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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아 민주 영령들을 추모했습니다.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혁명으로 지켜낸 자유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다짐하면서 4·19 혁명의 의미를 되새겼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4·19기념탑 참배에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을 비롯해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김태효 안보실 1차장·인성환 2차장·왕윤종 3차장 등이 함께 했습니다.4·19혁명 단체 측에서는 오경섭 4‧19민주혁명회장과 정중섭 4·19혁명희생자유족회장, 박훈 4·19혁명공로자회장, 정용상 사단
정치
황민호 기자
2024.04.1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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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홍준표 대구시장과 만찬 회동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윤 대통령은 한덕수 총리와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 후임으로 복수의 인사를 놓고 막판 검토 중입니다.황민호 기자입니다. < 리포터 >윤 대통령과 홍 시장은 그제, 4시간 동안 이어진 만찬에서 총선 패배 이후 정국 상황과 향후 해법 등을 놓고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홍 시장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시기이니 힘을 합해 잘해야 한다"며 "비서실과 내각을 조속히 개편해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또 "대통령 비서실장은
정치
황민호 기자
2024.04.1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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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여당의 총선 참패 이후 인적 쇄신을 예고했던 윤석열 대통령이 야권 인사들을 총리나 비서실장에 기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일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하지만 대통령실은 "검토한 적도 없다"고 부인했습니다.황민호 기자입니다. < 리포터 >후임 총리로는 문재인 정부 시절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낸 박영선 전 장관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언론인 출신인 박 전 장관은 4선을 지낸 중진급 정치인으로 여권 핵심 관계자는 "박 전 장관이 윤 대통령과 많은 교감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
정치
황민호 기자
2024.04.1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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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해 대통령부터 국민의 뜻을 잘 살피고 받들지 못해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회담 가능성에 대해서는 모두 다 열려있다고 밝혔습니다.황민호 기자입니다. < 리포터 >윤 대통령은 여당의 총선 참패 이후 엿새 만에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윤 대통령의 국무회의 모두발언입니다.[윤석열/대통령] "어려운 국민을 돕고 민생을 챙기는 것이 바로 정부의 존재 이유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윤
정치
황민호 기자
2024.04.1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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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여당의 참패로 끝난 총선 결과와 관련해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더 낮은 자세와 더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황민호 기자입니다. < 리포터 >윤 대통령이 여당의 총선 참패 이후 6일 만에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지난 2년 동안 국민만 바라보며 국익을 위한 길을 걸어왔지만,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이어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
정치
황민호 기자
2024.04.1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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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국정의 우선순위는 민생 또 민생"이라고 강조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오늘 한 총리와의 주례 회동에서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하며 이같이 밝혔다고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이 전했습니다.윤 대통령은 또 "민생 안정을 위해 공직 사회의 일하는 분위기와 공직 기강을 다시 점검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정치
황민호 기자
2024.04.1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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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내일 국무회의에서 총선 관련 입장을 직접 밝힐 예정입니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 생중계 모두 발언을 통해 구체적인 국정쇄신 방향과 차기 국회와의 협력 방침 등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다만 총선과 관련해 대국민 담화나 기자회견을 통한 발표는 없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앞서 윤 대통령은 총선 다음 날에 "총선에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메시지를 이관섭 비서실장을 통해 전한 적이 있습니다.이후에는 참모진과 국정 방향, 총선 수습책에 대
정치
황민호 기자
2024.04.1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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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4·10 총선 패배에 대한 입장을 이르면 다음 주 초 발표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국정 쇄신 내용에는 민심을 더욱 경청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게 골자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황민호 기자입니다. < 리포터 >윤 대통령의 입장 발표는 그동안 '일방 소통'에 대한 지적이 많았던 만큼 기자회견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고, 역대 대통령이 직접 나섰던 대국민 담화 방식도 거론됩니다.윤 대통령은 인적 쇄신과 조직 개편에 관한 구상도 병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한덕수 총리의 후임으로는 문재
정치
황민호 기자
2024.04.1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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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제22대 총선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에 참패를 안겨준 민의를 받들어 국정 쇄신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한덕수 국무총리, 그리고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을 포함한 용산 고위 참모진도 오늘 일괄 사의를 표명했습니다.윤 대통령이 다음 달 10일 취임 2주년을 앞둔 가운데 그동안 고수해 온 국정 운영 기조에 상당한 변화를 줄 것인지 주목됩니다.황민호 기자입니다. < 리포터 >윤 대통령은 이번 총선 결과가 국민의힘의 참패로 끝나자, 대국민 메시지를 냈습니다.이관섭 비서실장이 브리핑을 열고 윤 대
정치
황민호 기자
2024.04.1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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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참패에 따른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한덕수 국무총리도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데 이어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한 수석비서관 전원 또한 사의를 밝혔습니다.황민호 기자입니다. < 리포터 >한 위원장이 오늘 총선 참패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했습니다.한 위원장은 "국민의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이고 저부터 깊이 반성한다"며 "선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습니다.한 위원장은" 민심은 언제
정치
황민호 기자
2024.04.1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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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총선에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은 오늘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정치
황민호 기자
2024.04.1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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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이번 총선에서 범야권이 200석가량을 확보했다는 지상파 출구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국민의힘은 '개헌저지선'인 100석이 위태로워졌다는 분석도 나왔는데요.국민의힘 상황실 연결하겠습니다.황민호 기자. < 리포터 >네, 저는 국회도서관에 마련된 국민의힘 상황실에 나와 있습니다.현재 상황실에 국민의힘 지도부는 거의 자리를 비웠고 당직자 몇몇만 개표 결과를 방송하는 TV를 시청하고 있습니다.몇몇 당직자들 사이에서는 "상황은 끝났다"는 우려의 목소리와 "아니다 계속 지켜봐야 한다"는 희망의 목소리도 들리고 있습
정치
황민호 기자
2024.04.10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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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이번에는 여야 표정 살펴보겠습니다.우선 국민의힘 상황실부터 가보겠습니다.현장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황민호 기자. < 리포터 >네, 저는 지금 국회도서관 강당에 마련된 국민의힘 개표상황실에 나와 있습니다.국민의힘 지도부는 오후 5시 45분부터 이곳 상황실에 도착해 개표 상황을 지켜봤습니다.오후 6시부터 각지역의 출구 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는 모두 다 표정이 안 좋았습니다.출구 조사 결과를 보면 국민의힘은 100석 확보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물론 결과는
정치
황민호 기자
2024.04.1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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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5일 총선 사전투표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김 여사는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5일 관저가 있는 용산 사전투표소에서 비공개로 투표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윤 대통령은 김 여사와 같은 날 부산 강서구 명지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참모들과 함께 사전투표를 했습니다.
정치
황민호 기자
2024.04.1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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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제22대 총선 투표일인 오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유권자들의 선택이 어디로 향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여야 정치권이 추진을 약속한 다양한 공약들 가운데 불교계는 전통문화 전승을 위한 정책 이행에 주목하고 있습니다.황민호 기자입니다. < 리포터 >국회의원은 국민의 권익과 복리를 책임지는 국민의 대표자입니다.지역구 254명과 비례대표 46명 등 모두 300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에는 50여 명의 불자 후보들이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불자와 시민들은 혼란과 갈등이 가득한 세상에서 정치권
정치
황민호 기자
2024.04.10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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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이 바라고 원하는 곳에 주택을 빠른 속도로 공급할 수 있도록 재개발·재건축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오늘 '도시주택공급 점검회의'에서 "지금이 주택시장 정상화의 골든타임"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최근 고금리, 공사비 상승 등으로 주택 공급 여건이 녹록지 않다"며 "잘못된 주택 규제를 완전히 걷어내고 주택 공급이 최대한 활성화되도록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이어 "노후화된 단독주택과 빌라를 현대적으로 정비하는 뉴빌리지 사업을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 정부 부처
정치
황민호 기자
2024.04.0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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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 전통문화를 간직한 사찰들을 잇달아 방문하며 불교계 민심에 적극 다가가는 행보를 이어갔습니다.윤 대통령은 호국 도량 서울 진관사에서 한국 고유문화를 알리는 데 대한 고마움을 전했고, 부산 천태종 삼광사에서는 국민화합과 행복을 기원했습니다.황민호 기자입니다. < 리포터 >윤석열 대통령과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진관사 회주 계호스님이 오색등의 향연이 펼쳐진 서울 은평구 진관사 경내로 들어섭니다.대웅전 입구에서 아기 부처님을 목욕시키는 관불의식에 참여한 윤 대통령은 법당 부처님 전에
정치
황민호 기자
2024.04.0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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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진관사를 방문해 한국불교의 명상, 음식 등 고유한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음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오늘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함께 진관사 대웅전 앞에서 관불의식을 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김 대변인은 진관사 방문은 윤 대통령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관불의식을 마친 윤 대통령은 대웅전으로 입장해 부처님께 참배하고 진우스님의 축원을 경청했고, 조계종의 주요 인사들과 한문화체험관에서 만찬을 가졌습니다.윤 대통령은 “조계종과 진관사가 국민의 마음 건강을 위
정치
황민호 기자
2024.04.07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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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시합 중이던 초등학교 야구 선수들에게 “야구장은 여러분의 것이니 자주 오라”고 말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오늘 용산어린이정원을 깜짝 방문해 봄나들이를 나온 가족들과 어린이들을 만났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경기를 관람 중인 부모님들에게 윤 대통령은 “리더십 키우는 데 야구만 한 운동이 없으니 열심히 시키세요”라고 말했습니다.부모님들은 “대통령님이 방문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용산어린이정원 야구장을 개방해 주셔서 아주 잘 쓰고 있다”고 화답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사진 촬영을
정치
황민호 기자
2024.04.06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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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부산 천태종 삼광사를 방문해 '부처님의 가르침과 애국 충심을 잘 받들겠다'는 방명록을 남겼습니다.윤 대통령은 오늘 오후 삼광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주지 영제스님과 사찰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눴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영제스님의 안내를 받아 대조사전에 참배하며 국민 화합과 행복을 기원했고 이어 법화당에서 사찰 관계자들과 차담을 나눴습니다.영제스님은 윤 대통령에게 “나라가 있어야 종교도 있다는 믿음으로 종단 차원에서 대통령님을 위해 열심히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고, 이에 윤 대통령은
정치
황민호 기자
2024.04.05 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