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오전 10시 15분쯤 청주시 오창읍의 한 2차전지 제조공장에서 배관공사 중 디클로로메탄으로 추정되는 유해가스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이 사고로 35살 A씨 등 2명이 의식을 잃고 심정지를 일으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충주시가 지역내 유명관광지인 충주 비내섬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하지만 충주시는 이곳을 훈련장소로 사용하고 있는 미군과의 협상에 진전이 없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노진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충주시 양성면에 위치한 비내섬은 사극과 영화 10여편의 촬영지로도 사용될 정도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합니다.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비내섬에 서식하는 생물종은 호사비오리와 단양쑥부쟁이 등 15종의 멸종위기생물을 포함해 모두 850여 종입니다.비내섬의 풍광과 풍부한 생태 환경 등을 고려한 국립습지센터는 지난해 정밀조사를 거
충주댐이 충주시, 제천시, 단양군 등 3개 지자체에 연 평균 2천여 억원의 피해를 주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배명순 충북개발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충주시의회 충주댐연구회에 제출한 '댐 피해와 주변 지역 발전방안'에 따르면 충주댐으로 인한 주변 지역 피해 규모는 연 천 851억여 원에서 2천 376억여 원에 달했습니다.배 연구원은 "반면 충주댐 주변지역 지원사업비는 주민 1인당 4만원 꼴로 전국 21개 다목적 댐 가운데 최하위'라며 충주댐 지원금 배분기준이 비합리적이고 피해자 보상원칙에 배치된다고 지적했습
충주시가 자동차 정비업소 내 장기 미반환 차량에 대한 공매를 실시합니다.충주시는 자동차 압류 처분만으로는 지방세와 체납액 징수에 한계가 있어 자동차 공매를 통해 체납액을 정리할 방침입니다.공매 대상은 충주시에 위치한 자동차 정비업소에 맡겨진 이후 1년 이상 차주가 찾아가지 않은 차량입니다.
배임·횡령 혐의로 피소된 청주 모 주택조합의 임원이 실종 신고 8일 만에 속리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상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늘(30일) 오후 4시쯤 보은군 산외면 속리산 상모봉 인근에서 청주 사모 1구역 주택조합 임원 68살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경찰 수색견이 발견했습니다.발견 당시 A씨의 시신에는 외상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A씨의 가족은 지난 22일 A씨가 지난 20일부터 행적이 묘연하다며 경찰에 실종 신고를 접수했습니다.상주경찰서와 보은경찰서는 CCTV 분석을 통해 A씨가 지난 23일 속리
오늘(29일) 오후 1시 25분쯤 충주시 소태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이 불로 비닐하우스 2개 동이 타고 양계 만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5천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원 7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청주흥덕경찰서는 오늘(29일) 54살 A씨 등 중국인 3명을 구속하고 57살 B씨 등 한국인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7월까지 청주 등 각지의 피해자로부터 7차례에 걸쳐 14억 천3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조사결과 이들은 피해자들의 개인정보를 사전 습득해 금융기관으로 사칭한 다음 현금을 인출하게 한 다음 훔치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경찰은 콜센터 운영 가담자인 중국인 2명을 쫓고 있으며 A씨 등을 상대로
충주시가 내일(30일) 호암예술관에서 '제1회 청소년한마당 가요축전'을 개최합니다.축전에는 예선을 거쳐 올라온 충주지역 청소년 18개 팀이 무대에서 경연을 펼칩니다.충주시는 이번 축전이 청소년들이 함께 어우러져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충주시가 어제(28일) 살미면 석문천에서 수질오염 방재훈련을 실시했습니다.수질오염 사고 발생시 초기 대응태세 점검을 위해 마련된 이번 훈련은 유류 확산 차단과 유출 기름 제거 등의 훈련이 진행됐습니다.충주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수질오염사고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실제상황에 맞게 보완할 방침입니다.
어제(28일) 밤 10시 20분쯤 청주시 복대동의 한 사거리에서 56살 A씨가 몰던 승용차와 33살 B씨가 운전하는 승용차가 충돌했습니다.이 사고로 B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진행하는 청년일자리 대책과 홍보에 대해 근본적인 대책을 고민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충청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청년위원회는 오늘(28일) 오후 3시 청주시 청년뜨락 5959센터에서 열린 '지속가능발전 충북 포럼'에 참석해 '충청북도 청년 실태'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습니다.위원회가 충북도내 11개 시군에 거주하는 530명의 대학생, 직장인, 취업준비생을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자체에서 제공한 일자리의 정보를 알고 있는 청년은 전체의 58.3%에 불과했습니다.위원회는 2천만원
충주시가 제3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모집합니다.충주시는 다음달 20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두 500여 명을 선발할 계획입니다.대상은 지역의 사회보장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과 단체의 실무자나 읍면동 단체 구성원, 사회보장 증진에 열의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선정된 위원들은 2년 동안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활동을 벌이게 됩니다.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복지정책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충주시가 2019년도 제3회 추경예산으로 1조 2천815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해 충주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이번 제3회 추경예산안은 제2회 추경예산 1조 2천254억원 보다 561억원 늘었습니다.이번 추경에는 도 기금 차입 상환액과 동충주산업단지 SPC 구성 부담금 납부액, 정수구입비 등이 포함됐습니다.한편 충주시의회는 어제(27일)부터 오늘(28일)까지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충주시가 제출한 예산안 가운데 정수구입비로 책정된 62억원과 연체료 1억 4천만원을 전액 삭감했습니다.
어제(27일) 밤 9시 30분쯤 충주시 안성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5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이 불로 주택 내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2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만취 상태로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4중 추돌 사고를 내고 그대로 달아난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청주상당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차량 혐의로 운전자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오늘(27일) 오후 5시 30분쯤 청주시 방서동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차량으로 신호 대기 중이던 32살 B씨의 승용차를 들이받는 등 4중 추돌사고를 일으키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이 사고로 B씨 등 3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A씨는 사고 발생 2시간여
청주상당경찰서는 오늘(27일)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청주 모 여자고등학교 교감 58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여학생의 신체 일부를 접촉하고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는 발언을 하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A씨는 경찰에 "그런 일은 없었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동군 양강면의 한 삼거리에서 72살 A씨가 몰던 승용차가 50살 B씨가 모는 시내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이 사고로 버스 승객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충주시가 카카오톡 채널 충주톡 설명회 개최 당시 충주톡을 설치하면 휴양림을 포함해 8개 업체에서 할인 혜택을 준다고 홍보한 적 있는데요.하지만 휴양림 할인 혜택은 사실 처음부터 제공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노진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8월 충주시는 관내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카카오톡 채널 ‘충주톡’ 개설운영 설명회를 열었습니다.충주시는 이 자리에서 카카오톡에 ‘충주톡’을 ‘친구추가’하면 충주 메가박스와 충주호 관광선, 탄금호 물놀이장 등 모두 8개 업체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관광자원과 지역상권 연계를
충주시가 내일(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020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합니다.선발인원은 일반형 일자리 60명과 복지 일자리 117명,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16명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 10명 등 모두 203명입니다.신청은 본인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충주시이고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이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충주시가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내 불법행위 합동단속을 실시합니다.충주시는 내일(2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충주시 장애인단체와 협력해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불법행위자를 대상으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단속 대상은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불법주차 차량과 주차표지 부정사용자, 주차방해 행위 차량 등이 해당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