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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불자교우회가 일요일인 지난 19일 수원 봉녕사에서 6월 정기법회를 갖고 스님 법문과 함께 법우들간의 우의를 다졌습니다.이날 법회에는 홍승기 회장을 비롯해 손일락 기연사 대표, 민정각 스카이영광 대표 등 20여명이 함께 했습니다.법사 도혜스님(봉녕사 강원 석좌교수)은 '불자들의 행복한 삶'을 주제로 한 법문에서 "화내는 마음, 괴로운 마음을 내려놓고 선물받은 삶을 행복하게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법문에 이어 법우들은 의천스님(템플스테이 지도법사)의 지도하에 싱잉볼 명상과 사찰투어를 하면서 봉녕사의 6월을 만끽했습니다.고대
불교
박경수 기자
2022.06.2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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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자신에게 철제그릇을 던진 6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다는 소식에 "선처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이 후보는 오늘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이 후보 측이 전했습니다.이 후보는 "폭력 등 선거방해 행위는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범죄로, 이번을 계기로 다시는 누구에게도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도 "다만 이번만큼은 선처를 요청드린다"고 말했습니다.인천 계양경찰서는 어제 공직선거법상 선거방해 협의로
정치
박경수 기자
2022.05.2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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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불자교우회가 서울 잠실 ‘불광사’에서 5월 정례법회를 갖고 스님의 법문과 함께 법우들간의 우의를 다졌습니다.오늘 법회에는 홍승기 회장을 비롯해 손일락 기연사 대표와 올해 조계종 불자대상을 받은 박대섭 국군 예비역불자연합회장 등 30여명이 마스크를 쓰고 참석했습니다. 주지 진효스님은 ‘코로나시대 불자의 역할’을 주제로 한 법문에서 “불교는 끊임없는 자기 혁신을 통해 자비를 베풀고 중생을 제도해야한다”며 화엄경의 가르침 ‘회향(廻向)’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진효스님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법우들은 법회가 끝난 뒤 불광사 인근
불교
박경수 기자
2022.05.2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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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불자교우회가 오늘 모교 인근 개운사(開運寺)에서 4월 정례법회를 갖고 스님의 법문과 함께 법우들간의 우의를 다졌습니다.오늘 법회에는 홍승기 회장을 비롯해 이기수 한국법학원장, 심재황 상조회장 등 20여명이 마스크를 쓰고 참석했습니다. 주지 보림스님은 ‘코로나시대 불자들의 신행생활’을 주제로 법문을 통해 “어디든 부처님 법과 인연이 있다”며 “하루 하루 감사하면서 나를 찾아가는 여여한 마음이 곧 진불(眞佛)”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이기수 한국법학원장은 축사를 통해 “고대 총장으로 재직하던 당시 기숙사를 신축하며 개운사와
불교
박경수 기자
2022.04.0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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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를 방문중인 류샤오밍 중국 한반도사무특별대표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을 만나 한반도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류샤오밍 대표는 지난 24일 라브로프 외무장관을 만나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중국 외교부는 오늘 밝혔습니다.류 대표와 라브로프 장관이 만난 날은 북한이 4년 4개월 만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한 날입니다.중국 외교부는 "중러 양측은 한반도가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게 중·러의 이익에 부합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며 "조율과 협력을 강화하고,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과정을 공동으로 추
국제
박경수 기자
2022.03.2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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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최근 두차례 탄도미사일 발사가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의 성능시험이라고 한미 양국이 분석했습니다. 북한이 지난 2018년 천명한 모라토리엄의 폐기가 임박한 것으로 보여한반도 긴장감이 높아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박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국방부는 지난달 27일과 이달 5일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신형 ICBM 즉 대륙간탄도미사일 체계와 관련된 것이라고 한미 양국의 정밀 분석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정찰 위성 개발을 위한 중요시험’이라는 북한의 주장을 반박한 것입니다. 북한의 신형 ICBM은 지난 2020년 10월 당 창건일 열병식에서
정치
박경수 기자
2022.03.1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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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총장을 역임한 이기수 신임 한국법학원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법회가 안심정사에서 봉행됐습니다.고대불자교우회는 오늘 안심정사 서울도량에서 임인년 새해 첫 법회를 열어 불자인 이기수 원장에게 축하패를 전달하고 우의를 다졌습니다. 오늘 법회에는 홍승기 회장을 비롯해 백도웅 원로목사와 남영진 KBS 이사장 등 법우 30여명이 함께 했으며, 안심정사 회주 법안스님은 서울대 김륜서 양 등 대학생 6명에게 장학금 2,2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이에 앞서 이기수 신임 한국법학원장은 어제 BBS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박경수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불교
박경수 기자
2022.02.26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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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핵실험 철회를 시사한 뒤 닷새만에 순항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발사한 정황이 군 당국에 포착됐습니다.군 관계자는 “오늘 오전 북한이 신형 순항미사일 2발을 발사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군 당국은 발사시간과 방향 등은 공개하지않았지만 내륙에서 상당기간 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순항미사일은 탄도미사일과 달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는 발사체가 아닙니다. 이에 앞서 북한은 지난 20일 노동당 정치국 회의에서 핵실험 및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발사 유예(모라토리엄)
정치
박경수 기자
2022.01.2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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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은 지난 1일 탈북민의 월북과 관련해 당시 22사단 철책 경계의 허점을 시인하고 사과했습니다.전동진 합참 작전본부장은 오늘 "동부전선에서 발생한 월북상황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보완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합참 조사결과에 따르면 탈북민이 지난 1일 동부전선 군사분계선 철책을 넘어 월북하는 장면은 군의 GOP 감시카메라에 다섯차례 포착됐지만, 감시병들이 이를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특히 해당 부대가 녹화된 영상을 재생하는 과정에서도 저장 서버에
정치
박경수 기자
2022.01.0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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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강원도 동부전선을 통과한 월북자는 민간인 남성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김준락 합참 공보실장은 오늘 국방부 정례 브리핑을 통해 “관계기관과 공조해 월북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고 특히 군 당국은 인근 부대 병력을 확인한 결과 인원에 변동이 없는 점 등을 바탕으로 민간인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군 당국은 합참 전비태세검열실장 등 10여명을 월북 현장에 급파해 군의 초동 부실조치 여부와 이동 경로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한편 국방부는 월북자의 신변 보호 차원에서 어제 서해지구 군 통신선을 통해 대북통지문을
정치
박경수 기자
2022.01.0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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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20년 봉오동`청산리 전투에서 일본군을 상대로 혁혁한 공을 세운 홍범도 장군의 둘째 아들 홍용환 선생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됐습니다.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제82회 순국선열의 날을 앞두고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된 독립투사는 홍 선생을 비롯해 미국에서 일본과의 독립혈전을 주창한 차의석 선생, 대구 초등학교 교사들이 조직한 비밀결사 '권대'를 이끈 김동환 선생, 중국과 서울에서 독립운동을 벌이다 옥고를 치른 뒤 사망한 여류투사 주보배 선생 등 37명입니다.국가보훈처는 이번에 홍 선생을 포함해 건국훈장 41명(애국장 4,
정치
박경수 기자
2021.11.1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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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요소수를 실은 군 수송기가 오늘 오후 국내에 도착합니다.공군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인 '시그너스'(KC-330)는 요소수 2만7천 리터를 싣고 우리시간으로 오늘 오전 8시 30분쯤 호주에서 이륙했으며 오후 5시 30분쯤에는 김해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군 당국이 밝혔습니다.국방부는 또 군에서 비축하고 있던 요소수 20만 리터를 오늘부터 부산, 인천 등 전국 주요 항만 인근 32개 주유소에 공급하기 시작했습니다.민간에 공급되는 군 요소수는 비축분 가운데 47% 정도로, 향후 계약업체로부터 현물로 돌려받게됩니다.
정치
박경수 기자
2021.11.1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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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불자교우회가 오늘 강남 기도도량 ‘안심정사’에서 10월 월례법회를 봉행하며 생활불교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안심정사 회주 법안스님은 법어를 통해 “서로의 만남이 차단된 코로나시대가 생활불교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고있다”며 “염불과 기도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실현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법안스님에게는 ‘올해의 고대불자상’이 수여됐으며, 서초구청에는 쌀 10 킬로그램 200포가 전달됐습니다. 법회에는 홍승기 회장을 비롯해 이기수 전 고대총장, 김영우 한생산업 회장 내외, 서초구의회 김안숙 의장 등 40여명이 마스크를 쓰고 참석
불교
박경수 기자
2021.10.2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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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북한이 오늘 동해상으로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군당국이 밝혔습니다. 북한의 무력시위는 올들어 일곱 번째로, 청와대는 NSC 상임위원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박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습니다. 합참은 오늘 오전 10시20분쯤 출입기자단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발사체의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않았습니다. 한미 군 당국은 발사체의 고도와 사거리 등 제원을 정밀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군 신무기 개발계획 일
정치
박경수 기자
2021.10.1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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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불자교우회가 오늘 송광사 서울분원 ‘법련사’에서 9월 정례법회를 소규모로 봉행하며 신행활동을 이어갔습니다.법회에는 홍승기 회장을 비롯해 이기수 전 고대 총장 내외, 김영우 한생산업회장 등 20여명이 마스크를 쓰고 참석해 스님 법문을 듣고 법우들간의 우의를 다졌습니다.주지 진경스님은 법어를 통해 ‘지난 1973년 창건 당시 법련화보살, 1995년 중창 당시 김우중 회장과의 인연’을 소개한 뒤 “코로나시대는 우리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계기”라며 “부처님의 육바라밀을 실천해야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고대불자교우회는 지난 5월 길
불교
박경수 기자
2021.09.1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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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 안심정사가 세운 ‘안심불교학술원’(이하 ‘안심불학원’)이 교학위원들을 보강하면서 코로나 이후 재정난을 겪고 있는 사찰경영 등으로 교육 분야를 넓혀나가기로 했습니다. ‘안심불학원’은 오늘 오후 서울 양재동 안심정사 도량에서 홍승기 동국대 명예교수를 사무총장에 인정스님과 청운스님, 범천 법사, 이현정 박사 등을 각각 교학위원에 위촉했습니다. 지난 3월 문을 연 ‘안심불학원’은 지도자과정, 법사과정 등을 통해 스님, 불자 180여명에게 교학, 의례, 수행 등 교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에 경영전문가 등을 새로 영입함으로써 코로나사태
불교
박경수 기자
2021.07.2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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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불교방송은 오늘 오후 본사 2층 회의실에서 본‧지방사 국장단회의를 열어 올 상반기 실적을 분석하고 하반기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이선재 사장은 이 자리에서 “통합과 재편이라는 미디어의 큰 변화속에서 BBS도 예외는 아니”라며 “우선적으로 부서간의 칸막이 문화를 없애는데서부터 변화를 시작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장은 특히 “직원 개개인이 다기능인 멀티 플레이어가 돼야하며 한가지 방송 소스를 TV와 라디오 유튜브에 활용하는 이른바 ‘원 소스 멀티 유즈’를 통해 효율성을 높여나가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국장단회의는 코로나
불교
박경수 기자
2021.07.2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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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동 ‘길상사'에서는 법정스님의 가르침을 되짚어보는 한 대학 불자 모임의 아침법회가 봉행됐습니다. 고려대 불자교우회는 오늘 길상사 설법전에서 홍승기 회장을 비롯해 이기수 전 고대 총장 내외, 김영우 한생산업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정례법회를 열어 스님의 '무소유' 정신과 '맑고 향기롭게' 운동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네임자막: 남전스님/ 길상사 총무국장][말자막] “사실은 불교적인 삶의 핵심이 다 드러나는거예요. 불자로서 사는 핵심이 ‘맑고 향기롭게’에 다 담겨있습니다. 법정스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맑음은
불교
박경수 기자
2021.05.0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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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승렬 선생이 매주 금요일 방송해온 ‘금강산 문화유산 순례’가 건봉사, 화암사편을 끝으로 마무리됐습니다. 통일미래포럼 나승렬 사무총장은 오늘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사명대사 등 임진왜란 당시 승병들이 모였던 건봉사, 화암사의 역사를 소개하며 호국, 독립, 통일의 숭고한 정신이 배어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네임자막] 나승렬 통일미래포럼 사무총장/ 7일 ‘박경수의 아침저널’)“건봉사에는 호국과 독립의 정신이 담겨있습니다. 임진왜란때 통도사에 있던 부처님 진신사리를 왜군들이 일본에 가져간 것을 사명대사가 찾아와 건봉사
문화ㆍ스포츠
박경수 기자
2021.05.0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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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불자교우회가 4월 법회를 천태종 관문사에서 봉행했습니다. 오늘 아침 관문사 7층 대불보전에서 열린 법회에는 홍승기 회장을 비롯해 이기수 전 고대 총장, 김영우 한생산업회장, 정진태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등 50여명이 함께 해 스님의 법문을 듣고 법우들간의 우의를 다졌습니다.[김영우 한생산업회장]“모든 불자님들의 원력과 불보살님들의 가피로 이 도량(관문사)에 인연있는 분들이 모두 해탈 성불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관문사 주지 경혜스님은 ‘코로나시대 불자들의 신행생활’을 주제로 한 법문을 통해 “불교가 코로나의 고통속에서 사회적인
불교
박경수 기자
2021.04.17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