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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이러닝센터가 국가 공인 웹 접근성 품질 인증을 획득했습니다.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이러닝센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공인 기관을 통해 웹 접근성 심사를 받아 기준을 충족했고 특히 실제 장애인이 심사하는 사용자 심사에서 과업 성공률 100%의 결과를 도출하는 높은 평가를 받아 인증을 받았다고 오늘 밝혔습니다.웹 접근성은 장애인과 고령자 등이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입니다. 한편 양평원 이러닝센터는 교육부에서 실시한 ‘원격교육연수원 운
사회
배재수 기자
2024.03.0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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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중원구 모란역에서 서울 강동구 암사역을 오가는 전철 8호선을 경기 남양주 별내신도시까지 연장하는 '별내선 광역철도'가 오는 6월 개통됩니다.경기도는 1조3천162억원을 들여 건설 중인 별내선 광역철도는 공사가 98%가량 진행돼, 오는 6월 말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이 사업은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서 남양주 별내동까지 12.8㎞ 광역철도를 건설하며, 사업 구간은 서울시 2.4㎞, 구리시 8.1㎞, 남양주시 2.2㎞로 역사는 모두 6개가 설치됩니다.별내선 광역철도는 개통 후 열차는 6량 9편성(예비 1편성 포함)해, 출·퇴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3.08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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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10분 내외 도보 이동거리에 있는 강서구 방화동 592-1번지와 송파구 풍납동 483-10번지에 모아타운 2천3백여 세대가 들어섭니다.서울시는 어제(3/7) 제3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에서 '강서구 방화동 592-1번지 일대 모아타운'을 비롯하여 총 2건의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모아타운은 신축과 낡은 건물이 같이 있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제곱미터(㎡)이내 노후 저층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묶어 대단지 아파트처럼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는 정비방식입니다.먼저, 강서구 방화동 592-1번지 일대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3.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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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특혜 채용 혐의로 구속영장심사를 받은 송봉섭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차장이 구속을 면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김미경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7일 오전부터 송 전 차장에 대한 구속 필요성을 들여다 봤지만, 검찰의 구속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김 부장판사는 "이번 사건이 공무원 채용절차의 공정성과 관련해 중대한 사안이긴 하지만, 관련 증거가 대부분 확보돼 있다"며 "증거 인멸의 우려가 적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습니다. 또 송 전 차장의 "주거가 일정하고, 가족 관계 등에 비춰 봤을 때, 도망할 염려도 낮다"며 구속 필요성이 적다고 판단
사회
권금주 기자
2024.03.08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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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의료현장 혼란을 줄이기 위해 천2백억 원대 예비비를 편성한 데 이어 매달 2천억 원에 육박하는 건강보험 재정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어제 국무회의에서 천2백85억원의 예비비 지출을 심의·의결한 데 이어 오늘 월 천8백82억원 규모의 건강보험 재정도 한시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정부는 응급 상황에 대응하고자 교수 등 전문의가 중환자를 진료할 때 줄 정책 지원금을 신설하고,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대응하는 일반 병동 신속대응팀에 대한 보상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이와 함께 복지부는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간호사들을 더
사회
BBS NEWS
2024.03.0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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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현 정원 135명인 의예과의 내년도 정원을 15명 늘리게 해달라고 교육부에 요청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서울대는 보도자료를 내고 "2025학년도 의예과 정원 15명 증원을 신청했다"며 증원 반영 시 의예과 정원이 135명에서 150명으로 늘어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서울대는 "의약분업 당시 감축된 정원 15명을 회복해 필수공공의료·지역의료 공백 해소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덧붙였습니다.서울대는 또 기초보건과 첨단 바이오·헬스 분야 연구에 기여할 수 있는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기 위해 의대 안에 의과학과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
사회
BBS NEWS
2024.03.0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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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버스정보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해 퇴근길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서울시는 오늘 오후 3시 40분쯤 LG유플러스 통신 장비에서 장애가 발생하면서 버스정보 안내 단말기에 운행 정보가 제대로 표출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서울시 관계자는 "버스 운행 정보를 수집·전달하는 장비에서 장애가 발생해 운행정보가 정상적으로 표출되지 않고 있다"며 "LG유플러스에서 해당 장비를 복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회
BBS NEWS
2024.03.07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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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서울시가 광역시 가운데 녹지비율(30.2%)이 가장 낮은데,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천7개의 도시 정원이 조성됩니다.또, 앞으로 시내 대형건물 설계과정에서도 자연 식생 공간을 포함시키고, 민간과 녹지사용계약을 통해 도시정원 면적을 더 확대할 방침입니다.박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 서울시내 일상 생활공간과 가까운 ‘도시 정원’이 2026년까지 3년간 천7개 조성됩니다. 전체 정원 면적만 131만 제곱미터(㎡)인데, 남산(289만㎡) 면적의 절반에 육박(肉薄)합니다. 3년간 총예산은 2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3.0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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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외교단과의 인사행정 협력망(네트워크)이 아세안·몽골 등에 이어 중앙아시아까지 확대됐습니다.인사혁신처는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중앙아시아 5개국과 함께 '인사처-중앙아시아 주한외교단 연례 고위급 관계망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출범식에는 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투르크메니스탄‧타지키스탄‧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5개국 주한 대사 등 고위 외교관들이 참여했습니다.그동안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은 인사처와 전자인사관리시스템(e-HRM) 비교연구, 디지털 정부 해외 진출 자문(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3.0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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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보도전문채널 YTN의 최대 주주를 공공기관에서 유진그룹 산하 특수목적회사로 변경하는 내용의 방송통신위원회 승인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습니다.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는 오늘 전국언론노동조합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 등을 상대로 제기한 집행정지 사건에 대해 원고 기각 결정을 내렸습니다.재판부는 언론노조 YTN 지부에 제기한 집행정지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렸고 우리사주조합이 제기한 집행정지에 대해서는 기각했습니다.재판부는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의 집행정지 신청에 관해 "주장과 제출된 소명자료를 모두 살펴보더라도,
사회
BBS NEWS
2024.03.0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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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에 관한 수사 무마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대검찰청 차장검사 출신인 임정혁 변호사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임 변호사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심리로 열린 자신의 변호사법 위반 혐의 관련 첫 재판에서 정당한 수임료를 받은 것일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임 변호사의 혐의는 지난해 6월 백현동 개발사업 민간업자인 정바울 아시아디벨로퍼 회장에게 백현동 수사 무마 청탁의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것으로 변호사법 위반 죄목을 적용받았습니다.검찰은 임 변호사가 검찰 고위직으로 일한 자신의 지위를 이용
사회
권금주 기자
2024.03.0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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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에 관한 수사를 무마해 준다며 거액의 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임정혁 전 고등검찰청장이 오늘 법정에 섰습니다. 임 전 고검장은 해당 돈은 변론 활동을 위한 정당한 수임료였다며 줄곧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권금주 기자입니다. < 리포터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지난해 12월 구속영장심사를 받은 임정혁 전 고검장이 오늘 처음으로 법정에 섰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심리로 열린 첫 재판을 받기 위해서인데, 임 전 고검장은 모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앞서 임 전 고검장은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에
사회
권금주 기자
2024.03.0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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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이 양성평등 사회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영숙 차관은 오늘 발표한,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 메시지에서 “여성의 미래유망분야 진출 등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에 집중하고 있으며, 일.가정 양립 시스템을 더욱 탄탄히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신 차관은 또 “이는 경제적 자립 기반을 튼튼히 하는 동시에, 생산가능인구 감소라는 인구위기 속에서 국가경쟁력을 지킬 수 있는 하나의 돌파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신 차관은 이와 함께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대상을 11만 가
사회
배재수 기자
2024.03.0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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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오늘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출국금지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소환했습니다.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 수사4부는 이 전 장관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출국금지된 사실이 외부로 알려진 지 하루 만입니다.공수처는 이 전 장관을 상대로 당초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에게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경찰에 이첩된 사건이 국방부 검찰단에 회수·재검토되는 과정에 관여했는지 등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공수처는 채모 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박정훈 전 해병대 수
사회
BBS NEWS
2024.03.0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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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오늘 제39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를 열어 그동안 피해를 인정받지 못했던 36명을 피해자로 추가 인정하고 구제급여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기존에 피해를 인정받았으나 등급을 결정받지 못했던 78명의 피해등급도 이날 결정했습니다.이번에 피해자로 인정되고 등급을 받은 이들 중엔 폐암 피해자 6명도 있다고 환경부는 전했습니다.이들을 포함해 지금까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로 인정받아 구제급여 지급 대상이 된 사람은 총 5천703명입니다.이들에게는 요양급여와 요양생활수당, 특별유족조위금 등이 지급됩니다.
사회
BBS NEWS
2024.03.0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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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집단사직에 동참하지 않고 의료 현장에 남은 전공의 명단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것과 관련해 경찰이 '구속수사'까지 언급하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경찰청은 오늘 '정상적인 의료활동 보호를 위한 경찰청 입장' 자료를 내고 "정상 진료와 진료 복귀를 방해하는 일체의 행위에 대해 법과 절차에 따라 단호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경찰청은 "최근 복귀한 전공의와 의대 증원에 찬성하는 의사들의 실명을 의사 커뮤니티 등에 올리는 이른바 '색출작업'과 이에 대한 협박성 댓글 및 따돌림 등이 발생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사회
BBS NEWS
2024.03.0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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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의과대학생의 30% 가량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해 휴학계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교육부는 6일 현재 전국 40개 의대에서 유효한 휴학 신청 건수는 5천 425명으로 전체 의대생 (1만8천793명)의 28.9%로 집계됐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실제로 휴학계를 제출한 학생은 이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교육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까지 휴학 신청 의대생은 총 만 3천 698명이었습니다.그러나 교육부는 학칙에 의한 정당한 절차나 요건을 지키지 않은 휴학은 집계에서 제외하고 있습니다.이런 가운데 8개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3.0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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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에 서울을 추가 선정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직업계고·지역기업·대학이 함께 고졸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입니다.교육부는 서울시교육청을 통해 3년 간 사업비 10억원을 교부할 계획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직업교육혁신지원센터를 구축해 ‘인공지능, 로봇, 철도, 콘텐츠’ 4개 분야의 전략 산업별 인재를 육성합니다. 또 산·관·학 협력을 통한 취업처 발굴과 선취업 후학습 절차를 개발하고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전 과정을 지원하는 ‘매칭데이(Matching-day) 인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3.0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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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이탈에 따라 정부가 간호사들도 일부 의사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지침을 마련하자 대한의사협회가 "불법 의료행위 양성화"라고 비판했습니다.의협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오후 서울 의협 회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언급했습니다.주수호 언론홍보위원장은 "제대로 자격도 갖추지 못한 진료지원 간호사에 의한 불법 의료행위가 양성화되면 의료인 면허 범위가 무너지면서 의료 현장은 불법과 저질 의료가 판치는 곳으로 변질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보건복지부는 오늘 오전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보완 지침'을 발표하고 전국 수련병원장이 숙련도와
사회
BBS NEWS
2024.03.0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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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나 태풍 등으로 홍수 우려가 커진 도시지역 소하천의 ‘설계빈도’가 100년에서 최대 200년으로 상향 됩니다.설계빈도는 하천의 제방처럼 홍수를 방어하는 시설의 규모를 결정하는 척도입니다.행정안전부는 소하천에서 발생하는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소하천 설계기준(행안부 고시)' 개정안이 내일(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소하천은 하천법에 포함되지 않는 하천 가운데 평균 폭 2m 이상, 연장 500m 이상인 하천입니다.소하천정비법에 따라 시장·군수·구청장이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전국 2만2천73곳(총연장 3만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3.07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