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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오늘(3/29)부터 지역 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특별신용보증 현장접수처’ 운영에 들어갔습니다.특별신용보증은 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해 무담보를 신청조건으로, 연 3.59~3.79%(3개월 CD변동금리) 이자율로 최대 5천만 원의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마포구는 이를 위해 올해 특별신용보증 재원으로 250억 원을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현장접수처는 오늘 도화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16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점심시간(12시~13시)을 제외한 오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3.2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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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승화원이 돌아가신 분의 유골을 모시는 '봉안함(奉安函) 임시 안치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도입했습니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오늘 경기도 고양시 소재 서울시립승화원에서 을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봉안함은 '돌아가신 분의 유골을 모시는 함'으로, 고인의 유해를 당일에 봉안당(奉安堂), 즉 납골당(納骨堂)이나 봉분(封墳)이 아닌 자연장(自然葬) 등으로 이동할 때 모시는 함입니다. 그러나, 화장(火葬)이 늦게 끝난 경우, 당일 안치장소로 모시지 못하고, 유족이 자택이나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3.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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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70년대 강남 개발 여파로 이주민이 정착하면서, 난개발 등으로 화재와 산사태 등에 노출돼 있는 우면산 도시자연공원 자락 ‘성뒤마을’이 창의와 혁신 디자인을 품은 고품격 주거단지로 완전히 다시 태어납니다.서울시는 어제(3/28) 제2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를 열어 ‘서초 성뒤마을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습니다.먼저, 서울시 내 개발 가능한 한정된 토지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한다는 측면에서, 우면산 경관과 주변개발지 현황 등을 고려해, 용도지역 상향 없이 용적률 200%, 평균 15층 이하로 조건부 변경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3.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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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신월5동 71 일대 등 서울시내 6곳이 주택 재개발 후보지역으로 선정됐습니다.서울시는 어제(3/28) 올해 제2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어, 후보지 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는 이번에 선정된 구역을 포함하여 총 63곳으로 늘어났습니다.이번에 선정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대상지는 노후도와 반지하주택 비율 등 기반시설이 열악하여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입니다.이 가운데, 도봉구 쌍문동 81일대와 강북구 미아동 345-1일대, 관악구 신림동419일대는 주민동의율이 높고 반지하 주택비율이 높아 주거환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3.29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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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가운데 오늘 처음으로 개통하는 GTX-A 수서∼동탄 구간의 운행이 토요일인 내일(3/30)부터 운행됩니다.국토교통부는 GTX-A 열차가 내일 새벽 5시 30분 동탄발 첫차를 시작으로 수서∼동탄 34.9㎞ 구간에서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수서발 첫차는 내일 오전 5시 45분 첫 출발합니다.GTX-A 하루 운행은 다음 날 오전 1시쯤 마지막 열차가 각 역에 도착하는 것으로 종료됩니다.GTX-A 열차는 아침 6시 30분에서 오전 9시까지, 그리고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출퇴근 시간대 평균 17분 간
사회
bbsnews
2024.03.29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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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내년 도입될 '한부모가족 양육비 선지급제'의 지급 대상이 확대되고, 지급 기간도 기존 1년에서 자녀가 만 18세가 될 때까지로 늘어납니다.여성가족부는 오늘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주재로 열린 제3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한부모가족 양육비 선지급제 추진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양육비 선지급제는 미지급된 양육비를 국가가 먼저 주고, 비양육자로부터 나중에 받아내는 제도입니다.기존 '한시적 양육비 긴급지원'을 확대·전환하는 것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입니다.정부는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중위소득 75% 이하의
사회
BBSNEWS
2024.03.2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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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노사협상이 오늘 노조의 파업 돌입 약 11시간여 만에 타결됐습니다.서울시는 오늘 오후 3시20분쯤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이 임금협상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버스노조는 오늘 새벽 4시부터 시작한 총파업을 전면 철회하고 즉각 정상운행에 들어갔습니다.또, 연장 예정이었던 지하철, 전세버스 등 대체 교통수단도 현행 운행으로 변경됐습니다.노사는 어제 오후 2시30분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조정 회의를 열었고 11시간 넘는 마라톤협상을 벌였습니다.하지만,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오늘 새벽 2시쯤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3.2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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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상승에 임금근로자의 평균 대출잔액이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습니다.통계청은 오늘 '2022년 일자리행정통계 임금근로자 부채'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먼저, 2022년 12월 말 기준 임금근로자의 대출잔액은 평균 5천115만원으로 1년 전 보다 1.7%(87만원) 줄었습니다.임금근로자 평균 대출액이 줄어든 것은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7년 이후 처음입니다.금리가 오르면서 신규 대출이 줄고 소액의 대출은 상환한 것으로 풀이됐습니다.연령대별 대출액은 29세 이하 근로자가 평균 1천615만원으로 4.5%(76만원) 감
경제
박관우 기자
2024.03.2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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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민연금 노인수급률이 연금 도입 이후 처음으로 50%를 넘어섰습니다.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오늘 '지난해(2023년) 12월 기준 국민연금 공표통계'를 공개했습니다.먼저, 국민연금 가입률이 2005년(54.6%) 이후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지난해 말엔 1년 전 보다 0.65%포인트 높은 73.9%(총2천238만명)을 보였습니다.18세에서 59세까지 가입 대상 인구 중 73.9%(총 2천238만명)가 국민연금에 가입했습니다. 국민연금 수급자도 2005년(176명) 이후 꾸준히 증가하면서, 올해 하반기 중에는 700만 명을 넘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3.2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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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청명과 한식을 1주일 앞두고, 금요일인 내일(29일)까지 '황사비'가 이어지겠습니다.기상청은 오늘 우리나라 북쪽과 남쪽에 모두 기압골이 지나가면서 남북으로 긴 비구름대가 형성돼 현재 전국에 비가 내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특히, 지난 26일과 27일 내몽골고원 쪽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되면서 오늘과 내일 내리는 비에 섞이겠습니다.다만, 내일은 일시적으로 남풍이 불고 대기 하층에서 상층으로 올라가는 기류가 일어 미세먼지 농도가 약간 낮아질 수 있겠습니다.하지만, 비가 그친 뒤 토요일인 오는 30일 찬 북풍이 불면서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3.2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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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차기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은 오늘 "의대 증원에 대해 원점서 재논의하지 않고 의사에 대한 법적 처분을 감행한다면 총선 캠페인·총파업 등을 통해 투쟁하겠다"고 밝혔습니다.임 당선인은 의사협회 "회장으로서의 최우선 과제는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문제 해결"이라며 "정부·여당의 태도에 따라 다양한 수단으로 타격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특히, "이번 총선에서 그동안처럼 여당을 일방 지지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 의사에게 가장 모욕을 주고 칼을 들이댔던 정당에 궤멸 수준의 타격을 줄 수 있는 선거 캠페인을 진행할 것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3.2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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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민선8기 후반기를 맞아, 오는 7월부터 조직개편을 단행할 예정입니다.서울시는 오늘 조직개편안을 발표하고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입법예고를 거쳐, 다음달 5일 시의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서울시 조직개편안은 민선8기의 반환점이 다가오는 가운데 오세훈 시장 시정철학인 ‘동행‧매력특별시 서울’의 성공적 추진 등을 담았습니다.특히, 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른 사회문제 해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서울시는 밝혔습니다.또, 이번 조직개편은 사람과 일자리가 모이는 매력 충만한 도시로 만드는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3.2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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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서울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노사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오늘 새벽 4시부터 파업에 들어갔습니다.서울 시내버스 파업은 2012년 이후 12년만인데, 서울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대책에 나섰습니다.박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 서울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오늘 새벽 4시부터 노사협상 결렬을 이유로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전체 서울 시내버스(7천382대)의 97.6%인 7천210대가 이번 파업에 동참했습니다. 서울 시내버스 파업은 2012년 당시 20분간 부분 파업 이후 12년만에 처음입니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3.2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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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에 대비하고자 국민연금에 자발적으로 가입하던 사람들이 계속 줄고 있습니다.국민연금공단의 '국민연금 공표통계' 자료를 보면, 지난해(2023년) 11월 기준으로 국민연금 임의가입자와 임의계속가입자를 합한 자발적 가입자 수는 85만8천829명으로 집계됐습니다.국민연금 자발적 가입자는 2017년(67만3천15명)부터2021년(93만9천752명)까지 계속 느는 추세였지만, 2022년 1월 94만7천855명으로 정점을 찍고 계속 감소추세를 보였습니다.자발적 가입자 감소세는 기본적으로 임의가입 대상이 되는 18∼59세 인구가 줄고 있는 데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3.2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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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과 지방 고위공직자가 신고한 재산이 1인당 평균 19억 101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오늘 고위공직자 재산내역을 공직윤리시스템(PETI)과 관보를 통해 공개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약 74억8천만 원을 신고했고 부동산 평가액 변동 등에 따라 지난해 신고된 재산(76억9천700만원)보다 약 2억1천600만원 감소했습니다.수석비서관급 이상 대통령실 참모진 중에서는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141억 4천만 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등록했습니다.내각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종전보다 약 2억원 감소한 83억1천만원을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3.28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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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청명(4/4)을 일주일 앞두고 오늘과 내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특히 강원 영도와 전남 해안, 제주엔 강풍이 불겠으며, 중부지방은 황사가 섞인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오늘 비는 새벽부터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전남 해안에서 시작돼 오전에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이번 비는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상권 동부는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특히 경남권 해안과 제주도는 오전부터 저녁 사이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날이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3.28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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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오늘 노사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새벽 4시를 기해 12년만에 파업에 돌입했습니다.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오늘 새벽 2시 20분쯤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의 협상 결렬을 선언했습니다.노사는 어제 오후 3시쯤부터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조정 회의를 열었으나, 11시간이 넘는 마라톤 협상에도 불구하고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양측은 조정 기한인 오늘 새벽 0시가 넘자 교섭 연장을 신청해 대화를 이어갔지만 이견을 좁히는 데는 실패했습니다.다만 파업 돌입 후에도 실무진 간 물밑 대화는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3.28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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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증가하는 온라인 스토킹에 대해 재범과 2차 피해를 효과적으로 방지하기 위한 법률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이 취진됩니다.법무부는 오늘 과천청사 법무부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법무부 여성아동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법무부 여성아동정책심의위는 2005년 10월 발족한, 여성과 아동정책 수립을 위한 법무부장관의 자문기구입니다.오늘 회의에선 2022년 9월 신당역에서 발생한 스토킹 보복 살인사건 등을 계기로 지난해(2023년) 7월 온라인스토킹 유형 신설하고 반의사불벌죄 폐지 등을 내용으로「스토킹처벌법」을 개정한 점을 확인했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3.2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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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청와대가 2022년 5월 10일 전면 개방된데 이어,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도 국민품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입니다.서울시는 국회의 세종시 이전계획은 고무적이라며, 국회의사당 일대를 개발하기 보다는 시민에게 돌려주는 구상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박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 윤석열 정부 출범(2022.05.10.)과 함께 전면 개방된 청와대에 이어 여의도 국회의사당도 국민품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의사당의 세종시 이전이 전제가 되는데, 개발 보다는 시민에게 돌려주는 방안에 무게가 실렸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3.2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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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40주년을 맞이한 경기도 과천 소재 서울대공원에서 ‘벚꽃축제’를 다음달 5일(금)부터 7일(일)까지 3일간 열립니다.서울대공원 벚꽃축제는 호수 둘레길을 따라 핀 왕벚나무와 동물원 안의 겹벚꽃나무, 그리고 청계산 자락의 산벚나무 등 총 2천여 그루의 꽃향연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서울대공원은 올해 축제 표제(슬로건)으로 ‘40년 아름드리 벚꽃숲, 같이 걸을래?’로 정하고, 시민과 동행하는 축제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특히, 왕벚나무 800m 꽃길 터널 구간에 경관조명을 더한 ‘밤 벚꽃길’을 마련해, 매일 일몰 이후 밤11시까지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3.27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