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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BBS 뉴스가 마련한 총선 기획보도. 오늘은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으로 불리는 광주·전남지역의 총선 분위기 살펴봅니다.강한 정권심판론 속에서 민주당의 이른바 싹쓸이가 재연될지, 제3지대 신당과 무소속 후보들은 얼마나 선전할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광주BBS 김종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이번 4·10 총선 후보 등록 결과, 광주는 4.5대 1, 전남은 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광주는 8개 선거구에 36명, 전남은 10개 선거구에 36명 등 모두 72명이 입후보했습니다.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광주의 경우 서구
BBS 기획/단독
김종범 기자
2024.04.0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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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22대 총선 접전지역 가운데 안철수, 이광재 두 거물급 정치인이 맞대결을 펼치는 경기 성남 분당갑 선거구 민심의 향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노후 아파트 재건축과 출퇴근길 교통 문제 등이 화두로 떠오른 분당갑 지역 선거전을 취재했습니다. 권금주 기자입니다. < 리포터 >1기 신도시 분당과 2기 신도시 판교가 맞붙어 다양한 연령대와 정치 성향의 유권자들이 공존하는 곳, 경기도 성남시 분당갑.여야의 거물급 정치인 두 명이 나란히 4선 고지를 놓고 맞붙은 곳입니다.지난 2022년 보궐선거로 새롭게 둥지를 튼 국민의힘 안철
BBS 기획/단독
권금주 기자
2024.04.0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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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BBS뉴스는 한국불교 선지식 무주당 청화대종사를 기리는 전남 무안군의 성역화 사업이 부실 우려를 낳고 있다는 기획 리포트를 연속해서 보도하고 있는데요.사업의 좋은 취지를 무색하게 하는 불교계와의 불통이 근본 원인이란 지적이 나옵니다.기동취재팀 박성용 기자입니다. < 리포터 >서해안 벨트의 전남 무안군은 국가지정문화재 도리포 고려청자 매장해역과 천연기념물 청전리 팽나무, 초의선사 탄생기념관 등 자연과 역사문화유산이 풍부한 관광거점지역입니다.이같은 환경에 청화 큰스님의 염불선 사상과 청정수행의 가르침을 케
BBS 기획/단독
박성용 기자
2024.03.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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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청화대종사의 유지와 사상을 계승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전남 무안군의 기념관 건립이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어 BBS 뉴스가 기획 보도를 이어가고 있는데요...오늘은 청화대종사 성역화 사업이 표류 위기를 맞게 된 배경과 원인을 살펴봅니다. 기동취재팀 이호상 기자입니다. < 리포터 >무안군이 한국 불교의 대표적인 선지식인 ‘무주당 청화대종사’ 기념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18년부터입니다.종교를 넘어 누구나 청화대종사의 업적을 기리고, 청빈했던 그의 삶의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는 역사‧문화‧휴식 공간으로 삼겠다는 게
BBS 기획/단독
이호상 기자
2024.03.2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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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일종식과 장좌불와로 대표되는 선지식 무주당 청화대종사를 기리는 성역화 사업이 자치단체의 무성의로 불교계의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전남 무안군은 청화대종사의 고향 운남면 일대를 주요 문화관광거점 자원으로 활용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여러가지 문제점이 지적되면서 자칫 사업이 표류할 우려마저 낳고 있습니다. BBS기동취재팀이 세차례에 걸쳐 청화대종사 성역화 사업현장의 문제점을 집중 보도합니다. 첫 소식 김민수 기자입니다. < 리포터 >일제강점기 일본 유학을 다녀와 고향에 법당을 짓고 까막눈이었던 아이들을 교육시켰던 청화대종
BBS 기획/단독
김민수 기자
2024.03.2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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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BBS기동취재, 영축총림 통도사와 울산 불교계가 반발하고 있는 울산 ‘신불산 케이블카’ 설치 문제, 연속보도 이어가고 있는데요.통도사와 울산 불교계가 유네스코와 문화재청 등에 공식적으로 이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밝히고, 조계종단이 설치를 반대하는 등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기동취재팀 박성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통도사 영축환경위원회가 신불산 케이블카 설치문제와 관련해 새해 첫 대책회의를 갖고 있습니다.환경위원들은 가장 먼저 케이블카 노선에 주목했습니다.[홍석환 / 부산대 조경학과 교수, 조
BBS 기획/단독
박성용 기자
2024.01.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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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울산시 울주군이 추진하고 있는 ‘신불산 케이블카’ 설치 사업 갈등 속보입니다.영축총림 통도사와 울산지역 환경단체, 또 일부 학계 인사들이 신불산 케이블카 사업 철회를 촉구하고 있는데요.오늘은 BBS 기동취재팀의 3번째 기획보도, 통도사 주지 스님은 ‘신불산 케이블카 사업’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이호상 기자가 주지 스님을 만나 봤습니다. < 리포터 >취재팀이 영축총림 통도사 주지 현덕 스님을 만난 것은 지난 18일. 주지 스님은 ‘신불산 케이블카 설치 사업’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
BBS 기획/단독
이호상 기자
2024.01.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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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BBS 기동취재, 울산 ‘신불산 케이블카’ 설치 갈등 두 번째 보도입니다.울산 신불산 케이블카가 설치될 경우,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통도사의 수행 환경과 사찰 경관등 입지성 악화가 우려된다는 지적입니다.영축총림 통도사는 울주군이 밀어붙이기 행정이라며 문화재청과 유네스코에 문제를 제기하고 케이블카를 막아내겠다는 입장입니다.기동취재팀 박성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조계종 종정예하 성파대종사가 주석하고 있는 통도사 산내암자 서운암입니다.유네스코는 지난 2018년 바로 이곳 영축산 등 낙동정맥 산들과
BBS 기획/단독
박성용 기자
2024.01.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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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울산시 울주군이 추진하고 있는 ‘신불산 케이블카’ 설치 사업을 둘러싸고 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영축총림 통도사와 울산지역 환경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신불산 케이블카’ 사업을 둘러싼 갈등은 24년째 이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통도사와 시민사회단체는 왜 ‘신불산 케이블카’ 설치 사업을 반대하고 있는지, 또 해법은 없는지 BBS 기동취재팀이 기획보도를 이어가겠습니다.오늘은 첫 번째 순서로 ‘신불산 케이블카’ 설치 사업의 현주소를 이호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이른바 ‘영남알프스’라 불
BBS 기획/단독
이호상 기자
2024.01.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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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은 문화재청은 오는 5월 국가유산청으로 새출발하는 등 많은 시작과 변화를 앞두고 있습니다.특히 문화재청은 불교 전통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위해 문화재관람료 지원이나 사찰방재 시스템 구축, 팔만대장경 디지털 DB구축사업 등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문화재청의 새해 정책방향을 박성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지난해 새로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은 재화적 성격의 ‘문화재’라는 기존 이름을, ‘국가유산’으로 바꿔 부르는 등 새로운 ‘국가유산체계’로의 전환을 규정했습니다.이
BBS 기획/단독
박성용 기자
2024.01.0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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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전체적인 경기불황과 재정난에도 불구하고 올해 6조9천여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문화체육관광부는 청년과 취약계층 문화향유에 정책의 방점을 찍었습니다. 특히 지방소멸위기 지역과 불교계 등 전통문화유산 보존을 위해 오히려 예산을 적극적으로 배정해 지방과 전통문화 활성화에 주력하기로 해 주목됩니다.새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정책방향, 박성용 기자가 보도합니다.지난 연말 국회에서 확정된 문화체육관광부 새해 예산은 전년대비 2천 백억원 증액된 6조 9천5백억원.정부 긴축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새해 문체부는 청년과 문화 취약계층 등 맞춤형 민
BBS 기획/단독
박성용 기자
2024.01.0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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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전남 고흥 성불사 초고압 송전탑 건설 갈등 연속 보도입니다.저희 기동취재팀 취재결과, 한전의 일방적인 송전선로 공사로 인한 사찰의 수행환경 위기는 비단 고흥 성불사만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봉화 각화사, 영동 반야사 등 전국 곳곳에서 사찰단위로 훼불이 진행되고 있어 송전선로 공사를 진행하는 한전의 불교폄훼가 도를 넘은 것으로 드러나 불교계의 공분을 사고있습니다.BBS 기동취재 박성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주민 민원이 우려된다며 산중으로 시공되는 초고압 송전선로들은 결국 불교계 천년고찰들과 만날
BBS 기획/단독
박성용 기자
2023.12.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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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문화재관람료 징수제도를 61년만에 개선해 지난 5월 정부가 감면 지원하면서 사찰 관람객이 급증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나 문화재 훼손방지 대책, 주차시설이나 해우소 등 편의시설 보강이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박성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문화재 관람료가 61년만인 지난 5월 전격폐지되고 정부가 지원에 나서면서, 사찰 관람객이 급증하고, 사찰이 속한 지역의 경제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습니다.문화재청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
BBS 기획/단독
박성용 기자
2023.12.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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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고흥 성불사 초고압 송전탑 건설 갈등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한전의 후진적이고 시대착오적 민원 대응 행태에 대한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사전 연락이 없어서…”라는 황당한 이유로 성불사 측의 민원 접수를 거부한 한전이 이번엔 “기자들한테 하도 당해서”라는 이유로 BBS 취재를 거부하는 어처구니없는 언론 대응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고흥 성불사 주지 지암 스님이 초고압 송전선로 이전 등을 요구하며 전남 나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한전 본사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인 것은 지난 14일 오전. 이후 지암 스님과 신도 등은 신도 180여명
BBS 기획/단독
이호상 기자
2023.12.2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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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 성불사 초고압 송전탑 건설 갈등 연속 보도입니다.고흥 성불사 초고압 송전탑 건설 갈등과 관련한 한전 측의 대응이 점입가경입니다. 한전은 고흥 성불사 주지 스님과 신도들의 송전탑 이전을 요구하는 내용의 ‘민원 탄원서’ 조차 접수를 거부할 정도로 심각한 ‘종교 편향’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급기야 조계종단과 지리산 대화엄사 본말사들도 팔을 걷어 붙였습니다.BBS 기동취재 박성용 기자가 보도합니다.을씨년스런 겨울비가 내리는 지난 14일 아침.가사장삼을 갖춘 고흥 성불사 주지 지암스님이 반야심경 목탁 독송으로송전탑 건설을 밀어붙
BBS 기획/단독
박성용 기자
2023.12.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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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전남 고흥 성불사와 한전의 초고압 송전탑 건설 갈등’ 속보입니다.고흥 성불사 도량 인근으로 초고압 송전탑 선로가 확정된 배경에 고흥지역 유력 정치인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지역 유력 정치인의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해 송전탑의 선로가 성불사 인근으로 갑자기 바뀌었다는 얘기인데요.어찌된 일인지 BBS 기동취재 이호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성불사 등에 따르면 고흥군 포두면과 성불사가 위치한 도화면으로 연결되는 초고압 송전탑 선로 위치는 서 너 번이나 바뀌었습니다.결국 한전은 성
BBS 기획/단독
이호상 기자
2023.12.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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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앞서 지난 7월, 한국전력이 전라남도 고흥군에 위치한 ‘성불사’ 인근으로 ‘초고압 송전탑’ 건설을 추진하면서 사찰과 심각한 갈등을 빚고 있다는 내용을 저희 BBS가 보도해 드린바 있는데요.5개월여가 지난 지금도 달라진건 없었습니다.한전 측이 성불사와의 소통을 사실상 거부하고 있기 때문인데요.일방적으로 초고압 송전탑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한전을 향한 원성이 ‘불교 편향 논란’으로 번지고 있습니다.BBS 기동취재 이호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유형문화재 석조여래입상을 품고 있는 고즈넉한 사찰, 전
BBS 기획/단독
이호상 기자
2023.12.1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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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BBS 뉴스가 각계 인사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어린이 청소년 포교의 방향을 모색하는 기획 시리즈, '미래세대 포교를 말한다' 시간입니다.오늘 네 번째 순서로 SNS와 템플스테이를 중심으로 포교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조계종 전 포교원장 지원스님을 만났습니다.정영석 기자입니다. < 리포터 >화려한 네온사인을 배경으로 한 남성이 현란한 스텝을 밟습니다.벙거지 모자를 쓴 또 다른 남성과는 듀엣 무대를 선보입니다.방긋 잘 웃던 할아버지가 돌연 울음보를 터뜨립니다.화면 속 주인공은 일흔을 훌쩍 넘긴 지원스님입
BBS 기획/단독
정영석 기자
2023.11.0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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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불교 등 종교계와 경찰이 보이스 피싱(Voice Phishing) 등 전화금융사기로부터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사전 예방활동에 나섰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의 모범 사례인데, 보이스 피싱 피해를 예방하는데 상당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됩니다.박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인서트 1] 원영 스님 /성북구 청룡암 주지. “BBS 좋은 아침 원영입니다” 진행[검사에게서 전화가 왔어요. 범죄에 연루되었다거나, 상품권, 계좌이체, 앱설치, 현금요구, 구속영장을 보여주면 지금 받은 전화는 보이스 피싱입니다.
BBS 기획/단독
박관우 기자
2023.10.2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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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왜구에 빼앗겨 일본으로 건너갔다가 절도범에 의해 국내로 밀반입된 서산 부석사 고려불상의 소유권이 일본 사찰에 있다는 대법원의 최종 판결이 나왔습니다.일본 민법 기준으로 해당 사찰 점유 기간이 취득시효를 넘겼다는 게 주된 이유인데, 우리 불교계는 강력 반발하면서 이제는 정부가 불상 환지본처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류기완 기자입니다. < 리포터 >지난 2012년, 절도범들에 의해 일본의 한 사찰에서 국내로 밀반입된 고려시대 금동관음보살좌상.일본 반환을 앞두고 당시 불상 안에서 충남 서산의 옛 이
BBS 기획/단독
류기완 기자
2023.10.26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