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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앞으로 서울시내에서 로봇 친화형 건물이나 탄소중립 등을 적용하면, 지구단위별 건축물의 용적률이 높아집니다.또, 서울 시내 모든 지구단위계획구역에 공개공지를 조성하면, 조례 용적률의 120%까지 용적률 인센티브가 제공됩니다. 박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 서울시는 오늘 시내 787개의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용적률 체계 개편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그동안 준공업 지역 등 특정 대상지에만 허용되던 공개공지 조성에 따른 ‘상한 용적률’이 ‘모든 지구단위 계획구역’으로 확대 적용됩니다. 지구단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4.1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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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오늘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을 결정하면서 국민의 협조 덕분에 팬데믹을 극복했다”고 강조했습니다.지 청장은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주재하면서 "2020년 1월 코로나19 중수본이 구성된 이후 4년 3개월간의 긴 여정에 마침표를 찍는 마지막 회의"라며, "위기단계 하향에 따라 중수본과 중앙방역대책본부 운영은 종료되지만 질병관리청 내 대책반을 운영해 대응에 공백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이어 "많은 전문가가 가까운 미래에 또 다른 팬데믹이 올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며 "작년 5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사회
BBS NEWS
2024.04.1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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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의대 증원 규모를 조정하게 해달라는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받아들일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의사들은 일제히 “수용 불가”의 목소리를 냈습니다.임현택 대한의사협회 차기 회장은 오늘 오전 “전보다는 나은 입장이긴 하지만, 의협이 움직일 만한 건 아니다”고 선을 그으며 “이번 제안은 결국 국립대 총장들조차도 증원으로 의학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할 거라는 걸 인정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임 회장은 이어 “정원 49명도 제대로 교육하지 못해 폐교한 서남대 의대 사례에서 볼 수 있듯 총장들 제안만으로는 현재 상황을 타개하기는 어려
사회
BBS NEWS
2024.04.1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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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관련한 감염병 재난 위기단계가 다음달 1일부터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 조정됩니다.코로나19 중수본은 오늘 지영미 방대본 본부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다음 달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를 2번째로 높은 '경계'에서 가장 낮은 '관심'으로 내리기로 했습니다.코로나19 국내 첫 환자가 발생한 2020년 1월 20일 이후 4년 3개월여 만으로, 병의원 등에 대해 일부 남아있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전히 사라지며, 중앙사고수습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등 정부 차원의 대응 조직도 해체됩니다.위기단계가 하향 조정되
사회
BBS NEWS
2024.04.1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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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내일(4/20) ‘장애인의 날’을 맞아 중증장애인 4명을 경력경쟁채용시험으로 채용한다고 밝혔습니다.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과 관악구, 도봉구, 용산구 등 4개 기관에서 각각 수의 7급 1명과 전산 9급 1명, 일반전기 9급 1명, 방송통신 9급 1명 등을 선발합니다.채용분야는 동물보호와 복지관리, 전산 개발과 정보시스템 구축, 운영관리, 그리고 방송통신 시설 운영과 스마트시티 통신기술 지원, 안전·재난 관련 시설물 관리 등입니다.서울시는 중증장애인 인재발굴과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해마다 중증장애인 채용을 추진 중입니다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4.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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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도심 재개발 사업 지구에 대해, 처음으로 재개발 사업을 통합심의해 통과시킨 사례가 발생했습니다.서울시는 어제(4/18) 제1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2건의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통합 심의해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서울시는 지난달 27일 '재개발 재건축 사업지원 방안'을 통해 정비사업 통합 심의 방안을 밝혔습니다.건축과 경관, 도시계획, 교통, 교육, 공원 등 다양한 분야를 한 번에 심의하는 제도로, 심의 기간이 종전 2년 이상에서 최대 6개월까지 단축됩니다.처음으로 통합심의 통과된 지역은 '서소문 제11지구와 12지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4.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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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서울 시내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 공개공지를 조성하면, 조례용적률의 120% 까지 용적률 인센티브를 받습니다.서울시는 오늘 과감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해소하는 내용의 「지구단위계획 용적률 체계 개편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방안은 향후 지구단위계획 결정 또는 변경 시부터 적용되며, 주민 제안이 있다면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즉시 반영됩니다.먼저, 그동안 건축선과 권장용도 등 지역 여건과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적용해온 용적률 인센티브 항목이 미래도시 공간 정책과 공공성을 중심으로 재편됩니다.또, 같은 지역이라도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4.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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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은순 씨가 3·1절 가석방 대상자 명단에 포함됐다는 내용을 보도한 MBC 뉴스데스크에 중징계가 내려졌습니다.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선방위)는 오늘(4/18) 제15차 정기회의를 열어 MBC TV 'MBC 뉴스데스크' 2월 5∼6일, 22일 방송분에 법정 제재인 '관계자 징계'를 의결했습니다.MBC 뉴스데스크는 2월 5일 최 씨의 3·1절 가석방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나이가 많고 모범수라는 이유로 대상자 명단에 포함됐다고 보도했습니다.이를 두고 최 씨가 가석방 대상이 아니라는 점에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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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NEWS
2024.04.18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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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셋째 토요일인 오는 2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에 봄비가 내리겠습니다.토요일 아침(06~09시)에 제주도와 전남 해안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전(09~12시)에서 낮(12~15시)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일요일인 오는 21일에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아침(06~09시)에 제주도와 전남해안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이어, 21일 일요일 오전(09~12시)에서 낮(12~15시)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또, 내일(4/19) 인천과 경기 남부, 강원 영동, 충북, 호남,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4.18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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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BBSNEWS
2024.04.1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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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곡우이자 금요일인 오늘(4/19)도 강원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를 중심으로 황사가 나타나 대기질이 나쁘겠습니다.이번 황사는 지난 16일부터 어제(4/18)까지 사흘째 전국을 덮였습니다.대기질은 내일 부분적으로 회복되겠지만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를 중심으로 여전히 황사가 나타나겠습니다.동해와 남해 상공에서 부유하는 황사가 기류에 따라서 언제든 다시 유입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습니다.내일 미세먼지는 인천과 경기 남부, 강원 영동, 충북, 호남, 영남, 제주에는 '나쁨'수준이고 나머지 지역은 '보통'일 것으로 예
사회
BBSNEWS
2024.04.1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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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설치에 반발해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했던 류삼영 전 총경에 대한 정직 징계가 정당했다고 법원이 판단했습니다. 류 전 총경은 소집했던 회의가 "경찰국 설립이 타당한지 경찰 전체의 의견을 구하는 자리"였다며 공익에 부합한다고 반발했습니다. 권금주 기자입니다. < 리포터 >지난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영입인재로 발탁돼 서울 동작을에 출마했던 류삼영 전 총경.류 전 총경은 지난 2022년 7월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에 반발해 전국경찰서장 회의를 소집했다가 3개월 정직 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사회
권금주 기자
2024.04.1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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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서울시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청년과 청소년,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안심소득' 대상에 3단계에 492가구가 선정됐습니다.소득기준액을 중위소득 85%로 삼고 가구소득 간 차액의 50%를 매월 받게 되는데, 4인 가구기준 최대 243만원을 받게 됩니다.박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 서울시가 2022년 7월 국내 최초로 도입한 안심소득 3단계 지원대상이 선정됐습니다. 지난 1월(1/2~12) 3단계 참여자 모집 결과 1만(1만197가구)여 가구가 접수했습니다. 이 가운데, 무작위 추첨을 통해 1천5백 여가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4.1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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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윤관석 무소속 의원이 "매표 목적으로 돈봉투를 건넨 게 아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의원은 서울고법 형사3부 심리로 오늘 오전 열린 자신의 정당법 위반 혐의 사건 항소심 첫 재판에서 "3선 의원으로서 반성한다"면서도 "과도한 의혹"이라고 이 같이 항변했습니다. 윤 의원은 구체적으로 "검찰 수사 결과 '송영길 전 대표를 지지하는 국회의원 모임에 참석한 의원이 20며 명이고 그 중 10명이 돈 봉투를 받았다는데 매표 목적이면 왜 10명에게만 줬겠냐"고 주장했습니다.
사회
권금주 기자
2024.04.1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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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설치에 반발해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전 총경에 대한 경찰청의 징계가 정당했다고 법원은 판단했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는 오늘 오후, 류 전 총경이 '3개월 정직처분을 취소해달라'며 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복종 의무·품위유지 의무 위반으로 징계사유가 인정된다고 판단된다"며 "경찰청장이 재량권을 남용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재판정에서 선고를 직접 들은 류 전 총경은 "경찰국 설립이 과연 타당한지 (회의를 통해) 경찰 전체의 의견을 구했기 때문에 공익에 부합한
사회
권금주 기자
2024.04.1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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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유급 사태’를 피하기 위해 의과대학들이 대부분 개강을 했지만 의대생들의 휴학 신청은 계속되고 있습니다.교육부는 전국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어제(17일) 하루 3개 의대에서 7명이 유효 휴학을 신청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유효 휴학 신청은 학칙에 따른 절차를 지켜 제출된 휴학계를 말합니다.이로써 누적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만 585건으로 늘었습니다.전국 의대 재학생(만8천793명)의 56.3%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수업 거부가 확인된 곳은 10개 대학 입니다.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4.1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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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하고 있는 의대생들이 대학 총장들을 상대로 소송을 준비하는 등 의료계 반발은 더욱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의료 공백 사태가 길어지면서 치료받을 병원을 찾아 헤매다가 목숨을 잃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이런 상황에서 이르면 다음주, 의료개혁 과제들을 논의하기 위한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출범할 전망입니다.보도에 이호상 기자입니다. < 리포터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하고 있는 의대생들이 각 대학 총장들을 상대로 입학전형 계획에 의대 증원분을 반영하지 말라는 소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4.18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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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사기 사태와 관련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기금운용을 방해한 혐의를 받은 전파진흥원 전직 간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현경훈 판사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최모 전 전파진흥원 본부장에게 징역 1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재판부는 "기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해야 하는 준정부기관의 기금운용 총괄자가 사적 관계를 이유로 절차를 무시하고 검증이 안 된 투자상품에 투자하도록 해 기금 운용 안정성에 위험을 초래했다"고 봤습니다.이어 "그런데도 다른 직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태도를 보이며 범행을
사회
BBS NEWS
2024.04.1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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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와 4·3사건 당시 숨진 제주 함덕지서 경찰관의 유족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4·3 추념사로 명예가 훼손됐다며 소송을 냈지만 대법원에서 최종 패소했습니다.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사업회와 유족이 문 전 대통령을 상대로 낸 위자료 청구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 패소 판결을 지난 4일 확정했습니다. 앞서 사업회와 유족은 문 전 대통령이 "남로당 조직원들과 좌익 무장유격대의 무장 폭동을 미화하고 대한민국 건국의 정당성·정통성을 부정했다"고 주장하며 2021년 8월 소송을 냈습니다.문 전 대통령은 2021년 추념
사회
BBS NEWS
2024.04.1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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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비를 일부러 주지 않은 2백68명이 출국금지와 운전면허 정지, 명단공개 등의 제재를 받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제34차와 제35차 양육비심의위원회에서 양육비 채무 불이행 제재 대상자 2백68명을 결정하고, 이 가운데 출국금지 178명, 운전면허 정지 79명, 명단공개 11명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양육비 채무 불이행 제재 조치는 지난 2021년 7월에 제도가 도입된 이후 관련 심의 대상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27일부터는 감치명령 없이도 양육비 채무 불이행자에 대한 제재조치가 가능해져 통상 2년에서
사회
배재수 기자
2024.04.18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