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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조계종의 정식 스님이 되기 위한 관문인 '단일계단 구족계 수계산림'이 영축총림 통도사에서 8박 9일 일정에 들어갔습니다.4년간의 수행을 거친 사미 47명, 식차마나니 32명이 수계산림 고불식에서 청정 계율을 지키며 용맹정진할 것을 다짐했습니다.울산BBS 박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인서트]수계대중 - "(오늘 저희가)세속의 부모와 친척, 온갖 티끌을 버리 출가하여 계를 받고자 하는 것은 생사번뇌를 여의고 삼계화택을 벗어나 진정한 행복의 길인 부처님의 혜명을 잊기 위함이옵니다."지계의 상징인 죽비가 내려지고, 79명의 예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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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규 기자
2024.03.2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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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축총림 통도사성보박물관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4월) 7일까지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민화작가 김재춘 개인전 '김재춘의 민화세계'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혜원 김재춘 작가의 대표작 '책거리'와 '백학도', '미인도' 등 60여 작품을 선보입니다. 김 작가는 파인 송규태 선생으로부터 사사받고, 지난 20여년간 국내외에서 왕상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부산대 민화아카데미 지도교수와 경주대 대학원 문화재학과 특임교수를 맡아 후학양성에도 힘쏟고 있습니다. 통도사성보박물관장 진응스님은 “이번 전시에선 벽사와 길상의 상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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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규 기자
2024.03.2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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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삼동면 정관암은 지난 23일 경내 앞마당에서 차와 시와 음악이 함께하는 '제8회 차시락의 밤'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진달래 꽃길 걷기와 화전놀이, 전통차 시음회 등에 이어, 트롯가수 양지원, 경담문화, 바이올리니스트 황보배, 울산숟가락난타 등이 출연하는 공연으로 꾸며졌고, 올해의 울산연주인상 시상식에선 하모니카 연주자 정희성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정관암 주지 대활스님은 "만물이 생동하는 봄을 맞아 힐링의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더욱 나은 행사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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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규 기자
2024.03.2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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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영남알프스 신불산 케이블카 설치와 관련한 환경영향평가 심사를 앞두고 불교계의 반대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조계종 중앙종회가 만장일치로 반대 입장을 담은 성명을 채택한데 이어, 영축총림 통도사 사부대중이 울주군청을 찾아, 신불산의 문화자연유산을 지켜나갈 것을 결의했습니다. 울산BBS 박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영축총림 통도사 사부대중과 환경단체 회원들이 울주군청을 찾았습니다. 영남알프스 신불산 케이블카 설치사업을 강행한데 대해 항의차원에서 시위집회에 나선 겁니다. 통도사 스님과 불자, 환경단체 회원들은 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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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규 기자
2024.03.2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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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고시위원장을 역임한 요산 지안 대강백의 강맥 전수전강식이 지난 20일 영축총림 통도사 반야암에서 봉행됐습니다. 전강식은 영축총림 통도사 주지 현덕스님과 남양주 봉선사 주지 호산스님을 비롯한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지안 대종사는 상주 황령사 주지 정인스님, 진주 백운사 주지 성구스님, 통도사 포교국장 신경스님, 울산 신흥사 주지 인경스님, 의정부 여래사 주지 규정스님 등 제자 12명에게 강맥을 전했습니다. 지안 대종사는 "각자 원력을 갖고 수행과 포교에 노력해온 스님들에게 강맥을 전수해줄 수 있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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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규 기자
2024.03.2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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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옥동 정토사는 지난 16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6회 정토어울림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했습니다. 연주회는 '해조음 소리', '잊혀진 계절' 등 찬불가와 대중가요, 가곡을 위주로 꾸며졌고, 정토사 주지 덕진스님의 시노래 '나는 누구인가' 등이 초연되기도 했습니다. 정토사 주지 덕진스님은 "자비롭고 슬기로운 부처님 법을 노래로 불러, 모두가 사람답게 불자답게 행복한 나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토사는 정토불교대학 산하에 마인드케어반과 오카리나반, 합창단 등 여러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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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규 기자
2024.03.1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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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전국 네트워크, 오늘은 울산입니다. 울산BBS 박상규 기자? [기자]네. 울산입니다. [앵커]오늘은 어떤 소식입니까? [기자]울산의 젖줄 태화강과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울산 최초의 도심공원인 학성공원이 자리해 있는데요. 학성공원은 400여년 전,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울산왜성이 자리한 지역 최대 격전지이자, 태화강을 거쳐서 바다로 나가는 울산의 수상교통 중심지였습니다. 하지만 1930년대 태화강 제방이 축조되면서 물길은 사라졌고, 이후 숲이 조성되면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됐습니다. 이에 울산시는 새로운 도시공간 창
전국네트워크
박상규 기자
2024.03.1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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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선원 울산지원은 지난 10일 경내 대웅전에서 '동국대학교 와이즈캠퍼스 발전기금과 장학기금 전달식'을 개최했습니다. 한마음선원 울산지원장 혜안스님은 이 자리에게 동국대 와이즈캠퍼스 류완화 총장에게 학교 발전기금 천만원을 전달한데 이어, 간호학과 2학년 안현정 학생에겐 장학증서를 수여했습니다. 와이즈캠퍼스 류완화 총장은 "불교종립대학으로서 불교인재 양성에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 동국대 의료서비스를 지역 불자님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지원장 혜안스님은 "'훌륭한 불교의료인 육성을 위해 써달라'는 익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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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규 기자
2024.03.1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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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영축총림 통도사는 지난 9일 경내 설법전에서 '불기 2568년 불교대학 입학식'을 봉행했습니다. 올해는 불교대학 1~2학년과 불교대학원에 모두 천127명이 입학하면서, 1996년 통도사 불교대학 설립 이래 최다인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들 입학생은 올 연말까지 각 과정별로 초기불교와 대승불교, 불교회화 등을 체계적으로 배우게 됩니다. 통도사 주지 현덕스님은 "통도사 홍매화가 인고의 세월을 거쳐 꽃을 피우듯 배움을 향한 진리에 대한 목마름이 있어야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개인의 생활과 공부가 둘이 아니라는 마음으로 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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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규 기자
2024.03.1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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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가지산 보덕사는 지난 1일 경내 대웅전 앞마당에서 금정총림 범어사 방장 여산 정여대종사를 증명법사로 모신 가운데 '3층 금강탑 조성 봉안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보덕사 3층 금강탑은 전북 익산 황등석을 사용해, 탑신 1층 사방에 약사여래불과 석가모니불, 아미타불, 비로자나불을 새기고, 석탑 정면 중앙엔 부처님 흑사리와 치아사리 등 사리 5과가 봉안됐습니다. 이번 법회에는 금정총림 범어사 주지 정오스님과 울산불교종단연합회장 혜원스님, 양산불교연합회장 동진스님, 중앙종회의원 보화스님, 이영수 울산불교신도회장, 서범수 국회의원, 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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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규 기자
2024.03.04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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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불교사암연합회와 밀양소방서는 지난 28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전통사찰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밀양소방서는 부처님오신날 등 주요행사에 대비한 소방안전 컨설팅과 사찰 종사자에 대한 화재 초기대응훈련·심폐소생술 교육 제공 등에 협력하고, 밀양불교사암연합회는 소방공무원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불교문화체험 기회 제공과 소방시설 유지관리·개선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최경범 밀양소방서장은 "밀양은 전통사찰이 많은 곳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통사찰에 대한 화재예방과 유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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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규 기자
2024.02.2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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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천태종 울산 정광사는 지난 24일 경내 지관전에서 '금강불교대학 수료식'을 가졌습니다.올해 금강불교대학은 불교학과 33명, 다도학과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식은 삼귀의례와 학사보고, 수료증서 수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정광사 주지 화산스님은 "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입으로 외우고 머리로 익히고 마음으로 행하는 불자가 돼야 한다"며 "부처님 가르침의 진리를 나 혼자만 터득할 것이 아니라, 많은 중생들에게 알려나가는 올바른 회향이 뒤따라야 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광사 금강불교대학은 2004년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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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규 기자
2024.02.2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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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불교계가 불기 2568년 갑진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생명존중 합동방생대법회'를 봉행했습니다.울산지역의 조계종 사찰과 암자로 구성된 조계종 울산사암연합회는 오늘(24일) 태화강국가정원 삼호지구 잔디원 특설무대에서 육법공양과 법요식을 봉행하고, 토종 물고기를 태화강에 방류했습니다. 연합회는 또 정월대보름 행사에도 동참해 지역주민들과 달집태우기를 하며 올 한해 주민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했습니다. 이번 법회에는 백양사와 해남사, 정토사, 월봉사 등 20곳의 사부대중이 동참했으며, 이웃돕기 백미 200포를 보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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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규 기자
2024.02.2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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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전국 선원에서 일체 외부출입을 끊고 수행에 매진해온 스님들이 석달 동안거를 마치고 만행에 나섰습니다. 조계종 종정 중봉 성파 대종사는 영축총림 통도사 동안거 해제법회에서 "아침이 오니 어둠이 사라져 안팎이 환해졌다"고 법문을 설했습니다. 울산BBS 박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세계문화유산 영축총림 통도사의 동안거 해제법요식. 겨울 한철 외부출입을 끊고 수행에만 몰두해온 통도사 안거대중이 석달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통도사 안거 해제대중은 통도사 보광선원과 극락암 호국선원, 석남사 정수선원 등 모두 270명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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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규 기자
2024.02.2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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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전국 네트워크, 오늘은 울산입니다. 울산BBS 박상규 기자? [기자]네. 울산입니다. [앵커]오늘은 어떤 소식입니까? [기자]24일은 음력 1월 15일, 정월대보름인데요. 정월대보름을 맞아, 액운을 씻고, 올 한해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달맞이 행사가 내일 울산지역 곳곳에서 펼쳐진다는 소식입니다. 울산불교계도 시민들과 함께 합동방생법회를 봉행할 예정입니다. [앵커]울산에서 먼저 소개해줄 정월대보름 행사는 태화강국가정원에서 펼쳐지죠? [기자]울산에선 5개 구군별로 크고작은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리는데요. 남구는 내일(24일) 태
전국네트워크
박상규 기자
2024.02.24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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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축총림 통도사는 오늘(22일) 경내 설법전에서 '율원·염불원·강원 졸업식'을 봉행했습니다. 졸업식은 삼귀의례·반야심경 봉독, 봉정식,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치사, 졸업사, 사홍서원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졸업식에선 제18회 영축율학승가대학원 3명과 제67회 통도사승가대학 6명, 제4회 통도사 염불원대학원 13명 등 모두 22명의 졸업생이 배출됐습니다. 통도사 주지 현덕스님은 "졸업은 새로운 시작"이라며 "지난 수년간의 정진이 수행과정의 큰 디딤돌이 되어, 앞으로 부처님의 불조혜명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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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규 기자
2024.02.2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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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정토사는 지난 17일 경내 설법전에서 '정토불교대학 45기 주야간과 경전반 17기 졸업식'을 봉행했습니다. 이번 졸업식에선 불교대학 주간반 44명과 야간반 28명, 경전반 17명 등 모두 89명이 졸업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와함께 민화반과 마인드케어 명상반을 비롯해, 어린이법회와 청소년합창단 등 문화교실 평생교육원 졸업식과 상장수여도 이뤄졌습니다. 정토사 주지 덕진스님은 "정토사 불교대학은 1997년 문을 연 이후 지금까지 8천6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이번엔 평생교육원까지 함께 졸업식을 갖게 됐다"며 "지금껏 공부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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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규 기자
2024.02.1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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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울산사암연합회 부설 신도전문교육기관인 울산불교교육대학은 오늘(30일) 강의실에서 '제39기 불교교리반 졸업식'을 개최했습니다. 졸업식은 삼귀의례·반야심경 봉독에 이어, 학사보고와 졸업장·부동품계증 수여, 학장 혜안스님 치사와 이영수 울산불교신도회장, 최진희 울산불교교육대학총동문회장 축사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제39기 불교교리반 졸업생 28명은 지난해 3월부터 1년 과정의 40강좌를 성실히 이수했으며, 앞으로 부처님 제자로 살아갈 것을 서원했습니다.
불교
박상규 기자
2024.01.3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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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 베트남사찰 해원사가 설 연휴를 맞아 이웃돕기를 위한 자비의쌀을 보시했습니다. 해원사는 지난 28일 양산시 상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재한 베트남 불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백미 100포를 기탁했습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상북면의 홀로어르신과 다문화가정 등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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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규 기자
2024.01.2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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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축총림 통도사성보박물관(관장 진응스님)이 '2024년 상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강좌는 불화와 단청, 서각, 전통사경, 생활자수 등 5개 전통문화 과정이며, 오는 3월 4일부터 과정별로 개강합니다.강좌신청은 2월 한달간 방문이나 전화(055-384-0020), 홈페이지(www.tongdomuseum.or.kr, 통도사성보박물관)를 통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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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규 기자
2024.01.29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