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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정부가 지난해에 이어 올 해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이른바 ‘킬러문항’은 출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의과대학 정원이 2천명 늘어나 재수생 등 N수생이 대거 합류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상위권 수험생들의 변별력을 갖춘 난이도 조절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이호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늘(28일) '2025학년도 수능 시행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수능일은 오는 11월 14일입니다.올해 수능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문·이과 통합형'으로 치러집니다.국어, 수학, 영어,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3.2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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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특례시 특별법 제정' 태스크포스(TF)를 가동했습니다.행안부는 오늘(27일) TF 첫 회의를 열어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안에 반영할 특례 및 제도 개선사항 건의 등을 논의했습니다. 향후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추진하게 될 특례 심의 일정 등도 논의 됐습니다.TF는 관계 부처, 도(道)와 협의를 통해 특례시 위상에 부합하는 특례를 확대하기 위한 특별법 입법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TF 단장을 맡은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특례시 지원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해 특례시가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응할 수 있는 실질적 권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3.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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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내일(28일) ‘제10차 디지털 인재양성 100인 토론회(포럼)’를 개최합니다.디지털 인재양성 토론회는 시·도 교육청과 대학, 학회, 연구기관, 교사연구회, 학생, 학부모 등이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디지털 교육 규범 체계 정립 방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화여대 미래교육연구소가 '디지털 교육 규범(시안)'을 공개한 뒤 디지털 시대에 맞는 교육 규범 체계를 논의합니다.교육부는 이번 토론회 이후 공론화 과정을 거쳐 최종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3.2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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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중소업체가 지방계약 입찰을 할 때 받아야 하는 실적 평가 기준이 완화되는 등 지방계약 제도가 개선됩니다.행정안전부는 내일(28일)부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계약 예규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우선, 창업기업과 소기업, 소상공인이 물품 입찰에 참여할 시 실적을 10% 가산하고, 실적 인정 기간을 최근 5년 실적에서 7년으로 확대해 실적평가 부담이 완화 됩니다.그동안 물품 입찰은 입찰가격, 과거 이행실적 등을 평가해 업체를 선정하므로 규모가 영세한 경우 실적 부족으로 낙찰받기 어려웠습니다.아울러 신기술·특허공법이 포함된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3.2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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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증원에 반대하며 제출된 의대생들의 휴학 신청 600여건이 반려됐습니다.교육부는 전국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어제(26일) 하루 학칙에 맞는 ‘유효 휴학계’를 신청한 의대생이 38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이런 가운데 모 의대에서 646명의 휴학계를 무더기로 반려 처분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해당 학교는 지방 거점 국립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휴학 신청자보다 반려자가 대폭 늘어나면서 누적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8천 967건으로 줄어들게 됐습니다.이는 전날 집계(9천231건)보다 264건 감소한 수치로, 지난해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3.2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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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등학교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이하 학력평가)가 실시됩니다.학력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서울·부산·인천·경기 등 4개 교육청이 번갈아 가며 주관합니다.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3월 학력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천 921개 고교 1‧2‧3학년 학생 125만명을 대상으로 실시됩니다. 성적표는 4월 17일 제공 됩니다.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3.2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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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청화대종사의 유지와 사상을 계승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전남 무안군의 기념관 건립이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어 BBS 뉴스가 기획 보도를 이어가고 있는데요...오늘은 청화대종사 성역화 사업이 표류 위기를 맞게 된 배경과 원인을 살펴봅니다. 기동취재팀 이호상 기자입니다. < 리포터 >무안군이 한국 불교의 대표적인 선지식인 ‘무주당 청화대종사’ 기념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18년부터입니다.종교를 넘어 누구나 청화대종사의 업적을 기리고, 청빈했던 그의 삶의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는 역사‧문화‧휴식 공간으로 삼겠다는 게
BBS 기획/단독
이호상 기자
2024.03.2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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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6일) 하루 의대생 100여명이 ‘유효 휴학계’를 제출했습니다.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어제 유효 휴학을 신청한 학생은 5개교 123명으로 집계됐습니다.기존에 냈던 휴학계를 철회한 학생은 1개교에서 1명 발생했습니다.이로써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누적 9천231건, 전국 의대 재학생 중 49.1%가 휴학 신청을 한 셈입니다.유효 휴학 신청은 학칙에 따른 절차를 지켜 제출된 휴학계를 말합니다.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3.2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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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전국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서 제출이 현실화 됐습니다.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학칙에 맞는 ‘유효 휴학계’를 신청한 의대생이 재학생의 절반에 달했습니다.보도에 이호상 기자입니다. < 리포터 >의료계에 따르면 오늘(25닐) 전국 40개 의대 대부분에서 소속 교수들이 사직서 제출을 시작했거나, 사직을 결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정확한 통계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이미 100명 가까운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의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순천향대 천안병원, 고려대의료원 산하 3개 병원(안암·구로·안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3.2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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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의과대학들을 대상으로 의대 증원으로 인한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정부 지원 수요조사에 나섭니다. 교육부는 오늘(25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의대 증원에 따른 정부 지원 수요)공문을 내일쯤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교육부는 또 2천명 증원 규모는 변함없으며 의대생들은 조속히 수업에 복귀해달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교육부 관계자는 “의대생 정원 2천명 증원은 변동 없고, (증원을 위한) 여러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며 “의대생들이 복귀만 한다면 학사 운영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며, 가급적 복귀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3.2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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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5년간 천억원을 지원하는 두 번째 ‘글로컬대학’ 지정에 109개 대학이 신청했습니다.교육부는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신청을 받은 결과 109개교가 65건의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단독으로 신청한 대학은 일반대학 31개, 전문대학 8개 등 모두 39개 대학입니다.통합을 전제로 신청한 대학은 14개 학교, 6건입니다.국립대와 국립대 간 통합은 2건(4개교), 국립대와 공립전문대의 통합은 1건(4개교), 사립대와 전문대의 통합은 3건(6개교)으로 집계됐습니다.연합을 목표로 신청한 건수는 총 20건으로, 대학 수로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3.2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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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가 정부의 '의대 입학정원 확대 및 배정' 철회를 촉구했습니다.전의교협은 오늘(25일) 입장문을 통해 “어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은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전의교협은 한 위원장에 "전공의에 대한 처벌은 의대 교수의 사직을 촉발할 것이며, 우리나라 의료체계의 붕괴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를 전달했다"며 “전공의와 학생, 의료진에 대한 고위 공직자의 겁박은 사태를 더욱 악화시킬 것이므로 이에 대한 정부의 책임 있는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요구했다"고 덧붙였습니다.그러면서 "입학 정원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3.2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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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늘봄학교’ 일일 교사로 나섰습니다.행안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오늘(22일) 세종시 조치원 명동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일일교사가 돼 1·2학년 학생들에게 안전 실천 습관을 기르는 교육을 했습니다.이 장관은 약 40분 동안 ‘안전 일기장’을 활용한 안전 지식 교육과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법 등 행동요령을 실습하는 '안전체험교실'도 진행했습니다.이 장관은 이후 늘봄학교 교사와 학부모, 세종시 교육청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늘봄학교 프로그램 발굴과 운영인력·장소 지원 등 늘봄학교 조기 정착에 필요한 정부와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3.2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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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의대 증원과 관련해 올해 선발될 의대생들이 본과에 진학할 때까지 3년간 의료교육 여건 향상을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 부총리는 오늘(22일) 의과대학을 운영하는 40개 대학 총장과 비대면 영상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말했습니다.이번 간담회는 정부가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배정을 확정·발표한 이후 열리는 교육부와 의과대학 간 첫 간담회입니다. 이 부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의과대학 정원 증원은 무너져가는 필수의료와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한 의료개혁의 핵심 과제"라며 "안정적인 의료체계를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3.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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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증원과 관련해 의대 교육 지원을 위한 범부처 태스크포스(TF)를 구성, 가동했습니다.한덕수 총리는 오늘(22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증원으로 인해 의학교육의 질이 떨어지지 않고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빈틈없이 준비하겠다"며 TF 구성을 지시했습니다.TF는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장관급)이 이끌고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가 참여 합니다.TF는 이후 회의를 열고 현재 대학별, 지역별 의대 정원 확대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대학별 세부 수요조사에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3.2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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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정부가 의과대학 2천명 증원에 대한 배정안을 공식 발표하면서 의료계 반발이 더 확산하고 있습니다.집단사직을 결의한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가 교수들의 진료시간을 축소하기로 했습니다.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다음 주부터 의료 현장에 복귀하지 않고 있는 전공의들에 대한 면허 정지 처분을 강행하기로 했습니다.이호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정부가 어제 2천명 증원에 대한 각 의대별 정원을 발표하자 의료계가 집단 대응 수위를 높이는 등 반발이 더 확산하고 있습니다.전국 의대 교수들은 오는 25일 사직을 단행하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3.2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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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회의 분위기까지 표현해 회의록을 자동으로 작성해 주고, 이미지에서 원하는 문자를 추출해 보고서 작성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인공지능 기반 업무지원 서비스’가 행정 현장에 도입 됩니다.행정안전부는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회의록 서비스를 일선 행정 현장에 도입한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AI 자동회의록 작성 서비스는 회의 내용을 녹화·녹음한 파일로부터 문자를 자동 추출한 뒤 시간 순으로 참석자와 회의내용을 정리해 보고서(회의록) 형태로 제공 됩니다.1시간 분량의 회의 영상 또는 음성 파일을 보고서 형태로 제공하는 데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3.2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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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한국행정연구원과 함께 다음달 12일까지 중앙·지방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제3회 정부혁신 최초·최고' 선정을 추진한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정부혁신 최초·최고'는 국민 편의성, 시설 안전성 등을 개선한 혁신사례를 '최초'로 도입한 기관을 인증하고, '최고'로 잘 운영한 기관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고 행안부는 설명했습니다.올해 '정부혁신 최고' 공모는 더 나은 출산·양육환경 조성 등 시의성을 반영해 공공 어린이놀이터·산후조리원·자전거 등 3개 분야에서 진행됩니다.'정부혁신 최초' 사례는 행정·공공기관에서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3.2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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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대별 증원 배분 결과를 공개한 가운데 의대생들의 ‘유효 휴학’이 크게 늘었습니다.교육부는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어제(20일) 하루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5개교, 23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기존에 낸 휴학계를 철회한 학생은 1명이었습니다.이로써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누적 8천590건으로, 전체 의대생(만8천793명)의 45.7%입니다.유효 휴학 신청은 학칙에 따른 절차를 지켜 제출된 휴학계를 의미합니다.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3.2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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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까지 소형주택·지방 미분양 아파트를 취득하면 취득세 부담을 완화해 주기로 했습니다.행정안전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지방세기본법', '지방세징수법', '지방세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이 오는 26일 시행될 예정이라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법 개정에 따라 1월 10일 주택공급대책으로 신규 취득하는 소형주택·지방 미분양 아파트가 취득세액 산출 시 주택 수에서 제외 됩니다.구체적으로 1월 10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준공된 신축 소형주택을 같은 기간 내 개인이 최초로 유상 취득(상속·증여 제외)하는 경우, 기존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3.19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