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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불교 음악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불교음악학회가 첫 세미나를 열고 불교음악의 대중화와 체계적 연구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학회는 전문 학술지 ‘불교음악문화’를 연 2회 발간하고 학술대회도 여는 등 불교 음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데 주력할 방침입니다.최선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터 >지난 2015년, 조계종단의 첫 불교음악 교육기관인 불교음악원이 출범했습니다. 찬불가의 대중화와 음성포교의 중요성이 갈수록 켜져가는 시대에 불교음악원의 존재는 그 어느때보다도 소중하게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불교
최선호 기자
2021.04.2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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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는 오는 소상공인 점포개선을 지원하는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을 지난해보다 3배 이상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아트테리어’는 아트와 인테리어의 합성어로, 지역예술가가 낡고 오래된 소상공인 점포의 내·외부를 디자인하고, 브랜드와 상품패키지 디자인 등을 맞춤형으로 개선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지원 금액은 점포당 최대 150만 원으로 유흥주점, 프랜차이즈 점포를 제외한 상시근로자 5명 미만의 소상공인 점포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구 홈페이지(뉴스소식▷고시공고)를 확인한 후, 신청서를 작성한 뒤 오는
사회
최선호 기자
2021.04.2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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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늘 오후 4시 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서정협 행정1부시장과 김학진 행정2부시장의 이임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두 사람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격려인사를 할 예정입니다.서 부시장과 김 부시장은 박원순 전 시장 당시 임명돼 각각 지난해 1월과 7월부터 부시장으로 재직해 왔습니다.오 시장은 행정1·2부시장에 각각 조인동 기획조정실장과 류훈 도시재생실장을, 정무부시장에 김도식 국민의당 대표 비서실장을 내정했습니다.
사회
최선호 기자
2021.04.2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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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8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시군구 남북교류협력 포럼’은 '4.27 판문점 선언 3주년'을 맞아 지방 정부와 북측이 평화와 공동번영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포럼은 어제 발표한 입장문에서 “3년이 지난 지금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해 가슴이 아프지만, 결코 헛된 시간은 아니었기에 다시 희망을 갖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남북이 가진 것을 모두 합한다면 우리 기업과 국민들, 북녘의 동포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며 “각 지방정부가 저마다의 특색을 발휘하면 더 큰 규모의 협력사업
사회
최선호 기자
2021.04.2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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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4.7 재보궐선거에서 제38대 서울특별시장으로 선출된 오세훈 시장이 온라인을 취임식을 열고 서울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구상을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특히, 공정과 상생을 바탕으로 청년세대가 희망을 가지는 ‘청년서울’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최선호 기자의 보돕니다. < 리포터 >당선 보름 만에 열린 오세훈 서울시장의 취임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습니다. 취임식이 열린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는 지난 2007년 당시 오 시장이 동대문운동장을 철거한 후 건립을 추진했던 곳입니다. 오 시장은 취
BBS 기획/단독
최선호 기자
2021.04.23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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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늘 오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온라인 취임식을 열고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구상을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특히, 공정과 상생을 바탕으로 청년세대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청년서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세훈의 약속 - 공정과 상생의 가치 실현, '청년서울'이 다시 뜁니다.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제38대 서울특별시장 오세훈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시민의 간절한 염원이 담겼던 선거였습니다. 공정과 상생을 이뤄내라는 국민의 지상명령을 가슴에 품었습니다.지난 4월8일 첫 출근
사회
최선호 기자
2021.04.2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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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이후 투기수요 유입과 가격 급등이 우려되는 대규모 재건축‧재개발 사업지역 4곳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합니다. 지정 대상 구역은 ▴압구정아파트지구 24개 단지 ▴여의도아파트지구와 인근단지 16개 단지 ▴목동택지개발사업지구 14개 단지 ▴성수전략정비구역으로 모두 4.57제곱킬로미터입니다. 이들 지역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오는 27부터 발효되며 지정기간은 1년입니다.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일정규모 이상의 주택·상가·토지 등을 거래할 때는 해당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특히 주거용 토지는 2
사회
최선호 기자
2021.04.2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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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을 건의했습니다.오 시장은 오늘 청와대 오찬 후 서울시청에서 브리핑을 통해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해 말씀 나눴고 중점적으로 몇 가지를 건의드렸다"며 "두 분 전직 대통령의 사면 문제를 언급했다"고 전했습니다.오 시장은 "마음속으로 이 주제에 대해 생각하고 식사 자리에 임했는데, 박형준 부산시장께서 먼저 말씀하셨다"고 덧붙였습니다.오늘 낮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오찬은 문 대통령이 제안하고 두 시장이 응해 성사된 첫 대면 만남으로 문 대통령이 야당 인
사회
최선호 기자
2021.04.2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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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해 사흘 만에 다시 2백명대 증가를 기록했습니다.오늘 0시 기준 서울 지역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수는 어제보다 218명 늘어 누적 3만 5천994명으로 집계됐습니다.주요 발생원인별로 보면 직장과 음식점, 학원 공공기관, 요양병원 등 일상생활 공간 곳곳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구로구의 한 빌딩에서는 관련 확진자가 10명으로 늘었습니다. 역학조사 결과 해당 건물은 콜센터 형태로 운영하고 있어 직원들의 거리가 가까웠고 창문이 작아 충분한 환기가 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같은
사회
최선호 기자
2021.04.2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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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암호화폐 투자 광풍으로 이를 이용한 다단계 사기 의심 제보도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서울시에 제보된 주요 사례를 보면 ▴세계적 유명회사가 제휴사라고 선전하며 회원을 모집하고 수익은 돌려막기 식으로 배분하는 사례 ▴자사 코인의 장밋빛 전망을 내세워 투자자를 현혹했지만 코인 가치 상승이 가능한지 의심되는 사례 ▴상장이 불명확한 코인을 미끼로 투자자를 현혹한 사례 등이 있습니다.이는 관련 정보를 습득할 기회가 적은 50~70대 중장년층에게 다단계 방식으로 회원을 모집하도록 하고, 고수익을 장담하며 현혹하는 사례들이 대부분이
사회
최선호 기자
2021.04.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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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출연기관인 서울시복지재단은 종합건강검진기관 KMI한국의학연구소와 함께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 180명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저소득·미취업 청년 150명과 탈시설 장애인 30명 등이 대상으로 국가건강검진 항목 이외에 추가 비용이 드는 14∼17종 항목에 대한 검사를 제공합니다.서울시복지재단은 KMI한국의학연구소와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검진 업무협약’을 오늘 맺는다고 밝혔습니다.이해우 서울시복지재단 대표 직무대행은 “코로나19로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지원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라며 “청년과 장애
사회
최선호 기자
2021.04.2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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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실내 농업활동으로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비대면 힐링농업체험학습’을 운영합니다. 신청대상은 서울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과 초·중등학교로 15개 단체 600명(1단체 40명 내외)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단체는 체험재료와 비대면 교육 영상을 미리 제공받아 4~5월 중 희망일에 교육에 참여하면 됩니다. 어린이들은 영상으로 힐링체험농원을 견학하고, '나만의 작은 정원 꾸미기와' 곤충 기르기 활동을 실내에서 체험할 수 있습니다.신청은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
사회
최선호 기자
2021.04.2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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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오세훈 서울시장이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재직시절 발생한 성희롱 사건의 피해자에게 공식 사과했습니다. 오 시장은 앞으로 성비위 사건이 발생하면 원스트라이크아웃제를 즉시 적용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울시에서 최선호 기자의 보돕니다. < 리포터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 오전 예정에 없던 긴급 브리핑을 열었습니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전임시장 재직 시설 발생한 성비위 사건의 피해자에게 공식 사과했습니다.특히, 즉각적인 대처와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에 대해 서울시의 대처가 매우 부족했다고 질책했습니다.오
사회
최선호 기자
2021.04.2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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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서울 송파구청장은 송파구의 백신 접종 속도가 다른 자치구에 비해 빠른 편이라며 관내 75살 이상 어르신 가운데 23%가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박 구청장은 오늘 BBS 박경수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정부 계획에 맞춰 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백신을 접종하는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대형버스 4대가 동 주민센터와 접종센터를 왕복 운행하고 있고, 이상 반응에도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헙조 체계를 구축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사회
최선호 기자
2021.04.2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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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성추행 사건 근절을 위해 '원스트라이크아웃제'를 즉시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오 시장은 오늘 오전, 긴급 브리핑을 열어 故 박원순 전 시장 성추행 피해자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하며 이같은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오 시장은 아직도 서울시 청사 내에 성희롱 피해사례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고 한다며, 이는 성비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전보나 발령 같은 '땜질식' 처방에 머물렀기 때문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즉시 도입하고, 피해자 보호를 위해 2차 피해에 대해서도 무관용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회
최선호 기자
2021.04.2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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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치매환자와 가족과 시민이 참여하는 ‘2021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모바일 앱을 활용한 ‘비대면 걷기’로 진행합니다.이번 행사는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 앱을 설치 후 간편하게 참가할 수 있습니다.참가자는 행사 기간 동안 원하는 장소에서 편한 시간대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치구별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됩니다.2주 동안 5만보 걷기를 달성하고 이벤트에 참여한 참가자 가운데 7천 명을 추첨해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며, 가장 많이 걸은 참가자 3명
사회
최선호 기자
2021.04.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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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서울시가 오세훈 서울시장의 1호 공약인 1인 가구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담 조직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관련 법령 개정을 포함한 시정 구성의 현실화를 위해 서울시의회와도 협치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최선호 기자의 보돕니다. < 리포터 >오세훈 서울시장의 ‘1호 공약’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취임 전부터 서울시내 가구 형태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는 1인 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해왔습니다. [인터뷰] 오세훈 / 당시 서울시장 후보 (3.15 BBS 박경수의 아침저널
사회
최선호 기자
2021.04.20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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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가 응암동의 상습 침수 주택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주민 설명회를 갖습니다.은평구는 오는 21일과 22일 오후 2시 응암3동 주민센터에서 '응암동 일대 반지하주택 주거환경개선 정비계획 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설명회에서는 응암동 일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반지하 주택의 건설방안 마련과 지역여건에 적합한 개발방식에 대한 조사를 완료하고 그 내용을 주민들에게 설명할 예정입니다.이번 용역은 응암동 일대 약 15만제곱미터를 4개 블록으로 구분해 생활인프라와 교통안전현황을 파악하고 주민설문조사를 종합
사회
최선호 기자
2021.04.1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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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세월호 7주기인 오늘 당시의 참사를 추모하고 재난과 위기대응 태세 점검에 착수해 '매뉴얼 서울'을 만들겠다는는 구상을 밝혔습니다.오 시장은 '세월호 7주기를 맞이하여 각오를 밝힙니다'라는 발표문을 통해 "위기에 강한 서울, 위기에 강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매진하는 시장이 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오 시장은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부정부패를 일소하고 대한민국을 매뉴얼 사회로 만들어 위기와 돌발 사고에 강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결심했던 기억이 난다며 소회를 밝혔습니다.그러면서 "우리 사회가 한층 성숙하고 안전한 사회로
사회
최선호 기자
2021.04.1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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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이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 착취물 제작, 불법촬영과 같은 디지털 성범죄가 2019년 기준으로 전년보다 19.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여성가족부가 발표한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발생 추세와 동향 분석' 보고서를 보면 2019년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성착취물을 제작하거나 불법 촬영을 하는 등 디지털 성범죄를 저지른 범죄자는 266명으로 집계됐습니다.피해를 본 아동과 청소년은 모두 505명으로 전년보다 101.2% 증가했습니다.범죄자 수보다 피해자 수가 더 많은 것은 한 명의 범인이 다수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범행
사회
최선호 기자
2021.04.16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