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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유급 사태’를 피하기 위해 의과대학들이 대부분 개강을 했지만 의대생들의 휴학 신청은 계속되고 있습니다.교육부는 전국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어제(17일) 하루 3개 의대에서 7명이 유효 휴학을 신청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유효 휴학 신청은 학칙에 따른 절차를 지켜 제출된 휴학계를 말합니다.이로써 누적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만 585건으로 늘었습니다.전국 의대 재학생(만8천793명)의 56.3%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수업 거부가 확인된 곳은 10개 대학 입니다.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4.1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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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하고 있는 의대생들이 대학 총장들을 상대로 소송을 준비하는 등 의료계 반발은 더욱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의료 공백 사태가 길어지면서 치료받을 병원을 찾아 헤매다가 목숨을 잃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이런 상황에서 이르면 다음주, 의료개혁 과제들을 논의하기 위한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출범할 전망입니다.보도에 이호상 기자입니다. < 리포터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하고 있는 의대생들이 각 대학 총장들을 상대로 입학전형 계획에 의대 증원분을 반영하지 말라는 소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4.18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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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와 경찰청, 신한금융희망재단는 오늘(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습니다.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은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존 정부의 범죄피해자 지원사업을 보다 강화하는 한편,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한 범죄 피해 취약계층을 발굴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업무협약에 따라 행안부는 우수 지원사례를 발굴해 포상 등 범죄피해자 지원사업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경찰청은 전국 259개 경찰서에 배치된 피해자 보호 담당경찰관 연계를 통해 공식 지원 외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한 범죄피해자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4.1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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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교수들이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원점 재검토를 재차 요구했습니다.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오늘(17일) 제8차 성명서를 통해 “의료계의 단일안은 처음부터 변함없이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였다"며 ”증원의 과정에서 의대 교육 당사자인 교수들의 의견은 한 번도 수렴된 적이 없다"며 고 밝혔습니다.전의교협은 "2천명 증원은 교육 현실을 반영하지 않았다"며 "지금의 규모로 증원되면 인적 자원과 시설 미비로 의대 교육의 처참한 질 저하를 불러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그러면서 "의사 수 부족의 근거가 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4.1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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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의대생들의 ‘집단 유급 사태’를 막기 위해 의과대학들이 속속 개강하고 있지만, 휴학계를 제출하는 의대생은 오히려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의대생들의 ‘집단 유급 사태’가 현실화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의대교수들의 사직서 수리 기한이 다가오면서 ‘의료 대란’ 우려는 더 커지고 있습니다.보도에 이호상 기자입니다. < 리포터 >교육부는 전국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어제(15일) 하루 3개 학교, 3명의 의대생이 유효 휴학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유효 휴학 신청은 학칙에 따른 절차를 지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4.1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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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유급 사태’의 마지노선이 다가오자 4월 들어 의과대학들이 대부분 개강을 했지만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은 계속되고 있습니다.교육부는 전국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어제(15일) 하루 3개교, 3명이 유효 휴학을 신청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유효 휴학 신청은 학칙에 따른 절차를 지켜 제출된 휴학계 입니다.이로써 누적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만 445건이 됐습니다.전국 의대 재학생(만8천793명)의 55.6%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이와 별도로 수업 거부가 확인된 곳은 11개 의대입니다.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4.1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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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5년간 천 억원을 지원하는 '글로컬 대학' 사업에 경북대, 전남대 등 20곳이 예비 지정 됐습니다.지난해 예비 지정을 통과했다가 본지정에서 탈락한 대학 5곳도 모두 지정됐습니다.교육부는 오늘(16일) 예비 지정 평가위원회의 평가와 글로컬대학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예비 지정에는 총 109개 대학 65개의 혁신 기획서가 제출됐습니다.이 가운데 ▲ 건양대 ▲ 경남대 ▲ 경북대 ▲ 동명대-신라대(연합) ▲ 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연합) ▲ 동아대-동서대(연합) ▲ 대구보건대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4.1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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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업체에 특혜를 제공하고, 이른바 ‘쪼개기’ 수법으로 특정업체에 수의계약을 몰아주는 등 위법‧부적정하게 업무처리를 한 지방공기업들이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국무조정실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진행한 '지방 공기업 사업 추진 실태 점검' 결과 이같은 위법·부적정 사례를 80건 적발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적발된 공기업은 ‘부산도시공사, 대전도시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강원개발공사, 광주광역시도시공사’ 등 5곳입니다.이 중 한 지방공기업은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특정 업체 14억원 상당의 특혜를 제공한 의혹을 받습니다.또 다른 지방공기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4.1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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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유재산 총조사’를 실시합니다.행정안전부는 자치단체의 숨은 재산을 발굴하고 지방재정을 확충하기 위해 이같은 조사를 실시한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행안부 차원의 지자체 공유재산 조사를 시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조사 기간은 4월부터 내년 6월까지로, 전국 243개 지자체가 소유한 공유재산 중 토지(523만3천건)와 건물(16만천건) 등 모두 539만4천건 입니다.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4.1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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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나이스)에 대한 교사·학생·학부모 만족도가 작년에 비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교육부의 '2023년 자체평가 결과보고서'를 보면 교육부가 지난해 나이스를 이용한 교직원 만 천 389명, 학부모 979명, 학생 87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나이스 서비스 만족도는 평균 57.73%에 그쳤습니다.작년에 나이스 만족도는 87.62%였는데, 1년 만에 30%포인트 가까이 하락한 겁니다.앞서 교육부는 2천82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 노후 장비를 교체하고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개편 등의 교육 정책 변화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4.1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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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유급' 사태를 피하기 위해 전국 의과대학들이 잇따라 개강한 가운데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에 반발한 의대생들의 휴학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교육부는 전국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 9일과 10일 이틀 동안 5개 의대에서 24명이 ‘유효 휴학’을 신청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이로써 누적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만 401건으로 늘어, 전국 의대생의 55.3%가 휴학계를 제출했습니다.‘유효 휴학’ 신청은 학칙에 따른 절차를 지켜 제출된 휴학계를 말합니다.교육부는 현재 전국 40개 의대 중 16개교가 수업을 시작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4.1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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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자원봉사 신청과 공공체육시설 예약 등 국민 이용 빈도가 높은 공공서비스 38종을 민간 기업에 개방하는 '2024년도 디지털서비스 개방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디지털서비스 개방은 공공 웹(앱)으로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민간에 개방해 국민이 자주 사용하는 민간 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행안부는 설명했습니다.2024년 개방 서비스 연계에 참여할 민간기업 공모는 내일(1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됩니다. 개방 후보기관으로 선정된 민간기업은 서비스 소관기관과 연계 요건 등을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4.1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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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기 대학 성희롱·성폭력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권역별 연수를 실시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그동안 온라인 강의 중심이었던 직무연수가 올해부터 '성장훈련' 방식으로 개편 됩니다.성장훈련은 지역별 대학의 고참 경력자(슈퍼바이저)를 중심으로 대학 담당자들이 사안 처리 경험을 공유해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 방식 입니다.성장훈련은 전국 420여개 대학 담당자를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3 차례에 걸쳐 권역별로 실시 됩니다.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4.1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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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사 양성 기관인 교육대학교 입학 정원이 2025학년도부터 감축됩니다.교육부는 전국 10개 교육대학교와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 제주대 교육대학 등 12개 초등교원 양성 정원을 2025학년도부터 12% 감축하는 내용의 ‘2024년 교육대학 정원 정기승인 계획안’을 오늘(11일) 발표했습니다.현재 초등교원 양성기관 입학정원은 전국 13개 대학에서 3천 847명입니다. 다만, 사립대인 이화여대 초등교육과(정원 39명)를 제외하고 나머지 대학에만 이번 감축안이 적용 됩니다.이에 따라 초등교원 양성기관 정원은 3천390명으로 457명 줄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4.1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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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정부혁신에 대한 국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4월부터 매월 '이달의 추천 공공서비스'를 선정해 소개하기로 했습니다.'이달의 추천 공공서비스'는 새로 도입되거나 이용 편의성이 개선된 각 기관의 공공서비스들 중 국민들이 보다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책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정보 콘텐츠 입니다.행안부가 4월에 추천한 공공서비스는 '민간앱을 통한 공공서비스 예약'과 '모바일 신분증'입니다.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열차와 휴양시설 예매 시 편의성, 각종 할인 혜택 적용 시 신분 확인의 유용성 측면에서 이달의 공공서비스로 선정됐습니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4.1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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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인구 감소로 교사 임용이 줄어들면서 교육대학교 졸업생 2명 중 1명은 임용고시에 탈락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교육부를 통해 전국 10개 교육대학과 한국교원대 등 11개 대학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2024학년도의 경우 전국 10개 교대 및 교원대 졸업한 학생 수는 3천463명이었고, 이 가운데 임용 합격생은 천 792명으로 51.7%에 그쳤습니다.임용율을 학교별로 보면 서울교대가 62.01%로 가장 높았으며, 대구교대 57.1%,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4.0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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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0개 의과대학 가운데 16개교가 수업을 시작한 가운데 나머지 23개교도 이달 안에 수업을 시작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하지만 정작 학생들이 수업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집단 유급’ 사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교육부는 전국 40개 의대 수업 운영 현황과 계획을 파악한 결과, 예과 2학년∼본과 수업 기준 한 개 학년이라도 수업을 운영하는 대학은 16개교라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수업을 시작한 대학들은 대면, 온라인 수업 등을 혼합해 수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나머지 24개 의대도 순차적으로 수업 재개를 준비하고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4.0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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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유효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이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습니다.교육부는 전국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어제(7일) 학칙에 따라 유효 휴학을 신청한 학생이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오늘 밝혔습니다.이로써 누적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만 375건입니다.전국 의대 재학생(만8천793명)의 55.2%가 휴학계를 제출한 셈입니다.수업 거부가 확인된 곳은 7개 대학으로 나타났습니다.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4.0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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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방공무원이 9급에서 4급까지 승진할 때 필요한 최소 근무기간을 현행 13년에서 8년으로 단축시키는 등 우수 공무원에 대한 보상을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 ‘공무원 업무집중 여건 조성방안’을 마련했습니다.행정안전부는 '공무원 업무집중 여건 조성방안 마련' 후속조치로 '지방공무원 임용령'과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일부 개정안을 내일(9일)부터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개정안에는 9급에서 4급까지 승진할 때 필요한 최소 근무기간을 현행 13년에서 8년으로 5년 단축하고, 7급에서 6급으로의 근속승진은 직렬별로 7급 11년 이상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4.0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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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최대 2시간까지 육아를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공무원 육아시간’ 대상 자녀가 기존 5세 이하에서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까지 대포 확대됩니다.저연차 청년 공무원의 연가일수도 현재보다 최대 3일 더 늘어납니다.인사혁신처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공무원 복무규정(대통령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개정안에 따르면 육아기 공무원에게 하루 최대 2시간씩 단축 근무 혜택을 주는 공무원 육아시간 대상이 현행 5세 이하 자녀에서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로 확대 됩니다.공무원 육아시간 사용 기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4.08 14:36