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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이 종립 금강대학교에 입학한 2024학년도 신입생과 편입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며 학생들의 꿈을 응원했습니다. 금강대 이사장인 천태종 종정 도용정사는 오늘 구인사에서 입학 성적 우수자인 이지현 학생에게 우수 장학증서를, 맹진규 학생 등 신입생 전원에게 원각불교 장학증서를, 편입생인 오형석 학생에게 건강복지 장학증서를 수여했습니다. 수여식에는 종의회의장 세운 스님, 교무부장 도웅 스님, 재무부장 설혜 스님, 금강대학교 교수 광도 스님 등이 함께 했습니다. 장학증서 수여에 앞서 설법보전에서는 금강대 부이사장이자 천태종 총무원장인
불교
홍진호 기자
2024.03.1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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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이 소정의 교육과정을 마치거나 새로운 교육과정에 들어서는 스승들에게 포교교화의 큰 원력을 당부했습니다. 진각종 교육원은 14일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대강당에서 제20기 심학과정·제16기 교학과정 수료식, 그리고 제16기 아사리과정 입학식을 봉행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경정 총인을 비롯해 통리원장 도진 정사와 교육원장 효명 정사, 진각대학원장 정효 정사 등이 함께 했습니다. 제20기 심학과정 수료식에서 승원심인당 주교 법연 정사와 밀엄심인당 주교 도원 정사 등 모두 13명이 수료했고, 제16기 교학과정 수료식에서는 각계심인당 주교
불교
홍진호 기자
2024.03.1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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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94년 종단 개혁 후 30년 만에 추진되는 조계종 중앙종무기관 조직개편을 위한 종헌 개정안이 중앙종회에서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했습니다. 조계종은 이제 총무원-교육원-포교원으로 나눠진 3원 체제를 접고, 1원 체제 속에서 종단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청사진을 본격적으로 그려나가게 됩니다.보도에 홍진호 기자입니다. < 리포터 >94년 종단개혁 이후 30년 만에 올려진 조계종 중앙종무기관 조직개편을 위한 종헌 개정안이 무기명 비밀투표 결과 찬성 72표, 반대 4표로 가결 됐습니다. [주경스님/ 조계종 중앙종회의장]“재적의원 7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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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 기자
2024.03.1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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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 종단개혁 이후 30년 만에 조직개편을 위한 종헌 개정안이 제230회 조계종 중앙종회 임시회에서 가결 됐습니다. 조계종 입법기구인 중앙종회는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제230회 임시회를 열고 조직개편을 위한 종헌 개정안에 대한 무기명 비밀투표를 한 결과 72명의 찬성으로 가결됐습니다. 개정안은 총무원-교육원-포교원 3원 체제가 명시 된 종헌에서 교육원과 포교원 관련사항을 조정해 총무원 1원체제로의 통합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이에 앞서 중앙종회는 법원스님의 사직으로 공석이 된 차석부의장에 효명 스님을 선출했고,
불교
홍진호 기자
2024.03.1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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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제230회 중앙종회 임시회가 내일 개원하는 가운데 30년 만에 추진되는 중앙종무기관 조직개편을 위한 종헌 개정안이 4번 째 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입니다. 조계종 중앙종회 의장단과 상임분과위원장, 총무분과위원회는 오늘 연석회의에서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심우스님이 대표 발의한 종헌 개정안을 주요 인사안 이후에 다루기로 결의했습니다. 중앙종회는 종헌 개정의 건 논의에 앞서 중앙종회 차석부의장 선출의 건과 원로회의 의원 추천의 건, 재심호계위원 선출의 건을 차례대로 다룰 예정입니다. 내일 중앙종회는 이어 불기2567년도 중앙종무기관 등
불교
홍진호 기자
2024.03.1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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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최고의결기구인 원로회의의 신임 원로의원으로 종열스님과 돈명스님, 종우스님이 내일 개원하는 중앙종회에서 추천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계종 중앙종회 인사심의특별위원회는 오늘 제6차 회의를 열고 화엄사 회주 종열스님과 은해사 회주 돈명스님, 불국사 선장 종우스님의 원로의원 추천의 건을 심사해 내일 본회의 안건으로 채택했습니다. 하지만 인사특위는 원로의원으로 현근-장윤스님을 추천한 동화사와 원산-현문-정우스님을 추천한 통도사에 대해서는 심사를 보류했습니다. 원로의원은 교구별 재적승 1인을 원칙으로 하도록 원로회의법에 명시돼 있으
불교
홍진호 기자
2024.03.1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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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로 종로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후보에게 선명상 보급과 탑골공원 정비 등의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진우스님은 오늘 종단을 찾은 곽 후보에게 조계종의 총본산이 있고 국가적으로도 중요한 종로 지역에 선 명상 센터 건립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진우스님은 대한민국이 선진국에 진입했지만 정신적 어려움 속에 일어나는 자살률 증가 등의 사회 현상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곽 후보는 선 명상 센터 건립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날마다 아침 명상과 108배로 하루를 열기 위해 애쓰
불교
홍진호 기자
2024.03.1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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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제14교구본사 금정총림 부산 범어사가 종단불사인 '천년을 세우다'에 동참하며 부산불교 활성화를 다짐했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오늘 범어사 교구장 정오스님으로부터 기금 1억원을 전달받으며 부산불교를 선도해 나가는 본찰로서의 더 큰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정오스님은 최근 부산불교연합신도회장에 이윤희 범어사 신도회장이 임명됐다고 전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전법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진우스님은 범어사 교구장 취임 후 총림의 대중화합을 서원하면서, 자리를 함께 한 중앙종회의원들에게 임시종회에서 다뤄질 조직개
불교
홍진호 기자
2024.03.1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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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서구에서 인기 높은 ‘명상’과 미래 세대들이 어렵게만 여기는 ‘선’이 다르지 않고 모두 부처님 가르침에 기반한다고 출가재일 특별법문에서 설했습니다. 서울 조계사는 진우스님을 시작으로 오는 24일 열반재일까지 매일 오전 7명의 법사스님들을 차례로 모시고 출가열반재일 정진주간 특별법회를 이어갑니다.보도에 홍진호 기자입니다. < 리포터 >부처님 출가재일에 마이크와 분필을 들고 칠판 앞에 선 진우스님.‘선명상으로 찾는 마음의 평안’을 주제로 1시간 가량 열정적으로 법문을 설했습니다. 스님은 일부에서 명
불교
홍진호 기자
2024.03.1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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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조계종 총무원 1원 체제로의 조직개편을 위한 종헌 개정안 처리를 앞두고 조계종 최고의결기구 원로회의가 소집돼 논의를 펼쳤습니다. 원로의장 자광스님은 종단 발전을 위한 조직 재편 시도란 점에 깊은 공감을 표하면서 종헌종법에 의한 종단 운영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홍진호 기자입니다. < 리포터 >조계종 최고의결기구인 원로회의가 조직개편 관련 종헌 개정안을 처리하기 위해 오는 19일 개원하는 중앙종회에 앞서 열렸습니다. 종헌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추후 원로회의가 이를 인준해야 하기에 원로의원들이 이에 앞서 종헌
불교
홍진호 기자
2024.03.1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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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이 원효스님의 대승기신론 주석서 ‘기신론별기’ 텍스트 가장 고본을 저본으로 처음 정본화한 결과물을 책으로 펴냈습니다. 동국대 출판문화원은 김천학, 도쓰 아야노, 오카모토 잇페이 김지연 공저로 ‘쇼묘지소장·가나자와문고관리 석원효찬 기신론별기 연구·교정·영인’을 출간했습니다. 이번 신간은 현존하는 원효 ‘기신론별기’의 가장 고본이자 일본의 국보인 쇼묘지소장·가나자와문고관리본을 저본으로 해, 에도시대 6종류의 텍스트를 비교본으로 살펴봤습니다.
불교
홍진호 기자
2024.03.1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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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가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표어로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을 선정했습니다.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은 수행과 명상을 통해 불자와 국민 모두가 마음의 평화와 정신건강을 지키고 사회적 정진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이뤄가자는 의미가 담겼습니다. 또 연등회 포스터는 연등회의 화합과 연속성을 주제로 종교, 남녀, 국내외, 계층 등 다름과 차이를 넘어 배려와 화합, 평등의 사회적 포용성을 실천하는 연등회의 가치를 반영했습니다. 봉축위는 올해 부처님오신날인 5월 15일에 앞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
불교
홍진호 기자
2024.03.1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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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전주 금선암의 ‘천년을 세우다’ 불사 동참을 기리며 영호남 불교 교류 확대를 서원했습니다. 금선암 주지 덕산스님은 오늘 진우스님에게 천년을 세우다 기금 1000만원을 전달하며, 거사불자 모임 ‘십선회’ 창립 25주년을 맞아 신도회가 종단불사에 힘을 모으기로 마음을 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진우스님은 지역의 작은 사찰이 종단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 준데 감사하다며, 불교가 융성했던 삼국시대 백제의 모악산과 신라의 경주 남산이 양대 축으로 역할을 해 온 역사를 언급했습니다. 이어 영호남 불자들이 김제 금산사를
불교
홍진호 기자
2024.03.1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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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의 공개 발언으로 논란을 키운 서울 열린송현녹지광장 내 이승만기념관 건립 추진에 대해 조계종 전국교구본사 주지스님들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전국교구본사주지협의회는 오늘 조계사에서 열린 제79차 회의에서 오 시장의 송현광장 이승만기념관 건립 추진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내기로 결의했습니다. 성명서 문안은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의 제안으로 의장단에 일임됐는데, 오는 4월 총선 전에 발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앞서 총무원 사회부장 도심스님은 오 시장의 송현광장 이승만기념관 건립 발언 이후 대응활동을 보고하면서 서울
불교
홍진호 기자
2024.03.1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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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오는 4월 국회의원 선거는 일체의 차별과 종교간 갈등이 없는 평화롭고 공정한 선거가 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종평위는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제 2차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성명서를 채택하고, 정부와 정치인들의 종교 편향적 언사와 차별 행위가 종교간 갈등을 넘어 사회적 갈등을 일으킨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정부와 정치권은 물론 국민 모두 정교분리의 헌법적 가치를 재확인하고, 개인의 종교적 자유는 보장하되, 공공영역에서의 종교중립 의무를 확고히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불교
홍진호 기자
2024.03.1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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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조계종이 국민행복과 전통문화전승을 위한 다양한 불교 관련 정책을 마련해 정치권에 공식 제안했습니다. 국민 정신건강을 위한 선명상 보급 확산과 사찰림의 공익성을 높이는 ‘국가공원청’ 신설 등이 정책 자료집에 구체적으로 담겼습니다. 보도에 홍진호 기자입니다. < 리포터 >조계종이 마련한 ‘국민 행복과 전통문화 전승을 위한 정책 제안 자료집'4월 총선을 앞두고 여야 각 정당과 불자 후보, 교구본사와 주요 사찰 등에 배포하기 위해 제작됐습니다. 자료집은 국민행복을 위한 사회적 실천과 전통문화의 안정
불교
홍진호 기자
2024.03.1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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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제18대 중앙종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신흥사 부주지 향성스님과 성남 정토사 부주지 상원스님이 각각 율원과 법제분야 직능직 종회의원으로출됐습니다. 조계종 직능대표선출위원회는 오늘 제45차 회의를 열고 직능대표 율원과 법제분야에 단독 출마한 향성스님과 상원스님의 당선을 확정했습니다. 무산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향성스님은 2006년 녹원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2011년 고산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한 뒤 백련정사를 주지를 역임했으며 현재 BBS불교방송 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보광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상원스님은 2001년 녹원스님을
불교
홍진호 기자
2024.03.1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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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1번지로 불리는 서울 종로에 출마한 개혁신당 금태섭 후보가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해 정치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금태섭 후보는 오늘 진우스님을 예방해 정치를 바꾸기 위해 종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개혁신당이 이번 총선에서 교두보를 마련해 앞으로 건강한 정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도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진우스님은 “정치가 예전에는 낭만이 있었는데 지금은 서로 조금도 양보 없이 극단으로 갈려 있다"며 "국민들이 정치를 걱정하는 시대"라는 이야기를 듣지 않도록 잘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불교
홍진호 기자
2024.03.1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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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개혁신당 후보로 4월 총선에 나선 이원욱 국회 정각회 명예회장으로부터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며 융합과 타협의 정치를 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원욱 의원은 오늘 진우스님을 예방한 자리에서 "선거운동을 하던 부인이 이원욱 배신자라고 외치는 이들 앞에서 절을 세 번 했다”는 일화를 전했습니다. 이에 진우스님은 진영논리가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정치 현상에 우려를 표하며 융합과 타협, 양보의 미덕이 필요한 때라고 지적했습니다. 진우스님은 또 이 의원이 양당 정치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한데 대해 평상심
불교
홍진호 기자
2024.03.1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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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로 유출됐던 ‘도암당 대사 진영’의 환지본처가 조계종과 국외소재문화재재단간 긴밀한 협조와 원 봉안처 백양사의 노력에 힘입어 실현됐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백양사 주지 무공스님, 총무부장 성화 스님 등은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도암당 인정대사 진영 환수 공개식을 가졌습니다.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지난해 11월 국외 경매시장에 출품된 우리 문화유산을 모니터링하던 중 ‘도암당 대사 진영’ 1점을 발견하고 조계종단과 환수에 나섰습니다. [김정희 이사장/ 국외소재문화재재단]“1980년 이전에 외국으로 반출이 된 것으로 이
불교
홍진호 기자
2024.03.13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