시간이 한 시간 연장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부 완화됐습니다. 하지만 수도권은 방역조치가 그대로 유지되면서 소상공인들의 시름이 여전한 가운데 정치권의 '코로나19' 대응 논의가 속도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보도에 박준상 기자입니다. < 리포터 >'코로나19' 3차 확산세가 심상치 않았던 지난해 12월부터 두 달 동안 이어진 전국 다중이용시설 밤 9시 영업제한 조치. 정부는 극심한 피해를 호소하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민생 경제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비수도
BBS 기획/단독
박준상 기자
2021.02.0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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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보도특집 대담] ‘다시 뛰는 한국 불교’출연 -서울 수국사 주지 호산스님,정충래 동국대 이사사회- 전경윤 보도국 문화부장 방송-2월 7,8,9,10일 BBS TV 방송 내용- 위례 신도시 상월선원의 동안거 천막 노숙 결사 해제 1주년을 천막 결사 결제 대중과 자비순례 동참대중과 함께 천막 결사의 의미와 앞으로의 과제를 짚어본다.1.상월선원 천막결사 해제 1년...감회는 ?2.천막결사에 이어 걷기 순례...지난 1년의 의미는 ?3.수행자로서 상월선원이 갖는 의미는 ?4.천막 결사 기간에 야간 호법 활동한 소감은 ?5.지난 1
BBS 기획/단독
전경윤 기자
2021.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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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정부가 대한민구 대전환의 초석이라고 밝힌 한국판 뉴딜사업의 대표과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구체적인 청사진이 공개됐습니다.앞으로 5년간 18조5천억원이 투입되는 전국 천4백여개 학교는 신재생 에너지로 운영되고, 생태교육이 가능해지며, 학생은 디지털교실에서 융합수업을 받는, 지역사회의 거점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입니다.박성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문재인 정부가 우리 사회, 경제 변화의 기반이라고 규정한 대표적인 ‘한국판 뉴딜사업’입니다.교육부는 최근 구체적인 미래학교
BBS 기획/단독
박성용 기자
2021.02.0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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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지난 2015년 강원도 양양 선림원지에서 출토된 통일신라시대 금동보살상이 5년여의 보존처리를 마치고 화려한 금빛원형을 드러냈습니다.지난한 복원과정 뒤에는 천년이상 불상에 쌓인 두꺼운 청동녹을 현미경으로 찾아 일일이 제거하고 살려낸 문화재보존과학센터의 노고가 있었습니다.박성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2015년 강원도 양양 선림원지에서 출토된 금동보살상.출토지가 명확하고, 역대 최대 크기에 화려함까지 관심은 폭발적이었습니다.[인터뷰1]이재성 / 문화재보존과학센터 학예연구사“강원도 양양 선림원지에서
BBS 기획/단독
박성용 기자
2021.02.0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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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서울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입법기관이자 견제기관인 서울시의회에 불자회가 창립돼 본격적인 활성화에 나섰습니다. 불자회 소속 시의원들은 동체대비의 정신으로 코로나19가 불러온 사회 갈등 해소와 위기 극복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최선호 기자의 보돕니다. < 리포터 >천만 서울시민의 삶을 보살피는 서울시의회.대한민국 수도의 입법기관이라는 위상과는 달리, 그동안 의원불자회는 사실상 없는 상태였습니다. 이번 10대 서울시의회가 들어서고 나서야 21명 불자 의원들의 발심이 모여 비로소 불자회가 창립됐습니다. 이 가운데 국
BBS 기획/단독
최선호 기자
2021.02.0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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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여야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시작으로 2월 임시국회가 본격화됐지만, '북한 원전 건설 추진 의혹'을 비롯해 곳곳에 암초가 도사리고 있습니다. 특히, 종교계가 주도하고 있는 '사회적 경제' 관련 법안을 비롯해, 희생자에 대한 위자료 지급을 명시한 '제주 4.3 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을지 주목되는데요. 박준상 기자가 2월 임시국회 전망을 취재했습니다. < 리포터 >"위기에 처한 공동체를 지키는 일엔 여야가 따로 없다"는 박병석 국회의장의 개회사로, '코로나19' 민생경제 위기 극복에 대한 기대감 속에서 막오른 '2월 임
BBS 기획/단독
박준상 기자
2021.02.0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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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설날 황금 연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하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이동과 가족 모임은 예년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이는데요,하지만 올해 설에도 명절로 인한 스트레스, 가족 간 갈등은 우리 사회가 풀어나가야 할 숙제입니다. 모두에게 행복한 명절이 되기 위한 방법은 뭘까요?류기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터 >코로나19 사태가 1년 넘게 이어지면서, 민족의 명절인 설 풍경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나흘간의 연휴지만, 온 가족이 마음 편히 모여 앉아 오순도순 정을 나누지 못하는 게 현실입니다.김순재
BBS 기획/단독
류기완 기자
2021.02.0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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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코로나19로 어려움 속에서도 신한류 확산이라는 호기를 만난 문화분야는 올해 도약의 한해를 보낼 기반이 조성될 중요한 한해가 될 것 같습니다.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핵심추진과제로 코로나로 인한 위기극복과 함께 예술인 복지강화와 체육분야 인권보호, 문화산업 육성과 신한류 확산을 통한 문화선도국가 도약을 제시했습니다.박성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목표를 '문화로 되찾는 국민 일상, 문화로 커가는 대한민국'으로 잡고 새해 업무계획을 발표했습니다.국민 일상의 '회복'과 문화 가치의
BBS 기획/단독
박성용 기자
2021.02.0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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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최근 교육당국이 지난 1년동안 코로나19와 관련한 학교감염실태를 조사를 해봤더니, 감염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곳은 학교였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교육부와 전국교육청은 이같은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신학기 등교개학이나 대입 수능은 일정대로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박성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지난해 코로나19로 초유의 학사일정을 소화했던 교육부가 최근 학교의 감염상황을 조사했더니 가장 안전한 곳은 바로 '학교'였습니다.전체 확진자 가운데 20세와 10세 미만이 6.4%와 3.7%로, 다른 연령
BBS 기획/단독
박성용 기자
2021.01.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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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최근, 우리 사회에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온 두 가지를 꼽자면, 단연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인데요.코로나19 확산으로 우리 사회에 비대면, 언택트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과 수요도 가파르게 늘고 있습니다.이에 따라 불교계도 비대면 보시가 가능한 무인 단말기 보시함을 도입하는 등 위축된 종교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힘을 쏟고 있습니다.보도에 류기완 기자입니다. < 리포터 >커피숍이나 식당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키오스크 단말기,터치스크린에서
BBS 기획/단독
류기완 기자
2021.01.2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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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설 연휴가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설 차례상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하지만 지난해 잦았던 기상이변과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 상황으로 상당수 설 성수용품의 가격이 크게 오르고 소비심리도 위축된 상황인데요, 설 성수용품을 대형마트가 아닌 전통시장에서 구매하면 비용을 19% 가량 절감할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끕니다.조윤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터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올해 설 연휴를 맞아, 전통시장 14곳과 가락몰, 대형마트 7곳을 대상으로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을 조사했습
BBS 기획/단독
조윤정 기자
2021.01.2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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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동국대학교가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을 위해 지혜와 자비라는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한 ‘등 달기’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학령인구 급감으로 경주캠퍼스 이전까지 논의한 동국대는 건학이념 구현으로 학교 안팎의 어려움과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홍진호 기자입니다. < 리포터 >동국대 본관에 마련된 상생의 나무.윤성이 총장 등 대학 사부대중들이 각자의 서원을 적은 등을 달았습니다. 이 같은 ‘자비 나눔 등 달기’ 캠페인을 통해 모연된 금액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강성우/ 동국대 총학
BBS 기획/단독
홍진호 기자
2021.01.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